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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재용·정의선 '삼성동 치맥 회동'...AI 협력 논의 기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삼성역 인근 치킨집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한국 기업과 엔비디아 간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브랜드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기념행사인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한 뒤 오후 7시 30분쯤 삼성역 인근 치킨집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대만 등 해외 출장길에 오를 때마다 현지의 다양한 식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엔 한국의 치맥(치킨+맥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의 샘플을 전달하고, 납품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그룹도 지난 1월 엔비디아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공장 등 AI 기반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엔비디아는 '치맥 회동' 다음 날인 31일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과 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새로 체결하고 이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전날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후 서울로 복귀해 회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1일 오전 다시 경주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황 CEO는 만찬 후 지포스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인근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같은 날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특별세션에 연사로 나선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1:32:2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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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화장품, 트럼프·시진핑 방한 겹친 날 52주 신고가

한국화장품이 30일 장중 20%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소식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자신의 SNS에 한국 화장품 인증 사진을 올린 사실이 겹치며 투자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1시22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1.53%) 오른 1만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2950원까지 오르며 26%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토니모리(6.72%)와 에이피알(4.39%)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2.07% 소폭 올랐다. 전날(29일) 레빗 대변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화장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구매한 국내 화장품 13종의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마스크팩, 세럼, 립밤 등 다양한 제품이 담긴 사진에는 '올리브영 단독 기획' 문구가 보여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동행한 레빗 대변인은 올해 27세로,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다. 글로벌 인플루언서급 인물이 한국 화장품을 언급하면서 K-뷰티에 대한 해외 관심이 단기적으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 방한 소식도 투자자 기대를 키웠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전용기를 타고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해 내달 1일까지 2박3일간 머물 예정이다. 첫 일정으로 미·중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11월 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시 주석이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전향적 메시지를 낼 경우 2016년 사드(THAAD) 사태 이후 이어진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처럼 미·중 정상 방문이라는 두 외교 이벤트가 동시에 겹치면서, 이날 한국화장품을 비롯한 일부 K-뷰티 종목에 단기 기대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30 11:29:5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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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전설과 만나다"...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입상자 인터뷰 도서 출간

키움증권이 알짜 투자 노하우가 담긴 인터뷰 도서를 출간했다. 키움증권은 실전투자대회 '키움 영웅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 대상 인터뷰를 모아 '트레이딩의 전설'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움 영웅전'은 대한민국 주식시장 점유율 2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키움증권의 공식 실전투자대회다. '트레이딩의 전설'은 키움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K에서 '키움 영웅전'의 상위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인터뷰를 진행해 이중 가장 인기있었던 수상자 9명 인터뷰를 도서로 출간한 것이다. 역대 '키움 영웅전'의 수상자들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트레이딩의 전설'은 출간 직후 서점가에서 단숨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운딩, 종가매매, 스윙, 스캘핑, 상한가 따라잡기 등 다양한 투자스킬로 무장한 트레이더들과의 인터뷰에서 수익을 높이는 방법은 물론, 멘탈관리와 평소 루틴 세팅 등 투자자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행동패턴까지 제시하고 있다. 특히 트레이더들은 자신들이 애용하는 키움증권 영웅문의 화면이나, 조건식 등을 공유하며 투자 성과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말 출간한 '트레이딩의 전설'은 교보문고, 예스24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현재 3쇄 인쇄에 들어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책한권으로 영웅전 입상자들의 트레이딩 노하우를 배울수있다"며 "올해 영웅전의 투자 고수들의 인터뷰가 금융소비자들의 성공투자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1:28: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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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새 사장에 김완종 CCO 선임

