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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아주대병원,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진행

CJ프레시웨이-아주대병원,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2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주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메뉴 선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병원 환자식에 대한 이해도를 재고시키는 것은 물론, 맛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취지로 열렸다. CJ프레시웨이는 아주대학교병원 입원환자와 외래객,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연구 개발한 환자식 7종, 저염 치료식 3총 등 10개의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품평회에는 총 160여 명의 참여자로 성황을 이뤘다. 냉이 로제 파스타, 고구마 취나물밥&들깨 두부장, 쑥 소고기죽이 입원환자와 외래객들로부터 높은 선호도와 좋을 평가를 이끌어냈으며, 환자식 염도와 온도, 영양성분 구성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수렴한 메뉴별 선호도와 품평 의견 등을 종합 반영해 오는 4월부터 아주대학교병원 환자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15년 론칭한 시니어 전문 식자재이자, 종합 푸드케어 브랜드로 확장 운영되고 있는 '헬씨누리'의 연화식(軟化食) 등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현경 CJ프레시웨이 아주대학교병원점장은 "환자분들의 치료와 영양 관리에 가장 큰 목적을 둔 병원 환자식은 낮은 염도와 조리법 등으로 맛이 없고 메뉴가 단조롭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라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보다 다채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메뉴 R&D 활동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병원 전담 조직을 설립해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환자식 메뉴 개발에 참여했고, 병원식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수도권 기준 병원 위탁급식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03-26 10:38: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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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벚꽃 테마 상품 출시

세븐일레븐, 벚꽃 테마 상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앞두고 벚꽃을 테마로 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벚꽃 테마 상품은 디저트, 음료, 비식품 등으로 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라즈베리 컵케익'은 프리미엄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선보이는 상품이다. 부드러운 핑크 시트 속에 상큼한 라즈베리 크림을 듬뿍 담았다. 크림 속에 라즈베리 퓨레를 담아 더욱 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생크림 위에 핑크색 화이트 초콜릿 가루를 뿌려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벚꽃을 활용한 시즌 음료도 선보였다. 실제 벚꽃이 함유돼 향긋하고 달콤한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소다'와 부드러운 우유와 은은한 벚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벚꽃라떼' 등 총 2종이다. 이 외에도 핑크빛 벚꽃 디자인과 벚꽃향이 더해진 '여행용티슈', '벚꽃물티슈' 등 비식품과 봄 분위기를 가득 담은 세븐카페 벚꽃 에디션 컵도 한정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이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6 10:36: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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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2종 출시

롯데제과, 빼빼로 신제품 2종 출시 롯데제과가 빼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단짠 크런치 빼빼로'는 땅콩과 프레첼을 사용해 '단짠맛'과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땅콩 및 땅콩 버터를 사용하여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작년 10월 출시이래 약 30억원을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크런키 골드'의 맛을 빼빼로에 적용하여 풍미를 더 했다. '더블딥 리치초코 빼빼로'는 막대 과자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뒤 그 위에 다크 초콜릿을 덧입혀, 독특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첫 맛은 다크 초콜릿 특유의 진한 맛을 끝 맛은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동시에 2가지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빼빼로는 초코, 아몬드, 누드 등 총 10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빼빼로는 작년 약 950억원의 매출고(닐슨POS데이터 기준)를 기록하며 과자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빼빼로는 자일리톨껌(약 1100억원)을 제외한 국내 과자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과자 1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2019-03-26 10:30: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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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융합의학연구원장 임명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융합의학연구원장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새롭게 임명했다.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은 보건의료가 필요로 하는 니즈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건의료에 대한 혁신적인 제품을 산업화해 모든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 특히 융합의학연구원은 융합연구·개발·비지니스(R&DB)를 통한 최첨단 의료 산업 구현을 목표로 난치성 질환, 혁신적인 제어기술 개발, 연구·개발·비지니스(R&DB)의 융합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조산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영주 교수는 1988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으로서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해 왔다. 또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간행위원장과 부회장, 조산연구회 위원장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영문잡지 편집위원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세계조산학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의 다양한 치료 및 예방에 힘써 왔으며 2018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2019-03-26 10:00:54 이세경 기자
강스템바이오, SK바이오랜드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기술전수 계약

강스템바이오텍은 25일 SK바이오랜드와 줄기세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및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웅제약과 계약변경 후, 한 달 만에 세계최초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 AD주'에 대한 국내 판권 및 기술전수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은 것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본 계약을 통해, SK바이오랜드와 '퓨어스템 AD주'의 국내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SK바이오랜드에 제조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강스템바이오텍의 GMP제조소에서 생산하고, 기술 전수 이후에는 SK바이오랜드와 공동 생산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구개발(R&D) 플랫폼 전문회사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해당 계약은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 치료제 판권 및 기술전수 계약에서는 최대 규모로, 강스템바이오텍은 선급기술료 150억원을 받고, 향후 매출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받기로 했다. 이태화 대표는 "최근 줄기세포 치료제 사업에 대한 의지가 큰 SKC의 자회사 SK바이오랜드와의 '퓨어스템 AD주' 국내 판권 및 기술전수 계약을 마무리함과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6 09:54: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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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코르, 가로수길에 올해 첫 로드샵 오픈

