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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절 주의보! 겨울철 빙판길 주의해야

골다공증 골절 주의보! 겨울철 빙판길 주의해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와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골다공증 골절 주의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최근 영하의 날씨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빙판길에 넘어지는 일이 잦아지면서 실제, 병원 응급실에는 손목을 부여잡거나 앰블런스에 실려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중 대다수는 넘어지면서 손목을 짚거나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손목(요골) 또는 고관절(엉덩관절)에 골절이 생긴 환자들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성인 가운데 약 3분의 1이 넘어져 다치는 낙상을 매년 한 번 이상 경험하며 이 가운데 4명 중 1명은 입원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노인이 낙상으로 인해 쉽게 골절이 되는 이유는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과 함께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 농도가 급격히 낮아져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겨울철에는 햇빛이 줄어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이 잘 되지 않는다. 또한 노인은 피부 노화로 인해 비타민 D 합성 능력이 떨어져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겨울철 골다공증 골절 예방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미끄러지기 쉬운 빙판길, 그늘진 곳, 밤에는 조명이 어두운 곳을 피해 걷는 것이 좋다. 눈이 오면 바로바로 내 집 앞은 눈을 치워 길이 얼지 않도록 하자. 둘째, 이미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면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골다공증 치료제는 종류가 다양해 매일 또는 1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 먹는 약이 있고, 3개월, 6개월 12개월에 한 번 맞는 주사도 있다. 의사와 상의해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비타민 D 수치가 낮다면 비타민 D도 함께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전에 넘어져 골절이 된 경험이 있는데 골다공증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 골밀도검사를 받아보자. 검사에서 골다공증으로 확인되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골다공증 골절이 생겼던 사람은 다음에도 골절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넷째, 평소 뼈를 보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많이 숙이거나 급하게 트는 행동은 척추에 골절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숙이는 대신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편 채 들어 올리도록 한다. 윗몸일으키기, 고개나 허리를 많이 굽히는 무리한 요가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도 많을수록 뼈를 약하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내과 과장은 "국가건강검진에서 54세와 66세 여성에게 골밀도검사를 시행하므로 골다공증인지 결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18-12-17 14:52: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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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통신, 침대, 헬스장 순

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통신, 침대, 헬스장 순 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은 통신, 침대, 헬스장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7일 발표한 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건수는 총 6만5987건으로 전년 동월(7만1220건)과 비교해 7.3% 감소했다. 전달(10월)과 비교하면 0.3%(221건) 증가했다.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에는 이동전화서비스가 166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침대가 1525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1463건 , 휴대폰·스마트폰이 1363건 , 점퍼·재킷류가 1244건 등이었다. 특히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진행현황 및 결과 등에 대한 문의로 '침대'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또한 동절기 의류인 '점퍼·재킷류', '코트'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늘었다. 상담사유는 품질(22.1%), 계약해제·해지(18.8%), 계약불이행(14.2%) 관련 상담이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판매방법으로는 특수판매 관련 상담이 전체 상담의 35.2%였으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만6432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264건), 전화권유판매(1723건), TV홈쇼핑(1407건)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8456건(31.2%)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5839건(26.8%), 50대 1만652건(18.0%), 20대는 7838건(13.3%)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는 점퍼·재킷류, 20대·30대 헬스장·휘트니스센터, 40대·50대 침대, 60대 이상은 이동전화서비스(통신)이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 올해 11월 상담 중 5만2110건(79.0%)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설명 및 관련 법·제도 등을 소비자에게 안내해 자율적인 피해해결에 도움을 주었다"며 "사업자와 분쟁이 자율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담은 소비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처리(15.8%) 또는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5.2%) 등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2018-12-17 14:2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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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앞세워 美 공략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앞세워 美 공략한다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 열풍 속에 100% 순식물성 콩발효로 만들어진 연두가 주목을 받으며 현지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채식 열풍이 거세다. 코트라(KOTRA)에서도 올해 주요 미국 식품 트렌드로 '채식'을 꼽았고 미국 최대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가 발표한 '2018 식품 트렌드'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먹거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육식을 최소화하는 채식애호가인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이 미국의 주요 타깃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채식주의자가 아닌 소비자들에게까지 식물성 제품들이 건강하고 윤리적이며 품질도 좋다는 인식을 사게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 속에 요리에센스 연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 순식물성 요리에센스다. 샘표만의 70년 발효기술로 미생물을 이용해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은 맛은 더하고 특유의 향과 색 등은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두는 동물성 성분과 합성첨가물 없이 식물성 재료만으로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서 유럽 및 미국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연두는 올해 3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애너하임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서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 (New Hope NEXT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두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검증 받은 샘표는 지난 9월,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었다. 샘표 연두는 현재 미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30여 개국에 판매 중이지만 세계 식품 트렌드의 시작점인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샘표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수장으로 세계 유일의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의 수석 셰프를 지낸 자우마 비아르네즈(Jaume Biarnes)를 영입했다. 20여 년간 세계적인 레스토랑과 연구소에서 혁신적인 요리기술을 개발해온 자우마 세프는 2010년부터 샘표와 '장 프로젝트'를 함께했으며 연두의 글로벌 가치를 확신하고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샘표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연두 등 우리 장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현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 현지에 연두 맛의 근원인 콩발효 기술, 순식물성 천연 맛 성분의 건강함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한국 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18-12-17 14:0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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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해외매출 8600억 달성…美·日서 최대실적

