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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헬스케어 컨디션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CJ헬스케어 컨디션 1인당 국내총생산(GDP) 7224달러, 접대나 회식에서 폭주를 즐기는 문화가 당연하게 여겨졌던 1992년에 30·45 남자 직장인들의 숙취를 덜어주겠노라며 혜성처럼 등장한 제품이 있다. 우리나라에 숙취해소음료시장을 연 '컨디션'이다.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열다 컨디션은 출시 초기에 약국부터 공략해 약사를 통한 판매 전략을 펼쳤다. 약사의 목소리를 빌려 제품의 효능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고가격을 지불하고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자리잡도록 한 것이다. 약국에서 입지를 구축한 컨디션은 슈퍼마켓, 마트 등으로 유통 경로를 빠르게 확대해나갔다. 1992년 컨디션의 탄생은 자양강장제 일색이었던 병 음료 시장에 숙취해소음료 카테고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시발점이 됐다. 컨디션의 성공에 힘입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식품기업와 제약기업, 주류기업까지 연달아 진출하기 시작했고, 시장이 형성 된지 2년 만인 1994년에 무려 7배가 늘어난 700억원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컨디션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의 숙취해소를 책임지는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2017년 기준 1800억원 규모(링크아즈텍)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끊임 없는 브랜드 혁신 컨디션의 주요 성분 중 하나는 미배아발효추출물(글루메이트)이다. 미배아발효추출물은 콩에서 추출한 성분과 쌀 배아를 함께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숙취를 일으키는 알코올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해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컨디션'의 성공에 자극 받은 업체들이 앞다투어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 진출했으나 '컨디션'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컨디션'이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제품력'과 '끊임없는 혁신'에 있었다. 더 효과적인 숙취해소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동물실험, 임상시험 등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총 6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1999년 미배아발효추출물과 타우린을 보강한 컨디션 F를 출시했다. 200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본 마루젠연구소와 3년간 'ADH프로젝트'를 진행해 컨디션 F의 효능을 개선한 '컨디션ADH'가 선보였다. 2007년 미배아발효추출물, 글루타치온 등을 보강하고 용량도 75㎖에서 100㎖로 증대한 '컨디션파워'를 출시했다. 2009년 국산 헛개나무 열매 성분을 추가한 '헛개컨디션파워'를, 2012년 헛개 성분을 30% 강화한 '헛개컨디션'을 공개했다. 2017년 CJ헬스케어는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컨디션CE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숙취해소 관련 특허를 받은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이 새롭게 추가됐다. ◆제품 라인업 강화 CJ헬스케어는 시장조사를 통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숙취해소음료와 함께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을 함께 찾는 소비자층이 있다는 점,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챙길 수 있는 숙취해소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층이 있다는 점에서 착안, 2012년 환 형태의 '컨디션환EX'(식품)를 선보이며 컨디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컨디션환EX에는 각각 진통완화, 메스꺼움 감소, 운동능력향상 및 항피로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드나무껍질', '진피', 그리고 페루의 인삼으로 불리는 '마카'라는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3가지 성분을 먹기 좋은 사이즈의 환으로 만든 컨디션환EX는 파우치(포)로 제작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컨디션과 함께 간편하게 숙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접대가 많은 비즈니스맨의 드링크'로 시장의 포문을 연 컨디션은 2009년까지는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음주인구 또한 증가하면서 여성용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시작했다. CJ헬스케어(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2013년 여성을 위한 숙취해소음료로 컨디션레이디를 출시해 여성용 숙취해소음료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컨디션레이디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위와 간의 손상이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해 기존 헛개컨디션의 주요성분은 유지하고 항지간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인,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그리고 비타민C를 첨가해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컨디션은 국내 최초, 시장 점유율 1위 숙취해소음료에서 머무르지 않고 제품이나 마케팅 차원에서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이러한 시도들이 쌓여 2011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숙취해소음료 분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을 등에 업은 컨디션은 이제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베트남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새롭게 숙취해소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컨디션은 2014년 3월, 중국 북경 중심 화북지역 등 메인 스트림에 진출했다. 중국 제품명은 기존 제품명과 발음이 유사하고 중국어로 '깨어나다'의 의미를 가진 肯迪醒(컨디싱)으로 정했다. 2014년 5월 컨디션은 약 5000억원 이상의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갖고 있는 일본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4년 6월에는 아시아 국가 중 일본, 중국 다음으로 맥주 소비량이 많은 국가인 베트남까지 진출했다. CJ헬스케어는 컨디션 진출국가를 동남아 등 타 국가까지 넓히기 위해 지금도 세계를 누비고 있다.

