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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옵티원 유기농 사료' 체험단 모집

사조그룹, '옵티원 유기농 사료' 체험단 모집 사조그룹은 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안심먹거리로 '펫팸족'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사조 유기농 펫푸드 '옵티원' 제품 체험단 13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모기간은 25일부터 4월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체험단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등록(공유) 후 관련 주소를 체험단 모집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옵티원 도그 오리 & 현미, 양고기& 고구마, 연어 & 오트밀 중 1포(2.4㎏), 30명은 옵티원 캣 연어 & 아마씨, 오리 & 해바라기씨 중 1포(2.4㎏)를 체험상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체험상품을 받고 제품 사용 리뷰를 본인의 SNS(블로그·카페 등)에 등록한 참여자 중 우수 리뷰자 총 13명(반려견주 10명, 반려묘주 3명)를 추가로 선정해 6년근 홍삼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도그 캔푸드를 각 1박스(24입), 고양이 구내염에 좋은 코코넛 밀크를 첨가한 캣 캔푸드를 각 1박스(24입) 증정한다. 이벤트 제품 사조 '옵티원'은 면역력 증가에 좋은 슈퍼푸드(오트밀 등), 건강한 소화를 위한 슬로푸드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인증 원료와 사조반려동물연구소의 40년 사료 배합기술 노하우가 만나 탁월한 영양과 입맛까지 사로 잡은 브랜드로, 무방부제 등 유해물질 없이 6가지 안심(GMO,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설계를 적용하였고 최적의 오메가 3/6 밸런스로 피부 등 각종 알러지 예방 및 털 빠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03-25 13:53: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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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 신세계푸드가 봄을 맞아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선보이는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은 분홍색 패키지에 흩날리는 벚꽃 잎을 표현해 봄날의 화사한 분위기와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의 선물 전용 브랜드 '옐로우 기프트'로 기획된 만큼 패키지 전면에 "꽃길만 걷는, 좋은날'만두'근두근"이라는 언어유희를 넣어 지인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또 최근 올반 명란군만두가 이색만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대용량으로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벚꽃 에디션은 기존 용량의 2배 가량인 1050g으로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명란군만두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만우절인 4월 1일을 '만두절'로 지정하고 하루 동안 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탭에서 '명란군만두'를 검색하면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벚꽃 에디션을 통해 대표적인 이색만두로 자리 잡은 올반 명란군만두를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즌 별 트렌디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올반 명란군만두'는 바삭한 군만두 전용 만두피에 짭쪼름한 명란과 고소한 명란마요를 넣어 맥주 마니아들에게 안주로 호평을 받으며 매월 10만봉 이상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누적 판매량이 100만봉을 돌파했다.

2019-03-25 13:49:52 박인웅 기자
대웅제약 '나보타', 美 3상 임상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나보타의 미국 3상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나보타는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국에서 654명의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EV-001, EV-002)을 두차례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만 18세 이상의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스케일(Glabellar Line Scale, GLS)을 활용해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차례 임상에서 시술 후 30일째, 총 4단계 GLS 중 연구자와 피험자가 동시에 2단계 이상 주름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67.5%와 70.4%로 나타났다. 이는 위약군에서의 해당 응답 비율인 1.2%, 1.3%와 극명한 차이를 보여, 위약 대비 나보타의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시술 후 120일, 150일째에도 해당 응답 비율이 위약 대비 우월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미간주름 시술 후 증상개선을 평가하는 GAIS(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s)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아, 나보타의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미국 3상 임상의 연구 책임자이자, 이번 논문의 제 1 저자인 케네스 비어 마이애미 대학 교수는 "이번 SCI급 논문 게재는 나보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향후 보툴리눔 톡신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임상결과에서 입증된 나보타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됨으로써, 나보타의 우수성을 전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보타는 올 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며,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심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판매승인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2019-03-25 13:29:49 이세경 기자
학교주변 편의점 담배광고 평균 34개..청소년 담배 노출 '심각'

