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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시장, 영상마케팅이 대세?

-스마트폰 확대로 1인 미디어 영상제작, 영상마케팅 가속화 뷰티업계에서 화장품은 당연히 아름다운 모델, 아름다운 CF가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인터넷,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개인 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화장품은 아름다운 CF란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화장품시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미디어, 포털, 영상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로 과감히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시대다. 1인 미디어 영상, 동영상 마케팅이 화장품, 패션 등 뷰티시장의 마케팅 아이콘과 트렌드를 바꾸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 1인 미디어, MCN(Multi Channel Network) 서비스는 유튜브, 아프리가TV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1인 방송을 시작으로 생겨났다. 이제는 상품의 유통과 맞물려 홈쇼핑과 같은 영상마케팅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다. 뷰티 브랜드를 출시할 때 동영상 제작, 영상 바이럴마케팅은 이제 자연스런 상황이다. 화장품 CF를 만들 때 1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었다면, 이제는 몇 백 만원이면 화장품 동영상을 만드는 시대다. 빠른 인터넷 망, 1인 스마트폰, SNS의 발전은 1인 미디어 시대를 급속하게 발전시키고 있다. 뷰티시장, 화장품시장 뿐만의 상황은 아니지만, 영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뷰티시장이 더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중국화장품시장, 세계화장품시장을 진출하는데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아프리카TV 등에서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명한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인터넷 미디어를 넘어 공중파TV로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커뮤니티분야에서는 블로그 시대에서 영상 크리에이터 시대로 커뮤니티 시장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화장품, 패션 등 뷰티시장에서의 동영상은 상품의 아름다움, 멋, 개성을 표현하는 이미지 사진을 넘어 상품의 속성, 사용방법, 개인 생활에서의 상품이야기 등 동영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이 홍보, 정보의 수단으로만 활용되던 차원을 넘어 자기표현, 소통의 역할을 활발히 해 가면서 재미와 감동, 개성과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영상마케팅의 중요한 전파수단은 모바일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주 평균 모바일 사용 시간은 8시간37분, 2017년 전체 모바일 트래픽 중 동영상 비중은 56.1%였다. 온라인 광고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3조 7000억원 규모로 전체 광고시장의 33.2%를 차지할 정도다. 이중 1조7000억원대가 모바일 광고로 나타났다. 뷰티, 화장품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 에스피플 커뮤니케이션의 신홍성 실장은 "1인 미디어 시장의 화장품 영상마케팅은 마케팅 핵심 콘텐츠로 부각되고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오히려 1인 영상미디어 시장이 아직 미약한 상황에 있다고 밝히며, 이제 블로그 시대를 넘어 영상 콘텐츠, 영상 크리에이터 시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2-20 08:06:2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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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日 미츠비시타나베로부터 인보사 기술계약 취소 통보"

코오롱생명과학 "日 미츠비시타나베로부터 인보사 기술계약 취소 통보" 코오롱생명과학(KLS)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MTPC)로부터 인보사의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MTPC는 지난해 11월 계약체결 당시 자사가 인보사의 원개발사인 티슈진이 미국 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고,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 그러나 코오롱생명과학은 기술수출계약 당시 티슈진이 기존 생산처인 우시(Wuxi)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그 후 임상시료 생산처를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업체인 론자(Lonza)로 변경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MTPC와 충분히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슈진이 받은 Clinical Hold Letter는 임상 3상 환자에 투여할 시료가 만들어지면 이에 대한 데이터들을 FDA에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한 절차상의 내용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도중에 환자의 안전성과 관련한 부작용 등이 관찰되어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경우의 Clinical Hold와는 다르다고 KLS는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 이같은 내용을 포함 임상 진행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MTPC에 제공해왔으며 MTPC의 주장은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40영업일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한상사중재원에 취소 사유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19 18:4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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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2017 되돌아보기]⑦노브랜드, 온리프라이스 등 초저가 PB 확산

