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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블랙버스터' 개최…물가부담↓ 내수진작

홈플러스 '블랙버스터' 개최…물가부담↓ 내수진작 "4주간 땅 파서 장사하겠습니다!" 홈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11월 27일까지 4주간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업규제와 경기침체, 온라인쇼핑 성장 등 사방이 가로막힌 듯한 환경 속에서 유통업체들은 뼈를 깎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대대적인 초저가 공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블랙버스터'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연중 최대 규모 소비가 시작되는 11월에 맞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를 대폭 할인, 소비 진작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엄선한 200여 종의 대표상품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 상품으로 선보이는 한편, 매주 인기상품을 대규모 사전 물량계약으로 초특가에 파는 '빅딜가격',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 '득템찬스 1+1', 코리아세일 페스타 '가전 할인대전', 쇼핑몰과 온라인몰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품질과 가격 모든 측면에서 엄선한 상품 200여 종을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4주 내내 저렴하게 선보인다. 매장 곳곳에서 '블랙버스터' 아이콘이 붙은 상품을 찾으면 된다. 고당도 레드키위(9~18입/팩) 7990원, 애호박(2입) 1790원, 햇 찰현미(7kg) 1만9900원, 자반고등어(4마리) 5990원, 에콰도르 흰다리새우(30마리 내외) 9990원, 해태 고향만두(1kg) 4990원, 동서식품 TOP 마스터라떼(275ML*8입)/더블랙(275ML*8입) 각 6490원, 3겹 데코화장지(25M*30R) 8900원, LG생활건강 테크 베이킹 구연산(3L+3L) 1만4900원, 페리오 컴플리트 치약(200g*8입) 9900원, 인덕션 세라믹 코팅 편수/양수 냄비(18cm 편수/20cm 양수) 각 9900원, 대용량 리빙박스(63L) 6990원, 필립스 스마트케어 드라이어 5만9000원, 머렐 성인 중목양말(10족) 9990원 등이다. 또한 매주 10개 내외 인기상품은 경쟁사가 따라잡기 힘든 '빅딜가격'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단독으로 아이뮤즈(iMUZ) '스톰북14 아폴로' 노트북을 29만9000원에 판매하며, 첫 주인 11월 6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1등급 등심(100g) 5690원,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는 각 2990원에 마련했다. '득템찬스 1+1' 행사를 통해서는 300여 종 핵심 생필품을 반값 수준에 내놓는다. 이유식 180여 종, 어린이 구강용품 50여 종, 기저귀 20여 종, 전동칫솔 및 염모제 40여 종을 1+1 판매하고, 쌀쌀해진 날씨에 소비가 많아지는 차류 270여 종도 11월 2~3일 양일간 1+1 행사를 준비했다. 코리아세일 페스타 연계 '가전 할인대전'도 연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TV 등 대표 가전을 저렴하게 마련했으며,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혜택(신한/삼성 5% 캐시백, 마이홈플러스신한 5%캐시백+2% 멤버십 적립)을 주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쇼핑몰에서는 '홈리빙대전'을 전개, 브랜드별 침구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해주며, 모던하우스는 겨울상품 할인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은 11월 한달 내내 '플러스데이'를 진행, 매일 선착순, 랜덤시간, 랜덤오픈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일별 최대 20%~50% 할인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고객의 혜택 폭을 넓힌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연말을 맞아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득템' 찬스를 드리기 위해 4주간 전 카테고리에 걸쳐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보다 앞서 오직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해외직구로 흐르던 소비자들의 관심을 국내로 돌려 내수진작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31 10:0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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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쓱데이'가 온다…필수 쇼핑 리스트 공개

