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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출시 2년 만에 1500만개 판매 돌파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 출시 2년 만에 1500만개 판매 돌파 대상은 청정원 '안주야(夜)'가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부터 1분에 15개꼴로 판매된 셈이며, 길이 15㎝의 '안주야(夜)' 1500만개를 나열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회 왕복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안주야(夜)'는 일반 간편식과 달리 타깃이 한정돼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일반 간편식은 연령, 성별, 아침·저녁 등 시간과 관계없이 식사로 즐기는 만큼 제품 소비의 폭이 넓은 것에 반해, '안주야(夜)'는 안주라는 세분화된 카테고리 안에서 술을 즐기는 한정된 타깃만을 대상으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대상은 국, 탕, 찌개 등 주식 위주의 HMR 시장에서 혼술, 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에 없던 다양한 안주 HMR을 선보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것이 '안주야(夜)'의 성공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대상이 '안주야(夜)' 출시 전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손질이 까다로운 부산물 원료 조리에 대한 연구개발이었다. 해동, 전처리, 가열 등의 공정을 원물별로 최적화해 설계함으로써 제품의 주원료인 원물 본연의 맛을 살려내는 데 주력했다. 또 전문점에서 직접 조리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별 조리공정도 차별화했다. 막창, 닭발, 곱창 등은 불에 구운 맛을 내기 위해 직접 불을 쏘는 직화공정을 설계하고, '데리야키훈제삼겹' 제품은 훈연공정을 적용했다. 볶음 요리는 커다란 솥에서 갖은 양념과 향미유 등을 사용해 볶는 공정을 도입했다. 특히 대상의 60년 조미 노하우를 살린 특제 소스와 양념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 출시 첫 해인 2016년, 125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670만개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올해도 8월까지 700만개를 넘어선 상황으로, 연말까지 15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는 '저녁이 있는 삶'을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혼술, 홈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은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다양한 안주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품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8-28 15:33: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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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가맹점협의회, BHC본사 고발…광고비 횡령혐의

BHC 가맹점협의회, BHC본사 고발…광고비 횡령혐의 BHC본사 "협의회 주장은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 피해" 업계 2위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점주들이 광고비를 횡령하고 해바라기 오일 납품가 일부를 편취했다며 본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전국 BHC 가맹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정곡빌딩 남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후 협의회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진정호 bhc가맹점협의회 대표는 "본사가 2015년부터 전체가맹점주로부터 걷은 광고비를 횡령한 혐의와 고올레산 해바라기오일의 납품가와 공급가 차액에 대한 사기 혐의 의혹으로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주들은 판매 가격을 올리거나, 배달 대행 수수료를 받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경쟁 업체보다 높은 가격에 공급되는 것을 인하해줄 것과 부당하게 전가시키는 판매촉진 명목의 비용들을 줄여달라"고 덧붙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의 생계가 달려있는 터전을 걸고 사회적 문제로 고발하는 결심을 하기까지는 너무도 많은 어려움들과 두려움들이 있었다"며 "법적인 고발이나 소송을 하면, 본사 사업파트너인 대형 법무법인에서 협의회의 주요 가맹점주들을 고발해 괴롭힐 것이라는 두려움은 아직까지도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평화집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공정위에 호소까지 했지만 여전히 본사에서는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계약조항을 명분으로 협의회에 관여한 점포들에 대한 계약해지나 형식적인 마케팅위원회 등을 조직해 가맹점과의 공정거래질서를 붕괴시킬 궁리만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정위에 공식적으로 수 차례 요청한 재조사 요구사항에 대해 명확한 근거자료들을 통해 설명해주거나, 답변은 주지 않고, 본사와 원만하 게 지내라는 식의 눈속임만 지속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협의회는 가맹점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주요 품목 납품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자 고올레산 해바라기 오일을 필두로 주요 품목에 대한 공동구매와 공개입찰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본사 측이 점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동의 없이 광고비를 걷어가 집행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본사가 낮은 원가로 고올레산 해바라기 오일을 사들여 높은 가격에 가맹점에 납품해 폭리를 취했다고 보고 있다 BHC치킨이 사용하는 고올레산 해바라기 오일은 점주들에게 15L당 6만원이 넘는 가격에 납품되면서도 원가는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점주들은 지적했었다. 아울러 기름은 닭을 튀기는 데 꼭 필요한 품목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고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점주들은 요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질에 따라 원재료 구입 원가 절감을 본사에 요청했지만, 답변은 없었다"며 "본사가 불공정한 형태로 공급하는 품목에 대해 공동구매를 통한 가맹점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BHC본사 관계자는 "가맹점협의회 회장이 주장하는 고발 건에 대해서는 일전에 이미 문제없음으로 결과를 받아 마무리됐다"며 "준법정신을 토대로 투명하게 경영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려 노력하기 위해 올해 초에도 30억원 정도를 가맹점에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장의 주장은 당사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본사와 가맹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동질성"이라며 "어디서에든 똑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본사의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은 별도의 제품들을 공동 구매한다는 것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 매우 걱정 된다"고 전했다.

