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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사르탄' 검사 완료…명문제약 제품 판매중지

식약처, '발사르탄' 검사 완료…명문제약 제품 판매중지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발사르탄)'이 판매중지 조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국내에 수입 또는 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52개사 86품목)을 수거해 검사한 뒤 이러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에서 제조한 발사르탄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데 따라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식약처가 지난 6일 발사르탄 41개 품목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발표 후 나머지 45개 품목을 수거·검사한 결과, 2개 품목에서 NDMA 관리 기준(0.3PPM)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원료의약품들은 스페인 퀴미카 신테티카(Quimica Sintetica)에서 제조해 팜스웰바이오가 수입한 1개 품목과 중국 지앙쑤 종방(Jiangsu Zhongbang)이 제조한 명문제약의 1개 품목이다. 이 가운데 팜스웰바이오의 발사르탄을 사용한 5개 완제의약품은 지난달 7일 이미 판매 중지돼 명문제약의 발사르탄 완제의약품 1개만 이날부터 판매가 중지된다. 이 제품은 이날 0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조제가 차단됐다. 건강보험 급여도 적용되지 않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된 의약품을 처방 받은 환자분들은 종전에 처방을 받은 요양기관에 방문, 1회에 한해 환자 본인부담금 없이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종전에 조제를 받았던 약국에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 교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NDMA 잠정 관리 기준을 초과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과 이를 원료로 제조된 완제의약품을 대상으로 수거 조사를 벌여 이날까지 총 175개 완제의약품에 대해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조치를 했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등록 제도를 개선해 의약품에 포함될 수 있는 불순물에 대한 자체 관리를 의무화하고 해외제조소 등록제 및 실사 근거를 법제화해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6일 발표 이후 '발사르탄'의 NDMA 함량 분석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한 환자 정보 등을 바탕으로 NDMA 검출 제품을 복용했던 환자들에 대한 영향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잠정 판매 중지 및 처방 제한 관련 제품 목록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23 16:35: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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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독감신속진단키트 출시

보령바이오파마, 독감신속진단키트 출시 보령바이오파마가 독감신속진단키트 MR플루패스트(Flu Fast)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R플루패스트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Immunochromatography) 방법(면역측량법 중 항체생산세포 또는 조직절편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간접형광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 검출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강한 양성 검체의 경우 30초 이내 판독이 가능하고, 일반적으로는 3~10분만에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코판스왑(검체를 체취하는 면봉류)사용으로 소아 검체 체취를 더욱 용이하게 했으며, 딱딱한 프라스틱 소재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용액 튜브를 연질로 변경해 더욱 손쉽게 검사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수의 인플루엔자 A, B형 균주의 검출이 가능하며, Real time PCR(연쇄중합반응 결과 산물을 실시간에 정량적으로 보여 주는 기기)대비 높은 민감도가 특징이다. 임승현 보령바이오파마 PM은 "편의성을 높인 우수한 성능의 진단키트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처방의와 환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진단키트에서 백신, 치료제까지 인플루엔자 라인업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23 16:35: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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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산도스와 MOU 체결

일동제약, 산도스와 MOU 체결 일동제약이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 그룹의 산도스와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산도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제품 라이선스 및 판매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와 산도스의 아세안 및 북아시아 지역 책임자 프랜시스 베일런트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필요한 경우 일동제약이 보유한 품목 판권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일부 권리를 산도스가 라이선스 또는 서브라이선스 형태로 계약, 확보한다는 것이 골자다. MOU와 관련된 분야는 심혈관계, 내분비계, 중추신경계, 종양계, 감염계, 소화기계, 호흡기계, 안과계 등이며, 대상 지역은 일본, 중국, 동남아 국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수익 창출 기대와 함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라이선스 인-아웃 기회 확대 및 관련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세계적 제약사인 산도스와 파트너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3 16:35: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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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 임직원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 임직원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롯데칠성음료는 이영구 대표와 임직원이 지난 22일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Ice-Bucket Challenge)'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잠시나마 공감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영구 대표 및 노조위원장, 임직원 총 7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과 함께 사명을 상징하는 숫자인 '7'을 활용해 조성한 기부금 7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우리나라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전 세계적으로 퍼진 사회운동이다.