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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랩, '치주질환 치료제' 임상2상 IND 승인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인 안지오랩은 자체 개발한 치주질환 치료제 'ALH-L1005' (코드명 AL102-PDT)가 임상2상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지오랩의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H-L1005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승인했다. 안지오랩의 'ALH-L1005'는 MMP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만성치주염에 따른 잇몸과 치조골의 분해를 억제하여 치아 소실을 예방해 준다. 기존의 MMP 효소 저해제로 미국 FDA 승인 받은 유일한 치주질환치료제는 저용량의 항생제인데, 'ALH-L1005'는 천연물의약품으로써 장기 반복투여 독성시험, 유전독성, 안전성약리 시험에서 고용량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험은 국내에서 만성치주염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3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시험 이후 기술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주요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다발생 질병 2위를 차지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는 2010년의 794 만 명에서 2018년 1,580 만 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치주질환은 악화될 경우 심장 질환, 뇌졸중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안지오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천연물의약품 'ALS-L1023'을 가지고 습성환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고, 지난 12월 삼출성중이염 치료제 임상2a상 IND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는 등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0-01-05 12:28: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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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맞은 와인, 명절 선물세트 시장서 독보적

전성기 맞은 와인, 명절 선물세트 시장서 독보적 가성비 와인 인기에 명절 와인 선물세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마트가 2020년 설을 맞아 역대 최대인 100억원 규모의 와인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선물세트 상품수도 전년 대비 10% 늘어난 160여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다. 과거 와인은 고가의 주류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가성비 와인들이 와인 시장 대중화를 이끌어내면서 와인 선물세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와인 선물세트 물량을 10% 가량 늘리고 연간 판매 순위 상위에 랭크된 인기 와인들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등 와인 선물세트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가 이번 설 선물세트로 선보이는 가성비 와인 세트는 총 8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민와인 '피터르만 바로산 세트'를 3만 9600원에 판매한다. 2019년 이마트 와인 매출 순위 14위였던 인기 호주 와인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와 그 후속작으로 지난 10월 새로 선보인 '피터르만 바로산 카버네' 2종을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최고의 유기농 와인 브랜드 샤푸티에의 '엠 샤푸티에 세트'는 3만 9800원에, 143년 전통의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베린저 브로스 세트'는 5만 9600원에 올해 명절 선물세트로 첫 선보인다. 또한, 병당 가격이 1만원이 채 되지 않아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은 '데일리 와인 세트', 특정 와인 선물세트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와인 세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마트가 이처럼 가성비 와인 선물세트를 내세우는 이유는 '국민와인'을 필두로 가성비 와인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 '세븐 폴스 까베르네 쇼비뇽'등 도스코파스를 제외한 국민와인 6종 2019년 매출도 2018년 대비 152% 증가했다. 6종 모두 출시 1개월내에 판매량 1만병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와인 선물세트 매출 역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3년간 설 행사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 선물세트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2018년 3.8%, 2019년 9.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행사기간 와인 전체 매출액도 2016년 55억 원 수준에서 2019년 66억 규모까지 늘었다. 2020년에는 5년만에 30% 가량 성장해 7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인기에 2019년 이마트 와인 매출은 수입맥주와 국산맥주를 제치고 주류 매출 비중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마트 명용진 와인 바이어는 "전통적으로 명절 선물세트는 통조림, 생활용품 등 생필품 위주였으나 점차 와인, 건강식품 등 선물로써 가치를 지닌 상품들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이라며 "와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2020년 설에는 와인 선물세트 매출이 역대 최초로 7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0-01-05 12:1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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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e커머스 경쟁력 강화…'샬롯홈' 선보여

롯데, e커머스 경쟁력 강화…'샬롯홈' 선보여 보이스 커머스(Voice-Commerce) 시대를 맞아 롯데쇼핑이 콘텐츠 다각화에 나선다. 6일 롯데쇼핑은 자사 임직원 가족과 VIP 고객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샬롯홈(Charlotte Home)'을 선보인다. 이는 테스트 베드 시장에서 실제 소비자와 맞닥뜨리며 최적화 과정을 거치려는 목적이다. 샬롯홈은 롯데쇼핑이 보유한 오프라인 경쟁력을 데이터 통합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니즈에서 출발했다. e커머스 차원에서 경쟁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터치에서 보이스로 이동하고 있는' 커머스 패러다임을 대비해 준비한 샬롯홈은 일반 AI 스피커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디스플레이 기능'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의 '에코쇼'나 SKT의 '누구 네모'처럼 AI 스피커에 보이는 화면이 달려있는 형식은 비슷하나, 국내 유통 업계에선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샬롯홈은 6000mAh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이동성 측면도 고려했다. 충전 후에는 침실, 주방뿐 아니라 전원이 없는 곳에서도 와이파이만 있다면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하다. 질 좋은 음악 감상을 위해 우퍼 스피커를 탑재한 것도 강점이다. 현재 샬롯홈에서는 롯데백화점을 비롯, 롯데슈퍼와 롯데홈쇼핑 그리고 롯데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는 모두 주문 및 이용이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과 보이스 스피커가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도 타 기기와 비교 우위에 있다. 빠르면 상반기 내에 롯데시네마 예매기능도 추가 접목될 예정이다 . 여기에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스타트업들의 콘텐츠도 가미됐다. 이를테면 '이지에이치엘디'가 제공하는 요리 레시피, '포워드퓨처'가 제공하는 교육 뉴스, '리니어허브'가 개발한 영상통화 서비스(예정) 등이 그렇다. 샬롯홈이 중소기업 동반성장 차원에서 실제로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기술제휴를 맺은 콘텐츠는 현재까지 총 18가지다. 날씨, 유튜브, 팟캐스트, 일정관리, 알람, 메모, 사전과 같은 콘텐츠 모두 샬롯홈의 보이스 인터페이스와 화면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 보이스 플랫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지속 확장 가능한 콘텐츠에 있다. 쇼핑을 비롯해 날씨 확인, 메모, 스케줄 관리와 같은 똑똑하고 편리한 기능은 향후에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샬롯홈은 내부 및 VIP 고객을 필두로 보급되어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샬롯홈이 롯데의 유통 콘텐츠 뿐 아니라 비유통 계열의 다채로운 서비스까지, 소비자 개인 취향에 맞춰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롯데쇼핑은 손바닥 2개를 맞붙여 놓은 크기의 이 스피커가 롯데그룹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DT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기, 롯데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담을 모바일 쇼핑 앱 '롯데ON' 런칭을 준비 중이다.

