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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증 신고 급증… 폐렴 발생시 치명률 10%

지난해부터 호흡곤란,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레지오넬라증 폐렴 증상은 발생 시 치명률이 10%에 달한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는 총 12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9%나 증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은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 열로 나뉜다. 레지오넬라 폐렴은 심각한 감염증을 나타내며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고, 폰티악 열은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 5일 안에 회복된다. 특히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은 10%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고된 사례 266건을 대상으로 국내 레지오넬라증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71.4%, 50세 이상이 82%, 당뇨·암·자가면역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80.5%를 차지했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은 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으로 이 기관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목욕탕은 욕조수 상태와 수온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은 호흡기 치료기구 사용 시 멸균수를 사용해달라"며 "냉각탑과 급수시설도 정기적으로 청소와 소독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도에서 번식하고 37~42도에서 급증할 수 있으므로 목욕탕 냉수는 20도 이하, 온수는 50도 이상으로 관리해야 한다.

2017-09-07 16:04:58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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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란 검사항목 확대…식품안전관리 TF 구성

정부, 계란 검사항목 확대…식품안전관리 TF 구성 정부가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살충제 검사항목을 늘리고 식품안전을 관리할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계란의 살충제 시험법과 관련해 검사항목에 추가해 10월부터 산란계 농장 및 유통단계 검사에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검사대상 27개 농약성분 중 4개 성분이 대사산물이 생성되지만 이 중 2개 성분은 이미 검사항목에 포함하고 있다. 나머지 2종(피프로닐과 이미다클로프리드)에 대해 대사산물이 포함되도록 시험법을 개선했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피프로닐 대사산물 등을 포함한 보다 강화된 시험법 확립후 표준시약 확보, 관계자 교육 등 필요한 준비를 모두 완료하고, 내달부터 새로운 시험법을 적용, 계란의 생산 및 유통과정을 철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계란 생산농가의 생산 및 출하단계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시점검, 불시점검, 시료채취 방식 개선 등을 통해 부적합 계란이 시장에 나오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농가의 잘못된 농약사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해외사례 등을 참고, 전문방제업체가 농약을 살포하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는 검사항목 확대조치와 함께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를 계기로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담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및 소비자 참여하에 관계부처 합동 식품안전관리 개선 TF를 구성해 축산업 선진화 방안, 식품안전인증제도 혁신 등을 포함한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연내에 발표한다.

2017-09-07 15:38: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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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32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롯데푸드 파스퇴르, 32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32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코엑스 A홀에 부스를 운영하며 무항생제 위드맘, 뉴위드맘 분유 등의 제품 홍보, 육아 상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 부스에서는 전문 상담사 20명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 모유 수유, 신생아 응급처치, 베이비 마사지 등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위드맘 액상분유, 베이비 생 유산균 등 파스퇴르의 고급 유제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연회비 3만원인 파스퇴르몰 프리미엄 멤버십 무료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유아식을 10~20%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스에 방문만 해도 에코백, 물티슈, 쾌변두유 등 유용한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위드맘 분유 등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파스퇴르몰 모바일앱'을 다운 받는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증정품을 제공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준비했다"며 "파스퇴르 부스에서 육아 상담도 받고 많은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매회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박람회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2014년부터 참여했다.

2017-09-07 15:34: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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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맥주 국내 출시…"프리미엄 시장 개척할 것"