학교 주변 200m 내 담배를 판매하는 곳이 평균 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담배 광고 개수는 1개소당 평균 34개에 달했다. 아동·청소년이 담배의 제품과 광고에 너무 쉽게 노출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국가금연지원센터는 25일 담배 광고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200개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위치한 담배소매점(1011개소)을 대상으로 담배광고,진열, 판촉 실태를 조사했고, 담배소매점주와 중·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 결과다. 담배소매점 실태조사 결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담배소매점은 평균 7개소가 있으며, 27개소(최대)까지 있는 경우로 파악됐다. 담배소매점 유형은 편의점(49.7%), 일반마켓(32.4%)이 대부분이며 아동·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가판대, 문구점, 서점 등에서도 담배를 판매하고 있었다. 담배소매점 중 91%가 담배광고를 하고 있으며 소매점당 담배광고물 개수는 평균 22.3개로 작년보다 7.6개 늘었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 평균 33.9개 담배광고물을 게시하고 전년 대비 8.9개 증가하였다. 발광다이오드(LED) 화면, 포스터나 스티커 형태 등의 담배광고물은 소매점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잘 보였고, 아동·청소년이 좋아하는 제품(과자, 초콜릿, 사탕 등)과 담배모형 등 담배광고물이 가까이 비치돼있기도 했다. 담배광고 내용 역시 담배의 유해성을 간과하게 만들 우려가 있거나 담배의 맛, 향 등에 긍정적인 문구와 그림을 사용하여 담배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다. 특히, 담배 광고에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동물·등장인물(캐릭터) 그림을 사용하거나 유명 영화 캐릭터 디자인을 전자담배 기기 등에 활용하는 경우도 파악됐다. 담배소매점주(544명) 설문조사 결과, 점주 10명 중 3명은 담배소매점 내 진열된 담배와 담배광고가 청소년의 흡연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소매점에서 담배광고를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77.2%의 담배소매점주가 찬성 의견을 냈다. 반면 '담배소매점 내부에서 담배광고를 하는 경우 외부에서 보여서는 안 된다'라는 담배광고 관련법령은 담배소매점주의 절반 이상(58.1%)이 '모른다'고 응답해 규정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916명) 설문조사 결과, 54.2%의 청소년이 일주일에 3회 이상 편의점, 슈퍼마켓 등의 담배소매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94.5%가 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점에서 진열된 담배를 목격한 경험이 있으며, 85.2%는 담배 광고를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약 10명 중 7명(69.1%)은 1개 이상의 담배제품 상표(브랜드)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5개 이상의 브랜드를 알고 있는 경우도 12.4%에 달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담배광고로부터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담배광고물이 소매점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하여 적극 단속하는 한편, 담배소매점주 대상 교육 및 정보 제공을 통해 관련법령 등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국회에서 검토(계류) 중인 담배소매점 내 담배 광고·진열 금지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5 13:29:42 이세경 기자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오세아니아 진출…해외 시장 확대

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오세아니아 진출…해외 시장 확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 롯데면세점이 2020년 해외 매출 1조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25일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 부회장, 게르트 얀 브리즈번 공항공사 사장,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 롯데면세점 모델 EXO 멤버 수호·카이 외 호주 지역 및 공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면세점 매장 투어, 오픈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오픈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과 동시에 글로벌 NO. 1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오세아니아 최대 면세점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발행한 '2019 새해 여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춘절 성수기에 중국인 관광객들은 가장 선호하는 장거리 여행지로 호주와 미국을 꼽았다. 호주는 최근 중국인 선호 지역으로 중국인 방문객 수가 연평균 10%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듀프리(스위스), DFS(미국), 하이네만(독일), 라가데르(프랑스) 등 글로벌 면세점 기업들이 호주 시장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호주 JR Duty Free의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다윈공항점, 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 지점(웰링턴공항점)까지 총 5개 지점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공항점은 2795㎡(845평)규모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등 60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브리즈번공항점은 호주 최초로 면세점 내 위스키바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 다윈공항점은 출국장과 입국장에 총 692㎡(209평)규모로 42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캔버라공항점은 106㎡(32평)으로 240여 개의 주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멜버른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멜버른 CDB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호주 멜버른시내점은 화장품, 주류, 담배 등 300여 개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328㎡(99평)규모로 호주 고객과 아시아 고객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과 브랜드 구성에 힘쓰고 있다. 뉴질랜드 웰링턴공항점은 주류 특화 매장으로 매장 내 위스키바를 운영 중이며 뉴질랜드 고객들의 기호를 고려한 와인바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해당 와인바에서는 뉴질랜드 현지에서 생산된 와인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다양한 와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최신 IT기술을 호주 온라인 면세점에 도입해 온라인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이며, 이와 함께 시내 사업 지역 확장은 물론 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호주 사업을 통해 약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베트남 다낭시내점과 하노이공항점 오픈 등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롯데면세점은 2020년까지 해외 사업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해외 사업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201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이번 오세아니아 진출을 통해 해외 총 7개국에서 1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해당 매장들은 각 현지 특색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과 롯데면세점의 39년간의 운영 노하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나쨩깜란공항점은 개점 첫해 흑자전환을 이루었고, 도쿄긴자점은 오픈 이래 매년 평균 1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국에서 '호주 사진전'을 개최한다.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3층 스타라운지에서는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다윈, 캔버라지역의 천혜의 자연과 관광지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 외에도 한국과 호주에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2019-03-25 11:4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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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4D 프린팅 러닝화 '알파엣지4D' 한정 출시