2020-01-05 12:0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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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공간의 변신' 홈플러스, '더 스토리지' 2·3호점 오픈

'마트 공간의 변신' 홈플러스, '더 스토리지' 2·3호점 오픈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선보인 도심형 개인 창고 서비스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THE STORAGE with Homeplus)'를 부산 서면점과 수원 원천점에 연달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지난 26일 문을 연 서면점은 약 211㎡(64평) 규모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선보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기존 선보였던 스몰, 미디엄, 라지 세 가지 사이즈 보관함 외에 처음으로 엑스-라지(약 1.6평) 사이즈까지 마련했다. 이 공간은 침대 매트리스 등 대형 가구 및 가전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다. 스몰 16개, 미디엄 24개, 라지 16개, 엑스-라지 3개 등 총 59개의 보관함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2층 무빙워크 바로 옆에 위치해 물품을 옮기기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난 2일 오픈한 수원 원천점은 약 135㎡(41평) 규모로 이뤄졌으며 1호점인 일산점과 똑같이 스몰, 미디엄, 라지 등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스몰 9개, 미디엄 20개, 라지 10개 등 총 38개의 보관함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서면점과 원천점의 경우, 편의 공간까지 함께 갖추면 좋을 것 같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내부에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 의자, 냉장고 등을 추가했다. 또한 스토리지 서비스의 용도를 궁금해 하는 고객을 위해 보관함 내 정리된 물건들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이른바 '쇼룸'도 함께 구성했다. 홈플러스가 점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선보인 '더 스토리지'는 계절 가전이나 의류, 이불, 취미 용품, 소규모 사무실의 각종 서류나 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 창고 서비스다. 약 5개월 가량 운영 중인 일산점은 현재 이용률이 약 85%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고객 반응까지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최소 1개월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몰 5만9000원, 미디엄 8만9000원, 라지 13만9000원이다. 다만 장기 고객이 많기 때문에 3/6/12개월 단위로 약정 할인도 제공된다. 조수현 홈플러스 서비스사업 이노베이션팀장은 "홈플러스 매장은 도심 내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 부산, 수원 등 대도시 위주로 '더 스토리지'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굳이 장볼 때가 아니더라도 고객들이 대형마트를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0-01-05 11:4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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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젯오리진, 설 선물세트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엔젯오리진, 설 선물세트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준비로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일, 고기 선물세트는 너무 흔한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수십만 원대의 고가 선물을 준비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최근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기능식품이 설날 선물 세트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젯오리진의 '로얄골드비타민B&E'가 설 선물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로얄골드비타민B&E는 비타민B2와 나이아신, 비타민E, 동결건조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한 로얄젤리 분말(부원료)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에너지 생성과 세포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엔젯오리진 관계자는 "로얄골드비타민B&E가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끌게 되어 세트 상품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아 코스트코온라인몰에 선물세트도 함께 런칭하게되었다"라는 말과 함께 "설을 맞이하여 로얄골드비타민B&E 선물세트로 그 동안 소홀했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공식몰인 엔젯오몰을 비롯하여 오픈마켓, 종합몰, 면세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세트 상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0-01-03 15:17:4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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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단합·협력으로 새로운 도약 이루자"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단합·협력으로 새로운 도약 이루자" 동아오츠카는 양동영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단합(團合)과 협력(協力)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양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직원들의 열정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 도약을 이루는 도전과 기회의 한 해를 맞이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주력제품인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오로나민C, 데미소다, 오란씨 등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뜻도 분명히 했다. 이와 관련해 양 대표는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 해오던 활동에서 더 깊이 있는 활동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양동영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Do Together 2020'을 선포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함께 노력해 이루어내는 열정적인 동아오츠카인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우수모범상, 우수제안상을 수여했다.

