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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中 매장 5곳 태국 CP그룹에 매각…몽골·베트남 등 신시장 개척에 '올인'

중국 시장 철수를 추진해 온 이마트가 최근 상하이(上海)에 있는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는 시산(西山)에 있는 남은 1개 매장도 연내에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1997년 중국 시장 진출 이후 20년 만에 중국 사업을 완전히 접게 된다. 24일 유통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6개 점포 매각을 추진 중인 이마트가 최근 태국 CP그룹과 상하이에 있는 매장 5곳을 일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점포의 장부가는 680억원이 넘지만 이마트는 장부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매장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와 CP그룹은 구체적인 매각 가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CP그룹은 중국에서 슈퍼마켓 브랜드 '로터스'를 운영하며 유통사업을 벌이고 있다. 기존 사업과 더불어 이마트 매장을 인수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양사의 매도·매수 계약은 체결됐지만 까다로운 중국 정부의 허가 절차가 남아있어 계약이 완료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허가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는 구체적 계약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연내에 중국 사업 철수를 완료한다는 내부 입장은 확고하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시산에 있는 남은 1개 매장도 매각 또는 폐점을 통해 연내에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스타필드 고양 행사에서 "중국 이마트는 철수 절차를 밟고 있다"며 "올 연말이면 완벽하게 철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었다. 이마트는 지난 1997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한때 현지 매장이 30개에 육박했지만 실적 부진으로 적자가 누적되면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다. 이마트 중국 사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영업적자만 1500억원에 달했다. 한편 이마트는 중국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성장 잠재력이 큰 신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몽골과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서부 호룰로 지역에 위치한 솔로몰 쇼핑몰 내에 이마트 몽골 2호 매장 '호룰로점'을 연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을 오픈했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피자, 한국산 제품 등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몽골 외에도 아시아권 점포 확장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5년 12월 베트남 호찌민에 베트남 1호 매장 '고밥점'에 이어 현재 호찌민 2호점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지난해 고밥점 매출은 419억원을 달성하며 목표 대기 120%를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5% 증가한 258억원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전략팀장은 "베트남과 몽골에서는 첫 점포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했으며 이를 전초기지로 삼아 추가 출점을 통한 다점포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의 추가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점포를 늘려갈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스타필드 고양 개장식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해외 진출과 관련해 깜짝 놀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2017-09-24 16:36: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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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미디어 커머스' 사업 확대…커뮤니케이션 효과↑·매출↑

유통업계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통해 소비자 구매를 이끌어내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매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샵과 소셜커머스 티몬 등이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개시했다. GS샵은 고객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용 생방송인 '레알뷰티쇼'를 시작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60분 간 방송하는 레알뷰티쇼는 고객들과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직접 나눠보고 뷰티 고민과 궁금증들을 해결해 볼 예정이다. 고객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대본 없이 진행하는 '라이브 채팅 방송'이다. 방송은 SNS 스타인 개그맨 오종철 씨와 GS샵의 베테랑 뷰티MD들이 호흡을 맞춰 진행한다. 오종철씨는 지난 1년 간 페이스북 방송 '오아빠의 고민 라이브'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살려 즉흥적이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GS샵 고객들과 만난다. GS샵의 대표 뷰티MD들은 그간 방송에서 차마 할 수 없었던 제품에 대한 생생한 뒷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레알뷰티쇼 파일럿 방송에서는 고객 요청에 따라 상품을 시연하기도 하고 피부관리실 원장님과 즉석 통화를 하는 등 리얼하고 생생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당시 페이스북 도달률은 2만에 달했다. 레알뷰티쇼는 오종철의 오아빠샵 페이스북과 GS샵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생방송 이후에는 편집된 영상본이 업로드 된다. GS샵은 레알뷰티쇼를 첫 신호탄으로 삼아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인 라이브 스튜디오'를 만들고 관련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중호 GS샵 마케팅부문 상무는 "GS샵은 단순한 방송을 넘어서 실제 고객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SNS 콘텐츠들을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육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소셜커머스 티몬도 홈쇼핑의 라이브방송을 벤치마킹한 실시간 방송을 정식 오픈한다. 베타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였던 기존 미디어 커머스 판매가 실구매로 이어지자 관련 사업을 정식 서비스로 선보인 것이다. 티몬은 자사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티비온을 통해 고객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방송 '티비온 라이브'(TVON Live)를 정식 오픈, 오는 26일부터 티몬 모바일앱을 통해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쇼핑은 실시간 채팅기능을 통해 고객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고 전문적인 진행자가 자세하게 제품을 설명해 주면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티몬측 설명이다. 