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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11번가, 공동마케팅 협약…이커머스 식품시장 확대

풀무원-11번가, 공동마케팅 협약…이커머스 식품시장 확대 풀무원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이커머스 식품시장 확대에 나섰다. 풀무원은 11번가와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BP)'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BP는 제조사와 유통사가 손잡고 각 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석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공유해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신제품 11번가 선출시, 단독 구성 등 단발성 협업을 해왔던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이커머스 식품 성장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앞으로 각 사의 사업 노하우와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11번가는 풀무원 단독 전용상품을 확대하고,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스토어, 콘텐츠 서비스 등 다채로운 마케팅 툴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HMR(가정간편식)', '친환경', '산지 직송' 등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 상품과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을 공동 기획해 젊은 밀레니얼 고객들을 더욱 끌어들일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 식품시장 주요 고객인 2030 밀레니얼 세대에서 '얄피만두'를 포함 '황금밥알 200℃ 볶음밥', '노엣지·크러스트 피자' 등 지난해 출시한 3대 냉동HMR 혁신 제품들이 연이어 히트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어 11번가와의 협약으로 온라인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풀무원은 11번가의 약 3400만 소비자 빅데이터 결합으로 정교한 타깃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11번가에서 '얄피만두', '모짜렐라 핫도그', '토이쿠키' 등의 판매가 급증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매출을 올리며 이커머스 식품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풀무원 전사 관점에서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식품시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녹즙이 일일배송하는 칼로리 조절 도시락 '잇슬림'과 프리미엄 이유식 '베이밀', 풀무원 계열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의 동물복지 상품도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다. 한편 풀무원과 11번가는 2014년부터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왔다. 2014년 풀무원이 오픈마켓 최초로 11번가에 입점했고, 2015년에는 '올가홀푸드'도 입점했다. 특히 지난해 7월 11번가에서 단독 출시한 생면식감 '포기하지 마라탕면' 한정판은 완판 행진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인기 핫도그 제품을 한 달 동안 즐길 수 있도록 단독 구성한 '월간핫도그' 역시 꾸준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부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은 "최근 이커머스 식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약 340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이커머스 강자 11번가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1번가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하여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0-01-17 16:26: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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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 출시

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 출시 롯데칠성이 설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낸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에 건강까지 꽉!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로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로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제품 위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8000원부터 1만원대 사이의 가격대로 구성한 8종의 중저가 세트로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을 준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탐스러운 과일의 이미지를 담아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포장재로 꾸몄다. '포도·매실·제주감귤 4본입 세트'의 애정 선물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 세트'의 감사 선물세트, '오렌지·포도·제주감귤 3본입 세트'의 풍요 선물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표적인 지역 상생제품인 제주감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롯데 제주사랑 감귤사랑' 3본입으로 구성된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맛있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180㎖ 소병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망고·매실·알로에·토마토 세트', '알로에·감귤·포도·매실 세트', '토마토·매실·사과 세트' 등 총 4종으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중저가형 '델몬트 주스 선물세트'로 실속과 만족을 동시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7 16:20: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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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디지털광고제 '2019앤어워드'서 그랑프리 수상

CJ프레시웨이, 디지털광고제 '2019앤어워드'서 그랑프리 수상 CJ프레시웨이가 한국 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 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전체 64개 분야에서 출품작을 심사하며 현장전문가, 산업계 CEO, 외부 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앤어워드 수상 부문 중 'Digital AD & Campaigns'의 'Shopping'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수상작인 CJ프레시웨이의 B2B 육류 직거래 플랫폼 '미트솔루션'의 론칭 캠페인 광고는 해당 서비스의 타깃 고객이 국내 외식업 자영업자라는 점을 착안해 이른바 '음식점 사장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 소재로 삼았다. 또한 '당신만 모르는 초저가 고기를 사는 법' 문구를 통해 복잡한 유통구조로 잘 알려진 축육 시장을 재미있게 묘사하는 한편, 미트솔루션을 이용하면 미국, 호주 등 해외 패커로부터 수입하는 브랜드육을 '초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이어지도록 영상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박영선 CJ프레시웨이 온라인사업부 부장은 "축산물을 직거래로 공급한다는 미트솔루션의 컨셉을 잘 담아낸 부분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업자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2월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미트솔루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 및 우수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브랜드/쇼핑부문 전문쇼핑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01-17 16:13: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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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픽업 서비스 강화 프로모션 실시

