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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11월 대목잡기 나섰다…대규모 할인 돌입

편의점업계, 11월 대목잡기 나섰다…대규모 할인 돌입 편의점들이 11월 대목 맞이에 나선다.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3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11월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하나더데이'를 진행한다. 1400여 종의 정기 행사 상품과 전년 대비 2.2배 늘어난 111종의 파격 상품, 5종의 제휴 할인 행사, 모바일 앱을 통한 기부 행사가 준비됐다. GS25 측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11월에 열리는 국내·외 쇼핑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를 담아 '하나더데이'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CU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블랙위크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0개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덤을 증정한다. 일반적인 +1 행사보다 대상 상품 수가 약 30% 확대됐다. 특히,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1+1 행사 상품 수를 평소의 2배 수준인 250개로 확대했다. +1 행사 대상 상품은 커피, 안주, 스낵, 과일 등 식품류에서부터 핫팩, 속옷, 건전지, 화장품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CU는 행사 기간 동안 요기요, BC카드와 함께 배달서비스 가격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마트24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스윗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만 원권, 5만 원권 현금 다발을 형상화 한 돈뭉치 패키지와 대형 골드바 패키지 등 재치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기획상품 외에도 이마트24 아임이PL상품(웨이퍼롤 2종, 통쿠키 2종, 봉지쿠키3종), 토블론, 밀카 등 유명 초콜릿 브랜드 제품, 다양한 사이즈의 캐릭터 인형 16종을 포함해 총 120종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카드사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카드 할인 시 KT 멤버십 중복 할인도 적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겨냥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뉴트로 콘셉트의 '바른생활빼빼', '따지지말고빼빼' 등 총 2종의 이색 상품을 출시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수험생을 위한 선물로는 합격 응원 메시지를 담은 빼빼로 수능기획팩(3종)과 '보여줘 너의 수확능력' 등 언어유희로 재미를 더한 찹쌀떡 2종을 판매한다. 미니스톱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주요제품 할인과 반값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또 결제수단에 따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스톱은 "지난해 빼빼로 데이 매출 상위 10개 상품 중 8개 상품이 1만 원 이하의 상품인 점을 반영해 올해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상품 위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 상품 외에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직접 포장을 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포장기획 상품들을 판매한다. 지난해 14종이었던 빼빼로 기획기품을 올해는 17종으로 확대해 합리적인 가격의 포장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2019-10-31 13:33: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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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국산 돼지고기 소비 호소…"우리 삼겹살을 지켜주세요"

한돈자조금, 국산 돼지고기 소비 호소…"우리 삼겹살을 지켜주세요" "ASF는 돼지 흑사병으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국산 돼지고기를 많이 소비해주세요." "정부는 집돼지보다 멧돼지에 모든 방역 정책을 쏟아야 합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식당에서 '한돈농가 응원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한돈 소비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한돈 농가들은 ASF 발병 후 돼지고기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가격이 폭락하면서 한돈소비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ASF는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9월 16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전염성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ASF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지속해서 알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소비를 하지 않아 돼지고기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현재 한돈 농가는 돼지 1마리 당 약 15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파산하는 농가도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1~30일) 기준 돼지고기 도매가격(탕박.등외제외)은 ㎏당 315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9.3%, 평년보다 20.5% 낮은 수준이다. 지난 9일 경기도 연천을 마지막으로 양돈농가에서는 ASF이 발견되지 않은 지 3주가 지났음에도 돼지고기 가격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돈 농가들이 경영난에 신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10월 소비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보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였다는 응답이 45.4%(239명)로 나타났다. 반면 늘렸다는 응답은 4.9%(26명)에 불과해 2019년 10월 돼지고기 소비는 전년 동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소비를 줄인 이유로는 '돼지고기 안전성이 의심되어'가 70.3%에 달했다. 한우자조금은 11월 1일까지 한돈 직거래장터를 열어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를 포함한 다양한 부위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 대상 한돈 안전, 안심 홍보캠페인도 함께 연다. 또한 11월 3일까지는 중구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제 4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한돈 무료 시식회, 경품 이벤트를 통한 한돈 안전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방역 조치로 발령된 권역별 이동제한의 해제 등을 조만간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하 위원장은 "SOP(긴급행동지침)에 벗어나는 방역 및 살처분, 수매는 하지 말라는 것이 농가의 뜻"이라며 "정부는 집돼지보다는 멧돼지에 모든 방역 정책을 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ASF으로 경기·인천·강원 등 북부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을 넘어서는 이동을 금지한 바 있다. 이에 한돈 농가들은 SOP에 없는 강력한 조치가 최근의 돼지고기 도매가격 폭락에 일조했다는 입장이다. 하 위원장은 "ASF는 인체에 무해하며 한돈은 절대적으로 안전하고 신선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소비를 꺼려하면서 국산 삼겹살이 식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국민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한 만큼 깊어가는 가을 저렴한 국산 돼지고기로 영양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31 13:2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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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상경영체제 전환…황각규 "불확실성 철저히 대비해야"

롯데, 비상경영체제 전환…황각규 "불확실성 철저히 대비해야" 롯데는 지난 30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약 150명이 참석한 경영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의 경영환경 및 관련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간담회 본 세션이 시작되기에 앞서, 참석한 대표이사 및 임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국내 및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각 사 모두 위기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달라는 주문을 한 것이다. 황각규 부회장은 우선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요청했다. 황 부회장은 "투자의 적절성을 철저히 분석해 집행하고, 예산관리를 강화해 임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도 철저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균형 잡힌 경영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황 부회장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장밋빛 계획이나 회사 내외부의 환경만 의식한 보수적인 계획 수립은 지양해달라"고 지적하고, "명확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혁신을 통해 이를 반드시 달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를 위해 "기간별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탄력적 경영을 해달라"고 전했다. 황 부회장은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강화"도 강조했다.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보다 근본적인 전략이 준비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황 부회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과거의 성공방식은 오히려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과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IT 및 브랜드 강화"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황 부회장은 대표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다.