실제로 티몬이 첫 번째 베타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베피스'(Beffys) 기저귀는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뤄진 기존의 일반 딜 매출 대비 130배가 상승했다. 베피스 기저귀는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형광 기저귀로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높지만 마케팅 부족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던 상품이다.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제품의 강점이 집중도 있게 전달되면서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는 평가다. 두 번째로 진행됐던 '무꼬뭐꼬 떡볶이'는 쇼호스트와 함께 외국인이 등장, 즉석에서 조리한 떡볶이를 한국인보다 더욱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상품의 구매 전환율은 21%에 달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시스템의 안정성과 함께 매출 효과를 톡톡히 경험한 티비온 라이브는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제품과 인기상품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선정해 매주 1회, 1시간 동안 파격적인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수 티몬 사업기획실장은 "같은 제품을 이미지나 텍스트로 보여줬을 때와 영상으로 광고했을 때는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며 "특히 양방향 소통까지 더해져 고객 만족도와 매출 파급력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량 상품을 특가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커머스 선도 기업들은 라이브 방송을 포함한 미디어커머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타오바오에서는 왕홍(온라인상에서 소비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다수의 라이브쇼를 진행, 동시 시청자가 수십만 명이 달하는 경우도 있다.

2017-09-24 15:48: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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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이마트, '상생스토어' 확장하며 지역 시장 살리기 나선다.

최근 몇년 간 국내 유통 대기업들의 대형쇼핑몰이 늘면서 재래시장 등 골목상권 상인들의 반발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형쇼핑몰이 들어섬과 동시에 기존 골목시장 상권을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대형마트가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재래시장 방문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상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마트의 자체브랜드 '노브랜드'를 통해 '상생스토어'라는 점포를 재래시장 내에 선보이며 이마트 방문객들의 발길을 재래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이다. 마트와 시장의 판매 품목은 겹치지 않았고 청년들의 발길은 늘렸으며 시장 전체 매출과 분위기를 활성화 시켰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충청남도 당진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을 선보인 이후 구미와 안성 등까지 지역 재래시장 내 상생스토어 운영을 넓혀 왔다. 다음달에는 경기도 여주시에 신선식품을 강화한 새로운 상생스토어도 선보인다. ◆재래시장과의 상생실험 이마트는 2016년 8월 충남 당진에 있는 '당진어시장' 내에 상생스토어 1호점을 오픈했다. 당시 당진어시장은 당진 지역 최대 규모 전통시장임에도 불구, 상생 스토어 오픈 이전에는 현대식 건물 신축 이후에도 공실률이 2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실제로 2015년 10월 당시 당진어시장 건물 2층은 18개월이나 임차인을 찾지 못해 공실 상태로 남겨져 있었다. 이에 당진시는 이마트에 상생스토어 입점 협의를 요청했다. 이마트는 당진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스토어의 취지와 운영 방식 등을 여러 차례 간담회 및 설명회를 통해 상인회와 협의 한 후 2016년 6월 이마트, 당진시, 당진전통시장, 당진어시장 4자 상생합의를 체결했다. 이후 이마트는 당진어시장 건물 2층에 노브랜드 매장을 입점시키고 전통시장 내 젊은 고객 유입을 위해 노브랜드 카페와 장난감도서관, 푸드코트 등을 함께 구성했다. 상생스토어 오픈 이후 당진어시장 일 방문 고객은 40% 이상 증가했다. 2층 이마트 노브랜드 방문 고객 중 약 25%가 1층 어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이마트는 전통시장과의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6년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안성·여주까지 4호점으로 확장 당진어시장 활성화에 힘입은 이마트는 올해 구미와 안성까지 상생스토어 점포를 확대했다. 오는 10월께는 경기도 여주에도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오픈한 구미 상생스토어는 선산봉황시장에 입점했다. 상생스토어 입점 이후 기준 일 평균 300명의 고객이 방문했고 청년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노브랜드 까페에 문화센터를 꾸려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등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활성화 됐다는 평가다. 시장에 고객이 몰리면서 선산봉황시장 매장 수도 늘었다. 시장 2층에 위치한 '청년몰'에 3명의 청년상인이 8월 중 추가 오픈하며 매장 수가 20개로 증가했다. 선산시장 1층에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4개의 점포가 새로 매장을 열며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어 지난 8월 경기도 안성맞춤시장에 오픈한 상생스토어 3호점은 기존 영업중인 동네마트(화인마트)와 함께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마트는 기존 화인마트 영업면적 2314㎡(700평) 중 694㎡(210평)을 임차해 479㎡(145평) 규모의 상생스토어를 비롯해 어린이희망놀이터(149㎡·45평), 청년상생까페(66㎡·20평) 등을 신설했다. 이마트는 화인마트의 영업면적 중 30%를 임차했지만 화인마트가 기존에 부담하던 보증금과 임차료는 절반을 부담한다. 안성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은 물론 동네마트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산주류'와 '담배'를 판매 품목에서 제외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했다. 화인마트 방문 고객은 상생스토어 오픈 전 기준 일평균 550명 수준이었으나 이달 기준 일평균 8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고객수는 45% 증가했다. 안성맞춤시장 1층에 위치한 청년몰에도 젊은 고객들이 몰리며 매출이 상생스토어 오픈 전보다 20% 증가했다. 오는 10월에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한글시장' 지하 1층에 (364㎡)110평 규모로 상생스토어가 들어선다. 