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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카누로 아이스커피 간편하게 즐겨요"

동서식품 "맥심 카누로 아이스커피 간편하게 즐겨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있는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과 향의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누 시즌 한정판 제품은 기존 카누와는 다른 원두를 베이스로 로스팅을 달리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을 위해 선보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씻어낼 수 있도록 청량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산미와 과일향이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찬물에도 잘 녹아 카누 본연의 맛과 산뜻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만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차가운 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했을 때에도 발매 1개월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존 카누의 고급스러운 맛에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은 카누 아이스 라떼도 함께 선보였다. 카누 아이스 라떼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 커피와 같은 케냐 원두를 사용해 아이스 라떼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한 제품이다. 특히 신선한 무지방 우유의 함량을 높여 차갑게 즐겨도 여전히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매 4년마다 맥심 커피의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카테고리 역시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도 까다로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는 원두커피의 향미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여름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7 09:5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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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출효자 '신선·간편식' 확대해 쇼핑편의성 제고

홈플러스, 매출효자 '신선·간편식' 확대해 쇼핑편의성 제고 홈플러스는 자사 슈퍼마켓(SSM) 브랜드인 익스프레스 옥수점을 신선식품, 간편식 중심의 '식품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 규제와 쇼핑 채널 다변화로 치열해진 유통 시장에서 상품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옥수점은 전체 3000여 종의 상품 중 생활필수품을 제외한 1500여 종의 신선식품, 간편식, 생활잡화 카테고리를 고객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했다. 상품 수 기준, 냉동과일, 편이샐러드, 가정간편식(HMR), 맥주 등은 기존 1000여 종에서 1100여 종으로 확대했다. 반면 세제, 주방소품, 화장지 등 생활잡화류는 기존 500여 종에서 200여 종으로 과감히 줄였다. 전체 카테고리 비중으로 보면 신선, 간편식류는 기존 30%에서 45%로 늘고, 생활잡화류는 20%에서 10%로 축소된 셈이다. 전체 진열 면적도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 매대를 10%가량 줄이는 대신 그만큼 고객 동선을 늘렸다. 생활잡화류 구색을 줄인 만큼 남는 공간은 고객들이 자주 찾는 신선, 간편식 위주로 채워 넣었다. 고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겨 찾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를 높인 것이다. 홈플러스가 이처럼 신선, 간편식 중심의 슈퍼마켓 모델을 선보이는 이유는 온라인이 크게 성장하는 가운데서도 오프라인 점포를 통한 신선식품 및 간편식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다. 특히 신선식품은 가공식품과 달리 오래 저장이 어려워 소포장 단위 구매가 많고, 간편식 역시 확대되는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접근성이 높은 슈퍼마켓을 통한 구매 빈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옥수점을 시작으로 연내 '식품 전문 매장'을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각 상권 특성에 맞는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슈퍼마켓 성장 전략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지원본부장은 "옥수점은 1인 가구 및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 고객층이 두루 분포되어 있는 대표적인 주거 밀집 상권으로 새로운 슈퍼마켓 모델을 시도하기에 적합해 신선, 간편식을 강화한 '식품 전문 매장' 1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고객 쇼핑 성향에 발 맞춰 슈퍼마켓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27 09:3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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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디지털 혁신에 박차…인공지능 고도화 기술 도입

