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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소년들, 영화를 꿈꾸다…롯데컬처웍스 오픈강좌 in 대전 진행

대전 청소년들, 영화를 꿈꾸다…롯데컬처웍스 오픈강좌 in 대전 진행 롯데컬처웍스킄 지난 24일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 in 대전' 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와 관련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대전의 중학생 20명이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수업을 들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촬영 기법', '콘티 및 시나리오 작성' 등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스마트폰으로 초단편영화 만들기'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각 조 별 영화의 장르, 소재 등을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고 싶은지를 제작발표회를 통해 소개했다. 멜로, 코미디, 호러, SF 등 다양한 장르와 아이돌, 좀비과 같은 흥미로운 소재는 물론, 대전과 관련된 키워드에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만들어 질 영화를 기대하게 했다. 정해진 소재와 장르 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담기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찾은 학생들은 건물 안과 밖을 오가며 촬영을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도 겉옷을 벗고 야외 촬영에 임하거나 처음 만난 친구들 앞에서 춤을 추는 등 감독, 배우, 촬영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 3시간 동안 영화 촬영과 편집을 마친 학생들은 본인과 친구들이 만든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서로의 작품에 대한 감상을 전하고, 작품 속 연출 의도와 연기 방식에 대해 진짜 감독과 배우가 된 듯 진지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롯데컬처웍스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역의 영화 꿈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영화를 직접 만들고 이를 감상하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알려준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올해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미래 영화인들이 자유롭게 더 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의 '영화제작교실'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영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롯데컬처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극장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기 당 2개 교에서 17주에 걸쳐 운영되는 자유학년제로 시작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학교의 제한 없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픈강좌와 캠프가 함께 운영 중이다. 오픈강좌는 지난 해 서울에서 시범 운영된 후,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관련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6월 제주, 9월 전주에 이어 2018년 마지막 오픈강좌 진행 지역으로 대전을 찾았다.

2018-11-26 15:0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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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양 복원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네파, 산양 복원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23일 설악산국립공원 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에서 산양 복원 사업 일환으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5년 네파와 국립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산양 복원 캠페인 전개를 위해 맺은 '산양 지킴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로 3번째 실시됐다. 북부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산양 복원을 위한 설악산 내 산양 서식지 보전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네파 임직원 40여 명은 설악산 장수대 지구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북부센터 산양 계류장 내 복토 작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자원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네파 임직원들은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답게 '셀프 에스프레소 커피 모금'이라는 사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내에 비치된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한 뒤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기부를 하면, 수익금 전액을 산양 복원 캠페인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네파 대표이사 이선효 사장은 "멸종 위기 동물인 산양 살리기 캠페인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과 공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산양 살리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3년째 진행하게 됐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산양 복원 캠페인 외에도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26 15:02: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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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빅마켓에 태양광 활용한 전기자 충전소 설치

롯데 빅마켓에 태양광 활용한 전기자 충전소 설치 유통업체 중 국내 첫 태양광 활용 전기차 충전소 운영 롯데마트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 및 고객 편의성을 확보하고자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3일 영등포에 위치한 롯데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와 함께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의 오픈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의 전기차 충전소와 달리 이번에 운영하는 충전소는 유통업체 중 처음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이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우려되는 전력부족을 건물 옥상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전력을 확보하고, 심야의 소멸되는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전력 운영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의 보급 예상물량은 3만대로, 지난 7년간의 누적량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민 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전기차 충전소는 3561기로 급격히 늘어 전기차 보급을 위한 발판도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국 123점 중 117개점에서 174대(급속 155대, 완속 19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점에 충전기 설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전기차 충전기 확대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이자 전기차를 이용할 잠재적 소비층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환경보호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26 15:00:57 신원선 기자
제약바이오업계 "제약산업 육성법 개정안 국회통과 환영"

