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다음달 8일부터, 추나요법에 건강보험 적용

다음달 8일부터 한방 병·의원에서 받는 추나요법(推拿療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거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재는 비급여이기에 한방 병·의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앞으로 추나요법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1만∼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한방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기법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6000원∼3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단순추나는 관절의 정상적인 운동범위 내에서의 이뤄지는 추나기법을 말하고, 복잡추나는 관절의 생리학적 운동범위를 넘는 강한 충격을 줘서 치료하는 기법이다. 특수(탈구)추나는 탈구 상태의 관절을 복원시키는 치료법이다.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기본적으로 50%이고, 복잡추나 중 디스크, 협착증 외 근골격계 질환인 경우에는 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한다. 환자는 연간 20회 안에서 추나요법을 받을 수 있고, 한의사 1인은 하루에 18명까지만 진료할 수 있다. 개정 법령은 4월 8일부터 시행된다.

2019-03-26 14:25:30 이세경 기자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으로, 결핵환자 74명 조기발견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결핵환자 74명을 조기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강원, 경북 지역의 3만 2399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다. 질병관리본부는 조기발견한 74명은 지난해 국내 전체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율인 인구 10만 명 당 162.8명과 비교할 때, 인구 10만 명 당 65.2명을 추가로 조기에 발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국가건강검진에서 폐결핵 판정 후 1달 이내 결핵 확진받은 사람(88.5%)과 6달 이후 확진 받은 사람들(27.4%)의 치료성공률은 약 3.2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75세 이상, 독거, 결핵 과거력이나 환자와의 접촉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으면서 결핵 의심 증상(2주 이상 기침 등)이 있는 경우, 최대 3배 정도 발병 위험이 더 높았다. 특히 2018년까지 국가건강검진에서 결핵의심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던 흉부엑스레이 상 비활동성 판정자 3617명 중 37명(인구 10만 명 당 1023명)이 객담검사 등을 통해 결핵환자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결핵에이즈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 등 전형적인 결핵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렵다"며 "당뇨 등 면역저하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꼭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받아 건강한 삶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전라남도(순천시, 함평군), 충청남도(아산시, 태안군)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국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2019-03-26 14:25:2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롯데마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롯데마트는 지난 25일 한국 HRD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회에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은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95년 제정된 국내 HRD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발전과 교육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롯데마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유통산업 전반의 격변에 대응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건전한 근무환경 조성,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캠페인, 양성평등 의식교육 등을 통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선도한 점과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컨텐츠 등 '직군별 필수 역량 기반의 HRD'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마트 김경은 인재육성팀장은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체계적 리더십 개발, 주도적 혁신 역량 개발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6 14:0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세상' 테마로 진행

롯데百,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세상' 테마로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제 40회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40회를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약 1만 5000명 이상의 어린이(4인 가족 기준 6만명)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대회이다. 제 40회 '롯데 어린이 미술대회'는 '미세먼지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테마로 오는 4월 28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1명, 300만원) 등을 포함해 전년보다 약 2000명 더 늘어난 4000명에게 56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미술대회는 심사를 통해 대회에 참여한 전국의 어린이들 중 4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예선 수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40명의 어린이들은 본선에 진출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수상한다. 참가 점수는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24일 간 진행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비 3000원은 환경보존과 소외 계층 어린이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접수 확인 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현장에서 어린이 동화 작가 '전이수'와 협업해 만든 돗자리와 독일 명품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의 미니 색연필 12색 등을 증정한다. 대회 당일에는 미술대회에 참여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미술 영재로 유명한 전이수 작가를 초청해 '그림을 그리게 된 과정과 방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완구 컨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과 제휴해 완구를 지참한 미술 대회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배틀 체험' 행사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하며, '시크릿 쥬쥬 포토존', '콩순이 율동교실'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 본부장은 "창사 40주년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어린이 미술대회 40회를 기념해, 고객 편의성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전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3-26 13:59: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SG페이, '제로페이' 결제 추가…소비자 편의성 높여

