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롯데, 서울역·영등포역 점포 임시사용허가에 '일단 안도'

롯데가 서울역점, 영등포점 등 민자역사에서 운영하는 점포 3곳에 대해 최대 2년의 임시사용을 허가받았다. 정부는 18일 올해 말 점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서울역점 등 민자역사 3곳에 대해 1∼2년 임시사용허가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과 영등포역에서 마트와 백화점 등을 운영 중인 롯데는 당장의 대혼란을 피하게 됐다. 하지만 임시사용허가 기간이 끝나는 1∼2년 뒤 사업권 재입찰을 시행할 경우 관련법에 규정된 재임대 불가 등의 조건으로 백화점이나 마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롯데는 서울역에 롯데마트와 롯데몰, 영등포역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 등의 점포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일단 1∼2년의 유예기간을 확보하게 돼 다행"이라면서도 "영등포점만 해도 롯데 소속 직원 200여명과 입점·용역업체 직원 2800여명 등 총 3000여명이 근무 중이기 때문에 이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가 국가에 귀속될 경우 국유재산법이 적용돼 재임대가 불가능해 진다. 따라서 백화점 영업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놓이게 된다. 즉 1∼2년 뒤 누가 사업권을 따더라도 영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서남부 상권의 핵심 점포로 꼽히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매출 순위가 전체 롯데백화점 점포 중 4위에 해당한다. 수익성이 가장 좋은 점포 중 하나로 꼽힌다. 2004년부터 서울역에서 점포를 운영해온 롯데마트도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임시사용 기간이 끝난 이후 영업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롯데마트측 입장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국가귀속으로 재임대를 할 수가 없게 되면 마트 영업이 불가능해진다"며 "당장의 혼란은 피하게 됐지만 1∼2년 뒤가 되더라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2017-09-18 17:08:0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 바이오 신약개발, 현주소를 말하다]上:바이오 신약에 눈을 돌려라

[한국 바이오 신약개발, 현주소를 말하다]상:바이오 신약에 눈을 돌려라 바이오산업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국내 상위 바이오·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투자를 주도하면서 국내 바이오 신약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신약 개발은 녹록지 않다. 개발 과정에 막대한 비용과 오랜 시간이 투입돼서다. 그럼에도 바이오에 손을 뻗는 국내 기업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바이오 신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의 특허 만료가 이어지고 복제약 시장이 커지면서 화학 합성 신약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이다. 바이오 신약이란 세포 배양의 방식, 인체호르몬의 유전자 재조합, 유전자 조작 등의 방법으로 만들어낸 신약이다. 바이오 의약품은 화학 물질을 결합해 만든 화학 합성 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다. 암이나 당뇨, 아토피,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유전질환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미국 제약 시장 조사 기관인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2018년 매출 기준 세계 상위 100대 의약품 중 바이오 의약품이 49%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향후 20년 안에 합성 의약품 대부분이 바이오 의약품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복제약 개발과 생산만으론 미래에 대비할 수 없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 자사가 개발 중인 2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바이오신약이 14개, 합성신약이 9개다. 바이오신약 비중이 60%를 웃돌고 있다. 전임상 단계에 있는 신규 후보물질도 9개가 더 있다.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 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희귀질환 치료제와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면역표적항암 이중항체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2개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연구결과를 유럽 당뇨병학회(EASD)에서 공개하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설립 5년 만에 바이오시밀러 6종을 내놓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오리지널 신약 개발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일본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과 손을 잡고 공동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에 나서게 됐다. 2010년 5월 이건희 회장이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꼽은 지 7년 만의 결실이다. 양사는 우선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품목인 'TAK-671' 개발에 착수하고 향후 다른 바이오 신약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다케다제약과의 공동 개발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이오 신약으로 확대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지난해 민간 바이오 기업 동부팜한농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2025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10%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당뇨, 백신 등 파이프라인도 10~20개 수준으로 육성한다. 대웅제약은 바이오신약 1호 '이지에프외용액'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신약을 내놓을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에 대웅 바이오센터를 열고 재생의료 분야 연구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강스템바이오텍, 서울대학교병원 등과 줄기세포 개발에 대한 협업체계를 맺고 희귀 난치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크론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재생의약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K케미칼도 바이오 신약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혈우병 치료용 바이오 신약 '앱스틸라'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캐나다·호주 등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인보사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향후 일본시장에 인보사가 출시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10% 이상의 판매 로열티를 받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7일 독일 헤라우스 메디컬과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해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한다. 한편 제약 업계 종사자들은 국내 바이오 산업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상태라고 입을 모은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은 아직 매출 규모도 작고 성과를 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단순히 투자를 늘리고 공장을 더 짓는다고 대단한 성과가 나오는 게 아니다. 노하우가 쌓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 후발주자로 출발한 국내 기업들이 연달아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내면서 한국의 바이오 기술력은 세계 4위권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면서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주류로 부상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려면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꾸준한 투자와 체계적인 연구개발 인력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7-09-18 16:38:14 이장미 기자
토니모리, 태극제약 인수 해제…'더마코스메틱' 사업 향방은