2018-11-02 09:30: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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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4.0] '물어보기만 하면 대답이 바로바로~' 챗봇 고도화에 힘써

유통업계가 인공지능 챗봇(AI chatbot)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챗봇은 사용자와 AI가 일상 언어로 채팅을 주고받는 메신저로 특히 온라인쇼핑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챗봇 서비스는 방대한 양의 소비자 질문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콜센터 직원들의 업무를 분산할 수 있는 것. 고객 입장에서도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도입 초기에는 F&A과 같이 정해져있는 대답을 내놓는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확한 답변을 내놓는 것은 물론, 나아가 고객에게 맞춤형 제품까지 추천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AI 쇼핑어드바이저'는 지난 10개월간 고객과 소통을 통해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지난 9월부터는 KT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서도 전국 롯데백화점의 영업시간, 식당가, 행사 안내 등 7가지 주제에 대한 쇼핑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110만명의 고객이 이용 중인 KT 기가지니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향후 AI 쇼핑어드바이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KT기가지니와 제휴를 통해 '롯데슈퍼 장보기 서비스'도 시작했다. 기가지니에게 "롯데슈퍼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가 시작되고 이후에는 TV화면을 보면서 "찾아줘" "담아줘" "주문해줘" 세 가지 키워드만 말하면 쉽게 대화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후 빠르면 3시간 내 배송도 가능하다. AI 쇼핑어드바이저는 패션, 식품,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등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롯데백화점에 대한 모든 것을 안내한다. 기존의 AI 쇼핑 도우미들이 키워드 검색에 따른 상품을 고객에게 단순히 나열해주는 것과는 달리, 롯데백화점의 AI 쇼핑어드바이저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과 연계해 고객의 구매패턴, 행동경향, 관심사항, 선호상품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자체적으로 분석해 개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과 만나는 쇼핑 채널도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공식 온라인쇼핑몰 '엘롯데'에서만 제공되던 AI쇼핑어드바이저 서비스 채널을 SNS로도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 97만여명의 회원이 등록한 롯데백화점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서도 해당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입점 브랜드, 영업시간, 휴무일 등 롯데백화점 35개 점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묻기만 하면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AI 쇼핑어드바이저 서비스 채널을 카카오톡으로 확대한 이후 일 평균 이용자수는 직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AI 쇼핑어드바이저의 빅데이터가 쌓이면 고객의 특성을 더욱 정교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계열사 별로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그룹 차원에서 '샬롯(Charlotte)' 이라는 네이밍으로 통합, 브랜드화 시킨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빠르면 연내 적용될 예정이다. 11번가 역시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믿고 찾는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11번가에서는 사용자의 성/연령별, 주제/유형별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화 추천 플랫폼 '콜로세오'는 고객의 쇼핑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상품을 추천해준다. 고객이 바로 직전에 본 상품들을 기반으로 고객의 현재 쇼핑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반영한 추천 결과를 제공한다. 상품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기획전, 메뉴들의 노출 및 정렬 순서를 사용자 취향에 맞도록 최적화하는 것에도 추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MY추천' 메뉴를 선보이면서 내가 관심 있어한 상품, 최근 구매한, 최근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품들을 분석해 나에게 맞는 추천 상품들을 보여주는 별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2016년 5월부터 챗봇 서비스 '톡집사(Talk 집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초 응대시 AI가 자동으로 문의에 대한 답변과 상품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며, 다만 복잡한 문의에 한해서는 전문 상담원이 답변하는 형태로 전환된다. 서비스 초기에 AI와 상담원의 대응 비율은 2:8 수준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AI와 상담원의 대응 비율은 약 5:5 수준에 달하고 있다. 톡집사 서비스는 초기 이용자 수가 5000명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기준 1만1000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일 평균 2만명에 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소비자와의 최접점에 있는 유통업계의 화두는 인공지능"이라며 "빅테이더와 기술이 집약된 챗봇이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챗봇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11-02 09:2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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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빼빼로 특수' 공략…알뜰·이색 상품↑