SSG페이, '제로페이' 결제 추가…소비자 편의성 높여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26일부터 '제로페이(Zero Pay)'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SG페이 고객들은 SSG페이 앱 내 제로페이 메뉴에서 이용약관에 동의 후 SSG페이에 등록된 계좌로 총 8만 여 개의 제로페이의 가맹점에서도 SSG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SSG페이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1위 간편결제 서비스로, 고객의 사용 편의를 위해 선불(SSG머니), 후불(신용카드), 직불(계좌결제)의 세 가지 결제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로페이 서비스는 '계좌결제' 방식과 연계해 제공되며, SSG페이는 제로페이 서비스를 위해 QR코드 결제 방식을 새롭게 적용했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를 비롯한 중계업체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QR코드로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 계좌이체 하는 결제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를 최대 0%까지 낮췄다. 소비자도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한해 40%까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 혜택을 받는다. 제로페이는 가맹점에 따라 2가지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현재는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용자가 직접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고 결제하는 고정형(MPM, Merchant Presented Mode)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부터는 사용자의 SSG페이 앱에서 생성한 QR코드 또는 바코드를 가맹점 결제 단말기로 스캔하는 변동형(CPM, Customer Presented Mode) 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제로페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SSG페이 고객들이 더 다양한 가맹점에서 SSG페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3-26 13:55: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호텔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 스토어 '고메 키친' 오픈

롯데호텔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서 팝업 스토어 '고메 키친' 오픈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팝업 스토어 '고메 키친(Gourmet Kitchen)'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페닌슐라 라운지 & 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엄선된 시그니처 메뉴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요리해 선보이는 중식, 일식, 양식 베스트 메뉴 1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급호텔의 퀴진(Cuisine)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전 메뉴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측은 최근 '솔로 이코노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팝업 스토어가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1코노미족(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 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중식당 도림의 메뉴로는 ▲해삼과 새우로 속을 채운 바싹한 가지 튀김과 어향소스 ▲중새우 튀김과 칠리소스가 판매된다. 일본식 김밥 '후토마키'는 일식당 모모야마의 셰프가 다진 새우와 생선살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계란말이를 다양한 속 재료와 함께 김으로 말아서 마무리한 요리다. 속이 꽉 차도록 굵게 만들어져 재료의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페닌슐라 라운지 & 바는 ▲트러플 라자냐 ▲모차렐라 치즈를 토핑한 미트볼 ▲구운 감자 샐러드와 양갈비 ▲커피향 소스 등갈비 튀김 등을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랍스터 샌드위치 ▲바비큐 번 ▲양송이 수프 등 봄나들이에서 즐기기에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를 준비했다.

2019-03-26 13:53:2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빈폴, 30주년 기념 '이제 서른' 캠페인 전개…윤종신·태연 등 참여

빈폴, 30주년 기념 '이제 서른' 캠페인 전개…윤종신·태연 등 참여 빈폴(BEANPOLE)은 30주년을 기념해 '이제 서른' 캠페인을 실시하고,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은 올해 뮤지션으로서 30주년을 맞은 윤종신과 서른 살의 아티스트 장범준, 소녀시대 태연, 어반자카파와 함께 '이제 서른'을 전개한다. 빈폴은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30년에 대한 기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음악에 담는다. 전체 프로듀싱은 윤종신이 맡았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3월호를 통해 신곡 '멋(부제: 서른에게)' 음원을 공개한다.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는 오는 4월부터 매달 한 곡씩, 자신들이 태어난 1989년의 감성을 담은 리메이크 곡을 공개한다. 오는 7월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제 서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빈폴은 30주년을 맞아 상품에도 변화를 줬다. 현대미술 작가 김용관과 함께 모던함이 가미된 빈폴 고유의 체크를 개발, 이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역사를 기록하고 재해석하는 의미에서 30주년 체크로 디자인된 스테이셔너리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은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슬기와 민'과 협업해 30주년 그래픽을 디자인했다. 새로운 타이포 그라피의 콘셉트는 '세상을 표현하는 두 바퀴'다.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를 분해, 재조립하고, 자연을 상징하는 색을 더해 완성됐다. 30주년 그래픽은 친환경 피크닉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빈폴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30년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하고 있다"며 "브랜드의 상징인 체크와 그래픽 등을 적용한 상품 출시 뿐 아니라 매장, 프로모션, 서비스 등 브랜드 재활성화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빈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서기자 min0812@metroseoul.co.kr