11월 2일 '쓱데이'가 온다…필수 쇼핑 리스트 공개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 역량 총동원 최대규모 행사 '한우 1등급 등심 4750원(100g/KB국민카드 결제 기준)' '알찬란 1구 86원' '80cm TV 9만9000원' 11월 2일 쓱데이를 맞아 이마트가 준비한 초특가 쇼핑리스트이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월 2일 단 하루 18개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역량과 인프라를 총 동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쇼핑 축제를 펼친다. 앞서 지난 28일부터 사전행사를 시작한 '쓱닷컴'의 행사 물량 규모는 총 5천억원어치에 달한다. 11월 2일 하루 동안 최대규모로 행사를 준비한 계열사는 이마트이다. 이마트는 '쓱데이'를 맞아 단 하루 '1+1' 행사와 각 품목별 주요 상품 최대 50% 할인 등을 펼친다. 쓱데이 당일 물량 규모로만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문점들을 모두 합쳐 1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의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할인행사와 함께 2일부터 이마트는 '쓱데이 X 개점기념' 프로모션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삼성/국민카드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을 즉시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카드사(이마트e/삼성/국민) 사은행사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진라면 1봉(소진시까지) 증정, 결제방법과 관계없이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용량 장바구니를 증정(10만개 한정)한다. ◆화끈한 할인 품목 이번 이마트 행사는 테마별 파격 혜택이 가득하다. 한우/G7와인/계란/피자 등 파격가 행사상품을 비롯해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전품목 최대 50% 할인, 신선상품 2개를 1개 값에 구매하는 '2개 구매시 1개 할인', 점별 '오늘 단 하루 서프라이즈 특가' 등이 주요 테마다. 우선 주요 파격가 행사 상품으로는 한우가 꼽힌다. 한우의 경우 '한우데이(11월 11일)' 행사를 겸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총 120톤의 한우 물량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 등심/국거리 1등급이 각 5700원/2940원(100g)이다. 여기에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0%를 추가 할인 받아 반값인 각 4750원/2450원(100g)에 구매할 수 있다. 알찬란은 1알에 86원 꼴로, 30구 상품을 2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연간 100만병 이상 팔리며 국내 데일리 와인의 대명사로 꼽히는 'G7(칠레산)' 와인 3종(까버네 소비뇽/샤도네이/멜롯)도 기존 판매가의 반값인 3450원에 판매한다. 10만원 미만 가격의 TV도 등장했다. 80cm(32형) 일렉트로맨TV를 행사카드(이마트e/KB국민/신한/현대/우리/IBK기업) 결제시 8만원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1+1', 점포별 한정 수량 특가 '각 카테고리별 '1+1'과 50% 파격할인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도 챙겨봐야 한다. 우선 각 카테고리별 '1+1' 행사로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바나나/기저귀/분말 세탁세제 등을 비롯한 총 27개 품목들을 대상으로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증정한다. 쓱데이는 당일 오전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0% 안팎 수준의 파격가 상품을 점포별 한정 물량으로 준비한 '오늘 단 하루, 서프라이즈 특가!' 때문이다. 상품은 양념소불고기가 990원(100g/점별 100개), CJ 백설 참기름이 2600원(300ml/점별 100개), 해표 식용유가 1260원(900ml/점별 150개), 코디 3겹 순수 천연펄프 화장지가 4260원(30mx30롤/점별 100개)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쓱데이를 맞아 역대급 규모의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50% 파격할인, '1+1' 등 초특급 쇼핑리스트로 알뜰한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10-31 10:0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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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수출 계약 체결

오리온, 中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수출 계약 체결 오리온은 중국 최대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와 '고소미'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제품 출시 전부터 제품력을 글로벌 기업에 인정 받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오리온은 연내 오리온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루이싱 커피에 530㎖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전국 체인점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고소미의 경우 다음 달부터 북경, 상해, 광주, 샤먼, 온라인 등에서 선판매를 진행하고 향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풍부한 미네랄로 세계적 명수와 비견될 약알칼리성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다. 수원지는 제주도로, 원수에는 40만년 동안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오리온은 향후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수출해 글로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LG그룹 계열의 종합물류 기업인 판토스와 한국·중국 등 글로벌 물류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생수, 탄산수 등의 병입수 시장은 245억4470만달러(약 28조5307억원)에 달하며 2021년까지 332억130만달러(약 38조5932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루이싱커피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체인 브랜드다. 지난 5월 17일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며 시장가치는 60억달러(약 6조9756억원) 이상에 달한다. '커피로 모든 이의 삶의 일부분이 되다'는 미션 하에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고가성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유통 모델과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중국 내 40개 도시에서 296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점포 수 4500곳을 돌파해 중국 최대의 커피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전세계인이 마시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31 09:4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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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9 GSMA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 수상

CJ제일제당, 2019 GSMA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 수상 CJ제일제당이 지난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기업들의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 등을 평가, 인증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 전략 도입 및 실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가 인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전략적 지속가능경영 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농가,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친환경 발효 공법 등을 활용해 환경 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발굴 및 지속가능경영을 활발히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에 자금,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동행' 사업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 면류, 떡류 생산업체 '미정'은 '즐거운동행' 사업의 가장 성공적인 협력업체다. CJ제일제당의 소스 개발 노하우 및 품질 관리는 물론, 제품명과 포장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지원의 결과로 매출이 2011년 대비 약 177% 증가했다. 또한 지난 6월 충남 아산시에 햇반 전용 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은 보다 안정적으로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고, 지역 농가는 계약재배 쌀의 안정적, 장기적 판로 확보로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BIO사업부문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사이클'도 높게 평가 받았다. 친환경 발효 공법으로 사료용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자연 원료를 재활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 단계에서 가축의 오염된 질소 배설물을 약 20~30%의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 올해 처음으로 도전해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외적으로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이를 더욱 강화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1 09:37: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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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출시