신세계 시코르, 가로수길에 올해 첫 로드샵 오픈 시코르가 '핫플레이스' 가로수길에 22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샵 시코르는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를 시작으로 이달 부산 센텀시티점까지 21개의 매장을 냈다. 지난해까지 대대적인 확장세를 펼쳐온 시코르가 이번엔 강남에서 올해 첫 로드샵을 선보인다. 27일 문을 여는 가로수길점은 시코르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강남 지역 젊은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영업 면적은 198.3m2(60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80여개의 MD를 한자리에 모았다. 가로수길은 애플 스토어를 시작으로 메종키츠네, 젠틀몬스터, 브룩스러닝, 정샘물 플롭스 등 국내외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빼곡히 들어선 지역이다. 패션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매장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유동인구가 다양하다. 직장인, 학생은 물론이고 한류 붐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는 필수 명소다. 최근에는 갤러리, 호텔 등 다양한 공간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다시 '가로수길 붐'이 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곳에 시코르가 가세하면서 쇼핑 밀집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코르는 가로수길점을 오픈하면서 매장 내 카페 입점을 추진 중이다(5월 중). 시코르가 기존 화장품 매장 공식을 과감히 깨고 카페를 입점시키는 까닭은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특히 체험형 매장을 표방하고 있는 시코르의 경우 일단 매장 안으로 고객을 데려오는 게 중요했다. 지역에 맞는 차별화 전략도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의 특성 상 시코르를 '만남의 장소' 혹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뜻이다. 모임을 갖거나 휴식을 취하려는 목적으로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시코르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시코르 대구 동성로점에서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온 카페 미미미를 매장 내에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코르 가로수길점 2층에 들어서는 들어서는 '까페 페스틴 캐쥬얼 가로수길점'은 이탈리아 전통 커피와 독자 개발한 60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자랑한다. 커피와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쿠메리카노'는 이미 SNS에서도 유명하다. 음료 외에도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규 매장 오픈을 맞아 이벤트도 풍성하다.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가로수길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헉슬리 디럭스 제품 4종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겐 스타벅스 1만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시코르 클럽 더블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김은 상무는 "화장품 매장 속 카페를 품은 시코르 가로수길점처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코르는 가로수길의 필수 관광 코스이자 20~30대 젊은 층이 찾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가로수길점 오픈과 함께 새로운 PB도 선보인다. 봄을 맞아 시코르는 올해 새 PB 제품을 출시하며 메이크업 콜렉션 라인을 다양화한다. 지난해 선보여 인기를 얻었던 수분크림 겸 메이크업 베이스 '홀로 그래픽 앤 듀이 크림'이 골든 베이지 색상을 추가했다. 샴페인 골드 빛의 홀로그래픽 펄로 피부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듯한 광채를 보여준다. 시코르의 첫 번째 선크림도 나왔다. '홀로그래픽 앤 듀이 선크림 핑크 SPF50+/PA++++'은 복숭아빛 제형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톤 보정 효과까지 갖췄다. 단독 사용만으로도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2019-03-26 09:4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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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생필품 인기…최근 한달 전년 比 2배

대용량 생필품 인기…최근 한달 전년 比 2배 미세먼지 이슈가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 장보기가 어려워지자 온라인을 통한 생필품 구매가 늘고 있다. 특히 한 번 구입한 뒤 오래 사용할 목적으로 대용량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최근 한달(2월 25일-3월 24일) 동안 '대용량 생필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배 이상 급증했다. 그 중에서도 대용량 섬유유연제의 판매량은 152%로 크게 늘면서 가장 증가폭이 컸다. 또한 대용량 바디워시가 139%, 대용량 샴푸린스는 75% 신장했다. 대용량 세제 품목의 인기도 높아졌는데, 대용량 주방세제 판매는 99%, 대용량 세탁세제 판매는 42%가 늘었다. 대용량 손세정제도 45% 판매량이 신장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미세먼지 방지용품인 '마스크' 역시 100매 이상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이들이 늘면서 같은 기간 대용량 마스크 판매가 무려 70배 이상(7375%) 급증했다. 반면 일반 용량 제품들은 대용량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매 증가폭이 미미했다. 섬유유연제 판매량이 26%, 바디워시가 12%, 샴푸린스는 34% 각각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밖에 주방세제 34%, 세탁세제 8%, 손세정제 16%씩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G마켓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더 크게 더 오래' 상시기획전을 열고, LG생활건강, 애경, P&G 등 인기 브랜드의 대용량 생필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LG생활건강의 '테크 파워액체세제 대용량'(8L), '애경 향균 트리오 주방세제'(14kg), P&G '페브리즈 은은한향'(900ml)이 있다. 해당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G마켓의 익일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18시 이전 주문시 당일 발송돼 상품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생필품의 경우 사용 경험이 있는 브랜드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대용량으로 구매할 경우 훨씬 경제적일 수 있다" 며 "미세먼지 이슈가 계속되는 한 대용량 생필품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며,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을 대용량으로 바꾸면 배출되는 플라스틱 용기의 양도 줄어들어 보다 친환경적인 쇼핑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3-26 09:37: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