이마트, 디지털 혁신에 박차…인공지능 고도화 기술 도입 로봇 페퍼, 성수점 쇼핑도우미 재활약 나서 이마트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유통과 IT의 결합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이마트는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Pepper(페퍼)'의 2차 서비스 시연을 시작하는 동시에 8월 말부터는 전자가격표시기(ESL)를 매장에 본격 도입하는 등 디지털 혁신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3시부터 21시까지 하루 세 번 이마트 성수점 수입식품 코너에서 쇼핑도우미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특히 1차 PoC(Proof of concept.서비스 검증 등의 의미)서비스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선보이는 페퍼는 자율 주행과 인공 지능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를 추가해 한층 고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 정보나 휴점일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거나, 상품 로고를 인식해 설명하는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이번 2차 PoC서비스에서는 센서를 이용해 고객 체류 상태를 인지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챗봇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면 수입식품 코너에 서성이는 고객을 발견하고 고객에게 어떤 요리를 하고싶은지 질문을 건네고, 고객이 답변한 요리에 필요한 소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SSG.com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이나 고객 평점이 높은 상품 등을 추천하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서울대학교 바이오지능연구실과 함께 공동 연구한 자율주행 기능도 접목했다. 지난 4월 선보인 콘셉트 카트 '일라이'에도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자율주행 기능을통해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거나, 추천 상품이 있는 곳으로 동행해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생소한 상품이 많은 수입식품 코너를 서비스 시연 장소로 선정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장소에 설치 경험을 쌓아 앞으로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의 폭을 넓혀 나간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전자가격표시기를 본격 도입, 오는 9월부터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연내 30개 이마트 점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전자가격표시기는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의 가격 등을 전자종이와 같은 디지털 장치를 활용해 표시하는 방식으로, 중앙 서버의 상품정보를 변경하면 무선 통신을 통해 각 매장 내 전자가격표시기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따라서 과거 가격이 바뀔 때 마다 매장에서 종이 가격표를 출력해 수작업으로 교체하던 방식과 비교하면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정확성을 높여 고객 쇼핑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3월 전자가격표시기를 시범 도입한 죽전점의 업무 효율을 분석한 결과, 전자가격표시기 도입 이후 단순 반복업무가 대폭 사라지면서 종이 쇼카드 교체와 관련된 업무량을 90% 이상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표 교체와 관련한 단순 반복업무가 기존 대비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듦에 따라 남는 시간에 고객 응대를 비롯해 기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박창현 이마트 S-랩장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적용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기술 도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27 09:3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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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오프라인 채널 '플러스샵' 확대 나서

현대홈쇼핑, 오프라인 채널 '플러스샵' 확대 나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4번째 매장 열어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출점 전략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을 TV·온라인(모바일)에 이은 '제 3의 채널'로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4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플러스샵(PLUS#)'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어서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대구점에도 각각 9월과 10월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근 증축 재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관(타워존) 1층에 위치한 '플러스샵' 김포점은 약 100㎡(30평) 규모로, 현대홈쇼핑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는 O2O(Online to Offline) 개념의 상설매장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3종, 5종 등 세트로 판매했던 상품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명품의 경우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샵의 특징"이라며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플러스샵' 김포점에 총 30여 개 명품·패션·잡화·생활 브랜드를 운영한다. 프라다·버버리·펜디·보테가베네타·발렌시아가 등 7개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밀라노스토리·라씨엔토·J BY(제이바이) 등 현대홈쇼핑 단독(PB) 브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1일까지 '플러스샵' 김포점 오픈을 기념해,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 100% 당첨되는 이벤트로,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소형 공기청정기, 미니선풍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기존 현대백화점 아울렛 3개점(동대문·송도·가든파이브)에 운영하고 있는 플러스샵도 점포별로 월 평균 1억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PB 및 자산화 브랜드 등 단독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는 등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8-27 09:2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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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매우 우수' 등급 식당에서 안심하고 외식하세요"

신세계百 "'매우 우수' 등급 식당에서 안심하고 외식하세요" 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점포 식당가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위생등급제에 자발적으로 신청해 절반 가까운 브랜드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등 서울 수도권 점포는 물론 센텀시티, 광주신세계 등 지방점포까지 식당가에 입점된 110여개 브랜드 중 46개 브랜드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7개 브랜드가 우수 인증을 받았다. 새로 입점했거나 아직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브랜드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모두 완료해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어디서든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조리장, 직원 위생관리, 화장실 등 위생관련 사항이 주를 이루며, 평가는 전문성,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이뤄진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ㆍ보수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세계백화점이 필수도 아닌 위생등급제를 자발적으로 신청한 이유는 3명 중 1명 이상이 하루 한끼는 외식을 하는 등 안심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세계는 이번 위생등급 인증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신세계백화점이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상품과학연구소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치기도 했다. 또 식약처 등 대외기관 외부교육과 현장교육까지 마쳤다. 28일에는 양진영 서울 식약청장이 모든 브랜드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본점을 방문, 식음시설을 둘러보고 식품 안전과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당부와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 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유명하고 맛있는 맛집들을 들여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올해 말까지 영업 중인 모든 식당가 브랜드에 대한 인증절차를 통해 식음 트렌드는 물론 위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당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27 09:28: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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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여는사람들] 동대문 남평화상가 박의식 대표

