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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플랜트서 '커피&컬처 데이' 진행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서 '커피&컬처 데이' 진행 동서식품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컬처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고객 16명을 초청해 맥심 플랜트만의 스페셜티 블렌딩 커피인 '공감각 커피'를 체험하는 커피 클래스와 나만의 스타일링을 제안해 주는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커피&컬처 데이'는 맥심플랜트가 선보이는 총 24가지 공감각 커피 중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인 '더 퀸 오브 초콜릿(The Queen of Chocolate)'을 테마로 진행됐다. 먼저 공감각 커피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맥심 플랜트의 박종근 연구원과 함께 원두의 산지과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원두를 블렌딩, 그라인딩, 브루잉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공감각 커피와 어울리는 음원, 글귀와 함께 커피를 오감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더 퀸 오브 초콜릿'이라는 테마에 맞춰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마련했다. 패션콘텐츠 디렉터로 잘 알려진 수퍼썬(김선아) 누스미디어 대표가 코치로 나서 참가자 개인별 특징을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한층 멋지게 변신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유명 포토그래퍼인 '경리단길 사진관'이 즉석에서 사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커피&컬처 데이'를 통해 맥심 플랜트가 가진 커피전문성을 색다르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 체험뿐 아니라 커피 아카데미,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4 15:45:08 박인웅 기자
12월24일-메트로신문 한줄뉴스

▲2019년도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소득금액이 인상됨에 따라 농어업인들은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을 더 받게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학교 성희롱·성폭력 피해학생이 원할 경우 즉시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할 수 있고, 가해자는 의무적으로 재발방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올해 해양수산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던 가운데 한국해양진흥공사 출범과 남북 최초 공동 수로조사 실시, 해운재건 5개년계획 수립 등이 전문가가 뽑은 올해의 해양수산분야 뉴스에 선정됐다. ▲재계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인사 키워드는 '젊음' '안정' '미래준비' 등으로 요약된다. ▲정유업계의 알짜 수익사업인 파라자일렌(PX)이 올해 4·4분기 실적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임금 및 단체 협상 타결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11곳의 최고경영자(CEO) 중 7명을 갈아치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내년 3월 말인 이들의 임기만료에 한참 앞선 '깜짝' 인사다. 그만큼 조직쇄신이 절박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펀드는 2.01% 하락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95% 내렸다. ▲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는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에서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제한으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내년 1월부터 상위 1% 고소득 직장인이 내야 하는 건강보험료의 상한액이 오른다.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경영인(CEO) 등 수십억, 수백억원의 고액 연봉자들만 해당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신관 증축,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내·외국인 원정 쇼핑객을 모으면서 오는 2020년에 국내 아울렛 최초로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최근 단행된 롯데호텔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배현미 브랜드표준화팀장이 상무보B로 승진하면서, 현장직 출신 최초의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2018-12-24 06:00: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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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황금돼지해 맞아 이벤트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년세일을 진행, 순금 돼지 골드바 경품 이벤트와 탁상용 캘린더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세일 첫 날인 1월 2일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갤러리아카드(제휴/멤버십)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300명 선착순 증정, 추첨을 통해 점별로 순금 돼지 골드바 1돈(7명), 써모스 텀블러(10명), 빈스앤베리즈 음료 쿠폰 1매(283명) 증정한다. 1월 2일과 3일 당일 갤러리아카드(제휴/멤버십)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는 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이자 갤러리아 쇼핑백을 디자인한 유명 디자이너 '주디스 반덴 후크'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2019년 갤러리아 탁상용 캘린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일별 100명) 갤러리아백화점은 2019년 새해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을 선보인다. 각 지점(▲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에서는 친환경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오렌지오일 성분의 에코띠끄 주방세제 2종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자연에서온 종이호일 3종을 증정한다. (진주점은 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 또한 각 지점에서는 '에코 프랜들리'를 테마로 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친환경 농산물·생활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 친환경 화장지 코디 에코그린, 친환경 미니 단호박, 저탄소 사과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1월 2일부터 20일까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제안전을 진행한다. 참여브랜드로는 프랑코페라로, 코오롱스포츠, 빈폴스포츠 등이 있으며 식약처 인증 마스크, 먼지차단 마스크, 필터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수원점에서는 인기 가전 에코 상품전을 진행, SK매직, 삼성전자, 다이슨 등이 참여하며 공기청정기와 에어드레서 등을 선보이며 진주점에서는 친환경 저탄소 세제 특집전을 진행, 홍초?레몬?베리 등으로 만든 친환경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18-12-23 15:0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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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메이필드 호텔 김성균 객실 팀장 "손님을 가족처럼"