제약·바이오업계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환영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195개회원사는 26일 논평을 통해 '제약산업육성법' 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제약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과 남인순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이 하나로 통합된 제약산업육성법 개정안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과 약가 우대, 혁신형 제약기업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향후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 지원계획'이 포함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신약개발에 접목할 경우 신약개발 초기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시키는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법안은 국내 기업체들이 새로운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혁신형 제약기업의 범위에 신약 연구개발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을 추가해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의 약가 우대 근거를 명시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국내 제약기업들은 새로운 신약기술을 해외 제약기업에 이전하는 것은 물론 다국적 제약사들도 제한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분야에서도 보란 듯이 의약품 개발을 성공시키고 있다"며 "산업계의 부단한 혁신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강국의 꿈은 머지않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8-11-26 15:00:22 이세경 기자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성 근거 공개하라" 필립모리스 소송에 대응나서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근거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응에 나섰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정해 필립모리스의 정보공개 소송에 대응을 시작했다. 식약처는 재판절차에 따라 먼저 지난 17일 서울행정법원에 필립모리스 소송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식약처는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을 통해 일부 전자담배 타르 함유량이 일반 담배보다 높았다며,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식약처의 분석 결과에 반발한 필립모리스는 지난 10월 서울행정법원에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근거에 대한 정보공개(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김앤장이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식약처에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보도자료 등 이미 공개된 정보 외에는 제공하지 않았다"며 식약처의 분석방법과 실험 데이터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에는 식약처의 조사, 분석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업체들이 있다"며 "발표 근거가 명확하며, 보건당국이 정보공개 의무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필립모리스가 '이의신청' 과정을 건너 뛰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한데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청구인은 정보공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했는데도 원하는 정보를 구하지 못하면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면 된다. 식약처는 필립모리스가 행정절차를 모두 뛰어넘은 채 소송전에 바로 뛰어든 것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이 적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6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앰버), BAT코리아의 '글로'(브라이트 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11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 담배와 다름없는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니트로소노르니코틴 등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도 5개나 나왔다고 공개했다. 다만 발암물질의 경우, 함유량이 일반 담배의 0.3∼28.0% 수준으로 나왔다. 식약처는 분석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다"고 평가한 바 있다.

2018-11-26 15:0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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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시리즈]위기의 바이오, 상장사 65%가 수익 못내..삼바사태 이후 투자위축 우려

바이오 기업들에 회계 처리 기준에 대한 문제는 고질적인 '악재'가 됐다. 투자심리는 얼어붙었고, 바이오업종 주가는 올해 고점대비 40% 가까이 추락했다. 금융감독원의 지난 4월부터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적정성에 관한 테마감리를 벌였다. 제약·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비를 과도하게 자산으로 인식해 이익을 부풀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금감원 지침에 따라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했고, 일부 기업은 대규모 영업손실을 입었다. 지난 14일 증권선물위원회는 바이오업종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를 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삼성에피스의 가치를 4조8000억원으로 부풀려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이 문제가 됐다. 바이오 업종은 현재 실적보다 미래 가치로 평가받는 성장주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 투자도 쉽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바이오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회계 처리 논란이 결국은 토종 바이오업종 전반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릴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 ◆바이오업종 한파, 언제 끝나나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선위는 오는 28일 정례회의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테마감리 결과에 따른 제재조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가 상장폐지 심판대에 오를지 여부도 이번주 판가름 난다. 업계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긴장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다. 바이오 업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현재 실적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미래 가치에 대한 신뢰가 한번 무너지면 버텨낼 재간이 없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전세계 최고 생산능력을 보유한 1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이다. 거래정지 직전, 삼성바이오 시가총액은 22조1322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시총 7위를 차지하는 초대형 상장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는 지난 3분기 까지 969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을 키웠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6년 이후 3개년간 지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중이다. 중소기업들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장주인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코스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 중 65%가 지난 3개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도 심하게 흔들렸다.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의 주가는 모두 연중 최고가 대비 43% 가량 하락했고, 바이오 업종 전체 주가도 올해 최고점 대비 40% 가까이 추락한 상태다. 바이오 업종에 불어닥친 한파가 코스닥 시장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주는 전체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종의 절반(46%)가 바이오업종인 만큼 그 비중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바이오주 몰락이 코스닥시장 전체를 위축시킬 가능성도 점차 커지는 셈이다. ◆"이렇게 불안한데 투자하겠나" 신약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 오랜 적자를 지속하는 바이오 기업들은 시장에서 투자자를 찾고,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신뢰를 잃고 주가가 하락하면 결국 신약개발 지연이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바이오 사태가 회계법인과 금융당국 간 책임 공방으로 번지면서 장기화 되자 업계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건, 얻을 것이 전혀 없다는 지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가 결국 상장폐지 까지는 가지는 않겠지만 이번 분식회계 논란이 법적 소송으로 번지면서 한국 회계처리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외국인투자자들이 이탈할 것이고, 앞으로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를 찾기는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받을 타격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삼성바이오 사태로 이후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 감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를 키웠다. 익명을 요구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업계 회계처리에 대한 테마감리가 이루어지고, 간판 기업인 삼성바이오는 분식회계 판정을 받으면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며 "IPO도 어려워지고, 자금조달이 안되면 초기 투자가 정말 중요한 중소 바이오기업이나 바이오벤처들은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산업이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지속적인 회계처리 문제를 제기한다면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이 무슨 소용이 있나"라며 "불확실성을 하루 빨리 해소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가치가 저평가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2018-11-26 14:59: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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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자리내준 TV홈쇼핑…홈쇼핑 업계, 모바일 강화에 전력

