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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연기한 대신 유아와 초등생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긴급돌봄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희망 학부모는 극소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1학년도 의학계열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정원내 기준 의대 1113명, 치대 242명, 한의대 289명이다. 지난해 정시 선발 인원보다 치대와 한의대는 큰 변동이 없으며 의대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이 정시 선발 비율을 늘리면서 선발 인원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서울 곳곳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일대를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이 성큼 다가오면서 집안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SK매직의 경우 지난해 1~2월 당시 하루 평균 280대 정도 판매됐지만 올해 들어선 같은 시기 판매량이 평균 467대로 크게 느는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와같은 소비자들의 호응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가전사들마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정부의 탈(脫)원자력발전 정책에 직격탄을 맞은 두산중공업이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결국 일부 휴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휴업 실시 방안에 대해 노조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지만 노조의 반발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12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명예퇴직과는 별개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 노력으로 '일부 휴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창원공장 전체 조업중단이나 사업중단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것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차질을 빚는 듯한 모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는 기쁨도 잠시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만났다.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아시아나항공도 대부분 국제선이 비운항 조치되는 등 실적 악화가 불가피해졌기 때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에서 진행 중인 기업결합심사도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당초 계획했던 마무리 시한인 4월까지 인수 절차가 완료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이 자사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염병 확산세를 가늠할 수 없는 만큼 반등의 시기를 쉽사리 예측하지 못하면서도 변동성이 큰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비강남권에서 최근 3~4개월새 집값이 1억~2억원씩 오른 단지가 등장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필품 위주로 이뤄지던 온라인 소비가 화장품이나 명품 등 사치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 구로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콜센터를 운영중인 유통업계도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사업장 수시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예방책을 시행하며 감염 확산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 광동제약이 분말 스틱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 스틱'을 출시하며 비타500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단 200여 명의 희귀질환자를 위한 이른바 '재능기부형' 제품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내놓은 '햇반 저단백밥'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20-03-13 06:00: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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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피아트와 콜라보레이션 통해 "피아트 500" 스페셜 에디션 출시

불가리의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주제인 'MAI TROPPO(마이 트로포: 절대 지나치지 않다)'를 모토로 디자인 불가리, 피아트와 콜라보레이션 통해 피아트 500 스페셜 에디션 출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이탈리아 피아트(FIAT) 그룹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피아트 B.500 바이 불가리 'MAI TROPPO(마이 트로포)' 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더 뉴 500 피아트는 피아트에서 출시한 첫 전기 자동차로 런칭을 기념하여 불가리 외에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카르텔 등 이탈리아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피아트 B.500 바이 불가리 'MAI TROPPO(마이 트로포)' 는 불가리의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주제인 'MAI TROPPO(마이 트로포: 절대 지나치지 않다)'를 모토로 럭셔리한 내부 인테리어, 고급 소재, 잼스톤 디테일, 로만 주얼러 불가리의 DNA를 담아 디자인되었다. 'Never Too Much'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의 표현인 '마이 트로포'는 지금 이 순간을 최대한 누리고 만끽하자는 정신을 함축하며, 즐거움과 행복으로 풍성한 로마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찬사가 담겨 있다. 피아트 B.500 바이 불가리 'MAI TROPPO(마이 트로포)'는 영원의 도시 로마의 찬란한 햇살을 담아낸 불가리의 브랜드 컬러 임페리얼 사프론에 이탈리아 발렌자에 위치한 불가리 매뉴팩처에서 채취한 특별한 금가루를 사용하여 도색되었다. 또한, 로마의 보도블럭에서 영감을 받은 불가리 파렌티지를 모티브로한 엔진 전면 그리드,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콘도티 스타와 더블 불가리 로고가 반영된 타이어 휠 그리고 실크 소재의 컨버터블 마감재, 다이아몬드 파베 장식된 로고 등은 불가리 주얼리 전시장을 연상케한다. 차량 내부는 과거 돌체비타 시대의 '이탈리안 글래머(Italian glamour)를 재현했다. 불가리의 장인정신이 담긴 화려한 수작업 스카프 패턴을 모티프브로 한 계기판과 화려한 외관과 대조를 이루며 디바스 드림의 부채꼴 모티브로 퀼팅된 가죽 시트, 그리고 카보숑 컷 컬러 젬스톤이 장식된 핸들 등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테일이 가득하다. 