에비스맥주 국내 출시…"프리미엄 시장 개척할 것" 일본 프리미엄맥주 '에비스맥주'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에비스맥주는 최고급 아로마홉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프리미엄 맥주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일반 맥주보다 1.5배 긴 숙성시간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유통·판매는 매일유업 자회사인 엠즈베버리지가 맡는다. 이종완 엠즈베버리지 대표는 7일 서울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열린 에비스맥주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에비스맥주는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더 고급스러운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있음을 확인하고 국내 론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매출에 신경 쓰는 것보다 에비스맥주의 브랜드를 알리고 국내에서 '슈퍼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목표"라며 당분간은 할인 행사 등의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에비스맥주는 일본에서 복(福)을 부르는 맥주로 오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반영해, 스토리가 전개될 만큼 브랜드의 로열티가 특별하다. 일본에서는 에비스맥주를 특별한 날에 선물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이 대표는 "에비스맥주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이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느끼고, 인정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다양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에비스맥주는 지난해 11월 고급호텔과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일식당 등 100여개 매장에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루이 삿포로인터내셔날 대표는 "매년 20%씩 성장하는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급 제품이라도 기꺼이 구입하는 3040 한국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 10개월 간 테스트를 한 결과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끌기도 해 이번이 한국 시장에 에비스를 론칭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루이 대표는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최고의 품질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유통되는 에비스맥주는 소비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가정용 시장을 타깃으로한 350㎖와 500㎖의 캔맥주이며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주요 할인점과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및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09-07 15:34: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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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실속'·'YOLO' 테마…추석 선물세트 경쟁

편의점업계가 일제히 추석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핵심 타깃인 1인가구를 겨냥한 상품 구색은 물론 실속있고 개성있는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업계 1위 CU는 소형가전, 인테리어, 완구 등 34가지 카테고리에서 약 270가지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고 7일 밝혔다. 로우락의 디지털 LP 턴테이블(7만4000원), SKT 인공지능 디바이스 NUGU(14만9000원), LED 취침등(2만5500원) 등 식료품 위주의 기존 추석 선물세트와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소형 가전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나홀로족과 '욜로'(YOLO·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소비 특성에 맞춘 아이템을 추석 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실제로 CU가 지난해 추석 매출을 분석한 결과 농수산물, 건강식품, 주류 등을 제외한 완구, 레져, 가전 등 비식품의 매출 비중은 2015년 15%에서 지난해 23%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만원 이하의 실속 상품도 강화했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5만원 이하 상품의 매출은 전체 추석 상품 매출의 86%를 차지했다. 구민준 BGF리테일 MD기획팀 MD는 "최근 추석 연휴를 재충전 시간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나를 위한 상품들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GS25도 실속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총 337종의 5만원 이하 상품을 준비했다. GS25가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본 결과 5만원 이하 상품의 매출이 2015년 추석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비싼 가격 탓에 구매가 망설여졌던 한우세트, 굴비세트, 제주옥돔&고등어세트, 배세트, 곶감세트 등을 5만원 이하 실속 상품으로 준비했다. 한돈냉장삼겹세트, 도드람한마리세트와 같이 돈육 세트도 실속 상품으로 선보였다. GS리테일의 자체브랜드(PB) 유어스를 활용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GS25는 이번 추석을 맞아 GS25 대표 PB상품 중 하나인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라면'과 프리미엄 참치캔 '유어스오모리김치참치' 통조림 세트를 준비했다. 9개 한 세트 2만원으로 구성, 낱개 구매 보다 30% 이상 할인한 셈이다. 추성필 GS25 마케팅담당자는 "법 시행 등으로 5만원 이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우, 돈육, 굴비 세트 등을 5만원에 맞춰 구성하는 등 실속있는 상품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 끼에 즐기기 적당한 양으로 구성된 소포장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간편식 선물세트로 바로 데워먹을 수 있는 곰탕(600g·10팩)과 머리고기 수육(120g·5팩)으로 구성된 '목우촌 한우한마리 곰탕세트(5만5000원)'와 떡갈비 20팩이 담긴 '천하일미 떡갈비(4만5000원)' 등을 준비했다. 실용적인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1인 가구 수요에 발맞춰 소형 가전제품 코너도 마련했다. 라면이나 찌개, 찜 등 간단한 요리가 가능한 '가이타이너 무선라면포트(2만9800원)'를 판매한다. 라면포트는 작지만 쉽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보온기능과 가열기능, 전원차단기능 등이 있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다용도 미니 냉장고 '이녹스프랑 미니 냉·온장고(5만원)'도 선보인다. 7L의 용량인 미니 냉장고는 화장품, 음료, 간식 등을 차갑거나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실내용 전원 케이블뿐 아니라 차량용 전원 케이블도 사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실속형, 소포장 상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의 소비행태가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이를 반영한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9-07 15:34: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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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DJSI 아태지역 기업에 3년 연속 편입

