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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 출시

푸르밀,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 출시 푸르밀이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한끼 곡물우유'는 매일 아침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푸르밀은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등 바쁜 생활 속 간편히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 수요가 급증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 앞서 선보인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와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에 이어 마시는 한 끼 대용 곡물우유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검은콩, 렌틸콩, 귀리 등 슈퍼곡물을 포함한 12가지 곡물을 담아 차별화한 제품이다. 식이섬유, 단백질 등 각종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매일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담백한 우유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으로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한 점도 돋보인다. 패키지 상단에는 캡(뚜껑)이 달려 있고 유통기한도 비교적 길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아침한끼 곡물우유의 콘셉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에는 제품에 함유된 곡물의 이미지를 넣었고, 특히 12가지 곡물을 담아 더욱 건강한 아침 대용 우유인 점을 강조하는 소개 문구를 넣었다. 푸르밀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 영양만점 곡물을 활용, 하루를 거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아침한끼 곡물우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9-02-14 09:2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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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동인비, '마스크 인 러브'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 동인비, '마스크 인 러브'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2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마스크 인 러브(MASK IN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소중한 나·가족·친구·연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인비 '미 마스크 스틱 5종(파워리페어, 뉴트리션, 바이탈,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또는 동인비 메인 에센스 제품(1899오일캡슐세럼, 진·자생·윤·담·설 에센스) 구매 시 동인비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미 마스크 스틱 5종' 구매 시 '자생원액에센스(미니)'를 증정하며, '1899오일캡슐세럼' 또는 '진 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바이탈)' 2매와 동인비 캔들 및 디퓨저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자생·윤·담·설 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바이탈)' 1매와 동인비 캔들을 증정한다. '미 마스크 스틱 5종'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집중 케어 마스크 라인으로 탄력과 영양, 생기, 미백, 수분 기능 중 자신의 피부 상태에 꼭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동인비는 120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밀도 피부'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로 전 라인에 KGC인삼공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대 핵심원료인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해 '바르는 홍삼'을 실현시키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했다.

2019-02-14 09:17: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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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헬렌 클라크와 '여성리더십 무비토크' 진행

CJ그룹, 헬렌 클라크와 '여성리더십 무비토크' 진행 글로벌 여성리더로 손꼽히는 헬렌 클라크(Helen Elizabeth Clark)가 CJ그룹의 미래 여성리더를 꿈꾸는 직원들을 비롯한 차세대 여성리더들을 만나 '글로벌 여성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CJ그룹은 지난 1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사회공헌추진단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공동 주최로 헬렌 클라크 초청 '차세대 여성리더들과 함께하는 마이 이어 위드 헬렌(My year with Helen) 특별 상영회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초의 뉴질랜드 여성 총리로 1999년부터 세 번 연임에 성공한 헬렌 클라크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UNDP(유엔개발계획) 총재를 역임했으며,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2015년 23위, 2016년 22위에 오른 세계적인 여성리더다. 헬렌 클라크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대사관이 CJ그룹 측에 공동 주최를 제안해 성사됐다. CJ그룹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손꼽히며 특히 2014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는 등 여러 면에서 행사 취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대사관 측의 설명이다. 실제 2018년 기준 30대 기업 중 여성임원이 가장 높은 수준인 CJ 그룹은 전체 임직원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리더를 육성해 여성 임원의 비중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상영회 및 토크콘서트에는 헬렌 클라크 외에도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을 포함해 CJ 임직원 80여명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관계자 40여명, 미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성 직장인,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최초의 유엔 여성 사무총장에 도전한 헬렌 클라크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헬렌의 도전'을 관람하고, 이후 토크콘서트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및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문답형태로 나눴다. 헬렌 클라크는 "이 영화는 작년 9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됐는데 이번에 특별히 한국의 젊은 여성 인재들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영화를 보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유리천장이 남아있지만 많은 이들의 도전과 성별을 떠난 응원 등으로 조금씩 유리천장에 금이 가고 있는데 미래의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희망을 갖고 계속 나아갈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CJ가 진정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성들의 도전과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헬렌 클라크의 꿈과 도전이 CJ 임직원을 비롯한 차세대 여성 리더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4 09:14: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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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로보케어와 치매환자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와 협업해 치매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을 개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2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로보케어와 치매 및 고위험 환자의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케어는 지난 2012년 이화의료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기술 출자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연구개발 책임), 김덕준 로보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사회는 로보케어가 개발하고 이화의료원에서 사용 중인 안내 로봇 '이로미'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내에 치매 환자를 위한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 구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양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 및 치매고위험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 훈련 기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탁월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2-13 18:23: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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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초콜릿·브랜드는 비싸게…달라진 밸런타인 풍속도