편의점 업계, '빼빼로 특수' 공략…알뜰·이색 상품↑ 편의점 업계에서 '빼빼로데이'(11월 11일)는 반가운 존재다. '빼빼로 특수'로 봐도 무방할 만큼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들이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관련 제품 출시 소식을 잇따라 발표했다. 빼빼로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다른 기념일보다 관련 제품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다. CU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판매된 빼빼로 매출 중 27.1%가 빼빼로데이 기간(11월 10일~12일)에 발생했다. 월별로 봐도 11월 빼빼로의 매출 지수는 급상승한다. 평소 CU의 쿠키/비스켓 카테고리에서 빼빼로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4.5%에 불과했다. 그러나 11월에는 비중이 75.7%까지 뛰었다. 빼빼로데이 당일의 빼빼로 판매량은 평소보다 30배 가량 높았다. 단일 품목으로는 이례적으로 과자류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스택(새우깡 등)의 전체 매출을 뛰어 넘었다. 올해의 빼빼로 트렌드는 '알뜰' 그리고 '이색'이다. 고가의 기획 상품에 주력하던 편의점들은 올해 들어 일반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확대했다. 빼빼로데이가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이 다 함께 즐기는 기념일로 바뀐 데 따른 변화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빼빼로데이 상품군별 매출은 2015년 54.1%에서 2016년 59.1%, 2017년 59.5%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에서도 전체 매출 중 2000원 미만의 빼빼로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6년 51%, 2017년 53%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올해 일반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층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빼빼로를 다량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중저가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CU도 실속형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 CU의 DIY 리본 2종은 빼빼로 중 가장 인기 높은 초코, 누드, 아몬드 빼빼로 만으로 구성돼 가성비가 높다. DIY 투명케이스 2종의 경우, 투명 포장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심 구매를 돕는다. GS25와 이마트24는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GS25는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연계한 1+1,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5배 가량 늘어난 상품에 1+1을 적용한다. 온라인, 모바일 쇼핑몰과도 손 잡았다. G마켓, 옥션, G9에서 빼빼로 1만원 상품권을 1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롯데 빼빼로 1500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오는 5일~11일까지 빼빼로 모바일 쿠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또 결제 수단을 통한 할인이나 제휴 카드 포인트 캐시백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24도 빼뺴로 8종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일까지 NH농협카드와 KB국민카드, 9일~10일까지 BC카드를 이용해 빼빼로데이 행사 제품을 3개 이상 구매할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들은 실속형 제품, 할인 이벤트와 함께 각양각색의 이색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재미 요소를 더한 차별화된 상품들이 준비됐다. 이마트24는 빼빼로데이 한정판 '19禁 맥주빼빼로'를 선보인다.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인 벨기에 맥주로 빼빼로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필스너 3캔과 바이젠 1캔으로 구성됐다. 또 업계 최초로 빼빼로데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환경부 인증 생분해성 플라스틱 봉투를 무상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모션 '예스 러브 노 플라스틱(YES LOVE NO PLASTIC)'을 진행한다. CU는 DIY 해시태그, DIY 핸드백 등 패키지에 재미있는 이미지를 더한 상품을 내놨다. 액션토끼를 패키지에 디자인한 상품과 포키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된 포키세트, 페레로로쉐로 만든 페레로부케 등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패키지에 재치있는 문구를 담았다. '오늘 먹을 빼빼로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커플전용', '효녀등극' 등의 문구가 적용됐다. 또 빼빼로 모양의 립밤 '빼빼립', '빼빼로 아이브로우'를 출시,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상품도 준비됐다.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고구마 맛을 담은 '롯데 빼빼로 더블딥 고구마'는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GS25는 차별화된 세트를 15만개 물량으로 준비했다. 방송인 유병재의 얼굴을 적용한 패키지에 포토카드까지 더했다. 또 10~20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키르시, 비욘드클로젯과 손 잡고 빼빼로세트를 선보인다.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 선물세트'도 3000개 한정 판매한다. 치즈닭갈비, 치킨꽈배기껌, 사사미 스택을 한 세트로 묶어 낱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황철중 MD(상품 기획자)는 "빼빼로데이는 20여 년간 이어져 오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기념일로 11월 한 달 동안 편의점에서 빼빼로를 찾는 수요는 폭발적"이라며 "업계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올해도 부담 없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8-11-01 15:55: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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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18년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풀무원, 2018년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 등급 풀무원은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18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기업의 현재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업의 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제외한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적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기업성과를 계량화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풀무원은 올해 ESG평가에서 지배구조 A+, 환경 A, 사회적책임 A등급을 받아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ESG평가 A+등급에 대하여 "사회책임 영역과 환경 영역 모두 타기업에 비해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배구조영역에서 매우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평가결과를 설명했다. 풀무원은 지난 7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2018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에서 국내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업'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ESG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에서 277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통합 A+등급을 받은 일반기업은 8개 기업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위해 올해 1월 오너경영을 마감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소유와 경영을 분리했다. 