[b]자전거 타고 새벽 깨운지 50년, 그는 역사가 되었다[/b] 전국으로 유통되는 가방의 70%가 생산되는 곳. 바로 동대문 남평화시장이다. 동대문 인근에는 유난히 '평화'라는 간판을 단 상가들이 많다. 제일먼저 생긴 '평화시장'에 이어 '신평화시장', '동평화', '청평화' 등등. 이미 이곳은 패션 도소매 시장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 중 '남평화상가'는 질 좋은 가방과 의류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도매시장이다. 40~50년을 이곳에서 장사하는 상인들도 이 상가 전체 상인들의 20%나 차지한다. 1980~90년대만해도 3월 신학기를 대비해 10월께면 이곳 책가방을 사러오는 소매상들로 붐볐다. 비닐가방에서 가죽가방, 정부가 규격화한 학생가방, 신발주머니 등이 사라진 다음 제작된 자율가방 등 우리나라 현대 가방의 역사와 남평화상가는 그 궤를 같이한다. 일흔 하나라는 나이에도, 가방 도매업으로, 또한 남평화상가의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의식 대표(71·사진)는 '한국가방' 역사의 산 증인이다. 지난 14일 박 대표를 남평화상가에서 만났다. ◆'DDP 활용' 동대문 상권 활성화 추진 박 대표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활달하고 건강해 보였다. 그는 최근 동대문 시장 옆에 자리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상권 상생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수천억 들여 지어진 DDP가 주변 상권과 당연히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해야할 책임이 있다. 동대문 패션시장 상가 대표들이 DDP를 우리 상인들에게 개방해달라고 했다"며 "이제는 DDP로 들어가 동대문의 상품을 판매,홍보해 고객들을 동대문패션시장으로 유도하고, 빅세일 행사 등도 가능토록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가 50년 동안 가방도매상으로 걸어온 인생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충청도 공주 출신인 그는 20대때 상경해 서울의 가내수공업 현장에서 도매업을 익혔다. 시간이 흐른 후 동대문 아닌 서대문구 모래네에서 작게 공장을 차리고 '충남가방'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가방을 팔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일산에서 고객이 오면 쌀과 가방을 물물교환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젊은 시절 그는 가방을 팔러 자전거를 타고 인천, 수원, 문산까지 왕래했다고 한다. 형편이 나아지자 자전거가 오토바이가 되고, 삼발이차로 업그레이드 됐다. 본격적으로 동대문으로 입성한 후 그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상인회장으로 남평화상가 상인들을 대표하며 살아왔다. 이어서 27년동안 이곳 감사직을 도맡았다. 현재 상가대표로는 지난 2016년부터 일하고 있다. 그만큼 이 상가 상인들에게 그는 신망이 높다. 박 대표는 "상인들은 새벽에 별보고 이곳으로 일하러 나와 아침에 충혈된 눈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상인들에게 관리비를 거둬 상가는 운영된다. 밥한그릇을 먹더라도 귀하게 먹자는 생각을 갖는다"라며 "이와함께 700여명 상가상인들이 합심해 1000원씩 모아 동남아국가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활동도 하고, 재고물품을 소아암환자들에게 기부하는 일들을 하면서 서로 보람이 크다"고 했다. ◆이제 대세는 '글로벌화' 박 대표에게는 가내공업식 공장들이 서울 면목동, 구리, 성남 등지에 총 11곳이 있다. 직접 가방을 제작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판매하는 도매업자로서, 그는 40~50년을 이 같은 공장에서 일하며 살아온 이들에게 '장인'의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박 대표는 "이젠, 인터넷 세상에서 모두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시대가 됐다. 사실 소매상인들은 정말 어려움에 처해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생산자들은 물건이 있고, 이를 만들어내는 디자이너, 제작자들이 있다. 우리 공장에는 초등학교때부터 서울 올라와 함께 한 이들이 많다. 이들에게 명장의 지위를 '장인증'으로라도 부여해주고 싶다"고 했다. 모바일 쇼핑으로 달라진 시장에 맞춰, 그의 판매전략도 이제 진화하고 있다. 그는 우선 글로벌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외에도 홍콩, 대만,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를 창출하고자 바이어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그는 "나이 40에 늦깎이로 대학원에 들어가 경영학을 배웠다"며 "이제 동대문 남평화상가 가방의 판매 대상은 전세계로 확장돼야 한다"고 했다. 이와함께 그는 3년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커피숍(Cafe SKENE BROWN) 내 가방 숍, 이른 바 '숍인숍' 매장을 열어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이 동네는 과거 아파트 재개발이 추진될뻔도 했다. 당시 나는 반대했다. 수익성도 없을 뿐더라, 그 자체로 주변정리와 리모델링을 통해서도 충분히 괜찮은 동네이기 때문"이라며 "이곳에 빌딩을 짓고 1~2층은 까페 겸 가방판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커피 마시러 왔다가, 예쁘고 질좋고, 저렴한 동대문 가방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나머지 층에는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한 원룸 등을 운영 중이고, 해외 바이어가 올때 묵을 방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2018-08-26 17:24:47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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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공략한다…늘어나는 특화형 매장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확대에 적극적 패션업계, 플래그십 스토어 등으로 상권 공략 특화형 매장, 내수부진·성장둔화 타파 키워드로 유통업계가 고객의 니즈를 공략하는 맞춤형 특화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불황을 타파하기 위한 전략이자, 상권 확대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식업계를 비롯한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업종에서 특화형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대형마트들은 실적 부진을 만회할 키워드로 '창고형 매장'을 택했다.