기존 상생스토어에서 신선식품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 것과 달리 여주 상생스토어는 신선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시장 특성으로 인해 시장 상인들의 요청으로 매장 면적의 일부를 할애해 규격화 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시장, 청년몰, 동네마트와 협업하며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선보였던 상생스토어가 이번에는 의류·잡화가 주력 품목인 여주 지역 시장에 시장 상인들의 요청으로 '신선식품'과 '로컬상품'을 접목시켰다"며 "향후에도 해당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가장 원하는 형태의 상생스토어를 적극 개발해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선보이며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4 15:21: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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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에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이 제공되어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명절에는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적고, 타 지역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다"며 "다음과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9-24 15:20: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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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추석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가족과 지인에게 줄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약사들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판매 촉진에 나섰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한양대 유통연구센터와 전국 1517명을 대상으로 공동설문을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부모님 추석 선물로 현금(69%)과 건강식품(34%)이 각 1, 2위를 차지했다. 건강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사들도 이에 관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 한국화이자, 쎌바이오텍, 한독 등의 제약업체들이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일양헬스몰에서 한가위를 맞아 명절 인기 선물로 꼽히는 홍삼 관련 제품과 비타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4%를 할인해준다. 결제 금액의 5%는 적립금으로 전환해주는 혜택도 있다. 할인 제품은 데일리홍삼정 등 홍삼 관련 제품과 수퍼오메가1080, 어린이 영양제 등이다. 한국화이자는 오는 30일까지 화이자컨슈머헬스케어(PCH)몰을 통해 센트룸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가전을 진행한다. 센트룸 한가위 선물세트에 한해 최대 6000원 할인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센트룸 쇼핑백도 증정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쎌바이오텍은 듀오락몰에서 한가위 선물 대잔치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는 듀오락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총 11종을 선보이고 있다. 성인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영·유아 전용 제품, 프로바이오틱스와 영양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하는 듀얼 기능 영양보충 제품 등으로 나눠 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내 구매한 고객에게는 샘플과 추석 엽서 등도 제공한다. 한독은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처셋몰을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기획전을 연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유산균·울금·홍삼·석류 등 4가지 테마로 세트를 구성,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한독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족 구성원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뜻깊은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4 14:45:20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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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이해 '대대적 할인행사'…최대 80%

백화점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문화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을 맞이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2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가 가을 정기 세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최대 80%에 달하는 세일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750여개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경품과 감사품도 증정하는 가을 정기 세일을 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8(64GB)과 사물인터넷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 등 최신 정보기술(IT) 기기를 즉석 경품과 감사품으로 내놨다. 세일 기간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8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2600명에게 사물인터넷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세일 기간 '슈퍼 패딩쇼' 행사를 진행하고 패딩 등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 점포의 본 매장에서 코오롱 스포츠, 네파, 블랙야크, K2, 밀레 등 40여개의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가 신상품 패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펼친다. 본점 행사장에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 20개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시즌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라푸마, 컬럼비아, 머렐 등 10개 브랜드의 패딩을 특가인 9만9천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전 상품군에 걸쳐 101개의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PRODUCT 101'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여성·남성 의류, 잡화, 아웃도어,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82개 브랜드와 함께 80% 할인된 초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남성·여성 정장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제 1회 수트 페스타(Suit Festa)'를 열고 남성·여성 정장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국가적인 쇼핑행사인 만큼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점별로 총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행사로는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압구정 본점에서 'F.G.I 세계패션그룹 사랑의 자선 대바자' 행사가 있다. 