2018-08-28 15:33: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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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부터 초·중·고 커피 등 코카페인 식품 퇴출

내달 14일부터 초·중·고 커피 등 코카페인 식품 퇴출 내달 14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커피를 포함한 고카페인 함유 식품이 퇴출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는 9월 14일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시행된다. 현재 학교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지정된 탄산음료, 혼합 음료, 유산균음료, 과·채 음료, 과·채 주스, 가공 유류 가운데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있는 제품은 팔지 못한다. 그러나 일반 커피음료는 성인 음료로 간주해 학교에 설치된 자판기 등에서 판매가 가능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 내에서 커피 자판기나 매점에서 일반 커피음료도 팔 수 없게 했다. 개정안과 관련해 식약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에 맞춰 시행령을 개정해 사전 통보 등 행정절차를 정비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면 식약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공지해야 했던 규정을 없앴다. 커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정신을 각성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지만 한꺼번에 다량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난다. 특히 청소년이 커피 등을 통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수면장애, 신경과민 등에 시달릴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접객업에 대한 영업시간과 영업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이양하고, 그 제한 사항을 시군구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을 개정했다.

2018-08-28 15:3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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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식 세계화' 글로벌 사업 속도 낸다…미국·독일 업체 인수

CJ제일제당, '한식 세계화' 글로벌 사업 속도 낸다…미국·독일 업체 인수 CJ제일제당이 '한식 세계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인수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냉동식품 전문업체인 미국 카히키(Kahiki Foods)와 독일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Food' 전진기치를 구축해 미국과 유럽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카히키는 1961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업체로, 미국 중부 오하이오 주에 위치하고 있다. 냉동 일품요리, 냉동덮밥류, 에그롤/스프링롤 등 냉동간편식(HMR) 브랜드와 영업력을 확보한 업체다. 월마트(Walmart)와 샘스클럽(Sam's Club) 등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돼 판매될 정도로 경쟁력을 갖췄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626억원의 중견기업이다. 이번 카히키 인수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냉동식품 제조기반을 확보했다. 미국 내 냉동식품 생산기지는 기존 3곳(동부 2곳, 서부 1곳)에서 모두 4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카히키의 냉동간편식 제조경쟁력과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만두, 면, 소스 중심에서 일품요리, 밥과 면 베이스의 간편식 등으로 냉동식품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R&D/혁신기술로 기존 카히키 냉동 제품의 맛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비비고' 브랜드와 함께 냉동식품 시장 내 지위를 강화한다. 미국내 2만여 개 유통망에 입점돼 있는 카히키의 냉동간편식 제품경쟁력에 CJ제일제당의 첨단 기술력을 더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또 미국 내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 및 영업력 강화에 주력하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2025년까지 '아시안 편의식 대표 기업'으로 미국 내 메이저(Major) 식품회사 지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독일 냉동식품업체 마인프로스트 인수를 통해 유럽 내 냉동식품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 마인프로스트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다양한 냉동식품 제조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1964년에 설립됐다. CJ제일제당은 이 업체와 지난 2010년부터 현지 냉동만두 생산을 위해 거래 관계를 유지해왔다. 수년 동안 '비비고 만두', '비비고 한식반찬' 등을 생산하며 한식에 대한 이해도와 생산 노하우를 쌓았다.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 진출한 뒤 1년새 매출이 2배 이상 급성장하며, 단일 카테고리로는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프랑스 까르푸, 르 클레르 등 주요 슈퍼마켓에 입점 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의 이쯔, 독일 잇 해피 등 주요 레스토랑 체인과 협업을 통해 유럽 내 한식 만두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이 월드 베스트(Word Best)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카히키사 등 인수를 계기로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보다 확대해 '케이푸드(K-Food)'와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미국과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넒히며 대륙별 생산거점을 확보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 대표 브랜드 '비비고' 제품을 동남아시아, 남미,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2020년까지 경쟁력을 갖춘 현지 업체를 추가 인수해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8-08-28 15:3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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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직원' 대화·결제까지…세븐일레븐, AI 로봇 '브니' 첫 선