[새벽을 여는 사람들] 메이필드호텔 김성균 객실 팀장 "손님을 가족처럼" '도어맨'으로 시작해 어느덧 베테랑 새벽 4시 기상해 자기개발 '호텔=제2의 집' 좋은 환경 제공 김포공항에서 멀지 않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에는 밝은 미소,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는 김성균 객실 총괄 팀장이 있다. 18년동안 '손님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마음으로 투숙객을 맞이한 김성균 객실 총괄 팀장을 메이필드호텔에서 만났다. 안내프론트에서 고객을 응접하는 그의 모습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전해졌다. "메이필드호텔에서 일한지는 1년 정도 됐습니다. 호텔 일을 시작한 곳은 리츠칼튼(현재 르메르디앙 서울)이고요. 그곳에서 14년,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2년 일했죠. 처음에는 '도어맨'(고객의 차량을 안내하고, 호텔 현관 주변의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관리하는 직책)으로 시작했고, 그 후에는 VIP 응대, 프론트, 당직지배인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업무를 봤습니다." 현재는 메이필드호텔에서 객실 청소부터 서비스, 관리는 물론, 호텔 사업계획이나 전사적인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예전처럼 유동적이지는 않지만, 객실 총괄 팀장을 하기 전까지만해도 당직지배인이었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날들이 대부분이었다고. 그의 하루 일과는 새벽 4시부터 시작된다. 근무요일을 따지지 않고, 새벽부터 일어나 습관적으로 하는 일은 EBS 영어 강의 프로그램 시청이다. 그리고 신문을 본 뒤 길을 나선다. 호텔에서의 업무는 7시부터 시작된다. 그가 일찍일어나 영어 공부를 하고 신문보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호텔 투숙객과 막힘없는 대화를 위해서다. 호텔에 도착해서는 밤사이 문제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그날 예약 손님 정보를 체크한다. 손님 정보를 확인하는 이유 역시 각각 손님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김 팀장은 "새벽 일찍 일어나는 건 18년동안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몸에 베인 습관"이라며 "보통 다섯 시간 정도 잔다. 일요일 하루 쉬는 날 푹 쉬는 걸로 보상한다"고 미소지었다. 투숙객을 맞이하고, 묵는 동안 고객의 편리를 도모하는 게 호텔 직원이다. 불특정다수를 상대하는 서비스직이다보니 그로인한 스트레스도 상당할 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갑질' 문제도 남 얘기가 아니었다. 김 팀장은 "불편함을 겪은 고객들은 문제 해결이 쉽다. 그분들이 겪은 불편함을 해소해드리면 된다"며 "하지만, 문제는 '블랙컨슈머'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어떤 보상을 바라고 떼를 쓰시는 분들은 문제를 해결해드리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들의 화가 풀릴 때까지 들어드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다행인 건 좋으신 분들도 많다는 점이에요. 저희는 호텔에 근무하기 때문에 응당 해야할 일을 할 뿐인데, 사소한 서비스 하나에 감동하셔서 재방문하는 고객들도 많거든요. 그럴 때 보람됨을 느끼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져요." 메이필드호텔은 김포공항 근처에 위치한 입지때문에 외국인 손님도 많다. 특히 항공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 기장들에게 메이필드호텔은 '제2의 집'이나 다름없다. 365일 중 300일을 호텔에서 보내는 항공사 직원들의 특징이나 습관은 이미 전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에 근무하게 된 건 대학교 3학년 2학기때 현장실습을 나오게 되면서부터다. 18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호텔 일을 할 수 있었던 건 '선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선택한 길을 얼마나 열심히 가고있느냐가 중요하다'라는 입생로랑의 명언덕분이었다. "서비스업이 적성에 맞기도 했지만, 맡은 바 얼마나 더 잘해낼 수 있을 지, 잘해내기 위해 단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늘 가슴에 새겼던 것 같아요." 최근에 그는 객실 팀장답게 '어떤 리더가 훌륭한 리더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좋은 리더,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 결국에는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는 게 가장 힘든 일이라고 전했다.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한 선배로서 호텔 근무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가 강해지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해야한다는 것. 그렇지 못하면 호텔에서 근무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예요. 감정노동자로 분류되는 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하겠지만, 그걸 뛰어넘는 꿈이 있다면 얼마든지 호텔에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김 팀장의 목표는 총지배인이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나라가 관광선진국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게 꿈이다. "관광·호텔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해외 관광객들에게 자랑할만한 관광 상품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나라에서 이것들을 정책적으로 발전, 개선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가까운 일본만 해도 지역마다 특색있는 관광상품들이 많거든요. 우리나라도 그렇게 할 수 있는데 못하는 게 아쉽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일하고 있는 이 곳, 메이필드 호텔의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야겠죠. 언제나 진심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웃음)"

2018-12-23 15:0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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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메디힐, 글로벌 앰버서더 송년의 날 진행