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구 대표는 지난 7월 3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를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명했다.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뜻깊은 행사이자 의미있는 도전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며 "루게릭병과 싸우는 환우와 환우 가족분들을 응원하며, 마련된 기부금이 환우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8-23 16:35: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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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판매 개시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일본 판매 개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달 일본에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허쥬마'의 판매 허가를 승인한 바 있다.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은 약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의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Nippon Kayaku)와 공동 판매에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해 말부터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의 직접 판매(직판) 체계를 구축, 일본을 시작으로 영업력 제고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직판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도 현장 경영에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일본 위암학회와 소화기학회, 류마티스학회 등에 일본 주요 의료관계자들을 만나 '허쥬마' 마케팅 활동을 직접 지휘한데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MHLW) 임직원 대상 강연 등에서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소개하고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수적인 제약 시장으로 손꼽혀온 일본에서 최근 바이오시밀러 관련 우호 정책들이 속속 발표되는 등 바이오시밀러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일본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허가 대상 물질을 2020년 말까지 2배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데 이어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된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일본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약가 환급으로 인한 정부의 재정 부담이 매년 가중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도입 및 처방 촉진 정책 등 정부의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과 영업 활동, 파트너사와의 공동 판매 시너지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허쥬마'의 시장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8-23 16:3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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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 1주년, 키즈 테마파크 축제 개최

스타필드 고양 1주년, 키즈 테마파크 축제 개최 1주년 맞이 100대 상품전 기획, 전문점/F&B도 다양한 할인 및 이벤트 진행 스타필드 고양이 오픈 1주년을 맞아 23일부터 키즈 테마파크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고양은 지난해 8월 말 오픈 이후, 주중 4만명 이상, 주말에는 8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해 누적 방문객수가 2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표 키즈 쇼핑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상권 특성에 맞는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적극적으로 배치했던 신세계의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오픈 당시 고양 상권에 아이를 가진 젊은 가족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대표적인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토이킹덤 매장 면적을 하남보다 4배 더 키웠고, 키즈 체험공간인 '토이킹덤 플레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펀시티', '메가박스 키즈 전문관'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에는 키즈 스포츠클럽인 '챔피언 1250'까지 신규 입점시키는 등 키즈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하남보다 23% 이상 넓게 구성했다. 이에 키즈시설 매출이 스타필드 하남보다 43% 높게 나타났다. 이에 스타필드 고양은 23일부터 9월 9일까지 '고객감사 대축제' 를 진행한다. 카니발 컨셉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벤트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룰렛, 인형뽑기, 타이머 게임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스피커, 3D LED 시계, 스타필드 F&B 1+1 쿠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5, 26일 주말 이틀 동안에는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레고 놀이에는 한계가 없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레고 신제품 체험은 물론, 인기 유튜버 꾹TV와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팽이 배틀을 통한 스토리 전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행사와 지역대회도 스타필드 고양에서 펼쳐진다.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베이블레이드 배틀 체험을 즐길 수 있고, 9월 2일, 9일에는 베이블레이드 마스터를 이기면 한정판 '갓 칩 프레임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월 1일, 8일에는 베이블레이드 지역대회도 함께 열린다. 키즈 체험공간 '토이킹덤 플레이'는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만4000원 상당의 2시간 체험권을 1만원에 판매하며, 챔피언1250에서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7회 이용권을 정상가 14만원에서 4만원 할인해 10만원에 판매한다. 