농심, 수미칩 마라소스·체다치즈 출시 농심이 수미칩 마라소스와 체다치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수미칩 신제품은 양념과 오일을 버무린 액상소스를 점점이 뿌리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액상소스가 감자칩에 잘 스며들어 한층 깊고 진한 맛을 낸다"며 "분말소스로 맛을 낸 시중 감자칩과 차별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새로운 수미칩의 맛으로 '마라'와 '체다치즈'를 선택했다. 최근 다양해진 시장의 수요와 해외 식문화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소비트렌드에 따른 것이다. '수미칩 마라소스'는 올해 외식업계를 넘어 식품까지 번진 마라 열풍에 힘입어 개발한 제품으로 마라 특유의 얼얼함과 수미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미칩 체다치즈'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체다치즈와 할라피뇨를 함께 넣어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특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소스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액상소스를 활용해 맛과 향을 한층 살린 수미칩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감자칩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2010년 출시한 수미칩은 국내 최초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칩으로 일반 가공용 감자보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1년 내내 국산 감자만 사용해 국내 감자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착한 감자칩'으로도 불리고 있다. 수미칩은 이번 신제품 2종을 출시함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허니머스타드, 바질페스토를 포함해 총 6종이 됐다.

2019-10-31 09:3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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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유럽서 참이슬 알리기 나서

하이트진로, 유럽서 참이슬 알리기 나서 하이트진로가 유럽 시장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 런던, 독일 쾰른 등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 4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런던아시아영화제와 처음으로 주류 파트너십을 맺고 영화제 오프닝 작품 상영 전 리셉션 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소주 시음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유럽 영화제에서는 와인, 샴페인사와 협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시아영화제인만큼 아시아 대표 소주인 진로 소주가 오프닝 자리를 빛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산업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19'에 참석해 홍보 부스 운영, 참이슬과 함께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전세계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개척국가 거래선을 발굴하고, 기존 거래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홍보 부스에서 하이트진로는 불고기, 닭강정, 만두 등 한국음식과 참이슬을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푸드페어링 홍보에 집중했다. 푸드페어링 조합 샘플을 리플렛과 트럼프 카드로 제작해 한국 소주와 음식을 전파했다. 최근 각국의 최우수 식품들만 입점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에 '참나무통맑은이슬'과 '하이트맥주'가 한국식품 코너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전세계의 핫한 식음료 제품들이 한데 모여있는 봉마르쉐 백화점 식품관은 입점 경쟁이 매우 치열할 뿐 아니라, 봉마르쉐 백화점은 세계 유명 식음료 및 주류 회사들이 팝업스토어 오픈 경쟁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프리미엄 소주인 '참나무통맑은이슬'과 우리나라 대표 맥주인 '하이트'가 먼저 입점했으며, 참이슬 입점도 검토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누가, 시알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세계적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팝업레스토랑 운영, 진로 클럽 파티 행사 등 런던아시아영화제 위원회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온 결과, 주류 파트너십도 맺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문화 행사와의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의 홍보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0-31 09:3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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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개최

KT&G, 3·1운동 100주년 기념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개최 KT&G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 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를 주제로 독립의 역사와 의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 공모 대상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이미지 또는 콘텐츠로 ▲영상 ▲사진 ▲음악 ▲수기 ▲일러스트 ▲웹툰 ▲캘리그라피 등 형식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12월 1일까지 참가자 개인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제작한 작품을 게시하고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작품 URL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대상 1편(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1차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9일에 발표되며, 12월 13일 결선 PT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KT&G는 지난 3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하고 슬로건과 기념 CI 공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수여하는 국민 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10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감각적이고 참신하게 표현한 출품작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10-31 09:2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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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 파스쿠찌, 2019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플래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파스쿠찌의 겨울'이라는 콘셉트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를 연상 시키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티라미수 콘파나(HOT/ICED)'와 '얼그레이 티 초콜릿(HOT/ICED)' 등 2종이다. '티라미수 콘파나'는 이태리 정통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이용한 음료로 티라미수 베이스, 에스프레소, 우유를 함께 넣은 음료 위에 생크림, 치즈 너겟 토핑을 올린 음료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을 조합한 제품으로 색다른 풍미가 매력적인 차(茶) 음료다. 파스쿠찌는 드로잉 아티스트 '켈리 박 스튜디오' 박규리 작가와 협업 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도 선보였다. 박규리 작가 특유의 거친 느낌의 그래픽 아트웍과 캘리그라피를 소재로 이국적이면서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플래너는 가죽 파우치와 세트로 구성되어 완성도를 높혔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출시한 텀블러 2종과, 글라스 머그 2종, 커피 케틀도 선보인다. 한편 파스쿠찌는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이벤트로 시즌 기간 매장에서 음료 6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고, 12잔 구매 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1잔'을 추가 증정한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20 파스쿠찌 플래너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11월부터 해피마켓과 해피앱, 카카오톡, G마켓, 11번가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앱과 파스쿠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티라미수를 활용한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31 09:24:26 박인웅 기자
GC녹십자, 3분기 누적 매출, 창사이래 처음 1조원 돌파