또한, 불가리의 모네떼 컬렉션의 고대 동전이 중앙에 세팅된 금으로 제작된 자동차 키 또한 주얼리 그 자체이다. 이번 불가리와 피아트가 콜라보한 피아트 B.500 바이 불가리 'MAI TROPPO(마이 트로포)' 스페셜 에디션은 유니크 피스로 선보이며, 오는 7월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1:07: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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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뷰티, 화사한 봄 피부를 위한 '블랑 디방 루스 파우더 & 마스크' 출시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연출해주는 루스 파우더, 효과적인 피부 톤 케어를 도와주는 마스크 지방시 신제품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매티파잉 루스 파우더'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GIVENCHY)가 봄 시즌을 맞이해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블랑 디방 루스 파우더 &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랑 디방' 라인의 신제품 2종은 봄 시즌, 큰 일교차와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스페셜한 제품이다. 지방시 '블랑 디방' 라인은 환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를 위한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라인이다.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매티파잉 루스 파우더(20g, 9만1000원)'는 가볍고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뭉침없이 얼굴에 편안하게 밀착돼 자연스럽게 빛나면서도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연출해준다. 다양한 피부 톤에 잘 어우러지는 베이지 컬러로 깨끗하고 활력 있는 피부로 표현해주며,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균일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봄의 무드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지방시 신제품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프레쉬 모이스처 마스크' 함께 출시된 '블랑 디방 브라이트닝 프레쉬 모이스처 마스크(75mL, 9만6000원)'는 생기를 잃고 건조한 피부에 뛰어난 보습, 아름다운 광채, 활력을 선사하는 2 in 1 제품으로 지방시의 특별 성분인 '글로우 리바이버 혼합물'이 브라이트닝 효과를 부여한다. 부드럽고 감각적인 젤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가볍게 발려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특히, 소비자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다. 매일 스킨케어 첫 단계에 얇게 발라주어 수분을 채워주거나, 일주일에 2-3번 얼굴에 도톰하게 발라 마사지하듯 흡수시켜주면 눈에 띄게 맑고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1:04: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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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호텔 제주, 벚꽃 테라피 '체리블러썸 패키지'

들어서는 순간부터 벚꽃의 향연이 펼쳐져 WE 호텔 제주, 벚꽃 테라피 '체리블러썸 패키지' WE 호텔 제주는 3월 말이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며, 머무는 순간순간이 봄의 향기로 가득하게 된다. 특히 제주도는 국내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이라는 특성 때문에 아름다운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을 고도에 따라서 약 한 달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위호텔 제주는 진입로는 물론 숲 산책로에 3월 세 번째 주부터 4월 첫 번째 주 동안 벚꽃이 풍성하게 피어 약 2주 동안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WE with you,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숲 산책과 숲 해설 그리고 명상호흡 등을 테라피 전문가와 함께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2주 동안은 '벚꽃 주간'으로 설정해 숲 미술, 숲 명상 등 특별한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위호텔제주는 이처럼 봄 향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리블러썸 패키지(Cherry Blossom Package)'를 오는 4월 4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체리블러썸 패키지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다채 레스토랑에서 웰빙 조식뷔페 2인,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딸기 모히또 2잔, 천연암반수 사우나 2인 제공과 함께 여유로운 오후 1시 체크아웃을 제공한다. 또한, 2박 혜택으로 THE WE 치맥세트를 제공하며, 3박 혜택으로는 커플 풋스파 또는 웰니스 클럽 6종 중 택일하여 즐길 수 있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웰니스 클럽' 6종은 마인드 테라피, 아쿠아 서킷, 아이랑 프로그램, 아쿠아 플로팅, 아쿠아 바이크, 그리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스트레스검사 + 비타민D 주사)이다. 여기에 더해서 피부 미용과 피부 치유에도 좋은 천연화산암반수 물을 사용하는 실내 수영장, 야외 자쿠지 그리고 피트니스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힘내라 대한민국 면역력 증진 이벤트'를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모든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로 '디톡스 주스'를 제공하며, '비타민D 면역력 검사' 또는 '영양 주사' 또는 '마인드 테라피' 중에서 택일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레스토랑 메뉴 이용 시 프로모션 메뉴를 제외하고 10% 할인을 제공하며, 후식으로 건강 샐러드와 조각 케이크, 커피나 차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기가 시기인 만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출입 시 정문만 이용하도록 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 열 감지기로 확인을 한 다음 입장을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라산의 숲 속에서 따뜻한 봄꽃 여행을 즐기고 면역력도 증진 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29: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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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프라이빗한 둘만의 호캉스 '스테이 인 스테이' 패키지 선봬