롯데면세점-메디힐, 글로벌 앰버서더 송년의 날 진행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과 지난 21일 '롯데면세점-메디힐 글로벌 앰버서더' 송년의 날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등촌동 메디힐 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100여명의 재한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앰버서더'는 롯데면세점과 메디힐장학재단이 협업을 통해 약 10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총 42개국 400여명의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앰버서더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 달 유학생들의 국내 관광 체험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단체로 부여와 공주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충청남도 부여의 백제역사문화단지와 부소산성, 백마강, 공주한옥마을 등에서 전통 의상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보고 체험했다. 이날 송년의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을 공유하고, 외국인 방송인카를로스 고리토와 한국 관련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재한 유학생들이 한국 관광 문화를 체험하며 제안한 우수 후기자 시상도 진행됐다. 400여개의 후기 중 일본 출신 유학생 쿠보타 마유 씨가 제출한 사례가 1등을 차지했다. 한양도성 6개 코스의 장,단점을 분석해 외국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그밖에도 폐쇄된 미포 철길(부산-포항)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방안, 백령도 여행코스 제안 등 전국 곳곳의 관광지 관련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 선발된 우수 보고서는 검토 후 향후 롯데면세점 사회 공헌 사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국내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낙향미식', 국내 여행지 노후 시설 보수, 관광 가이드육성 교육 등 한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앰버서더'는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한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라며 "유학생들이 '글로벌 앰버서더'를 통해 자국민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힐장학재단은 (주)엘앤피코스메틱이 본격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에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 국내 대학생들에게도 학자금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200명의 외국인 유학생, 100명의 국내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12-23 15:0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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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자선바자회…한미부인회 10년간 실천한 사랑나눔

한미약품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고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23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한미부인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연말 자선바자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0년간 한미부인회가 조성한 모금액은 4억여원에 이른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등에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등 총 1000여점의 물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됐다.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이번 바자회는 소식을 듣고 모인 한미약품 임직원들로 개장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한미부인회에서는 바자회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해 떡과 김밥, 음료 등 다양한 다과를 준비하는 등 임직원들과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돼 성남 안나의 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한미부인회는 작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세계시민포럼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는 등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부인회 관계자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선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23 14:00: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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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잡아라!"…호텔업계, 기해년 맞이 프로모션 총력

"황금돼지 잡아라!"…호텔업계, 기해년 맞이 프로모션 총력 호텔업계가 새해를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를 콘셉트로 한 패키지를 내놓는 한편, 서울 도심부터 각 지역의 '일출 명소'로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호텔들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황금 돼지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돼지가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한층 풍성한 상품이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골든 피기 드림(Golden Piggy Dream)'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이용할 시, 아기 돼지의 웃는 모습을 담아낸 22만원 상당의 '황금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3.75g)',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 풍성한 선물이 담긴 랜덤 럭키백을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선착순 10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글래드 뉴이어(Glad New Year)' 패키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장 줄리앙의 예술적 감성과 유머 감각이 살아있는 익살스러운 핑크 돼지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디뮤지엄x장 줄리앙'의 2019년 다이어리가 제공된다. 