전문경영인 체제는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이 자율적인 기업 경영을 하는 선진적인 경영시스템이지만 국내의 경우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승계한 경우는 유한양행 등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사례가 없다. 또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주주총회를 만들기 위해 11년째 토크쇼 형식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는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열린주주총회는 관행적인 주주총회가 아닌 주주들이 주인이 되는 소통의 장으로 국내 주총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사회를 감사위원회 등 8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도 세계 평균 점수와 동일한 총점 73점을 획득해 전 세계 식료품 분야 기업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8-11-01 15:47: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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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스틱데이 앞두고 포키 기획제품 선봬

해태제과, 스틱데이 앞두고 포키 기획제품 선봬 해태제과는 스틱데이(11월 11일)를 맞아 6가지 맛 포키를 다양하게 담은 기획제품 12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포키의 '행복을 나눠요(Share Hapiness)' 슬로건에 맞춰 패키지 안에 있는 포스트잇을 넣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진한 '리얼 초코'를 사용한 포키만의 제품 강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패키지를 진한 초콜릿이 흘러내리는 느낌으로 디자인 했다. 이번 기획제품은 지난해보다 3종 늘어난 12종이다. 포키 6가지 맛을 다양하게 섞은 '믹스형' 7종과, 좋아하는 한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단일형' 5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믹스형 중 포키 5가지 맛으로 구성된 43㎝ 길이의 대형 포키는 특별한 이벤트 선물로 제격이다. 상단에 하트가 달린 하트형 포키는 LOVE, 하트, 입술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선물하기 좋다. 10팩이 들어있는 대형 선물세트 패키지와 손잡이 모양 패키지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준비했다. 단일형은 포키 극세, 블루베리, 딸기, 오리지널 등이 각각 8팩씩 구성된 대형 패키지로 출시해 좋아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포키 오리지널 14팩이 든 케익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은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좋다. 해태제과 관계자는"연인, 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날에 소중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로 풍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8-11-01 15:4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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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빚은', 수능 선물세트 15종 출시

SPC삼립 '빚은', 수능 선물세트 15종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선물세트' 15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IX의 인기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떡하니 합격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떡하니 합격 선물세트'는 팥, 호박, 고구마, 쑥 등 4가지 맛의 찹쌀떡 8개로 구성된 1호와 찹쌀떡과 전통엿(땅콩, 호박, 생강 등)이 함께 구성된 2호, 찹쌀떡과 전통엿 외에 '카카오프렌즈' 필기구(정답만 찍는 사인펜, 집중력 200% 볼펜, 술술 풀리는 연필 등 4종)가 포함된 3호까지 총 3종이다. 다양한 종류의 떡과 전통엿 등의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3중 포앙 기술(떡 속에 팥 앙금을 넣고 그 안에 필링을 넣는 방법)'로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담떡이 들어있는 '소담떡 세트', 전통엿(땅콩, 호박, 생강 등)으로 구성된 '자연愛전통엿 세트', 통팥, 쑥, 딸기, 망고 맛의 찹쌀떡으로 이루어진 '합격기원 찹쌀떡 세트' 등이다. 빚은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능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부터 2만원 대까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빚은 선물세트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01 15:47: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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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프로골퍼 박상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억원 기부

동아제약은 1일 박상현(35·동아제약) 프로골프 선수와 함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박상현 프로골프 선수 등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2015년부터 박상현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박상현 선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리며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박상현 선수는 지난 9월 막을 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그 자리에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우승상금 중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후원사인 동아제약도 박상현 선수의 기부 소식을 듣고 기부에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기부금 2억원은 박상현 선수가 기부한 1억원에 동아제약이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 10명의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박상현 선수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또 후원사인 동아제약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고 싶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이번 기부가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들이 끝까지 치료 받아 결국 완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 다 함께, 건강하게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1 15:12:5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