행사에서는 이상봉, 손정완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본점에서는 소다, 마나스, 플렉스, 칼피에르 등이 참여하는 'DFD소다 그룹&슈즈 대전'이 진행된다. 점별로 인기 브랜드 상품 100개를 선정해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100선' 행사도 열린다. 행사에는 실리트·WMF(주방), 쉐르단·알레르망(침구), 본·요하넥스·정호진·일레븐티(의류)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9월 28일∼10월 9일) 구매 금액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혁 현대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과 브랜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정부의 취지에 맞춰 소비자 물가 안정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번 행사 기간에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려고 최대 할인율 80%까지 높이는 등 소비 심리 회복에 나선다. 참여 브랜드 수는 총 530개로 지난해보다 80개가 더 늘었다. 패션ㆍ잡화ㆍ식품ㆍ생활 등 350여개 브랜드에서 최대 80% 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여성패션은 시슬리 야상점퍼를 14만4000원, 나이스클랍 트렌치코트를 7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남성패션에서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수트와 레노마 캐주얼 수트를 각 12만원에 준비했다. 생활 장르에서는 알레르망 도미닉 차렵 패드 세트 15만8000원, 일렉트로룩스 블렌더 16만9000원, 테팔 양수냄비 5만9000원 등이 있다.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율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이 펼쳐진다. 300억원 물량과 최대 80% 할인율을 자랑한다. 오는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10월 2일 인천점, 의정부점, 5일 영등포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국가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리고 최대 할인률도 80%에 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초특가 상품, 인기 장르 대형행사 등 실질적이고 알찬 혜택으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24 14:45: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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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男 전성시대"…패션업계, '남성 수트' 대결 나섰다

가을을 맞이해 패션업계에 '남성 수트' 바람이 불고 있다. 자신을 꾸미는데 한층 더 똑똑해진 남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O2O서비스로 수트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로 선보이는 한편 수트와 가구, 구두 등을 한데 모은 남성 전용 라이프스타일샵을 오픈하는 등 '추남(秋男·가을남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2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로가디스는 자사 온라인몰 SSF샵과 연계한 O2O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원하는 슈트를 찾아주고 수선까지 완벽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슈트 파인더는 고객이 언제 입을 건지, 어느 계절에 입을 건지, 선호하는 핏, 원하는 색상, 재킷의 뒷트임(벤트), 팬츠의 주름, 원단 패턴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최적의 추천 상품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상품을 선택한 이후 키와 허리 사이즈를 기입하면 알맞은 상품 사이즈까지 추천해 준다. 재방문할 경우에는 해당 사이즈로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로가디스는 고객이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직접 수령할 경우 재킷의 소매길이와 팬츠의 길이를 무료로 수선해 주는 한편 사이즈 및 컬러가 체형에 잘 맞지 않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킷, 팬츠, 셔츠, 타이 착장법은 물론 구두, 행커치프 등 액세서리 활용으로 격식을 갖추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슈트 입는 팁도 제공한다. 임영찬 로가디스 팀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라인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스마트 슈트 파인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LF는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를 내세워 가구와 구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스토어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선보였다. 마에스트로는 국내 최초로 수트의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둬 착용감을 개선한 '포워드 피치 시스템'을 도입한 후 올 가을 동양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아시안 포워드 피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선구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그니처 스토어는 본인의 옷을 직접 구매하는 35~45세 남성 소비자들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쇼핑 자체를 하나의 즐거운 활동으로 인식하게 됨에 따라 단순히 의류 판매 장소로만 인식됐던 기존 매장의 개념을 라이프스타일 체험형 공간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유럽이나 북미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유수 남성복 브랜드의 경우 수 년 전부터 '남성 럭셔리의 끝판왕'으로 일컬어지는 가구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매장 내에 가구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형태로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가지고 싶은 남자의 서재 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진 마에스트로의 시그니처 스토어에는 올 가을 시즌 새롭게 출시한 고급 수트 라인 '타키자와 시게루' 컬렉션을 비롯해 마에스트로의 전 의류 라인과 테이블, 의자 등 가구아이템들이 즐비하다. 