SK㈜ AX는 30일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앞으로 제조·통신·금융·에너지·서비스 등 핵심 산업에서 AX(인공지능 전환) 중심 고부가 가치 사업 모델 확대와 고객 성과 창출을 책임지게 된다. 김 사장은 SK C&C(현 SK AX)에서 회사와 그룹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주도해 왔다. SK AX는 "김 신임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SK C&C 클라우드 부문을 이끌며 SK그룹과 주요 산업 전반의 인프라를 클라우드 중심 구조로 재편하고, AI가 실제로 작동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면서 "2023년부터는 SK AX CCO로서 AI·클라우드·데이터를 통합한 AX 플랫폼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 향상, 비용 최적화, 품질 고도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그룹과 대외 고객사들의 실질적인 AX 확산을 선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장 선임을 통해 SK AX는 그동안 축적한 AI 역량을 한 단계 진화시켜, 국내 주요 산업의 비즈니스 구조와 수익 모델을 AX 중심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완종 사장은 "SK AX는 AI 플랫폼과 산업별 실행 모델을 결합한 AX 혁신 체계를 토대로 국내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성과들을 기반으로 AX 확산 속도를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0-30 11:26: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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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방한...카카오모빌리티 기술 비전 청취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29일 판교 사옥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에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는 유럽연합(EU) 내 교통·관광 분야의 정책과 입법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자 한 위원회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옌스 기에세케 대표단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 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 19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사가 구축해온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과 기술 전략을 소개하며, 사람·사물·서비스 등 이동의 모든 영역을 연결하는 통합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동 효율과 서비스 정밀도를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 플랫폼 사업 수행과 다양한 로봇 서비스 연계 사례를 통해 기술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 속에서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투자는 물론, 각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일종의 '국가대표'처럼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가 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그간 쌓아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적극적인 도전을 진행 중"이라면서 "민관이 함께 속도를 내는 만큼, 앞으로 한국의 자율주행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0-30 11:26: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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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3분기 매출 3조3913억...전년비 5% 감소

삼성SDS는 30일 올 3분기 매출액 3조3913억원, 영업이익 2323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 영업 이익은 8.1% 감소했다.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1조59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줄었다. 반면,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5.9% 늘어난 6746억원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사업은 ▲공공 서비스를 위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사용 증가 ▲제조 업종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뛰었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분야에서는 금융 업종 클라우드 전환·구축·운영 프로젝트, 공공 업종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서비스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해상 운임 하락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7.4% 하락한 1조7956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는 작년과 비교해 가입 고객이 31% 증가했으며, 현재 2만3451개 회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관세 정책과 기업들의 투자 감소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SDS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서비스, 첼로 스퀘어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삼성SDS는 "공공 분야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의 후속 구축 사업에 집중하고, 대구 민관 협력형 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플랫폼 확산, 초거대 AI를 활용한 기관별 AI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물류 섹터에서는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항공 물류와 창고 운영 프로젝트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0-30 11:26: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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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3분기 누적 매출 4조1939억원...전년 동기比 5.9% 증가

AX(인공지능 전환) 전문기업 LG CNS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4조1939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영업 이익은 8.7% 증가했다. ◆AI·클라우드 매출 지속 성장…AX 사업 확대 LG CNS의 주요 성장 엔진인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7% 늘어난 2조4692억원을 달성했다. AI 영역에서는 금융·공공 AX 사업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금융 영역의 AI·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외교부, 경기도교육청, 경찰청, 기상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주요 공공 부문 AX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국가대표 소버린 AI 모델 '엑사원', 코히어와 공동 개발한 초대형·경량형 거대언어모델(LLM) 등 다양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섹터에서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사업자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는 베트남우정통신그룹,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클라우드 사업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K-산업 투자 확대 수혜…포트폴리오 다각화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794억원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팩토리 섹터는 상반기 수주한 방산(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 정유(디지털트윈 사업), 공공(강원 곤충 스마트팩토리팜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반도체(무인운송로봇 사업), 제약(생산관리 시스템 사업) 부문에서도 추가 수주를 따내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또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경량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물류 섹터는 북미 2차전지 제조 확대에 따른 공정 물류 사업을 발판으로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뷰티·푸드·패션·방산 등 K-산업 성장 기반 물류 투자 증가에 대응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3분기 누적 매출은 9453억원을 기록했다. LG CN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K-뱅킹 시스템 수출을 선도하며 글로벌 금융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은행 차세대 카드 시스템, 싱가포르 현지에서 글로벌 은행 뱅킹 현대화 사업을 수행 중이며, 디지털화폐(CBDC) 플랫폼을 토대로 국고보조금을 유통하는 '프로젝트 한강' 2차 시범 사업도 수주했다.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로 미래 먹거리 확보 미래 성장 동력인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사업도 순항 중이다.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출시해 에이전틱 AI 사업을 본격화했다. 에이전틱웍스의 경우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개념 검증을 추진 중이며, 에이엑스씽크는 LG 계열사 및 대외 고객 약 20곳과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이외에 통상 2년 정도 소요되는 데이터센터 구축 시간을 6~12개월로 줄이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AI 박스'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의 RX(로봇 전환) 사업도 펼치고 있다. LG CNS는 글로벌 톱 티어 AI 로봇기업 스킬드 AI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에 제조 공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유해물질을 다루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정확도를 높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설비 밀집 공간에 로봇을 투입해 이송을 효율화하는 협로 주행 소형 자율이동로봇 사업 등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산업 전반에서 RX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0-30 11:26: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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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타결 두고 여야 공방 "훌륭" VS "부담의 시작"