SPC 파스쿠찌, 픽업 서비스 강화 프로모션 실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픽업/배달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를 통해 '파쿠 픽업 찐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스쿠찌 해피오더 픽업'은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료, 푸드, MD상품 등 파스쿠찌의 모든 메뉴를 사전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장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해피오더 앱에 접속해 파스쿠찌 브랜드를 선택하면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샷, 젤라또 토핑 등을 추가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주문 이력이 있을 경우 클릭 한번에 결제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원클릭 오더'도 가능하다. 파스쿠찌는 픽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월 29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앱을 통해 픽업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 중 1000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해피포인트 더블 적립(10%), 50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월 1회 한정)해주는 이벤트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픽업 주문 외에도 배달 주문, 예약 배달, 배달 선물 등의 기능을 지원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17 16:11: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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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티파마-치매국책연구단, 치매 임상 공동연구 착수

신약 개발업체인 ㈜지엔티파마가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과 손잡고 치매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에 들어간다. 지엔티파마는 이미 세계 최초로 반려견 치매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다음달중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와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은 17일 치매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의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예방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치매 환자에 대한 약효및 안정성 검증 △치매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임상 참여 대상자 모집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뇌 신경세포 사멸, 아밀로이드 플라크 생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약물로 지엔티파마가 경기도,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해 임상 연구중이다. 최근 끝낸 반려견을 대상으로한 임상 3상에서 약효가 입증됐다. 치매(중증 인지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48마리의 반려견에 크리스데살라진을 5㎎/㎏ 또는 10㎎/㎏ 투약한 결과 4주와 8주에 모두 탁월한 인지기능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투약과 관련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음달 중 연구결과 보고서를 마무리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약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엔티파마와 공동연구에 나설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단은 지난 8년간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60세이상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정밀검진을 실시해 치매관련 임상진단 정보와 생체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또 다차원 바이오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1000여명의 치매발병 위험군을 선별했다.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임상연구는 이들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연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건호 치매국책연구단장(조선대 의생명과학과 교수)은 "그동안 연구단이 개발한 치매예측기술을 통해 발견한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 크리스데살라진이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치매국책연구단과의 협약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 임상연구가 가능해졌다"면서 "최적화된 임상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제는 물론 예방약이 국내에서 개발될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0-01-17 15:54:35 이세경 기자
사무장 병원 등 불법개설 의심 의료기관 41개소 적발

비의료인이 의료인 등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41개소가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8~11일 4개월간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급여 부정수급 관련 정부 합동조사를 실시해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41개소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건보공단은 경찰 수사결과 해당 의료기관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확인될 경우 기 지급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의료급여비용 총 3287억 원을 부당이득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41개 기관은 의원(19개), 요양병원(8개), 한방 병·의원(7개), 병원(4개), 치과 병·의원(3개) 순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14개), 영남권(12개), 충청권(8개), 호남권(7개) 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적발 사례로 비의료인(부동산 임대업자)이 의사와 공모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거나 의약품 판매업자로부터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자금을 제공받아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합동조사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급여 부정수급이 국민건강보험 재정 건전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함에 따라 '생활 속 반칙과 특권(생활적폐)' 해소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인 50개 의료기관은 의료기관별 특성, 개설자의 개·폐업 이력, 과거 사무장병원과의 관련성 등을 검토ㆍ분석해 내부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수급 비리 집중신고기간도 운영했다.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와 복지부,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범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무장병원을 지속적으로 단속,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01-17 11:05: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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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 인증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기업(AEO)으로 인증받았다. 'AEO 인증'은 무역 공급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 세계 80여개 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국제 표준 규정으로서, AEO로 인증받은 기업은 신속 통관, 세관검사 면제 등 통관 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AEO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무역관련 법규 준수, 안전관리 수준 등에 대한 관세 당국의 심사 및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며 인증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를 심의받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의약품과 그 원부자재 수출입 과정에서 온도 변화에 민감한 냉동·냉장 화물을 취급하고 있어 신속 통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준법경영의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1년 간 관세 당국의 심사에 협조하며 AEO 인증을 준비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금번 AEO 공인인증 획득을 통해 향후 5년 간 통관시간 단축,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AEO 인증 국가 간 상호 인정 약정(MRA)을 활용하여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AEO 인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하여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01-17 10:59:4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