2019-10-31 12:47: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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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월동 준비 박차…온수매트 6회 연속 매진

TV홈쇼핑 월동 준비 박차…온수매트 6회 연속 매진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따뜻했던 10월이 가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CJ ENM 오쇼핑부문은 김치냉장고 온수매트 가습기 등 다양한 겨울 계절가전을 판매한다. CJ오쇼핑은 31일 오전 11시30분 가성비 높은 디자인 가전 브랜드 '오아'의 '오엘 에어워셔 가습기'를 단독 혜택가(12만9000원)에 판매한다. 물에 젖은 필터가 마르면서 습도를 유지하는 자연기화식 제품으로, 이번 방송에서 구매 시 필터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에는 '삼성 김치플러스 비스포크(월6900원부터)'도 선보인다.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한 제품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춰 도어 소재와 색상도 변경 가능하다. 11월 2일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TV홈쇼핑에서 6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운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더 케어'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최근 2달(9월4일~10월20일) 간 CJ오쇼핑에서 판매된 온수매트 누적 주문금액과 주문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씩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TV홈쇼핑 최초로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보인다. 30만원대 온수매트를 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3일에는 'LG 베스트데이 특집전'을 열고 코트·패딩 등 겨울철 의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G 트롬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을 판매한다. 고가의 제품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TV홈쇼핑업계 단독으로 60개월 장기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만원 대 금액으로 겨울철 필수 가전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밤 11시50분에는 미세먼지철을 맞아 LG 공기청정기를 판매한다. 이날 특집전에서는 추첨을 통해 LG 김치냉장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CJ EM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겨울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0-31 10:20: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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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자원봉사 부문 서울시장상 수상

CJ CGV,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서 서울시장상 수상 자원봉사 부문 서울시장상 수상…3년간 매달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 봉사활동 CJ CGV는 지난 3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CJ CGV는 자원봉사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며 임직원들이 펼쳐온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나눔 실천자에게 감사와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외 내빈, 우수 기부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CJ CGV는 지난 2017년 서울 상암동에 위치했던 본사를 용산아이파크몰로 이전하며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3년간 매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푸드뱅크 물품 정리, 청소, 판매 등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CJ CGV는 매년 푸드뱅크와 함께 용산구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CJ CGV 조정은 CSV팀장은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이번 서울시장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해 3월부터 용산구에 위치한 민·관·학 연합 모임 '용산 드래곤즈(Dragons)'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버려진 팝콘통, 화장품 공병, 일회용 컵 등을 재활용해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도심 속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미스터리 나눔 버스'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9-10-31 10:14:48 신원선 기자
11번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11번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11번가 주식회사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영업이익 3분기 연속 달성에 성공했다. 31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05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으로 2019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비효율적인 직매입 사업축소로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도 연초에 계획했던 수익성 중심 경영 원칙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익을 194억원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2018년 3분기 영업손익 -191억 원 추정) 11번가는 업계 유일의 '커머스 포털'을 지향하며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쿠폰 중심의 가격 경쟁을 벗어나 고객에게 실리를 제공하는 SK 페이 포인트 혜택 강화에 나서는 등 재미, 정보, 참여로 고객의 쇼핑만족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올해 '월간 십일절'의 성공과 타임딜의 인기, 11번가 단독상품 완판사례 등 비용 대비 효율적인 판매 성과를 이뤘다. 이는 11번가와 함께하는 판매자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되며 서비스 경쟁력이 높아졌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십일절 페스티벌'은 11번가의 서비스 론칭 11주년을 맞아 총 1713개 브랜드와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그동안 '월간 십일절'의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 올 한해 고객들이 선호한 브랜드 상품을 총 집결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가 '커머스 포털'로의 변화와 끊임없는 수익개선노력으로 3분기 연속 흑자달성에 성공했다"며, "11월 역대급 행사로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을 비교불가한 쇼핑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해 11번가 원년의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31 10:1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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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파트너사와 1박2일 '힐링캠프' 진행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와 1박2일 '힐링캠프' 진행 롯데백화점이 11월 6, 7일 이틀 동안 롯데 속초 리조트에서 중소 파트너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19 파트너사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6년째를 맞은 '2019 파트너사 힐링캠프'는 2014년에 시작한 이래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실제로 지난 해에는 상품군의 구분 없이 모든 파트너사가 한 차례 모여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240여개의 파트너사를 상품군별로 나누어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매칭을 했고 11월 말까지 총 세 차례로 운영한다. 이번 힐링캠프 1일차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박재현 대표를 초청해 '마법 같은 마케팅&브랜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다움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원성원 교수의 '힐링을 위한 첫걸음 스트레스 조절하는 법'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세일즈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2일차에는 업무 진행 중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불편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긍정적으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파트너사와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바이어와 파트너사가 함께 짚라인 체험 등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타임'도 준비해 스킨십을 통한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추후 롯데백화점은 힐링캠프를 통해 파트너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도 선보일 계획이다. 차수별로 참여하는 파트너사의 상품군이 다르기 때문에 상품군 특성에 맞는 온라인 전략 및 SNS 활용 마케팅 등을 준비해 파트너사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 힐링캠프' 이외에도 다양한 중소기업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4년부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상생관인 '드림플라자'를, 2016년에는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해에는 중소 파트너사의 여성 직원들을 초대해 크루즈에서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힐링크루즈' 행사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김성경 CSR팀장은 "2014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인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와 바이어들이 서로의 입장에 대해 생각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진정성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31 10:09: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