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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2년 연속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뉴스킨 코리아, 2년 연속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9일 여의도 국회의원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봉사 단체인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일자리 창출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및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우리나라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자람가족학교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진행중인 다문화 가정 부모교육 과정이다.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64가족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인종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모두 다(All) 엄마'라는 취지로 기획돼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엄마들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은 "그 동안 국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0 11:41: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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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위시트리' 전달식 가져

BGF그룹,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위시트리' 전달식 가져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안산 캠퍼스에서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18 BGF 위시트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14개소의 어린이 100여 명과 BGF복지재단 양경희 이사장, BGF그룹 류철한 상무 및 임직원, (사)사랑의달팽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BGF그룹은 지난해 아동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위시트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BGF그룹 임직원들의 '나눔 워크'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나눔 워크'는 정해진 기간 내에 7000만 걸음(8만4000km)을 달성하면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액이 매칭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BGF그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일보다 16일 가량 앞당겨 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 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청각 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 수술을 9년 째 지원하고 있다. BGF복지재단 양경희 이사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한 걸음이 모여 아이들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BGF복지재단은 BGF그룹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0 11:35: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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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30주년…"글로벌 넘버원 바이오 기업 박차"

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30주년…"글로벌 넘버원 바이오 기업 박차" CJ제일제당이 최초 해외법인인 인도네시아 법인설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바이오 기업을 향해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988년 12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섬 파수루안에 회사의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CJ제일제당뿐 아니라 CJ그룹 전체로도 최초의 해외법인이다. CJ제일제당은 20일(현지시간)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신현재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은 인도네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파수루안 공장을 비롯해 모든 임직원의 지난 30년간 노고와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CJ인도네시아의 위대한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그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다음 30년 도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수루안 바이오 공장은 CJ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라는 위상에 걸맞게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라이신 시장 1위에 오르고 최고 수준의 그린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해왔다. 연간 생산규모는 설립초기 1만t 수준에서 현재 약 25만t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라이신 누적 생산량 300만t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 사업은 올해 연간 기준 약 6억달러(약 646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체 생산량의 대부분(약 90%)을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에 수출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 사료용 아미노산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수루안 공장의 성장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바이오사업을 확장하는 데 기폭제가 됐다. 1997년에는 인도네시아 좀방에 식품첨가소재 핵산, MSG를 생산하는 두 번째 해외 공장을 세웠고, 2000년대에 들어서며 중국 랴오청(2005년), 브라질 삐라시까바(2007년) 등으로 생산기반을 확대했다. 2013년에는 미국 아이오와에 공장을 설립하며 전 세계 라이신 기업중 남미와 미국, 중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생산기반을 확보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 CJ제일제당은 단순히 생산 능력을 키우는 데 머무르지 않고 차별화된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도 지속해왔다. 파수루안 공장 규모를 늘리며 단일 시설 기준 세계 최대 트립토판 생산기지를 확보했고, 2013년에는 중국 선양 공장에서 차세대 아미노산으로 주목받는 알지닌과 발린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발효공법 기반의 L-메치오닌을 말레이시아 컬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2016년 기능성 아미노산 업체인 하이더(중국), 지난해에는 글로벌 농축대두단백 1위 업체인 셀렉타(브라질)를 인수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도 지속해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30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바이오사업 경쟁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나타났고, 올해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2조8000억원 가량의 연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원에서 크게는 수조원 규모에 이르는 시장규모에 에보닉(독일), 아지노모토(일본) 등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이 된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갖춰 여러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기초체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라이신·트립토판·핵산·발린·농축대두단백의 5개 품목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을 기점으로,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bla+Localization) 전략을 기반 삼아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2-20 11:0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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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모십니다" 명동에 '삐에로쑈핑' 오픈

"외국인 관광객 모십니다" 명동에 '삐에로쑈핑' 오픈 명동에 '삐에로쑈핑'이 진출한다. 이마트는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관광 필수코스'로 여기는 명동에 삐에로쑈핑 6호점을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삐에로쑈핑 명동점은 명동 예술극장 옆 신한은행 명동점 건물 1층부터 4층까지며 매장 면적은 1025㎡(310평) 규모다. 명동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78.4%가 주요 방문지로 선정한 대한민국대표 관광지로 삐에로쑈핑을 해외 여행객에게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명동점 오픈으로 삐에로쑈핑은 동대문 두타점에 이어 주요 외국인 방문지 1, 2위에 모두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삐에로쑈핑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중국어/영어/일본어가 가능한 인력 20여명을 채용한 것은 물론 주요 공지사항에 대해선 외국어 안내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국인 인기 상품, 일본인 인기 상품 등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상품에는 각국 언어의 안내물을 비치했다. 이외에도 텍스리펀 키오스크 1대, 계산대 즉시 환급 단말기 8대, 수동 환급기 5대를 설치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 구색도 강화했다. 삐에로쑈핑 명동점은 일반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는 신선/가공식품은 과감히 줄이고, 한라봉 초콜릿, 고추 초콜릿, 수제 달고나 등 한국 대표 지역 특산 가공식품을 확대했다 또, 상대적으로 협소한 매장에도 불구하고 3만여 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이 좋아하는 전기밥솥, 화장품, 전통 액세서리·열쇠고리 등 상품군을 강화했다. 삐에로쑈핑은 12월 들어 의왕점, W몰점을 포함 명동점까지 총 3개 매장을 선보이며 그 동안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삐에로쑈핑 중 처음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오픈한 의왕점은 826㎡(250평) 규모로 관광객 대상 상품을 축소하는 한편, 가격 소구형 균일가 상품, 가정용 소화기 등 생활 안전 용품, 인테리어 용품, 피트니스&트레이닝 상품 등의 구색을 강화했다. 도심형 아울렛 가산W몰에 입점한 삐에로쑈핑 W몰점은 1157㎡(350평) 규모로 가산 디지털단지에 입주해 있는 벤처 기업체수가 1만2000여 개, 근무인구가 16만여명에 달하는 오피스 상권이란 점을 감안해 사무용 팬시 잡화와 캐릭터 문구 상품을 확대했다. 삐에로쑈핑 의왕점과 W몰점은 오픈 후 지금까지 일평균 3000명 이상의 객수를 유입시켜 목표로 했던 매출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며 기존 코엑스점, 두타점, 논현점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삐에로쑈핑 유진철 상무는 "삐에로쑈핑이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메카 명동에 로드샵을 오픈해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면서 "재밌는 콘셉트와 상품으로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브랜드로 자리메김할 계획이다"고 했다.