모바일에 자리내준 TV홈쇼핑…홈쇼핑 업계, 모바일 강화에 전력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 론칭해 고객 유입 유도 쇼핑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감에 따라 홈쇼핑 업체들이 모바일과 이커머스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 전용 방송을 기획하는가 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분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매체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매출 중 인터넷과 모바일 매출이 TV 매출을 위협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인터넷·모바일 매출은 2015년 41%에서 지난해 45%로 올랐다. 반면 TV 매출은 56%에서 51%로 떨어져 인터넷·모바일이 TV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추세다. GS샵의 경우 3분기 모바일 부문 취급고는 전체의 49%인 4690억원에 달했다. 이는 TV 취급고 3795억원보다 895억원 많은 것으로, GS홈쇼핑은 지난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취급고(5037억원)가 TV 취급고(4548억원)을 넘어선 바 있다. 분기당 800억원을 웃도는 인터넷 취급고를 더하면 TV 취급고와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주요 업체들은 모바일 부서를 독립시키고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태스크포스'를 구축했고 롯데홈쇼핑도 팀 단위로 운영되던 모바일 조직을 올해 1월부터 본부로 격상시켰다. 롯데홈쇼핑은 유명 BJ를 쇼호스트로 내세워 아프리카TV 개인방송과 홈쇼핑 방송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내놨다. '유명 BJ들이 쇼호스트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모바일 생방송 '쇼킹호스트'를 지난 5월 론칭 이후 평균 조회수 1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과 아프리카TV·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동시 생중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방송 화면에는 롯데홈쇼핑 고객과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의 댓글 창을 동시에 드러내 상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한다.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MSG(Mobile Shopping Go)'도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취급 상품군을 패션 뷰티 중심에서 생활상품 영역까지 확대했다. 편성 횟수도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구매 연령, 시간대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모바일 유입 고객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이색 콘텐츠 발굴로 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도 CJmall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열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겟꿀쇼', '픽美업', '#(샵)퍼스트룩', '뻔펀한가게', '쇼핑을 부탁해', '잡(JOB)상인', '인싸쑈핑'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모바일 고객 유입을 위해 '쇼크오디션'을 열기도 했다. '쇼크오디션'은 '쇼크라이브'가 새로운 쇼핑크리에이터를 찾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생방송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각 방송마다 2000명이 넘는 시청자와 함께했고,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중 신규ㆍ휴면 고객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등 모바일 쇼핑족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몰 GS샵은 앞서 21일 고품질 브랜드의 1등 상품을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GS초이스'를 신설했다. GS초이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담당 MD가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 50여개로 구성됐으며 시즌별 완판을 기록한 인기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24시간 안에 모두 배송된다. 익일 배송 주문 기준은 오후 10시다. 이외에도 무료 반품, 즉시 환불 등 온라인쇼핑에서 겪을 수 있는 고객 불편을 모두 GS샵이 책임진다. 김연주 GS샵 M상품사업부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은 단순 가격경쟁을 넘어 물류를 기반으로 한 '좋은 고객경험'의 관점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GS샵은 프리미엄 상품 제공과 전담 배송제,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등 당사 핵심역량을 통해 '좋은 고객경험'을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6 14:5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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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2018년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대원제약은 지난 24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원제약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성동구와 광진구 내 2만 200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누적 물량은 5만kg(50톤)에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0여명이 참가하여 약 8000kg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갔으며, 이 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성동구 내 취약계층 580세대에 10~20kg씩 전달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원제약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어린이 보육시설, 노인센터 등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봉사활동과 함께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 '헌혈나눔데이' 등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8-11-26 14:48: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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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보건부 장관, 감염병, 고령화 등 주요 현안 논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4~25일 이틀 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순환 개최하여 3국의 공통적인 보건의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2007년 제1차 회의부터 이번 제11차에 이르는 동안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동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이슈 논의를 선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감염병 예방 및 대비방안' '건강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 등에 관한 기존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3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박 장관은 지난 9월에 있었던 메르스 확진자 발생 당일, 신속한 조치로 메르스 추가 발생 없이 상황이 종료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중·일 3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신·변종 감염병의 발생과 이에 대한 대응은 단일 국가의 문제가 아닌 공통의 대응과제"라고 강조했다. 3국 장관은 보건 의료 정책의 무게중심이 '치료'가 아닌 '예방관리'로 옮겨져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또 질병 발생 이전에 개인의 행태와 사회구조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보편적 의료보장 및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환자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 의약품의 공급 중단 등으로 국민들의 보편적 의료보장이 저해되는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특정 국가의 의약품 공급 중단에 따른 위기 상황에 타국이 협력하고, 신약에 적정 약가가 책정되도록 하는 등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3국간 보다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년 전 대규모 지진 피해로부터 복구중인 구마모토에서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를 의제로 새로이 논의하고,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 짐에 따라 각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 발생에 따른 최적의 의료 지원 능력 배양이 매우 긴요 하다는데 의견 모었다. 3국 장관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내년 제12차 회의는 순번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11-26 14:48:3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