아디다스, 4D 프린팅 러닝화 '알파엣지4D' 한정 출시 아디다스가 4D 프린팅 기술력을 사용한 미래형 러닝화 '알파엣지4D'를 오는 28일부터 한정수량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의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카본(Carbon)사와 함께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활용해 빛과 산소로 인쇄된 '아디다스 4D' 미드솔을 '알파엣지4D'에 적용했다. 아디다스 4D는 적측 가공 방식(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3D 프린팅의 작동 방식)에 빛과 산소를 사용해 제작 시간을 현저히 줄여주고, 각 선수에게 필요한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정확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촘촘하게 짜여진 격자 구조로 제작돼 뛰어난 추진력을 제공하며, 발이 지면에 닿을 때의 충격은 분산시키고, 발은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흐트러짐 없는 움직임을 지원해준다. 이번 제품에는 미드솔 기술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제품 갑피는 한줄의 실로 짜여져 양말과 같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프라임니트' 기술력과 열압축 TPU 코팅 섬유를 사용한 '포지파이버' 기술을 같이 사용해 통기성과 신축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140년 역사의 독일 타이어 업체 콘티넨탈 사의 고무 소재 아웃솔을 사용해 다양한 지형 환경에서도 빠른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깔끔한 디자인과 미드솔, 갑피의 상반된 컬러 배합을 통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아디다스 미래디자인 디렉터 클라우스 롤스호벤은 "이번 '알파엣지4D'에 적용된 '아디다스 4D' 기술력은 가장 획기적인 미드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지금까지의 신발 제조공정을 완전히 다시 생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퍼포먼스 능력과 편안함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이터 기반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9-03-25 10:56: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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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2조'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게임하고 캐시도 적립

'1석2조'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게임하고 캐시도 적립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이 쇼핑만 하는 앱이 아닌 평소에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변신해 회원 유치에 속도를 낸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면세업계 최초로 게임 플랫폼 '오락실라'를 구축해 3가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은 모바일 게임을 하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모을 수 있다. 룰렛 돌리기, 복불복 게임 등 클릭 한 번으로 끝나는 기존의 간단한 형식이 아닌 움직임을 구현하고 난이도가 변하는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면세점 모바일 앱 중 처음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락실라는 ▲우주 행성의 암석을 피해 달리는 '퍼피런', ▲하늘에서 떨어지는 공과 코인을 받는 '퍼피포켓', ▲적을 무찌르며 나무판자를 밟고 앞으로 나아가는 '바이킹점프' 등 세 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가지 게임 모두 게임에서 나타나는 코인을 모아 라라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매 달 15일을 기준으로 차수를 나눠 각 차수 별로 10000등까지 라라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각 게임별 본인의 누계 점수와 등수는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차수별로 1위가 속한 '라라클럽' 멤버십 종류에 따라(탐나라 클럽 또는 즐겨라 클럽) 1위와 같은 클럽에 소속된 회원 중 상위 500명에게 라라캐시가 지급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바일 앱에서 오락실라에 접속해 게임을 하고 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 또는 라라캐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쇼핑 편의성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차별화된 면세점 모바일 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에 자주 들어와 게임을 하며 재미와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3-25 10:5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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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AGE 20's 'SOS 데이 마스크' 3종 출시