2018-12-20 10:5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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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더벤처스, 공유 오피스 '뉴블록' 오픈

하이트진로-더벤처스, 공유 오피스 '뉴블록' 오픈 하이트진로는 더벤처스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 공유 오피스 '뉴블록(New Block)'을 공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공간' 라는 의미를 지닌 뉴블록은 기업(하이트진로)과 투자회사(더벤처스), 스타트업이 같은 공간에서 상호 교류하며 스타트업 성장가능성을 키워주는 공유 오피스를 표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16층에 위치한 뉴블록은 3호선 남부터미널 역과 도보로 3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약 1652㎡(500평) 규모의 공간에 18개의 사무실과 6개의 미팅 룸,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오픈 데스크로 구성됐다. 기존에 더벤처스가 운영하던 역삼동 소재의 스타트업 센터 대비 2배로 확장한 규모다. 또한 카페 라운지와 폰 부스, 컨퍼런스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간편한 다과와 다양한 음료들이 제공된다. 공식 오픈에 앞서 더벤처스를 비롯한 총 7개의 스타트업이 뉴블록 입주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더벤처스 포트폴리오사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해외 스타트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장기적으로는 뉴블록을 스타트업 교류의 중심 무대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 특히 상주하는 더벤처스 심사역들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더벤처스의 성공 파트너사의 특강 이벤트는 다른 공유 오피스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혜택이 될 전망이다. 이번 뉴블록 오픈을 계기로 하이트진로와 더벤처스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투자와 공동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센터 상무는 "뉴블록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 가능성을 발견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함께 추진해 나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교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20 10:4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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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골든블루,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골든블루가 최근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 17일과 19일 임직원들이 모인 송년회 행사에 인천 보라매보육원과 부산 소양무지개동산의 아동들을 초청해 각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설 아동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골든블루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한국JC가 주최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인 'You & I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끼와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에 기부금을 수혜한 단체는 '2018 You & I 페스티벌'에서 클래식 공연과 난타를 선보여 1위와 3위를 차지한 '소양챔버오케스트라'와 '요란'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 소양무지개동산과 인천 보라매보육원으로, 골든블루는 대회 후원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원생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초에는 '2017 You & I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꿈을 품은 메아리 합창단'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 애육원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전 임직원들과 함께 연말연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금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 친구들이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20 10:4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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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뉴질랜드·이스라엘 수출계약 체결

대웅제약, '나보타' 뉴질랜드·이스라엘 수출계약 체결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뉴질랜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포함) 및 우크라이나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1200만달러 가량으로, 현지 허가절차를 거쳐 2020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현지 파트너사가 해당 국가에서의 허가 및 판매를 맡게 된다. 대웅제약은 견고한 판매 및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국가에서의 나보타 발매를 가속화하고 현지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파트너사인 '더글라스'는 현지 로컬 제약 1위 회사로 우수한 마케팅 역량과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의약품 허가 경험을 기반으로 나보타의 뉴질랜드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파트너사인 '루미네라'는 이스라엘 로컬 제약사 파낙시아(Panaxia)의 계열사이자 다수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미용 전문회사로,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인 '토티스'는 필러 등의 미용분야 제품 사업을 운영하는 미용 전문회사로, 현지 전역에 탄탄한 판매 및 유통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나보타 수출계약을 통해 선진국뿐만 아닌 미용 신흥국에서도 수출 교두보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나보타의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2020년까지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나보타 발매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보타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 심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12-20 10:35: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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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MOU

SPC그룹-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MOU SPC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시 및 재단법인 푸르메와 함께 '장애인 취업 및 자활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최초 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협약 연장을 위해 체결됐다.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페 브랜드로 기업, 지자체,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그룹이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 직원 교육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매장 공간 마련 및 행정 지원, 푸르메재단은 발달장애인 채용과 매장 운영을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SPC그룹의 'SPC행복한재단'은 2015년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PC그룹, 서울시, 푸르메재단은 향후 5년간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상호 운영에 협력해 보다 많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당당하게 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 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영역과 기업, 비영리재단이 협력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베이커리&카페' 는 지난 2013년 협약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솜관점 및 본관점, 온조대왕체육관점, 시립은평병원점, 서울도서관점,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점, 서초구청점 등 총 7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협약과 별도로 오픈한 종로 푸르메센터점, 인천공항점까지 총 9개 매장을 운영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24명, 비장애인 매니저 16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SPC그룹은 이 외에도 장애인들에게 제과제빵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SPC&Soul행복한베이커리교실', 서울시 내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에 기술 등을 지원하는 '해피투게더 베이커리'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12-20 10:32: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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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상생경영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JW홀딩스, 상생경영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 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찰 기회 확대, 경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12-20 10:27: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