대화·안면인식 기능 탑재로 고객 접객 가능 결제 시스템 등 구축해 무인점포 기능 수행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부터 일반 점포까지 점진적 도입 예정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핸드페이(Hand-pay)를 탑재한 인공지능(AI) 결제 로봇 '브니(veny)'를 통해 미래형 편의점으로 도약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맹점주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브니를 도입해 더 발전된 무인 점포를 구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브니는 세븐일레븐의 세 번째 디지털 혁명 프로젝트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핸드페이 기반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차세대 가맹점 수익 강화 모델인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선보인 바 있다. 북극곰을 형상화한 브니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결제 서비스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결제 로봇으로, 7가지 핵심기술(7-Technolohy)인 ▲AI 커뮤니케이션, ▲안면인식, ▲이미지·모션 센싱, ▲감정 표현, ▲스마트 결제 솔루션, ▲POS시스템 구현, ▲자가진단 체크 기능 등이 접목돼 있다. 브니는 대화 지원, 안면 인식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브니의 접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편리한 쇼핑을 즐기고, 점포 근무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인공지능 학습 기반의 대화 기능으로 TTS(Text To Speech: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을 활용,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 지원이 가능한 브니는 약 1000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고객과 다양한 대화가 가능하다. 고객 결제 또는 대화시 친근감을 주기 위해 7가지 3D 감정 표현 기능도 담고 있다. 또한 고객 동의 하에 인증 과정을 거치면 안면 정보를 검출, 비교, 추론해 기억한 후, 추후 재방문 시 안내를 수행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약 3m 내의 객체와 사물을 인식할 수 있어, 고객 입점시 자연스럽게 이를 인지하고 시선을 틀어 접객 인사를 할 수 있다. 이날 시연 행사에서 브니는 '좋아하는 음식이 뭐니'라는 질문에 '저는 북금곰이라 곰탕 빼고 다 좋아해요'라는 재치있는 대답을 내놓는가 하면, 재방문 고객이 앞에 선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브니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점포 관리 기능을 기반으로 무인점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4세대 결제 서비스 바이오페이의 일종인 핸드페이(Hand-pay)를 메인으로 신용카드, 교통카드, 엘페이(L.Pay)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셀프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 점포의 POS 시스템을 그대로 구현해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의 판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자가진단 기능인 '셀프 컨디션 체크' 기능을 갖춰 기능의 이상 유무를 체크, 점포 근무자나 콜센터 등 관리자에게 즉각적인 알람을 제공할 수 있고, 점포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실시간 매출을 확인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우리는 이미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했고 '브니'는 세븐일레븐 디지털 혁명의 상징이자 마스코트가 될 것이다"면서 "유통혁신을 넘어 소통과 감성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브니를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 2호점에서 우선 운영하고, 3곳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어 일반 점포 도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일반 점포 도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승인 대표는 "세븐일레븐은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여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세븐일레븐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8 15:17: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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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 14호점 홍대 오픈…10대부터 대학생, 직장인, 관광객까지 공략