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 등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역신장을 그리고 있지만, 창고형 매장에 대한 고객의 수요는 상승세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이마트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0% 감소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9894억 원, 94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각각 8.5%, 270.7% 늘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2분기 매출은 2조69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어든 데 비해, 창고형 할인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같은 기간 27%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점포수를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현재까지 총 14곳의 트레이더스 점포를 운영 중으로, 올해 말까지 위례점을 추가로 개점하고 내년에는 3곳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반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기존 점포 수는 147개에서 143개로 줄어들었다. 수익성이 악화된 지점을 폐점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이마트는 최근 큰 반향을 일으킨 만물 잡화점 삐에로 쑈핑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젊은층의 니즈를 공략하거나, 자체브랜드(PB)인 노브랜드 상품만 판매하는 노브랜드 스토어, 체험형 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외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도 창고형 매장 확대에 적극적이다. 홈플러스는 기존 점포에 창고형 매장의 특성을 더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전략이다.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부터 대용량 상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실제,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가량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기존 점포 20곳이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변신한다. 롯데마트는 일반 점포와 창고형 매장을 동시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일반 점포를 3곳 늘리고, 이와 함께 창고형 매장격인 '마켓D'를 올해 말까지 3개점 더 오픈한다. 외식업계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 압구정역점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8번째 매장을 오픈한 피자헛은 향후 매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어 빕스(VIPS)는 명동중앙점을 '빕스&비어바이트(BEER BITE)'로, 퇴계로에 위치한 '제일제당센터점'을 샐러드 특화 매장인 '빕스 프레쉬 업(VIPS Fresh Up)' 매장으로 선보이는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구성했다. 뷰티, 패션 업계도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먼저, 헬스앤뷰티(H&B) 스토어들은 특화형 매장으로 고객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올리브영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매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말 리뉴얼된 명동본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기초화장품으로 1층을 구성했다. 이에 반해 색조 수요가 높은 강남 상권을 고려해 강남본점의 1층은 색조 제품으로만 채웠다. 또 롭스는 롯데슈퍼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을 선보였다.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롯데슈퍼 with 롭스' 1호점은 롯데슈퍼 매장에 롭스를 결합한 매장으로, 슈퍼마켓 상품을 일부 줄이고 헬스&뷰티 및 단독상품을 4200여 개 가량 채웠다.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27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 캐시미어'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 기존 1층만 운영하던 매장을 2층, 2.5층, 3층으로 확대해 영업면적(510㎡, 약155평)을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늘렸다. 한섬이 '더 캐시미어'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것은 '더 캐시미어'가 지난 2015년 론칭 이후 2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을 정도로 불황기인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랑스·중국 등 해외 패션시장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타임·시스템처럼 한섬의 새로운 주력 브랜드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ABC마트는 특화형 매장을 오픈하고 지방상권 공략에 나섰다. 이달 오픈한 'ABC키즈마트 대구칠곡점'과 'GS충청신세계점'이 그 시작이다.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고, 기존 매장보다 의류용품의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으로, 지방상권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특화형 매장을 오픈해 지방권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