객실 1박과 '삼다정' 조식 뷔페, 미니 바 무료 이용권, 무릎 담요, 렌터카 무료 서비스 제공 등 새해 첫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출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픈 이들을 위한 패키지도 다양하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지나,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 돼지해를 보다 여유롭고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준비돼 있다. 우선, 서울 도심에서 해돋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76~101층에 위치한 호텔 시그니엘서울이나, 한강 전망의 켄싱턴호텔 여의도를 추천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경우, '스윗 모먼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혜택 2인,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호텔 카푸치노는 루프톱바 '진토네리아'나 '핫이슈(Hot Eatsue)'에서 조식을 먹으며 남산 타워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예약 시 남산뷰 객실을 요청하면 객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새해마다 일출을 보기위한 인파로 북적이는 부산에서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과 아난티 코브를 주목해보자.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1분 거리에 있어 해운대 일출을 보기에 최적화돼 있다. 오션뷰 객실을 선택하면 객실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또 해맞이객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조식 뷔페에 떡국을 추가로 선보인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는 새해 첫날, 온천욕과 떡국을 즐길 수 있는 '새해 일출&떡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제주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호텔제주는 투숙객 전용 요트 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선라이즈 요트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투숙객 모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해돋이 이벤트 '2019 해피 뉴이어'를 1월 1일 풍차라운지 뒤편 바다 전망대에서 실시한다. 제주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는 객실에서 성산일출봉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 여행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는 '아듀 2018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그릴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의 점심식사 '신년 한상 차림' 2인을 비롯해 신년 카드 2장의 우편 서비스가 제공된다. 역사가 깃든 명산(名山)과 동해를 마주하고 있는 경북 경주도 일출 명소로 사랑 받는다. 석굴암,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에는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토함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코오롱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월 1일 오전 6시에 호텔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뒤 석굴암 입구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 '비긴 2019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는 탁 트인 전망 속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숙객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새해 맞이 소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원도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설악산 눈꽃 트래킹을 체험할 수 있는 '설악비치 트래킹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조식 등을 비롯해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2매와 해수 사우나 2인 등이 포함됐다. 이곳은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 사우나를 이용해 여독을 풀기에 좋다. 지리산에서 해돋이 등반을 하고 싶다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과 지리산남원에서는 '아듀 2018 패키지'를 추천한다. 송년 매직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1월 1일에는 지리산 등반을 하며 새벽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매직쇼에서는 행운의 경품 추천을 통해 풍성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8-12-23 13:27: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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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 출시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 출시 CJ제일제당은 연두부와 단팥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 제품이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기존 '행복한콩 모닝두부' 2종(오리엔탈, 참깨)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달콤함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만들어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소포장 용기에 일회용 수저까지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바쁜 아침 시간대에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135㎉로 열량이 낮다.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두부를 디저트로 즐기는 대만 식문화에서 착안했다. 연두부를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 전통 디저트인 '또우화'를 모티브로 삼고 만들었다. 국내 연두부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19% 가량 성장세를 보이며 160억원대 규모로 확대됐다. 식사를 대체하는 간편 대용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연두부는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시장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유리 CJ제일제당 SoyFood팀 브랜드매니저는 "아침 식사를 대신하기 위해 조리가 필요 없이 빠르게 취식할 수 있는 제품들이 편의점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며 "맛과 영양을 갖춘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앞세워 아침 대용식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2-23 13:24:3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