토니모리가 태극제약 인수계약을 해제하면서 향후 '더마코스메틱' 사업 방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제약사 인수를 통해 더마화장품 사업의 큰 포부를 내비쳤지만 모든 계획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토니모리는 제약사 인수가 아닌 독자적인 자사 기술를 바탕으로 한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18일 "제약사 인수가 아닌 독자 운영으로 더마화장품을 기획하려고 한다"며 "장기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토니모리는 지난달 국내 최대 외용제 전문 제약사 태극제약의 기존 대주주 지분 582만주 등 총 지분 약 4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능성 피부과학화장품 라인을 확대해 중장기적인 사업 다각화는 물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인수과정에서 토니모리는 태극제약이 고지하지 않은 우발채무를 발견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태극제약은 지난달 11일 부여군으로부터 국고보조금 환수통지를 수령했으나 이 사실을 토니모리에 고지하지 않았다. 토니모리는 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대해 전부 상환을 청구했다. 태극제약이 상환할 여력이 안되면 태극제약 대주주(오너)들도 상환의무를 지게 된다. 토니모리는 태극제약으로부터 약 110억원을 돌려받을 예정이다. 대주주로부터 돌려받게 될 계약금·위약금 각각 14억원(총 28억원)은 즉시 상환 조건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계약금과 위약금은 현재 지급방식에 대해 협의 진행 중"이라며 "상환전환우선주는 계약서 상 상환청구 후 1개월 내에 상환하기로 돼 있고 상환 일정에 대해서 현재 협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후 토니모리는 주가하락을 피하고자 태극제약에 투자할 예정 금액 중 일부를 활용, 자사주 15만주(약 21억원) 취득을 결의했다. 토니모리는 기존 화장품 사업과 더불어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태극제약 인수에 나섰었다. 부여에 있는 태극제약 제2공장의 생산효율을 확대해 신규 기능성 화장품을 태극제약 유통망인 약국에 공급하고 연고제와 화장품 원료의 공동 구매, 건강기능성식품의 공동 생산, 물류 시스템 공유, 미주·유럽 등 토니모리의 해외 유통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큰 사업의 그림을 그려왔다. 하지만 이번 계약이 결렬되면서 외용연고제 활용 더마화장품 출시는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토니모리는 자사가 직접 독자적인 더마브랜드를 기획하겠다는 장기적인 플랜을 내놨다. 이번 인수 결렬로 인한 토니모리측 사업 타격은 없다는 입장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진행된 사업이 없어 현재로서는 타격이 없다"며 "단 더마 브랜드를 태극제약을 통해서 강화하려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 하다. 독자적 진행으로 가닥을 잡아 준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 사업인 더마브랜드가 출시되면 해외 시장 진출도 더 활발해 질 전망이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4월 유럽 전역의 '세포라'에 입점한 데 이어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 독일 유통채널 '더글라스' 등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활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2000억원으로, 2년 간 75%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더마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40조원에 달한다. 매년 15%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성장 시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09-18 16:27:3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⑫-한독,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R&D로 성장동력 마련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⑫-한독,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R&D로 성장동력 마련 한독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본으로 한독의 연구역량과 국내외 연구기관, 바이오벤처들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의료기기 개발, 바이오 의약품 및 DDS개량신약 글로벌화,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용 식품(Medical Nutrition) 등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바이오에 집중 한독은 바이오 분야의 R&D에 집중하고 있으며 바이오벤처 '제넥신'과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를 개발하고 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는 현재 유럽과 한국에서 성인과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2개의 대규모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성장호르몬제는 소아의 경우 성장지연, 발달장애, 성인의 경우 심혈관장애, 복부비만, 동맥경화, 지질이상, 고혈압, 인슐린저항성, 인지장애 같은 성장호르몬결핍증 치료를 위해 널리 쓰이는 단백질 의약품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한독은 2015년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의료기기 R&D를 위한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을 출범했다. 