2018-08-26 15:52: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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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족 위한 색다른 안주 조합, 과맥·왕맥·도맥 인기

혼술족 위한 색다른 안주 조합, 과맥·왕맥·도맥 인기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혼자 집에서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는 '혼술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치맥(치킨+맥주) 또는 피맥(피자+맥주)이 대표적인 맥주 안주였지만, 최근 여럿이 함께 즐기는 안주보다는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메뉴들이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혼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안주 조합이 떠오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만두는 대표적인 홈 안주로 인기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는 고기, 채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 진공 반죽하여 입안에 퍼지는 촉촉함과 쫄깃함을 더했다. 최근 CJ제일제당에서는 맥주 소비 성수기인 여름을 맞이해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 이벤트 등을 통해 대표적인 맥주 안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하민 CJ제일제당 과장은 "'왕맥'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왕맥'이 치맥, 피맥에 이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 며 "'왕맥'이 더 크게 성장하여 식품업계 대표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을 수 있는 트렌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과자도 홈 안주로 주목받고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을 칩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감자칩과는 다른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또띠아칩 자체에 진한 시즈닝이 되어 있어서 살사나 과카몰리와 같은 소스에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다. 최근 '프링글스 또띠아'는 시즈닝 농도 최적화를 통해 맛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여 맛과 함께 컬러에도 변화를 주었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총 다섯 가지 맛(오리지널, 나쵸 치즈, 사워크림 앤 어니언, 스파이시 그린페퍼, 멕시칸 BBQ)이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를 술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맥주를 커피처럼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던킨도너츠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도넛과 커피뿐만 아니라 감자튀김과 맥주를 함께 판매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콘셉트 스토어로 오픈된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맥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밖에서도 간편하게 혼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혼술족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들이 안주로 재조명되고 있다"며 "과자, 왕교자(만두), 도넛 등이 소셜 미디어상에서 맥주와 찰떡궁합 안주로 인기를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6 14:05: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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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바이오·식품 분야 미래 기술 모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과 바이오·식품 미래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하 CJ기술원장(부회장), 노항덕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 및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등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식품 융복합 연구분야 최고 권위 컨퍼런스'를 지향하며 올해 신설한 행사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바이오?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키우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원동력이 차별화된 R&D/기술에 있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미생물위생학회 회장 빌헬름 홀자펠(Wilhelm Holzapfel) 한동대학교 교수와 허준렬 하버드 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주요 연사와 참가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면서, 미래 산업지형을 예측하고 미래 R&D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학계뿐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차세대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주제로 바이오와 식품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고, 나아가 관련 분야의 투자사 대표, 스타트업 CEO들도 참가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기업과 학계, 스타트업간 광범위한 협업의 토대를 만드는 성과도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박사급 연구원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 측면에서도 자동차나 반도체, IT 다음 미래 먹거리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이 절실한 상황인데, 이번 행사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CJ제일제당이 국내 기업으로서 글로벌 바이오·식품 분야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의 바탕에는 미래 기술에 대한 치열한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항덕 CJ제일제당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앞으로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해 회사의 자체 역량과 학계를 비롯한 외부의 연구성과를 융/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5년, 10년 후 미래 성장을 이끌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이 다른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는 점을 국내외 석학들과 연구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보다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바이오·식품 분야 R&D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로 행사 규모와 범위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석/박사급 인력들을 선점하는 인재확보 플랫폼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8-26 14:05: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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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전국 축제서 '한돈' 알린다

한돈자조금, 전국 축제서 '한돈' 알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 8개도 지역과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25~26일 충북 영동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영동포도축제'와 '백암 백중문화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한돈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 등을 열었다. 또 한돈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금산인삼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전국의 주요축제에 참여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지역이웃과 함께 직접 만든 한돈 요리를 나누며 따뜻함을 전하는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도 지역특화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역특화홍보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를 연계한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8-26 14:05: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