어린이 놀이터 '위너플레이'에서도 7회 이용권을 3만원 할인한 7만5000원에 판매키로 했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뿐 아니라 다양한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9월 9일까지 의류/잡화 브랜드 중 100개의 특별한 상품을 선정해 초특가 한정 판매하는 '100대 상품전'을 기획한 것. ABC마트의 아디다스 운동화 3만9000원, 아르마니익스체인지의 데님 6만9000원, 골프존의 테일러메이드M2드라이버 29만9000원, 하우스오브쌤소나이트의 백팩 12만5000원, TNGT 코트 21만5000원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100대 상품 구매시 F&B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트레이더스와 PK마켓에서는 10만원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일렉트로마트 3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할인, 몰리스 펫샵 3/5만원 이상 결제시 3000원/5000원 할인, 토이킹덤 7만원 이상 구매시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고양은 오픈 1년동안 아이들을 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즐겨찾는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 쇼핑몰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08-23 14:3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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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걱정 NO! 추석 선물세트·제수상품 시세 살펴보니…

냉해, 폭염,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한우, 과일 등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라인쇼핑채널이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수상품과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우려를 덜고 있다. ◆사전비축으로 물가 인상 최소화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세트는 한우다. 한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지시세가 5~8% 가량 상승했다. 수입육 소비 증가 등으로 한우소비에 영향을 주면서 한우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한우 선물세트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냉동한우의 경우, 올해 추석에 한우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해 설 직후인 3월부터 물량을 비축해 지난해 추석 약 4만 5000세트 에서 올해 약 5만2000세트로 16% 가량 늘려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수산물은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굴비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원물인 참조기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5~20% 정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하거나 10% 내외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굴비 가격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이유는 참조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기에 협력회사와 함께 공동구매하고 자체 마진을 줄였기 때문이다. 올해 가격이 크게 오른 참조기 대신 부세, 대서양 조기 등을 활용한 대체제도 마련했다. 갈치의 경우 '20년만의 갈치 대풍' 이라고 불리던 지난해보다 산지 시세가 15% 가량 저렴해졌다. 지난해 보다 해수온도가 상승해 갈치의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어장 형성이 잘 되었기 때문으로 업체 측은 분석했다. 갈치 선물세트는 약 17% 가량 저렴하게 가격대를 형성했다. 전복 역시 물량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낮아져 8% 가량 가격이 인하됐다. 반면, 대표적인 과일 선물세트인 사과와 배의 경우에는 5월 개화기 냉해 피해와 7~8월 폭염 영향으로 산지 생산량이 15~20% 가량 감소하여 산지시세가 10~20% 상승할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산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폭염피해가 적은 고지대 지역의 저을 위해 일부 선물세트 가격 동결 등 선물세트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알차게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9월12일까지 진행하는 예약판매를 활용하면 20~4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청탁금지법 개정 첫해, 5~10만원 세트 284% 신장 이마트가 지난 8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18년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추석과 비교해 매출이 15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 비교하면, 5~10만원 세트가 284%로 가장 신장률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10만원 이상 세트가 205%로 뒤를 이었고, 5만원미만세트 역시 144% 신장했다. 올해 설부터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선물 금액 상한선이 10만원으로 높아지면서, 추석 때도 5~10만원대 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까닭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선물세트 대표품목인 과일세트는 479.5%, 축산세트는 279.3% 신장했다. 사전예약 판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공세트 역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조미료, 통조림, 커피/차 등 가공식품세트는 전년대비 256.2% 신장했다. ◆추석 상차림, 지난해보다 5% 저렴? 신선식품 물가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8월 기준으로 상차림을 한다면 얼마가 소요될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카미스(KAMIS)에 따르면, 사과와 배, 무 등 8월 기준 추석 상차림에 사용되는 주요 농축산물 16종의 가격은 평균 소매가 기준 9만2381원으로 나타났다. 폭염으로 인해 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제수상품들은 지난해 동기(9만6815원)와 비교했을 때 올해가 5%가량 더 저렴하다. 상품별로는 지난해보다 7개 품목이 평균 20%가량 내렸고, 8개 품목이 평균 13% 올라 가격이 내린 상품의 인하 폭이 더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격이 많이 내린 상품은 애호박(3개, 올해 2778원, 1년전 6159원)이 55%내렸고, 산란계가 늘어나며 달걀(10개, 올해 1528원, 1년전 2533원)이 40%, 배(3개, 올해 8496원, 1년전 1만1483원)가 26% 각각 인하됐다. 반대로 가장 가격이 많이 가격이 오른 상품은 쌀(1Kg, 올해 2429원, 1년전 1688원)으로 44%올랐으며, 무(1개, 올해 3149원, 1년전 2530원)가 24%, 오징어(2마리, 올해 7140원, 1년전 6076원)가 18%상승하며 가장 많이 오른 품목으로 나타났다. 추석이 더 가까워지면 일부 상품의 가격인상이 우려될 수 있지만, 총액은 지난해보다 5%가량 낮을 전망이다. 이커머스 대표 업체 티몬에서는 슈퍼마트를 통해 신선식품 가격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일부 농산물의 경우 도매가보다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무와 감자, 양배추, 파프리카 등 주요 신선식품 7종을 30%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2018-08-23 14:1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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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눈 돌린 편의점…CU는 몽골, GS25는 베트남에?