메리어트 객실에서 맞이하는 달콤한 휴식과 조식 룸서비스, 미니바, 와인까지 즐겨 제주신화월드 스테이 인 스테이 패키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스테이 인 스테이 패키지'를 마련했다. '스테이 인 스테이(Stay in Staycation) 패키지'는 메리어트의 안락한 객실에서 맞이하는 달콤한 1박과 제주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2인 조식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식 룸서비스는 홈메이드 모닝 베이커리와 다양한 스타일의 계란요리, 요거트 등이 제공되는 서양식과 한우 된장국, 고등어 구이에 정갈한 반찬이 더해지는 한식 조식, 모듬 딤섬과 피단죽이 제공되는 중식 조식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2박 예약 시에는 조식 룸서비스 2회와 스파클링 와인(Louis Perdrier), 그리고 야외 놀이공원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모실 클럽하우스와 플레이스테이션 존,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서는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제주의 유채꽃이 만발하여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와 만연한 제주의 봄기운도 만끽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가격은 21만 원부터(온라인 예약 특가), 본 패키지는 신화리워즈 회원으로 구매 시, 1박당 5000원의 할인 기회도 제공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25: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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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봄기운 가득한 신메뉴 출시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 '치유와 회복'을 컨셉으로 봄철 채소 활용한 셰프 테이스팅 코스 선보여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봄 기운 가득한 신메뉴 출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스카이킹덤 31층에 있는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The Ribbon)'에서 '치유와 회복'을 컨셉으로 봄기운 가득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셰프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인 것. 애피타이저로는 시금치보다 20배가량 더 많은 칼슘이 함유된 ▲세발나물과 아브루가가 곁들여진 전복을 준비했으며, 봄을 알리는 대표 채소 ▲달래가 더해진 해산물 스프를 더 리본만의 특선 메뉴로 내놓는다. 특히, 달래는 장염이나 위염 등의 염증 예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봄동으로 아삭한 식감까지 살린 ▲수퍼 곡물과 판자넬라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냉이로 만든 봄 채소 퓨레가 들어간 ▲또르뗄리 파스타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메인 요리로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그라탕 또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디저트는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콤프트와 바닐라 파나코타 및 ▲밀크 트러플 초콜릿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1인 12만 1000원이다. 이 밖에도, ▲봄동을 곁들인 수퍼 곡물과 판자넬라 샐러드 ▲달래를 곁들인 해산물 스프 ▲카포나타를 곁들인 팬에 구운 감성돔 또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치킨 꼬르동블루 (닭 가슴살, 치즈, 베이컨) 중 택 1, ▲무화과 푸딩과 카라멜 소스로 구성된 런치 코스를 1인 4만 4000원에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 리본'에서 봄 내음이 퍼지는 신메뉴를 들고 찾아왔다"며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자라 강한 에너지를 품은 봄 채소로 만든 메뉴들로 고객들의 입맛과 면역력까지 모두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18: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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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대구 의료진에게 단팥빵 2000개 전달

"끼니도 거를 정도로 바쁜 의료진들이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길"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생산한 단팥빵 2000개를 전달했다. 롯데호텔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단팥빵 2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신선한 빵을 전달키 위해 호텔 내 베이커리인 델리카한스에서 각각 1000개의 단팥빵을 당일 생산한 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선별진료소가 있는 대구 파티마 병원에 전달했다. 호텔 대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히는 단팥빵을 평소 하루 100여개 정도씩만 생산하여 한정 판매하던 것을 고려하면 당일 생산량을 10배나 늘린 셈이다. 팥은 식후 포만감이 커서 적은 양으로도 허기를 달랠 수 있고, 철분과 비타민 B1 등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격무 중인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밀려드는 환자를 돌보느라 끼니도 거를 정도로 바쁜 의료진들이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는 간식거리인 단팥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화되며 급감하는 여행 수요로 호텔업계도 어려움에 부닥쳐 있지만, 롯데호텔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손길을 내밀었다. 롯데호텔 김현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제품을 지원했다"며, "전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2 20:1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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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알에스, 코로나19 가맹점 '상생펀드 200억원' 운영