2019-03-26 13:45:4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대상 청정원,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개최

대상 청정원,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개최 대상 청정원은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나무나누기'는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만6000 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대상은 나무나누기를 통해 최근 사회적 화두인 미세먼지 문제 개선뿐만 아니라,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 지구 만들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와 홍보실장 권용석 상무를 비롯해 청정원 주부봉사단, 대학생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염종호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고무나무, 테이블야자,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과 매실나무, 앵두나무, 산수유나무 묘목 등 총 15종4000그루를 시민들에게 2종씩 무료로 제공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 팀장은 "도심 속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환경 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매년 식목일 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나무를 심고 가꾸며, 청정한 자연의 중요성에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나누기' 행사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해 환경정화운동, 청정숲 가족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3-26 13:23:4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 발간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 발간 샘표가 봄나물 17종을 연구한 결과가 담긴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샘표 우리맛 연구원들과 함께 셰프, 영양학자, 식문화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리맛 멘토 14명이 234일간 이 연구에 참여했다. 샘표는 보다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를 진행해왔다. 우리맛을 구성하는 식재료와 소스, 조리법 등을 과학적이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다. 샘표는 우리맛 연구를 위해 요리는 물론 인문학, 조리과학, 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샘표 우리맛 연구 중심이라는 별도의 연구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봄나물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대표 식재료 중 하나지만 그 동안 봄나물의 종류와 특징, 손질 및 보관법, 조리법, 레시피 등 봄나물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가 없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실제로 최근 30~50대 주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봄나물 요리관련 설문조사에서 따르면, 소비자들은 '봄나물 손질이 번거롭고 어렵다'(79%), '맛내기가 어렵다'(60%), '요리법이 한정적이다'(40%), 봄나물에 대해 잘 모른다(32%) 등을 순위에 꼽았다. 또한 봄나물 요리를 할 때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 (66%), '봄나물별 손질 및 보관법' (64%), '다양한 봄나물에 대한 정보' (40%) 등의 정보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는 봄나물 요리를 즐기는데 있어 궁금하고 어려웠던 점을 해소해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양한 봄나물의 기본 정보와 우리 식문화 속 봄나물 이야기, 봄나물이 친근해지는 요리 팁을 비롯 손질부터 요리까지 각 단계에 숨겨진 조리과학 원리,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봄나물 양념공식, 색다른 봄나물 요리 레시피 등 봄나물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포함되어 있다.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샘표 우리맛 위크- 봄나물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고서 내용은 샘표 회사홈페이지 내의 '우리맛 연구' 페이지에서 관련된 일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9-03-26 10:47:1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GRS, 대학생 마케터 '글로벌 원정대' 9기 모집

롯데GRS, 대학생 마케터 '글로벌 원정대' 9기 모집 롯데GRS가 40주년 기념 CSR 캠페인을 함께 기획할 '글로벌 원정대' 9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GRS 글로벌 원정대는 외식 사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원정대는 2011년 1기 출범 이후 대학생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롯데GRS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이번 글로벌 원정대 9기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단체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생(2~4년제, 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2인 1팀을 이뤄 4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다양한 미션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최종 활동 우수 4팀에게는 총 4000만원 상당의 해외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원정대 9기는 단순 기부가 아닌 대학생 스스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CSR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외 탐방 혜택을 준비했으니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26 10:38:2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