해외로 눈 돌린 편의점…CU는 몽골, GS25는 베트남에?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CU(씨유)와 GS25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외국 편의점 브랜드를 도입해오던 한국이 이제는 자체 브랜드를 외국에 역수출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CU는 이란에 이어 몽골시장에 진출했으며, GS25는 베트남 전역으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23일 BGF리테일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 매장인 CU샹그리아점 등 총 6개 매장을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한국 가요와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끄는 등 한국 문화에 익숙하고 한글 브랜드를 그대로 쓸 정도로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 또한, 전체 인구 중 35세 미만의 청년층이 약 65%를 차지하는 등 편의점 사업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흥 시장이다. 이날 BGF리테일은 CU샹그리아점이 있는 샹그리아 호텔에서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 '프리미엄 그룹' 간호약 아딜비시 회장, 바트볼드 울란바토르 시장, '센트럴 익스프레스' 간볼드 친저릭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CU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BGF리테일은 지난 4월, 몽골의 '센트럴 익스프레스'측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몽골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총 6개 매장은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즉석 조리 및 휴게 공간은 물론 다양한 한국 상품으로 구성된 특화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한국식 토스트, 핫도그와 함께 호쇼르(몽골식 튀김만두), 김밥, 도시락 등 먹을거리 상품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 원두와 커피머신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내리는 CU의 즉석 원두커피인 '카페 겟(Cafe GET)' 등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도 함께 운영된다. 향후에는 입지별 특성을 반영해 떡볶이, 즉석 라면 등 한국식 먹을거리와 디저트 제품도 확대할 계획이다. CU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한국 상품도 준비했다. CU의 PB상품은 물론 20·30 여성층이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 등 100여 품목이 넘는 인기 한국 제품을 준비하는 등 몽골 맞춤 전략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편의점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아직 생소한 유통 채널이지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쾌적한 매장과 새로운 먹을거리 상품, CU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국상품 등을 통해 단기간 내에 몽골 유통시장에서 독보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진행된 테스트 오픈 당시, 매장당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는 등 대한민국 1등 편의점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BGF리테일 홍석조 회장은 "지난 2012년 브랜드 독립 이후, 해외 브랜드를 사용하던 프랜차이지(Franchisee) 기업이 해외에서 로열티를 벌어들이는 프랜차이저(Franchisor)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라며 "향후,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유통 역량을 활용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유통 그룹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25는 현재 베트남에 16호점까지 오픈한 상태로 올해 안에 호치민 시 위주로 30개 오픈, 향후 10년 내에 점포수를 2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에서 점포를 확대함과 동시에 캄보디아,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해 나갈 전망이다. 베트남 GS25는 철저한 한류와 현지화를 적절히 조화 시키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 GS25가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판매수량 기준 가장 많이 판매 된 상품은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서 판매하는 떡볶이였으며, 그 뒤로 2위 군만두, 3위 커피, 4위 치즈떡볶이, 5위 어묵 등 판매수량 1~5위가 대부분 k-FOOD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상품인 주먹밥, 도시락과 같은 FRESH FOOD(이하 FF)도 베트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 GS25 측은 "베트남에서 즉석 먹거리와 FF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떡볶이, 컵밥, 치킨, 만두 등의 한국식 먹거리를 통해 K-FOOD를 어필함과 동시에 반미, 스티키라이스, 빵과 스무디 등의 현지 먹거리를 적절하게 믹스한 투트랙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 GS25는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오토바이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드라이브 스루 점포를 오픈했다. 오토바이를 탄 고객들은 내릴 필요없이 길 쪽으로 난 창을 통해 간단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GS25는 데이터가 갈수록 축적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이 지속 출시됨에 따라 점포당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베트남 GS25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8-08-23 12:4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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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 판매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 판매 롯데리아는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롯데리아가 지난 3월 출시 하루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던 포켓몬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에 이은 것이다.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은 포켓몬 캐릭터 4종(피카츄·파이리·나몰빼미·블래키)으로 구성됐다. 야광으로 빛나는 달과 흔들면 입자가 퍼졌다가 떨어지는 글리터를 별로 표현해 1차 벚꽃 에디션과의 차별화 및 희소성 가치를 높였다. 롯데리아 스노우볼 '달빛 에디션'은 오는 24일부터 1세트당 1개의 스노우볼을 9천9백원에 단품 구매시 2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25일에는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잠심B1점, 왕십리역사, 안산D/T 매장에서는 포켓몬 달빛 에디션 출시 기념 캐릭터 피카츄가 각 매장에서 환영 인사와 포토타임을 갖는 이벤트를 14시, 15시, 16시 정각에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3월 선보인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의 고객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다"며 "2차로 선보이는 '달빛 에디션'은 롯데리아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희귀성 있는 제품으로 조기 완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08-23 11:00: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