한독은 2012년부터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를 개발해왔으며 한독칼로스메디칼 설립으로 '디넥스'의 글로벌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저항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유럽 CE마크를 획득했다. 한독은 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및 CMG제약과 TRK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인 'Pan-TRK 저해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바이오칩 전문기업 엔비포스텍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인 'RST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준공당 한독 플라스타 생산공장에서 생산할 새로운 패치의약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한독은 몇 년간 투자와 혁신을 이어오며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최근 그간의 투자를 가시적인 성과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테라큐민'을 활용한 연구가 7월에 런던에서 열린 2017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에서 발표되며 '테라큐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케토톱 확보 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300억을 추가 투자해 설립한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준공해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한독은 2013년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설계도를 그리며 많은 투자를 해 왔다.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해 '케토톱' 브랜드 확보, 세계 1위 제네릭 제약기업 테바와 한독테바 합작회사 설립,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최대 주주로 공동 R&D 진행, 의료기기 R&D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 설립 및 저항성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디넥스' 개발, 바이오칩 전문기업 엔비포스텍에 투자해 체외 진단용 의료기기인 'RST 키트' 개발, 일본의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벨류즈 인수,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의 신제품 출시, 솔리리스, 옵서미트, 데피텔리오 등 희귀질환 치료제 출시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신사업 확대 한독은 의약품뿐 아니라 진단기기 및 시약, 건강기능식품, 유전체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 분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며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여오고 있다. 한독의 주요 전문의약품으로는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과 테넬리아,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과 옵서미트,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등이 있다. 1973년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을 발매한 이래 40여 년간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 '아마릴' 등과 혈당측정기 '바로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테넬리아는 7번째 출시한 DPP-4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이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올해 5위 자리를 차지했다. 주요 일반의약품으로는 소화제 훼스탈,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등이 있다. 2014년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으로 유명한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며 일반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한독은 케토톱 확보 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300억을 추가 투자해 설립한 플라스타 생산공장을 준공해 자체 생산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케토톱 2016년 매출액은 2015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했으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케토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한독은 케토톱 제품뿐 아니라 한독의 기술력으로 개발할 케토톱 라인업 제품들과 글로벌 타깃의 새로운 패취제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의약품뿐 아니라 진단의료기기와 진단시약 분야 사업도 펼치고 있다. 한독의 메디컬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 600억 매출을 돌파했다. 미국 Pathway Genomics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인 유전자 정보 분석 서비스 '진케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특수 영양식을 정식 수입해 우유 알레르기, 크론병, 단장증후군 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식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2017-09-18 15:38:3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골든블루, 추석 맞이 위스키 선물세트 3종 출시