농심, 해외매출 8600억 달성…美·日서 최대실적 농심의 해외사업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심은 올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18% 성장한 7억6000만달러(약 8600억원)가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해외법인이 최대실적을 거뒀고,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사업도 23% 가량 성장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농심은 대표주자 신라면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의 대표 유통 채널을 적극 공략했다. 특히 농심은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주류시장이라고 불리는 메인스트림(mainstream) 매출이 아시안 마켓을 앞질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차별화된 매운맛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신라면은 국가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2억8000만달러(약 3166억원)를 기록했다. 실제 농심이 올해 미국 월마트 1300여 매장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른 제품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맛",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품질"을 주요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K-POP 등 문화한류가 겹쳐, 신라면의 인기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1971년 미국 라면수출로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농심은 1994년 미국에 최초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들어갔다. 현재 미국 LA를 비롯해 중국 상해, 심양, 청도, 연변 등 해외에서 5개 생산공장을 가동,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월마트 전 점포에 신라면을 공급한 이후, 코스트코, 크로거 등 메인 유통사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올해 농심의 미국사업 실적은 12% 성장한 2억2500만달러(약 2544억원)를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사드 이슈를 극복하고 전자상거래와 대도시 중심의 판매를 늘려 전년 대비 23% 성장한 2억8000만달러(약 3166억원) 실적을 올렸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혐한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호주에서도 교민시장과 현지시장을 두루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한편 농심은 내년 해외사업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16% 높은 8억8500만 달러로 잡았다. 특히 농심은 미국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된다. 12월 중으로 LA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새로 구축하는 라인은 용기면 전용으로, 성장세인 미국 용기면 시장을 정조준 한다. 현재 봉지면 2개 라인, 용기면 3개 라인을 갖춘 농심 LA공장은 용기면 1개 라인이 더 늘어나면서, 용기면 중심의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미국 라면시장은 연간 12억달러(약 1조3573억원) 수준으로, 용기면과 봉지면의 시장 규모가 비슷하다. 미국은 전자레인지 식품 조리가 대중화돼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기는 용기면 시장 전망이 더 밝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은 신라면큰사발, 신라면블랙사발,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 등 용기면 제품 전체를 전자레인지용으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촘촘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현지 일본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저가정책을 펼치는 일본라면 브랜드와 달리 신라면, 신라면블랙을 중심으로한 맛과 품질 위주의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 일본 브랜드들은 주공략 대상이 저소득층에다가, 공장을 미국 현지에 두고서도 외부에서 면과 스프를 공급받아 믹스해서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일본 토요스이산(46%)과 닛신(30%)에 이어 15%의 점유율로 미국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2%에 불과했지만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원조인 일본 라면을 따라잡고 있다. 신동엽 미국법인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남미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농심 제품을 찾고 있다"며 "농심의 제품력과 체계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년 내 일본을 넘어 미국시장 1위에 올라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18-12-17 14:0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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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온 '젤 방석 허리통증 개선 논문' 학술지 메디슨 게재