1만원대 미만 소포장·중저가 초콜릿 인기 향수 등 초콜릿 외 제품 선호↑…고급·희소성 전략 주효 밸런타인데이 선물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밸런타인데이가 연인들을 위한 대표적인 기념일에서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관계들이 함께 즐기는 날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상품의 키워드는 소포장·중저가다. 반면, 초콜릿 외의 선물은 고가의 상품이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가치 소비'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연인을 위한 선물로 초콜릿보다 의미있고,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과거엔 초콜릿이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1순위였다면, 최근에는 다른 선물과 함께 주는 상징적인 의미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실속'이 대세…가벼워진 초콜릿 밸런타인데이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지만, 최근에는 연인에 국한되지 않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상품도 묶음 아닌 낱개로, 고가 아닌 중저가로 바뀌었다. 밸런타인데이 '격전지'로 꼽히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다. 편의점 업계는 올해 1만 원대 미만의 상품 구성을 대폭 늘렸다. CU는 올해 전체 초콜릿 상품의 75%를 중저가로 구성했다. 이는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CU에 따르면 2016년 밸런타인데이 상품 매출 비중 가운데 1만 원대 미만의 중저가 상품은 57.7%, 고가 상품은 42.3%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63.6%, 2018년에는 66.1%까지 늘었다. '1+1 상품'을 비롯한 할인·이벤트 혜택이 대폭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24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45개 품목 중 30개를 '2+1 상품'으로 구성하기도 했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화려한 대형 포장 패키지가 주류였던 과거와 달리, 젊은층의 감성을 두드리는 이색 포장 패키지가 전략으로 떠올랐다. 올해는 복고풍을 재해석한 '뉴트로' 감성이 담긴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같은 값이면 '프리미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이 갖는 의미가 확대되면서 연인을 위한 선물로 초콜릿 외의 제품들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나 한정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마케팅도 치열하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12일 남성 향수의 매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 달리 캐주얼 향수보다 엔트리 프리미엄 향수가 인기다. 몽블랑, 구찌, 메르세데스 벤츠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브랜드 제품의 매출이 전년비 300% 가까이 급증했다. '파코라반 원밀리언', '캘빈클라인 One 골드' 등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입은 제품들 역시 매출이 150% 가량 늘어났다. 반면, 용량은 소용량 제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50ml 이하의 소용량 향수 매출이 전체 매출의 6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미니 향수나 공병, 보조배터리 등을 포함한 기획세트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발렌타인데이 향수 선물로는 '엔트리 프리미엄' 브랜드이면서 '소용량' 기획세트 제품에 지갑을 여는 이중적 소비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고급 브랜드의 인기와 함께 남과 다른 '차별성'이 강조되는 트렌드에 따라 한정판 마케팅도 한창이다. 식품·프랜차이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계에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값이면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희소 가치가 있는 제품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기념일 선물로 꾸준히 인기 있던 화장품이나 향수, 속옷 같은 제품들이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거나 차별화를 강조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19-02-13 18:23: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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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타 FDA 승인은 여러분 덕입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임직원에 감사서신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이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대해 임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전 사장은 설 연휴가 끝난 지난 7일 임직원들에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지금까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앞둔 역사적인 출발선에 서 있다"며 "이 경기의 결승선까지 나보타가 전력으로 완주하여 대웅제약의 성공의 역사, 나아가 한국 제약산업의 성공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지난 1일 FDA로 부터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 것은 나보타가 처음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11~12일 'FDA승인이라 쓰고 미국진출이라 읽는다' 사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원들은 나보타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이벤트 풍선과 기념 판넬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특별히 제작한 기념 쿠키를 나눠먹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나보타 공장에서는 FDA cGMP 승인 획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성과를 자축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나보타관리팀 박상희씨는 "우리 회사의 제품인 나보타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내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FDA 승인을 기점으로 나보타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13 18:22:56 이세경 기자
만성폐쇄성폐질환, 꾸준히 관리하면 입원, 응급실 방문 줄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환자가 연간 6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 꾸준한 치료를 받을 경우, 호흡곤란으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을 찾는 비율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017년 5월 부터 지난해 4월 까지 시행한 외래 진료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심평원은 14일 이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에 이상이 발생하여 숨이 차고, 헐떡임 등의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대기오염, 흡연 등에 의해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심평원은 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심평원 조사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입원·응급실 경험 환자비율은 세 가지 주요 권장 지표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년에 한 번 이상 폐기능검사를 실시하였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71.4%로 3차 평가보다 3.5%포인트, 1차 평가 보다는 12.7%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은 4차 평가 결과 80.7%로 3차 평가보다 3.8%포인트, 1차 평가보다 12.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입기관지확장제는 기도를 확장시켜 호흡곤란 등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제로 먹는 약 보다 증상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연 3회 이상 동일한 기관을 방문한 환자비율을 평가하는 '지속방문 환자비율' 지표는 84.8%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같은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 대상자 중 외래에서 폐기능검사를 시행하거나 흡입기관지확장제를 처방 받은 환자들의 입원 경험률은 감소 추세이나, 그렇지 않은 환자들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가 대상기간 동안 같은 의료기관에서 외래를 3회 이상 지속 방문한 환자가 1~2회 방문한 환자보다 입원·응급실 경험률이 더 낮게 나타났다. 특히, 연간 방문 횟수가 6회 이상인 경우 입원이나 응급실 이용이 더 크게 감소했다. 환자들의 꾸준한 외래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입원·응급실 경험 비율을 낮춘다는 것을 뜻한다.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기관 늘고, 4~5등급 기관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이 1368개 기관을 대상으로 4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결과, 1등급 기관은 371기관으로 3차 평가 대비 32기관 늘었고, 4~5등급은 351기관으로 3차 평가보다 106기관 감소했다. 종합점수는 4차 평가 결과 평균 63.4점으로 3차 평가 비교 2.5점 상승해 1차 평가보다 9.5점 상승했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올해 상반기에 평가 대상기관 중심으로 교육을 계획 중이며,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전국 16개 개원의협회와 협력하여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국민들의 새로운 인식 변화를 위해 관련학회와 함께 '폐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2-13 18:22:4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