GC녹십자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 상승한 369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41.7%에 달했다. GC녹십자의 3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의 성장과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을 통해 매출 대비 수익지표가 대폭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계열사의 실적이 제외된 GC녹십자 개별 기준의 실적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GC녹십자 별도 기준 매출이 3.9%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 백신 부문이 28.2%의 높은 내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자체품목인 독감백신과 헌터라제 등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내며 각각 24.4%, 28.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같은 날 공시한 연결 대상 계열사도 외형 성장을 이어 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오른 218억원을 기록했다. 진단 및 혈액투석 사업 분야의 견실한 성장으로 수익성도 개선세를 이어갔다. GC녹십자랩셀의 3분기 매출은 검체검진서비스와 임상시험 서비스 등 주력 사업 성장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상승한 14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를 38.1% 늘리며 미래 투자를 이어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외형 확대 및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와 함께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30 16:12: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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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 명지점 오픈!

이마트, 트레이더스 18번째 매장 부산 명지점 오픈! 이마트가 부산에서 18번째 트레이더스를 선보인다. 부산지역 트레이더스로는 서면점 이후 두번째다. 이마트는 오는 31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스타필드 시티 지하 2층에 트레이더스 명지점을 매장면적 9190m²(2780평) 규모로 오픈한다.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스타필드 시티의 핵심 콘텐츠로서 100여개의 전문점, 엔터테인먼트, 패션, 스포츠, F&B 매장과 함께 집객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강서구는 12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대형마트를 비롯한 대형상업시설이 전무해지역 주민들은 원정쇼핑을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트레이더스 명지점 오픈으로 쇼핑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이더스 성장동력 식품부문 강화 트레이더스 명지는 인기 먹거리 매장의 규모를 기존점 보다 대폭 확대하였다. 식품부문 강화 이유는 트레이더스의 먹거리MD가 우수한 가격과 품질 경쟁력으로 매출의 주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체 매출 중 신선 비중이 40% 이며, 식품 전체로 보면 74%에 달한다. 9개월간 41만개가 팔린 스테디셀러 두마리치킨, 초밥 위에 올라가는 회 무게가 2.5배 무거운 자이언트 초밥 등을 판매하는델리 매장도 기존점 대비 30% 가량 늘린 것이 대표적이다. 즉석조리의 경우 매출 상위 10~20% 품목을 제외하고는 수시로 스크랩하고 신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부대찌개, 순대곱창볶음, 오리불고기, 감자탕 등 '간편식 존'도 별도로 구성했다. 또한 호주산 와규 역시도 진열대를 기존점보다 2배 가량 늘리고 와규본인등심, 와규T본스테이크 등 새로운 상품을 도입해 구색도 다양화했다. 스테이크 수요가 늘면서 와규 스테이크 존도 마련했다. ◆젊은 소비층 타겟팅 지난해 기준 부산 강서구의 30대 인구 비중은 22.9%로 부산지역 평균 13.3%는 물론 서울 15.9%, 경기 15.5% 보다 월등히 높을 정도로 젊은 층 비중이 높다.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이러한 상권 특성에 맞도록 30대 타겟 MD를 더욱 강화했다. 먼저 프라다, 버버리, 막스마라 패딩과, 에스티로더, 샤넬, 디올 등 유명브랜드 병행수입 화장품을 도입하는 등 일반 대형마트에서는 보기 어려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다. 바닷가에서 물건을 찾는데 쓰는 금속탐지기, 잔디깍이, 유튜브 키트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품도 볼 수 있다. ◆지역문화 반영 통한 체험형 이벤트 트레이더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부산지역 협력업체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체험형 로드쇼를 마련했다. 먼저 창고형 할인점에서 피싱보트, 어군탐지기, 낚시/레저용 고무보트 등을 만날 수 있다.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해양도시라는 부산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 마린전문기업 동남보트레저산업과 11월 9일까지 피싱 로드쇼를 개최한다. 어묵산업이 발달한 부산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 대표 어묵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고래사 어묵과 협업해 55종의 어묵을 선보이는 어묵 로드쇼도 준비했다. 이러한 로드쇼 개최는 판매 외에도 지역소비자들이 지역브랜드를 즐기고 경험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유의 문화를 반영한 이벤트로 11월 9일 빨간 속옷 로드쇼도 진행한다. 영남지역에는 개점하는 매장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트레이더스는 빨간 속옷 로드쇼를 위해 1년전부터 사전 기획해 3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오픈을 기념해 11월 10일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150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1차 개점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결제 고객 경품 이벤트, 제휴 삼성카드 첫 결제시 30% 캐시백 제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19-10-30 16:04: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