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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스페셜, "테스트는 끝났다" 본격 몸집 불리기 시동

홈플러스 스페셜, "테스트는 끝났다" 본격 몸집 불리기 시동 임일순 사장의 승부수가 통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이 출범 이후 월평균 100만 넘는 인파를 끌며 인기몰이 중이다. 강제휴무와 소비부진, 온라인시장 약진 와중에도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틀을 과감히 깬 포맷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1인가구는 물론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게끔 상품을 한데 모으고 매장을 탈바꿈시켰다. 고객 동선도 기존보다 최대 22% 늘려 쾌적한 쇼핑환경을 구현했고, 수요 예측과 박스 단위 진열 등으로 직원 업무 부담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남는 여력은 고객 서비스에 더했다. 이처럼 편의성과 가성비, 운영효율을 높인 유통모델은 소위 '대박' 행진으로 이어졌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1호점 대구점(6월27일) 오픈 후 열흘에 하나꼴로 점포를 늘리며 16호점(시흥점, 12월20일)을 돌파했다. 19일 현재까지 기존 열다섯 곳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객단가는 약 30% 늘었다. 누적 결제 고객은 월평균 100만이 넘는 580만여 명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업태 특성을 감안하면 전체 방문객수는 1000만을 크게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연간으로 따지면 점포 한 곳당 약 230만, 15개 점포에만 3400만 명이 다녀가는 셈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스페셜 고객 500만 돌파를 기념해 1월 16일까지 4주간 전국 15개 점포(대구, 서부산, 목동, 동대전, 안산고잔, 가양, 시화, 동대문, 청주성안, 대구상인, 분당오리, 순천풍덕, 전주완산, 광주하남, 인천연수)에서 인기상품 940여 종을 오픈 행사 수준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 '스페셜 감사제'를 전개키로 했다. 고객 사은의 의미도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증명된 스페셜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격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는 취지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준비 고객들을 위해 '위대한 만찬', '세계맥주 페스티벌' 행사도 마련했다. 해동 자숙 랍스터, CJ 고메그릴피자 홈파티팩, 크리스마스 기획팩 등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먹거리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크리스마스 선물 블랙버스터' 기획전도 열어 600여 종의 인기 완구, 생활용품, 인테리어소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뽀로로, 갤럭시포스, 레고, 공룡메카드, 베이블레이드, 직수입 역할놀이 등 완구는 40~50% 할인하며, 코렐, 침구, 피트니스용품, 건조대 등 100여 종 생활용품은 20~30% 할인한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스페셜은 20~22일 3일간 결제 금액 포인트를 기존 2배로 적립해 주는 한편, 1월 16일까지 매주 대규모 행사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0 15:3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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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중 1명 "꽂히면 지른다"

2명중 1명 "꽂히면 지른다" 최근 본인 만족을 위해서라면 경제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욜로'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최근 일주일(12월12일~12월18일)간 총 60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욜로소비'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그 결과 과반수 이상이 '욜로소비'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충동적인 욜로소비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응답자 중 5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충동적인 욜로소비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4명 중 1명(25%)가 '그렇다'고 답하는 등 일부는 실제 '욜로소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욜로 소비를 위해 버틸 수 있는 집콕(외출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지출을 최소화하는 생활) 생활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과반수 이상(51%)이 '일주일 동안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한 달 동안 집콕 생활이 가능하다'는 답변도 26%를 차지했고, 무려 '1년 동안 집콕 생활이 가능하다'는 응답도 10%에 달했다. 반면, 일주일 이하를 꼽은 참여자는 4%에 불과했다. '주로 어느 분야에서 욜로소비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명 중 1명이 '외모관리를 위한 패션/뷰티 분야'(20%)를 꼽았다. 이어서 '맛있는 음식'이 18%, '취미'가 17%, '여행'이 16%를 차지했다. 그 외 'IT기기'(13%), '명품 브랜드'(9%), '자녀 및 육아에 대한 투자'(7%)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차이를 보였는데, 10대는 '취미생활'(38%), 20대는 '맛있는 음식'(22%)이라는 응답이 각각 가장 많았다. 비교적 경제력이 있는 30대는 '여행'(21%)을, 중장년층인 40~50세대 이상은 '패션/뷰티 외모관리'(23%)를 1순위로 꼽았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2018년에 '욜로' 키워드가 소비 심리에도 작용하면서 실속을 따지는 가성비를 떠나 나 스스로 만족할 만한 구매를 하려는 일명 '나심비'가 주요한 구매 잣대가 되고 있다" 며 "소비 역시 본인을 위한 투자라는 개념이 쌓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이러한 욜로소비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1월부터 11월까지 G마켓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브랜드 남성의류'와 '브랜드 여성의류'는 각각 22%, 11%씩 늘었고, '명품 의류'가 44%, '명품 잡화'는 25%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백화점 브랜드 스킨케어' 품목이 25%, '피부관리기기'가 14%로 뷰티 카테고리 또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12-20 15:1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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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정기 임원인사…문영표 부사장 롯데마트 대표 선임