2020-01-03 13:04: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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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2020년 'Again Great BBQ' 실현"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2020년 'Again Great BBQ' 실현" 제너시스BBQ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지난 1일 진행된 신년식에서 2020년에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철저한 관리로 '리스크 제로화'로 2020년을 '기하급수 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하자고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시대가 변하고 있다, 변해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항상 강조하며 혁신을 독려했던 윤홍근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세계 치킨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성장을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에 2018년 대비 실적이 향상됐으나,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올해도 '기하급수기업으로!!, BBQ d'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의 위해, BBQ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노력 위에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게획을 반드시 실행하여 설정해놓은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 고 당부했다 500여명의 임직원과 패밀리 사장 등이 참여한 신년식에서 윤홍근 회장은 "2020년은 기하급수기업으로, 'Again Great BBQ' 를 실현해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0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기하급수기업으로!! BBQ d'를 달성해 '혁신성장' 과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리스크 제로화'를 2020년 그룹이 나아갈 키워드로 설정했다. AI, Big Data 그리고 Cloud라는 디지털 ABC를 기반으로 모든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 제너시스BBQ 그룹은 멤버십을 활용한 AI 마케팅, 빅테이터를 활용한 메뉴 기획 등 프랜차이즈 그룹 최초로 4차산업에 걸맞는 디지털 IT 를 지속 도입, 적용해 '혁신성장' 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너시스BBQ 그룹은2018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완성해 재무, 서비스, 품질 등 전분야에 적용하고 있었다. '혁신성장' 과 함께 제너시스BBQ 그룹은 재무분야에서는 사람이 직접 입력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해 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해 그룹경영의 리스크를 사전 제거해 나가고, 매장에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조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열의 조리과정에 일하는 직원들 상해를 막는 등 '리스크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윤 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2020년 경자년의 희망과 축복을 받으며,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 d'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임직원은 물론 패밀리 모두가 순수한 열정이 높은 성과로 이어져 'Again Great BBQ'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식에서는 2019년 우수 패밀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익산영등점은 '신메뉴(뱀파이어치킨) 최다 판매 우수상'을, 부산수영점은 전년대비 70%의 매출을 신장해 '매출신장 우수상' 을 받았다. 또한 포항중앙점은 포항지역 3개점 매장을 운영해 '메가 프랜차이즈 운영 우수상'을 받았으며, 광장점은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쳐 '온라인채널 리뷰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01-03 13:01: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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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설, 새해 신메뉴 3종 출시

본설, 새해 신메뉴 3종 출시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이 새해를 맞아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우삼겹곱창전골, 고추냉이갈비살덮밥, 양곱창덮밥 등이다. 우삼겹곱창전골은 산처럼 풍성하게 쌓아 올린 우삼겹과 양곱창을 매콤한 홍설 육수에 진하게 끊여낸 본설의 특별 요리로, 부드러운 우삼겹의 풍미와 쫄깃한 양곱창의 고소함이 한층 배가된 점이 특징이다. 전골의 깊은 맛을 자아내는 홍설 육수는 12시간 동안 고압 추출방식으로 진하게 우려낸 국내산 한우사골에 청양고추와 본설만의 매콤한 특제 양념을 더해 얼큰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추운 겨울 든든한 한 끼 식사로는 물론, 술안주와 해장 메뉴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2인 기준 1만9000원, 3인 기준 2만5000원이다. 고추냉이갈비살덮밥은 큰 쌀알로 고슬고슬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인 신동진 쌀로 지은 밥에 달콤한 마늘갈비소스로 버무린 쫀득한 식감의 소갈비살과 알싸한 고추냉이를 더해 완성했다. 양곱창덮밥 역시 신동진 쌀밥에 들깨막장소스로 버무려 잡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한 양곱창을 올려 특유의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두 메뉴 모두 가격은 9000원으로 동일하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전국 본설 매장에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정재찬 본설 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본설의 설렁탕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메뉴로 겨울에 인기 많은 전골요리와 본설만의 특제 소스를 활용한 덮밥류를 추가로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3 12:55: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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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그룹 회장 "신성장 동력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M&A 적극 추진"

김윤 삼양그룹 회장 "신성장 동력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M&A 적극 추진" 삼양그룹이 2020년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삼양그룹은 지난 2일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김윤 회장은 이날 CEO 메시지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 방침으로 '수익 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인프라, 미래 준비'의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수익 중심 경영을 위해 비용 효율화, 현금 유동성 확보, 사업 구조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 "삼양그룹의 자산과 경영활동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며 글로벌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다짐하고 모든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김 회장은 디지털 혁신에 대해 "전 세계적 흐름인 디지털 혁신은 뒤쳐질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재 실행 중인 디지털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임직원이 일상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2024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수립할 중장기 계획인 '비전 2025'는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유기합성 스페셜티 소재, 디지털, 친환경 및 순환경제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M&A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지방 사업장 및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도 직접 볼 수 있도록 모바일로 생중계됐다. 삼양그룹은 최근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CEO메시지를 김윤 회장이 연 2회 발표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0-01-03 12:47: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