의류 수선실도 매장 내에 자리잡고 있어 구입한 옷을 즉시 수선해 갈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이번 시즌에 다국적 가구 브랜드 '스텔라웍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향후 피규어, 문구류, 식기류, 서적 등 남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수 LF 마에스트로 팀장은 "지난 30년 동안 소비자들의 체형에 최적화된 수트 핏 개발에 공들여 온 마에스트로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의 핏(어울림)을 고려한 시그니처 매장을 구성했다"며 "브랜딩에 있어 공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스텔라웍스 가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우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마에스트로 고객들의 기호에 부합하는 아이템들로 시그니처 스토어의 공간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4 14:45: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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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몰, 추석 맞이 프로모션 및 이색 선물세트 선봬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마트은 내달 4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온라인 전용 프로모션 및 이색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몰을 이용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전용 상품들도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는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수입과일로 구성된 세트 '머스크 멜론선물세트'(8kg·4~5과)와 '용과 세트'(2kg·6~8과)를 각 4만2900원,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색 축산·수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호주산 양갈비 세트'(3kg)를 22만8000원에, '제주 흑돼지 선물세트'(오겹살·목살 각 1·2kg)를 11만원에 선보인다. 또 제주에서 어획량 등푸른 생선을 이용해 만든 '제주 전통 어간장 선물세트'를 2만8800원에 선보인다. 명절 기간에 부모님께 효도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인 '라온아띠 플러스 롤레이터형 할머니 유모차'를 11만5000원에, '롯데마트 전용 착한 보청기'를 60만원에 판매한다. 김선민 롯데마트 M큐레이션혁신 부문장은 "롯데마트몰을 이용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추가 할인 혜택 및 전용 상품 등을 준비했다"며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이번 쇼핑 정보를 참고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4 13:40: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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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중국 시장 진출…알리바바 입점

보해양조, 중국 시장 진출…알리바바 입점 보해양조가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보해양조는 지난 21일 잎새주와 복받은 부라더 등 15만병(약 10만 달러)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차 수출물량으로, 지난 5월 알리바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0여개 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은 부라더 소다와 보해 복분자, 매취순 등 보해 대표제품들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해양조는 저성장 시대에 국내 주류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에서 판로를 찾고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는 해외사업부서를 강화해 기존에 수출하던 일본 시장 이외에 중국과 베트남, 미국 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업체들과 협의해서 긍정적인 신호를 얻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중국 현지 파트너인 JHE GLOBAL과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 입점을 준비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마윈 회장이 이끄는 유통전문 기업으로 중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유통업체다. 보해양조는 JHE GLOBAL과 협업을 통해 이뤄낸 알리바바 입점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해양조는 이번 알리바바 입점을 통한 중국 수출이 단순한 해외진출을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알리바바 입점 자체가 중국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보해양조는 알리바바가 검증한 제품을 바탕으로 15억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뎨획이다. 이번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국 유통망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구 1억2000명의 하남성에 보해양조 제품 전시장을 9월 중 개장한다. 여기서는 주류도매상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보해양조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는 "보해양조가 미래 먹거리를 다각화 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알리바바 입점은 해외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현재 중국 이외 국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해가 가진 우수한 제품을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9-24 13:08: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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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몽골 진출…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롯데리아, 몽골 진출…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롯데리아가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가 지난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유진텍 몽골리아LLC와 몽골 진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몽골 파트너사인 유진텍 몽골리아LLC는 외식 및 시네마 운영 기업으로 이날 계약 체결 후 현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20여개의 롯데리아를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지알에스는 해외 진출 교두보인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2013년 4월 미얀마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오픈했다. 이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에 이어 이번 몽골 진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직접 투자는 초기에 많은 인력 및 자금이 투입되는 반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은 파트너사의 현지 경영 노하우와 롯데지알에스 프랜차이즈 사업 역량을 접목하여 조기에 시장 안착 및 수익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몽골은 석탄, 구리 등 세계적인 천연자원 보유국으로 경제 성장전망이 밝으며, 한국 드라마 인기로 한국 문화에 대해 높은 이해도와 수용성을 가지고 있다"며 "38년된 롯데지알에스의 외식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여 몽골 고객에게 롯데리아 브랜드와 선진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알에스는 현재 해외 7개국에서 총 28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베트남 212점, 인도네시아 32점, 중국 16점, 미얀마 18점, 캄보디아 5점, 카자흐스탄 4점, 라오스 2점이 있다.

2017-09-24 13:02:2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