12일 중구 명동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서 남익우 롯데GRS 대표이사(가운데)와 서정학 IBK기업은행 그룹장(좌), 김현주 롯데GRS 가맹점 대표가 코로나 19 극복 위한 가맹점 상생펀드 운영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전국 관련 의료진 대상을 위한 상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IBK기업은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지알에스는 기업은행에 100억 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엔제리너스 가맹점에 산출되는 대출 금리에서 1.75%가 자동 감면되며, 신용도에 따라 최대 3.15%까지 감면 가능하다. 2017년 우리은행과도 가맹점 동반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100억 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업무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대구·경북 일부 지역 가맹점 대상 물품 대금 연장에 이어 전국 가맹점포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고자 다음과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롯데리아는 ▲위생용품 지원 ▲방역비용 지원 ▲휴점 매장 대상 물품 대금 입금을 연기한다. 엔제리너스는 ▲브랜드 로열티 100% 면제 ▲가맹점 대출 이자 지원을 한다. 크리스피 크림은 가맹점 매출대별 반품 도넛 비용을 지원한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지역별 의료진 및 지원 단체로는 제품을 지원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과의 상생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3-12 16:39:03 김민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 식품관, 임시 휴업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 식품관, 임시 휴업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12일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확진자는 이달 8일과 9일 식사를 위해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매장을 방문했고 다른 층은 방문 사실이 없다는 내용을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는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만 휴점하기로 했다. 나머지 웨스트 1∼5층과 이스트는 정상 영업한다.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은 13일 영업을 재개한다. 갤러리아 측은 "전날 저녁 보건소에서 통보받은 즉시 지하 식품관을 비롯해 모든 층을 방역·소독했다"면서 "명품관을 비롯해 전 사업장에서 시간 단위, 일 단위로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청은 이날 오전 안전안내문자로 갤러리아 서관 푸드코트의 폐쇄조치와 방역소독 완료를 알리면서 8∼9일 이곳을 이용한 고객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2 16:30: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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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6개월 내 코로나19 치료제 인체 임상 시작할 것"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 긴급 대응방안'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200억원을 긴급 투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치료제와 진단키트 개발에 나선다, 치료제는 6개월내 인체 임상이 가능하도록, 진단키트는 3개월내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경제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개발 절차를 거치더라도 국민들의 공포를 하루 빨리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 대처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신속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마스크 무상공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합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메르스 치료용 항체 CT-P27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는 동시에 추후 바이러스 변이에 대비한 멀티항체 개발까지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국책 과제에 지원을 마치고, 코로나19 회복 환자 혈액을 공급받아 항체 스크리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중화항체의 중화능을 평가하기 위한 중화법도 조속히 확립해 최소 6개월 내에 중화능 항체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 회장은 "이달 안에 중화능력이 높은 항체를 찾아내고, 6개월 뒤에는 인체 임상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상 역시 개발비가 많이 들더라도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로, 필요한 환자가 있는 만큼 규모를 키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진단키트 및 항체 개발에 200억원을 1차로 배정하고 연구자원을 24시간 교대체제로 풀가동해 개발작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15~20분이면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셀트리온은 이미 2주 전 부터 유관기관 협조로 공급받은 회복환자의 혈액을 활용해 진단키트에 요구되는 민감도와 정확도를 충족하는 항체를 스크리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제품의 키트화는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소 3개월내 상품화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쓰이고 있는 방법은 RT-qPCR (역전사 정량 유전자 증폭 기술) 검사법으로, 결과가 나오는 데 최소 몇 시간 정도가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셀트리온은 신속진단키트의 형식을 갖추되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서 회장은 "의료진의 도움 없이 개인이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은 물론, 빠른 진단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유럽, 미국, 중동 지역 국가들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0만장의 면마스크와 필터도 공급한다. 셀트리온은 이미 생산 현장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무진복 원단으로 100만장의 마스크 발주를 낸 상태다. 마스크 생산이 마무리 되면 그룹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청주 지역주민 50만 명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또 현재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MB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필터를 개발해 마스크 수급난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 회장은 "기업은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5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책임지고 공급하고, 국내 마스크 수급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2 16:25: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