'시코르' 14호점 홍대 오픈…10대부터 대학생, 직장인, 관광객까지 공략 시코르가 '젊음의 성지' 홍대에 진출한다.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샵 시코르는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용산 아이파크몰까지 13개의 매장을 냈다. 대대적인 확장세를 펼치는 시코르가 이번엔 처음으로 대학가 인근에 문을 연다. 29일 오픈하는 시코르 14호점은 애경그룹이 만든 쇼핑몰 'AK&홍대' 1층에 들어선다. 영업 면적은 204.9m2(62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100여개의 MD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시코르 AK&홍대점'은 최근 홍대 상권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연남동에 자리를 잡았다. 이 지역은 10대부터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다.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 중앙선 출구까지 직접 연결되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 강북 지역 유동인구 1위를 자랑하는 홍대입구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10만명이다. 소위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경의선 숲길만 따져봐도 하루 1만명에 달한다. 젊은 고객이 좋아하는 다양한 매장도 즐비하다. 탁 트인 경관을 누릴 수 있는 맛집과 카페들이 모여들며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골목 구석구석 신규 창업이 늘어나는 등 상권 발달 속도가 빠르다. 9월에는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294객실 규모의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가 시코르와 같은 건물 7~16층에 들어선다. 쇼핑, 교통, 호텔까지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상품본부장은 "시코르가 들어서는 경의선 숲길 앞은 서울의 핵심 상권으로 손꼽힌다"며 "앞으로 시코르는 홍대의 관광 필수 코스이자 젊은 세대가 찾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시코르가 위치한 홍대 인근에는 최근 갤러러, 호텔 등 다양한 공간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다시 '홍대 붐'이 일고 있다. 이 곳에 시코르가 가세하면서 집약적인 쇼핑 밀집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홍대는 10대~40대까지 연령별 유동 인구가 고르게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 시간대에도 붐비는 편이다. 기존 시코르 매장이 연령별 고객에 따라 주중, 주말 실적이 달라졌다면 시코르 AK&홍대점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3개월 간 시코르 실적을 살펴보면 20대가 주 고객층인 강남역과 대전 둔산점은 주중 매출이 주말보다 많았다. 반면에 30대 이상 직장인이 주로 찾는 코엑스와 용산 아이파크몰은 주말 매출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폭넓은 연령층이 찾는 홍대 상권의 특성을 바탕으로 시코르 AK&홍대점은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먼저 최초로 도입한 '베스트 셀러 존'에서는 스킨케어, 헤어, 바디 제품을 중심으로 시코르의 인기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코르 전 매장을 기준으로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코르만의 차별점으로 꼽히는 메이크업 셀프바인 '뷰티스테이지'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PB존'에서는 시코르의 메이크업 콜렉션, 바디 콜렉션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출시한 시코르 PB 제품은 처음으로 추석 선물 세트로도 등장했다. 바디케어 세트, 립스틱 세트, 메이크업 세트 등을 한정 판매한다. '뷰티 놀이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MD도 준비했다. 1020 타깃에 맞춘 신규 브랜드 '팬톤(PANTONE)'도 홍대점에서 처음 런칭한다.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이 만든 제품으로 트렌디한 컬러를 적용한 뷰티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 룰렛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의선 숲길 '연트럴파크'에서 사용 가능한 '시코르 피크닉 매트'도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원 내 시코르 이벤트 존을 만들어 게임을 참여하는 고객에게 상품 교환 쿠폰과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ㅇ

2018-08-28 11:50:00 신원선 기자
이베이코리아, 공정위에 네이버 신고 "상품 검색 노출 차별"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28일 공정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는 네이버가 키워드로 특정 상품을 검색했을 때 네이버 스토어팜(스마트스토어) 또는 네이버페이 등록 사업자 상품을 검색창 상단에 우선 노출한 행위 등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거래 행위라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검색서비스 시장 점유율 80% 이상인 네이버가 자사 검색 포털에서 키워드로 상품을 검색했을 때 네이버 중소상공인 쇼핑몰인 스토어팜과 자사 간편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사용하는 판매자와 그렇지 않은 사업자를 차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공정위가 조사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대부분 소비자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쇼핑 상품을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하는 상황에서 검색 상단 노출 여부는 판매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스토어팜은 네이버가 2014년 오픈한 중소상공인 쇼핑몰로 중소형 판매업자와 백화점과 대기업이 입점해있다. 판매업자는 스토어팜 입점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해야하며, 네이버는 입점 사업자로부터 네이버페이 결제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내는 구조다. 이베이코리아는 검색 상단 노출뿐 아니라 스토어팜 입점 사업자가 네이버페이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 역시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네이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네이버 검색 노출 순위로 차별한 적 없다"며 "쇼핑 랭킹은 적합도와 상품 인기, 신뢰도 등을 점수화해 정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판매 사업자와 소비자들은 일반 오픈 마켓보다 낮은 수수료와 별도의 가입 절차 없는 편의성에 스토어팜과 네이버페이를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8 11:4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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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홍대 신사옥에 장애인 고용 '카페 포틴' 개점