밸런스온 '젤 방석 허리통증 개선 논문' 학술지 메디슨 게재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은 대표 제품 '밸런스온 시트'를 활용한 젤 방석의 만성 요통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이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 10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상용차 등에서 장시간 운전하는 직업 운전 기사의 만성 요통에 대한 젤 방석의 효과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장우 교수팀과 강동성심병원 김동현 교수팀이 공동 진행한 연구로, 6개월 이상 만성 요통을 호소하는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젤 쿠션 방석(40명)과 폼 쿠션 방석(35명)을 3개월 동안 운전 중에 사용하게 한 후 통증 개선 효과를 비교했다. '밸런스온'은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특허 소재 '에어셀 베타젤'을 바탕으로 한 헬스케어 브랜드로, 이번 연구에서 밸런스온의 대표 제품 '밸런스온 시트'가 젤 방석 실험군으로 사용됐다. 실험 결과, 젤 쿠션 방석 사용자 군에서는 통증 평가(NPIS), 요통 기능 장애 척도(ODI), 동통 역치(Pain Threshold), 건강 상태 설문(Short form 6D) 등 총 4개 항목에서 모두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폼 쿠션 방석 사용자 군에서는 통증 평가 수치와 요통 기능 장애 척도에서만 일부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허리 통증 정도를 수치화 한 통증 평가(NPIS) 항목의 개선 정도는 젤 쿠션 방석 사용자 군이 폼 쿠션 대비 62%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외에도 다양한 평가 항목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젤 쿠션 방석이 폼 쿠션 방석보다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 운전 기사의 요통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전병익 이사는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밸런스온 시트가 자세 교정 및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밸런스온은 앞으로도 견고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자세 교정 및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밸런스온 시트는 운전자 외에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수험생, 직장인 및 임산부 등 바른 자세 유지가 필요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밸런스온은 이에 힘입어 기능성 베개 '밸런스온 에어셀 필로우'와 '밸런스온 골반 시트', '밸런스온 룸바 서포터 쿠션' 등 '에어셀 베타젤'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2018-12-17 13:24: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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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연말 이웃사랑 실천 앞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히 기부금을 조성해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환아를 위한 의료 지원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13일에는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형태의 기부 문화도 정착시키고 있다. 이는 임직원들이 기부처를 정하고, 사내 시스템을 통해 기부금을 신청하면 회사는 임직원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총 기부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첫 번째로 인천 지역 미혼모 임시 보호시설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으며, 기부금이 목표액의 2.5배에 도달하는 등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조종욱 상무(인사팀장)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Passion for Health' 라는 비전 아래 지역 사회와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소외계층 환아 의료비 지원, 양육시설 지원 활동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역 사회의 존중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18-12-17 11:47: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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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화장품 즉시배송 '오늘드림' 서비스 시작

올리브영, 화장품 즉시배송 '오늘드림' 서비스 시작 올리브영이 '3시간 내 집 배송'을 시작하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O2O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매장 배송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당일 배송을 위해 오전 일찍 주문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과 온라인 주문 후 제품을 수령하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 효율을 위해 IT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 뒤, 주문 결제 전 일반배송이 아닌 '오늘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비스 이용료는 거리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늘드림'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물류센터가 아닌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배송하는 만큼, 여느 당일 배송보다 수령 시간이 단축돼 시범 운영 결과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오프라인은 상권별 최적화한 '체험', 온라인은 '편의'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하며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7 11:41:2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