CJ제일제당, DJSI 아태지역 기업에 3년 연속 편입 CJ제일제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료품 분야 기업으로 3년 연속 편입됐다고 7일 밝혔다. DJSI는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업평가 기준이다.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을 평가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DJSI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세계(World) 지수와 아시아 지역 상위 600개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한국 지수로 분류된다. CJ제일제당은 전체 평가 대상중 상위 13% 안에 들며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으며 한국 지수에는 자동으로 들어갔다. 국내 식음료 업체가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크게 경제와 환경, 사회 분야로 나눠진 총 25개의 평가 항목에서 대부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DJSI는 전사차원의 사회/환경적 목적 기반 활동에 대한 평가항목이 추가됐으며 CJ제일제당은 환경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패키징 정책을 수립하고 공개한 점, 물 자원 활용 정책을 수립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팀장은 "CJ제일제당이 3년 연속 DJSI지수에 편입된 것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며 "앞으로 DJSI 세계 지수에도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07 15:34:20 박인웅 기자
대웅제약, 피부과 전문의 대상 '이지톡 심포지엄' 열어

대웅제약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0여명의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이지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톡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만성손습진 치료제 '알리톡'과 상처치료제 '이지에프새살연고'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만성손습진 치료와 상처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알리톡과 이지에프새살연고 치료 효과와 임상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노영석 한양대학교병원 교수와 노주영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알리톡 세션 연자를 맡았다. 이지에프새살연고 세션에는 이가영 강북삼성병원 교수와 김혜원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노영석 한양대학교병원 교수는 "만성손습진은 질환 특성상 재발률이 높고 가려움, 통증 등으로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지만 기존 치료제로는 치료만족도가 높지 않았다"며 "알리톡은 유일하게 만성손습진 적응증을 가진 치료제로, 유럽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만성손습진 치료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가영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이지에프새살연고의 폭넓은 상처질환 치료영역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EGF 농도가 감소하면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며 "EGF는 빠른 피부재상피화(벌어진 살갗 표면이 다시 증식하는 일)를 통해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과도하게 발현된 TGF-베타를 감소시켜 흉터억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PM은 "이지톡 심포지엄은 만성손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대웅제약이 알리톡과 이지에프새살연고를 통해 피부질환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톡은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재발성 만성 중증 손습진에 적응증을 가진 약제다. 이지에프새살연고는 상처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EGF를 함유한 연고제로, 상처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가 없어 안전하게 처방할 수 있다.

2017-09-07 14:53:05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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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개점 1주년…연간 2500만명 방문

대한민국 첫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지난 1년간 약 250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9월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에 약 2500만명이 방문, 고객 평균 체류시간(주차시간 기준)은 기존 유통시설대비 2배 이상인 5.5시간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쇼핑과 함께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체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용객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필드 하남 엔터테인먼트 공간 중 최고 인기 시설인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는 각각 51만명, 25만명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공간과 함께 맛집, 스포츠, 힐링 등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테마파크다. 신세계측은 당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언급했던 "고객의 '소비'보다 '시간'을 빼앗겠다"는 전략이 적중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기존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유통시설과는 달리 레저와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관광과 즐길거리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더 많다. 실제로 스타필드 하남의 일평균 방문객 추이를 살펴보면 여름 바캉스 시즌 7~8월은 평월 대비 10%이상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필드 하남은 타지역 고객 유치와 대규모 지역민 채용을 통해 하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방문객은 하남 외의 지역에서 많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포인트 회원 기준 스타필드 하남 고객 분석 결과 하남 외의 지역 고객이 85% 수준으로 타 지역에서 하남을 방문하는 고객 비중이 10명중 8~9명으로 나타났다. 강남지역 고객이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가운데 전체의 방문객의 절반이 서울지역에서 온 방문객으로 분석됐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하남 전체 근무자의 약 60%를 하남에 거주하는 지역민으로 채용, 하남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 법인화를 통해 지역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하남은 체험, 여가, 힐링이 함께 있는 쇼핑테마파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객 라이프쉐어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당초 계획한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만큼 하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상생과 관련해서도 실직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9-07 14:23:1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