애경산업, AGE 20's 'SOS 데이 마스크' 3종 출시 애경산업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SOS 데이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AGE 20's SOS 데이 마스크는 ▲워터 SOS 데이 수딩 마스크 ▲허니 SOS 데이 루미너스 마스크 ▲시카 SOS 릴렉싱 마스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브랜드의 핵심인 고농축 에센스를 담아내 화장 전 별도의 기초 케어 없이도 피부 컨디션을 개선해준다. 수분, 광채, 진정 등의 대표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맑은 자작나무 수액 에센스, 광채 꿀물 에센스, 진정 시카 에센스 등을 각각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맑은 자작나무 수액 에센스는 인체 체액의 성분과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된 자작나무 수액과 히알루론산, 차가버섯 등의 결합으로 피부에 촉촉한 보습과 광채를 선사해준다. AGE 20's SOS 데이 마스크는 함유한 각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스크 시트를 차별화 했다. 데이 수딩 마스크와 데이 루미너스 마스크는 에센스가 피부에 전달된 후 원단에 조그만 공기 구멍이 생기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단을 적용했으며, 데이 릴렉싱 마스크는 민감한 피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병풀 추출물을 함유한 자연 유래 시카 원단을 사용했다.

2019-03-25 10:51: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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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독일 브뤼겐 시리얼 5종 론칭

홈플러스, 독일 브뤼겐 시리얼 5종 론칭 258조 규모 바잉 파워 장착, 글로벌소싱 본격 확대 홈플러스는 1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 후 첫 글로벌 소싱 상품으로 독일 시리얼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EMD는 독일 마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이탈리아 ESD, 네덜란드 수퍼유니(Superunie), 덴마크 다그로파(Dagrofa), 스웨덴 악스푸드(Axfood), 폴란드 카우플란트(Kaufland), 러시아 렌따(Lenta), 호주 울워스(Woolworths) 등 20개 국가 유통사가 회원으로 속해 있는 유통연합이다. 연간 258조 원(2010억 EUR) 규모의 막강한 바잉파워를 바탕으로 유럽의 품질 좋은 상품을 공동으로 대량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간편식 시장 성장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양질의 시리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EMD 소싱 1호 품목을 시리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시리얼은 1868년에 설립, 15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시리얼 전문 제조사 브뤼겐(Bruggen)의 제품이다. 브뤼겐은 탁월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전세계 96개국에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유럽 시리얼 시장에서 약 2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시리얼 소비가 많은 북유럽 시장 점유율은 25%에 육박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회사다. 홈플러스는 브뤼겐 시리얼 중에서도 국내 고객들이 친숙하게 소비하는 품목인 허니링, 아몬드후레이크, 콘후레이크, 초코볼, 콘푸로스트 등 5종을 들여 와 저렴하게 판매한다. 허니링은 시중 브랜드 상품 동일 중량 대비 약 50% 이상, 아몬드후레이크는 약 30% 이상 저렴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올해 브뤼겐 시리얼 65만여 개를 들여 전체 시리얼 카테고리 내 물량 비중을 10% 대로 키우고, 1인 가구를 비롯한 간편식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시장 반응에 따라 유기농, 뮤즐리, 시리얼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도 도입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시리얼을 시작으로 연내 배터리, 맥주, 프렌치프라이, 치즈, 파스타, 시드오일, 스위트콘, 와이퍼 등을 공동 소싱하고, 앞으로 매년 EMD 거래 규모를 100% 이상 확대한다. 또 비식품 분야는 세계 최대 아웃소싱업체 리앤펑(Li&Fung)과 협업하고,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빈커머스, 미국 H마트 등 다양한 글로벌 유통업체들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어 2021년까지 전체 글로벌소싱 규모를 1조원 대로 키우며 국내 No.1 글로벌소싱 경쟁력을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탄탄하게 구축한 대륙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수출 플랫폼' 역할도 강화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의 소비 편익을 높이고 글로벌 소싱의 핵심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에서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EMD 가입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구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혜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EMD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5 10:50: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