애경산업, 홍대 신사옥에 장애인 고용 '카페 포틴' 개점 애경산업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추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모두락(樂) 애경산업'을 통해 지난 27일 'Cafe Fourteen'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락 애경산업'은 홍대에 위치한 애경그룹 신사옥 '애경타워' 7층 그룹 공용공간에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커피 등 음료를 유료로 서비스하는 'Cafe Fourteen'을 운영한다. 카페 상호명의 'Fourteen'은 커피의 신선한 맛을 위해 로스팅한지 14일 이내의 원두만 사용하겠다는 카페의 원칙과, 장애인 바리스타와 매니저가 직접 개발한 14가지 메뉴의 수를 상징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협약식을 갖고 지난 5월 ㈜모두락 애경산업을 설립했다. 이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사내카페를 운영키로 했다. Cafe Fourteen은 청각, 지적, 자폐 등의 장애인 10여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해 운영을 시작했고 향후 사업 확장에 따라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송기복 ㈜모두락 애경산업 대표(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는 "애경그룹이 새롭게 자리 잡은 홍대 신사옥에서 애경산업의 첫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8 11:35: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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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페코짱 화장품·문구 출시

CU, 페코짱 화장품·문구 출시 CU가 엔프라니 로드샵 브랜드인 홀리카 홀리카와 손잡고 '스윗 페코 에디션'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윗 페코 에디션'은 milky로 유명한 페코짱 캐릭터를 테마로 만든 제품으로 화장품 9종, 문구 18종으로 구성해 캐릭터를 좋아하는 20대 여성 소비층을 공략한다. 빵빵한 얼굴에 혀를 쏙 내밀고 있는 페코짱은 일본 제과업체 후지야의 마스코트로 1950년 처음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다. 스윗 페코 에디션 화장품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물방울 틴트밤 2종, 멀티젤리 립밤 2종, 핸드크림 2종, 노세범 팩트 1종으로 페코짱 특유의 귀여움과 달콤함을 살린 뷰티템이다.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경우, 딸기와 밀크 카라멜 향을 첨가하고 실제 카라멜 포장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포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핑크&브라운 계열로 매트, 쉬머, 글리터의 다양한 텍스쳐 조합으로 자유로운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물방울 틴트(앵두, 무화과)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 추출물과 보습 성분으로 촉촉함을 지속시켜주고 멀티젤리 립밤(체리, 피치) 역시 듀얼 컬러의 쫀득한 젤리를 담은 듯한 모양으로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의 페코짱을 담은 귀여운 문구 용품도 함께 내놨다. A5 사이즈의 미니 노트부터 필통, 파우치, 메모지, 데코 스티커, 팝업 생일카드까지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CU는 지난해에도 홀리카 홀리카와 구데타마 캘러버레이션 제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스윗 페코 에디션도 기존 상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타겟층의 구매 비중이 높은 학원가, 대학가, 주택가 점포를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유정 MD는 "최근 뷰티숍이 없는 지방을 중심으로 편의점이 화장품의 대체 구매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 캐릭터를 접목한 데일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28 11:35: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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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여성 뷰티 크리에이터 전문가 육성

더페이스샵, 여성 뷰티 크리에이터 전문가 육성 더페이스샵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의 꿈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활동인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이하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오는 9월 9일까지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홈페이지를 통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더페이스샵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 등 경제활동에 새로운 기회를 얻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3분 이내의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은 뷰티와 환경을 접목해 건강한 아름다움과 에코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환경 분야에 전문성을 둔 NGO 단체인 '환경재단'과 협업할 계획이다.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들은 3개월간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여해 뷰티산업 트렌드, 화장품 이해 및 메이크업 노하우,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SNS 콘텐츠 제작 등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다. 또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트레이닝 과정에도 참여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온라인 채널에 데뷔해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1기로서 3개월간 활동하고, 끼와 역량을 통해 영향력을 갖춘 뷰티크리에이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더페이스샵과 환경재단은 참가자에게 더페이스샵 브랜드 제품 및 컨텐츠 소스 제공, 뷰티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지원, 테마별 미션수행 리그 참여, 환경 캠페인 및 프로그램 초청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온라인 채널 광고 지원, 브랜드 프로모션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자신만의 역량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프로그램을 목표로 한다"면서 "유튜브 등 SNS 채널의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장한다면 더페이스샵만의 새로운 여성지원 프로그램이 정착될 것"라고 말했다.

2018-08-28 11:06:1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