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정기 임원인사…문영표 부사장 롯데마트 대표 선임 롯데는 20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유통 및 기타부문 1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지난 19일에는 롯데지주를 비롯한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사의 인사 발표가 있었다. 우선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마트 대표를 맡는다. 문영표 신임 대표는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했으며, 2007년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지냈다.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겨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아온 문 대표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의 할인점 사업 및 물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롯데마트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꼽힌다.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올해 각각 개봉한 '신과함께' 1, 2편 모두 1000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 영화 최초로 '쌍천만'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개봉한 '완벽한 타인'도 500만 관객을 넘기는 등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여성 신규임원 및 승진자가 배출됐다. 우선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 AI연구소장이 상무보A에서 상무로 1년만에 발탁승진됐다. 롯데제과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 롯데백화점 쇼핑도우미 '엘봇' 등 AI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혜영 상무는 향후 롯데그룹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상무는 보이스커머스, 로보틱스 등의 기술을 롯데의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AI와 더불어 빅데이터 사업도 총괄할 예정이다. 경영환경이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 서현선 롯데마트 고객소통혁신부문장은 상무보A로 각각 한 단계씩 승진했으며, 여성 신규임원은 2명이 추가로 배출됐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 이미선 롯데컬처웍스 공간기획팀장이 주인공이다. 이로써 이번 정기인사에서 배출된 신규 여성임원은 총 6명으로, 롯데그룹의 여성임원은 총 36명이 됐다. 오는 21일에는 롯데멤버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 4개사를 끝으로 롯데그룹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는 마무리된다.

2018-12-20 14:56: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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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9000박스 전달

롯데제과, 사회복지단체에 과자 9000박스 전달 롯데제과가 연말 연시를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2월 들어 '한국유엔봉사단',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등 사회복지단체 6곳에 빼빼로,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용된다. 또한 11월말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경북 영덕군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과자 800여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018년 한 해 동안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약 50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약 4만박스에 이른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20 14:28: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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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과천DT점에 '별빛미술관' 오픈

스타벅스, 과천DT점에 '별빛미술관' 오픈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19일 과천DT점에 청년예술인재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별빛미술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별빛미술관'을 통해 경기지역 신진작가의 작품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예술인재 작품을 전시하고,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 소통하는 강연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클래스를 함께 운영하며 문화를 매개로 한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간다. 이처럼 스타벅스 매장이 제3의 공간을 넘어 공연, 강연, 미술작품 등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신하며, 지역사회 문화공간 창출과 예술인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더해운대R점, 더종로R점에서 각각 인기 명사의 강연을 듣고 지역예술인재의 공연도 즐기는 '리저브와 함께 하는 별빛이야기'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130여명의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부산의 '더해운대R점'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25일 서울의 '더종로R점'에서 오후 1시부터 '청춘마이크' 로 선정된 클래식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S.with)'의 공연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해당 공연은 더종로R점에서 판매중인 더종로 전용 MD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용해 진행되며, 해당 기금은 추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통해 예술인재를 후원하는데 지속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커피를 즐기며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가치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며 "우리의 매장이 지역 예술인재들의 활동 무대가 되고, 고객분들께는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두 배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2018-12-20 14:17: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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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콘셉트 스토어 여의도IFC점 오픈…8개 섹션으로 구성

계절밥상, 콘셉트 스토어 여의도IFC점 오픈…8개 섹션으로 구성 CJ푸드빌은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의 특징은 즉석 조리와 생동감을 강화한 '라이브 스튜디오 8' 콘셉트다. 8가지의 각기 다른 코너에서 즉석 조리 서비스와 시설을 강화해 계절밥상이 추구하는 맛과 정성을 고객들이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직화구이 전문 '서울 통구이' 코너는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가면서 굽는 기구인 '로티서리(Rotisserie)'를 도입해 즉석에서 구운 닭고기와 돼지고기 메뉴를 상시 제공한다. 저녁, 주말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등갈비와 소고기구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따뜻한 온도의 다양한 고기 메뉴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산물 코너 '진미수산'은 석화, 꼬막, 골뱅이를 활용한 찜 요리를 제공한다. 석화 그라탕, 날치알 계란찜 등 젊은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도 선보인다. '바로면방'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으면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키친' 형태로 운영한다. 쌀 소면, 납작 당면, 칼국수 등 여러 가지 면과 다양한 야채와 토핑을 한우곰탕과 육개장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품주막'은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운 전과 바삭한 튀김을 제공한다.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와 곁들여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 정갈한 맛의 다양한 찬과 밥을 제공하는 '소담찬방' 과 디저트 전문 '오색 다과점',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색 별미당', 그간 선보인 계절밥상 인기 메뉴만을 모은 '제철부뚜막'이 있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숍인숍(Shop-in-shop) 형태의 '계절밥상 간편별식' 코너에서는 보울샐러드, 볶음밥, 반찬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무인결제 시스템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은 사무실과 주거단지가 밀집해있는 복합상권으로 다양한 연령대 방문이 많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리뉴얼 오픈했다"며 "계절밥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여의도IFC점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20 14:0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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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신입사원 200명 채용…창사 이래 최대

한국콜마, 신입사원 200명 채용…창사 이래 최대 한국콜마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채용 규모다. 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초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 부문에서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도 함께 진행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0명을 채용한 것이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온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동한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해왔다. 한국콜마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에 이어 두 차례 면접으로 이뤄졌다. 정량적 스펙을 요구하기보다 지원자가 전공 분야에서 어느 정도 기초 지식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윤동한 회장과 윤상현 대표를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2차 면접을 진행했다. 2019년 한국콜마 신입 공채에서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 200명은 내년 1월부터 약 2달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2018-12-20 13:54:4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