전날(29일) 타결된 한미관세협상 결과를 놓고 정치권에선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훌륭한 결과"라며 "이재명 정부가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하고 성실히 협상한 결과"라고 자화자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합의로 외환시장의 안정과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국민께서 걱정하셨던 대미 금융 투자 구조도 안정적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투자 상한을 두어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했고, 환율 변동에도 대비할 안전 장치가 마련됐다"며 "원금 회수를 위한 다층적 장치를 마련하고 원금 보전이 가능한 사업에 투자하기로 명시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무엇보다 관세 인하는 큰 성과다.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주력 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했다"며 "특히, 자동차 부품 관세를 15%로 인상한 것은 산업의 숨통을 틔워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협상 결과에 기업과 시장도 화답했다. 밤 사이에 그동안 저평가된 환율이 안정세를 보였다"며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식 시장도 뜨겁다. 기업들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번 합의가 우리 기업의 대미 진출 확대와 산업 공급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우리 기업들에겐 그나마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소식이었다"라며 "그러나 관세 협상의 타결은 이제부터 그 부담의 시작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협상 내용대로 이행하려면 우리 정부가, 우리 기업들이 부담해야할 많은 내용들이 있다. 이제부터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그리고 우무엇보다 지금 공개된 내용이 합의된 내용의 전부인지에 대해서도 국민들께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미국에선 발표 내용과 우리의 발표 내용과 다른 입장을 하나씩 이야기하고 있다"며 "만약에 미국에서의 발표 내용과 우리의 발표 내용이 달라진다면 결국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가 더 큰 문제에도 직면할지도 모른다"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관세 협상에 따라서 이제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해서 정부가 잘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0-30 11:05: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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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484억 원… AI 사업 35.7% 성장

SK텔레콤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 원, 영업이익 4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은 '고객 감사 패키지' 시행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0.9%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조6647억 원, 영업손실 522억 원, 당기순손실 2066억 원을 기록했다. 유무선 통신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5G 가입자는 1,726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24만 명 증가했으며,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도 순증세로 전환됐다.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은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와 GPU 임차지원사업 수주에 힘입어 매출 1,498억 원을 기록했다. AIX 사업도 557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은 조직 내 분산된 AI 역량을 통합해 AI CIC로 재편하고,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8월에는 AWS와 협력해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열었고, 오픈AI와는 서남권 전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닷(A.Dot)은 'A.X 4.0'과 'GPT-5'를 적용해 대화 품질과 서비스 확장성을 높였으며, 티맵(TMAP)에 확대 적용해 고객 접점을 강화했다. 또한 '에이닷 비즈'를 통해 기업용 AI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고객 보호와 서비스 혁신을 병행하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글로벌 최고 수준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총 7000억 원을 투자하는 '정보보호 혁신안'을 수립해 실행 중이다. 또한 '고객 감사 패키지'를 통해 통신요금 감면, 데이터 추가 제공, 멤버십 제휴 할인 등 약 500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순차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6개월 내 재가입 고객의 가입 연수 및 멤버십 등급을 복원하는 제도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김양섭 CFO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AI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더 단단한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0-30 11:04:3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