골든블루, 추석 맞이 위스키 선물세트 3종 출시 골든블루가 추석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 위스키 선물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드블루 20 서미트'다. 각 선물세트는 450㎖ 위스키 1병과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골든블루'는 36.5도의 낮은 도수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정통 저도 위스키로서 출시 7년 만에 2위 위스키 브랜드로 도약하며 국내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한국 대표 위스키다. '골든블루'의 우수한 품질과 낮은 도수는 깔끔하고 부드러움 목넘김을 선사하며 위스키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보석 커팅기법으로 제작된 블루 바틀은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골든블루'의 우수한 품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에서 수상을 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6년에 처음 몽드셀렉션에 참가하여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던 '골든블루 서미트'도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을 올해 다시 한번 수여 받으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전무)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품격과 실속을 가진 골든블루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골든블루는 처음 위스키를 접하는 사람들도 부드럽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받는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의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만9800원,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만4800원, '골든블루 20 서미트'는 7만6000원이다.

2017-09-18 15:38:2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길어진 추석연휴…선물 비용 줄고 여행 소비 늘었다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추석 선물세트 비용은 줄어드는 반면 긴 연휴 덕에 여행 소비가 늘고 있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올해 추석선물 판매추이를 조사한 결과 5만원 이하 알뜰 선물의 비중은 작년 대비 22% 늘면서 선물 비용은 줄어든 대신 해외여행 매출은 63%, 국내 내륙여행은 59% 증가하는 등 달라진 추석 소비 행태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티몬이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가격대별 추석선물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5만원이하 선물의 매출은 올해 69%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비중 47% 대비 22% 포인트 상승한 셈이다. 구매금액대별로 볼 때 1만원대 선물이 22%로 지난해 추석에는 11%였던 것 대비 11% 포인트 올랐고 1만원 이하도 14%로 지난해 8% 대비 6%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5만원초과 10만원 이하 선물은 17%로 지난해 대비 10% 포인트 줄었고 10만원초과 선물도 14%로 지난해 26% 대비 12% 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길어진 연휴 덕에 여행상품 매출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추석 프로모션을 시작한 8월 16일부터 3주간 매출을 올해와 비교했을 때 국내 내륙여행 상품은 59%, 제주여행은 23% 증가했다. 국내 항공권도 20% 가량 늘었다. 해외여행상품의 경우 매출 성장률이 63%에 달했다. 동남아가 129%, 일본 64%, 홍콩·대만도 약 40% 상승했다. 장거리 지역인 미주·하와이도 71% 가량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티몬은 길어진 연휴와 선물 비용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변화로 선물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대신 휴식을 취하는 여행에 비용지출을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티몬은 오는 28일까지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추석 선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반값세일과 할인쿠폰, 덤상품 등의 혜택을 더한 '추석선물대전'을 진행한다. 김준수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추석 선물준비에 따른 가계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반값 상품은 물론 할인쿠폰과 카드사즉시할인을 중복적용 할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티몬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추석 선물을 구매해 보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18 15:21:45 김유진 기자
AK몰, '냥집사' 급증하며 반려묘 상품 매출 20배 이상↑

고양이를 키우는 '냥집사'가 늘며 반려묘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최근 3년간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반려묘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2016년 1월~8월) 20배 넘게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반려동물 관련 상품 전체 매출이 6배 신장한 것에 비하면 고양이 용품 판매가 눈에 띄게 급증한 것이다. 전체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 중 반려묘 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0%를 넘어섰다.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한 셈이다. 구입하는 상품의 단가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고양이 사료 위주의 구매에서 나아가 캣타워, 배변용 모래, 낚시 장난감, 영양제 등 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상품군을 구매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AK몰은 반려묘 관련 상품 매출 증가 현상을 '1인 가구 증가'와 '싱글족 트렌드'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강아지와 달리 독립적인 생활 습관을 가진 고양이는 싱글족이 키우기에 비교적 수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최근 '나혼자 산다', '삼시세끼' 등 TV프로그램에서 혼자 사는 출연자들이 고양이 '집사'를 자처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되면서 반려묘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은 약 1000만 마리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280만마리가 반려묘로 추정된다. 현재 3조원 가량의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20년경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K몰 관계자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사료나 캣타워와 같은 고양이 용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젊은 '냥집사'의 취향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군과 가격대의 반려묘 용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K몰은 '캣타워도 이제 인테리어다! 하겐베스퍼 기획전'을 통해 캣스툴과 캣타워 등의 캣퍼니쳐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반려묘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반려견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진행한다.

2017-09-18 15:21: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SOS 스트로우' 출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 'SOS 스트로우' 출시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의 새로운 빨대, SOS 스트로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SOS 스트로우'는 '바나나맛우유 분무로 매운맛을 잠재우는 내 입안의 소화기' 콘셉트에 착안하여 분무기 형태로 제작됐다. 'SOS 스트로우'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조기 매진되었던 '링거 스트로우'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옐로우카페 동대문점, 제주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영상 5편을 SNS 상에 공개했고, 조회 수가 3000만뷰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링거 스트로우' 등 3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전량 판매되었고,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생산, 판매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SOS 스트로우' 출시 계획이 없었으나 해당 영상을 본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이 잇따르자 실제 제품으로 제작해 출시하게 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지난해부터 옐로우카페, 화장품, 키 링 등 재미있고 독특한 마케팅을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18 14:44:0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식약처, '5F-AB-FUPPYCA' 등 6개 물질 임시마약류 지정

식약처, '5F-AB-FUPPYCA' 등 6개 물질 임시마약류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5F-AB-FUPPYCA'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된 6개 물질은 대마초의 주요 활성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과 유사한 향정신적 효과가 있는 합성대마 계열로서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매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 특히 지정물질 중 'WIN 55,212-2'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랫드를 이용한 '금단 행동 연구'에서 신체적 의존성 유발 가능성이 보고된 바 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지정 이전이라도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마약류와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해당 물질과 함유 제품의 소지,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 알선 및 수수가 전면 금지된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불법으로 소지하는 등의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을,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예고를 통해 신종 불법 마약류의 유통과 오·남용 차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불법 마약류로 인해 국민 건강의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마약류는 이번 6개 물질을 포함해 166종을 지정했으며 이 중 'MDPV' 등 62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되어 현재 104종이 지정되어있다.

2017-09-18 14:28:5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