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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허쉬 컬렉션'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 완판

리얼한 패키지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컬러구성, 멜팅 텍스처를 선보여 SNS상에서 화제 에뛰드, '허쉬 컬렉션' 출시 한 달 만에 20만개 완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허쉬 컬렉션'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를 모두 완판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뛰드 '허쉬 컬렉션'은 당 충전한 것처럼 볼수록 기분 좋아지고 바를수록 달콤한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아이섀도 팔레트 2종, 틴트 2종, 뷰티툴과 스페셜 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는 6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로 초콜릿이 녹아 들어간 듯한 리얼 초코 브라운 컬러의 '허쉬 오리지널'과 쿠키와 크림이 만난 것처럼 밀키하면서 크리미한 컬러의 '허쉬 쿠키 앤 크림'이 대표 제품이다. 또한, 허쉬 초콜릿의 리치한 텍스처로 한 번만 발라도 깊고 진하게 표현되는 '파우더 루즈 틴트 허쉬'와 '마이 뷰티 툴 허쉬 브러쉬'도 함께 구성됐다. 에뛰드 '허쉬 컬렉션'은 초콜릿이 화장품으로 환생한 듯 리얼한 패키지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컬러구성, 멜팅한 텍스처로 SNS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는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 완판을 기록, 1분에 5개씩 판매된 셈이다. 에뛰드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허쉬 컬렉션이 많은 사랑을 받아 20만 개 완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트렌디한 제품으로 에뛰드가 해외에서도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16 12:59: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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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HIV치료제 생산시설 美 FDA 실사 무결점 통과

셀트리온이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가 실시한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07' 생산시설 실사에 대해서 최근 최종 '무결점' 리포트 결과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T-G07은 셀트리온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HIV 치료제(3성분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이번 무결점 통과로 회사의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이번 실사는 HIV 치료제인 CT-G07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과 품질관리에 대한 것으로, 기존 전체 생산라인 cGMP 인증에 포함되지 않은 이중정 생산능력 평가를 중심으로 실사가 진행됐다. CT-G07은 최근 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성분으로 구성된 3성분 복합치료제로 클린턴 의료재단 CHAI에 따르면 해당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생산시설에 대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빠르면 4월부터 CT-G07의 상업생산을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5월, 9월 각각 미국 시판을 위한 FDA 허가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신청한 상태다. 셀트리온은 CT-G07이 출시되면 전체 1조 2000억원 시장에서 사업초기 10% 점유율에 해당하는 1200억원 규모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점차 매출을 늘려 궁극적으로는 20% 이상까지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수립해 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그룹사 케미컬 제품의 핵심 생산기지로 글로벌 기준과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의약품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FDA 실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케미컬 의약품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6 11:24: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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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번 양치질, 당뇨병 위험도 8% 낮춰"

이대서울병원 송태진(왼쪽),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 전문 치석 제거를 받거나 하루 세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서울병원 송태진, 이대목동병원 장윤경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구강 위생 상태 호전에 의한 당뇨 발생 위험성 감소'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로 치주 질환 뿐만 아니라 구강 위생 상태와 당뇨 발생의 연관성을 규명해 유럽당뇨병연구학회(EASD) 국제 학술지 'Diabetologia' 최신호에 게재됐다. 치주 질환과 불량한 구강 위생 상태는 일시적인 균혈증과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전신 염증 반응은 당뇨의 발생과 깊은 연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치주 질환의 유무와 구강 위생 상태 관련 인자들이 당뇨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통해 총 18만8013명을 대상으로 국가 규모의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연구 대상자에서 치주 질환의 여부와 구강 위생 척도(양치질 횟수, 연간 치과 방문 여부, 전문 치석 제거 여부, 치아 손실 개수)를 확인했으며 동반 질환 및 사회·경제적 상태, 건강검진 결과를 수집해 당뇨 발생의 예방 혹은 촉진 여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치주 질환이 있는 집단과 치아 손실이 많은 집단에서 당뇨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로 전문 치석 제거를 받은 집단과 칫솔질을 자주 한 집단에서는 당뇨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 특히 다양한 관련 인자들을 보정한 이후에도 치주 질환은 당뇨 발생과 양성 연관 관계를 보였다. 하루 세번 이상 양치질을 하는 경우에 당뇨 발생 위험도가 8% 감소했으며 치아 결손이 15개 이상인 경우 당뇨 발생 위험이 높았다. 장윤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단하게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인 양치질이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러한 예방 관리로 추후 당뇨에 의한 합병증과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16 11:20: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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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오매락퍽',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배상면주가 '오메락퍽'/배상면주가 배상면주가는 '오매락퍽'이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통주 리큐르 부문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매락퍽은 과일증류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내 진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프리미엄 고도주다. 제품의 이름은 매실을 뜻하는 '오매'와 소주의 옛말 '아락'에서 따왔다. 황토로 구운 토기를 동봉된 나무망치로 깬 후 그 안의 병을 꺼내 즐기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병을 감싼 토기는 자연 숙성을 도와주는 특별한 저장고 역할을 하며, 토기를 깨는 행위에는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가 있어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의 '세리머니 주'로 활용하기 좋다. 오매락퍽 제품 용량은 500㎖로, 전용 패키지와 제품설명서, 토기용 나무망치로 구성돼있다. G마켓, 옥션,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미래식당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외부 행사보다는 소규모 자체 행사가 선호됨에 따라 행사용 술로 오매락퍽을 찾는 분들이 늘었다"며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를 지닌 술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응원이 되는 좋은 술로 활용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0-03-16 10:58:15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