[유통가 2017 되돌아보기]⑦노브랜드, 온리프라이스 등 초저가 PB 확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가성비' 트렌드가 이어졌다. 특히 '노브랜드', '온리프라이스' 등 초저가 'PB(자체 브랜드·Private Brand)'가 대세를 이끌었다. 성능까지 좋은 초저가 제품을 소비자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PB는 유통업계 필수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PB열풍 견인한 대형마트 'PB열풍'의 시작은 이마트의 '노브랜드'를 꼽을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 10월 '최저가'를 지향하는 자사브랜드로 노브랜드를 내놨다. 브랜드가 없다는 뜻이 아닌 상품의 핵심 기능에 집중하고 포장과 기타 비용을 줄여 초저가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업 론칭 당시 생활용품과 식품에 한정된 노브랜드는 올해 가전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대표적으로 지난 9월 이마트는 중국 OEM 전문 가전 기업에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32인치 HD TV'를 기획해 판매했다. 2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선명한 화질, 에너지 효율 1등급 등 높은 가성비를 자랑했다. 최근 수요가 급증한 에어프라이어도 같은 방식으로 선보였다. 기존에도 노브랜드는 전자렌지, 토스터, 스팀다리미 등 18종의 가전을 판매, 올해(1~9월기준) 매출만 40억에 달한다. 반정원 노브랜드 가전 바이어는 "향후 디지털·생활·주방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노브랜드는 신세계그룹 유통망을 활용해 편의점 이마트24, 드럭스토어 부츠 등 판매채널도 늘렸다. 이마트의 식품 PB 피코크는 해외까지 진출했다. 홍콩에서는 현지 슈퍼마켓 체인업체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개시, 미국에서는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Emart PK' 5종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어 롯데마트도 이마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롯데마트는 올해 2월 자체브랜드 '온리프라이스'(Only Price)를 론칭했다. 흰색 바탕의 상품 포장지에 붉은색으로 천원 단위 균일가를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 론칭 당시 종이컵, 키친타올 등 주방잡화와 화장지, 크리스피롤 미니 등 25개의 품목을 내놨다. 지난 10월말 기준 온리프라이스 상품은 총 134개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온리프라이스를 대형마트 상품 가격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다. 상품 품목을 총 305개로 늘려 내년 하반기까지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기획본부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건 유통업계에서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며 "단순히 양적인 PB 상품 확대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고객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커머스도 PB 대열에 합류 올해 e커머스 업계에서도 PB 사업을 개시했다. 대표적으로 티몬은 올해 3월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면서 품질은 우수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236:)'을 론칭했다. 236:)은 티몬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생산한 PB상품들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10%이상 저렴하다. 론칭 당시에는 타월, 화장지, 물티슈, 옷걸이, 섬유유연제, 양말, 종이컵, 테이프 클리너 등 생활 필수품으로 시작해 여름철에는 생수 시장도 적극 공략했다. 티몬은 PB상품 개발 전담팀을 통해 향후에도 자체 상품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어 지난 7월 쿠팡도 PB 사업을 시작했다. 쿠팡이 론칭한 '탐사'는 가격만 내세우는 다른 PB 상품과 달리 프리미엄급 퀄리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탐사는 롤화장지, 미용티슈, 미네랄워터, 종이컵 등으로 시작해 최근 반려묘 제품까지 제조하며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쿠팡은 물티슈, 청소용품, 매트, 애견패드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제품들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PB상품을 내놓으며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PB상품에 만족한 고객의 상품 재구매율이 높아지면서 PB상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인다"며 "이커머스들은 내년에도 생활 전분야에 걸친 PB 상품을 적극적으로 론칭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7-12-19 17:20: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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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사랑과선행, 고령친화식품 개발 위한 MOU 체결

아워홈-사랑과선행, 고령친화식품 개발 위한 MOU 체결 아워홈과 '사랑과 선행'이 고령친화식품 시장 채널 강화을 손을 잡았다. 아워홈은 고령자맞춤형식단을 연구 서비스하는 사랑과선행과 고령친화식품 개발 및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식자재 유통서비스시장에서 신 사업모델을 구축해 상호 동반자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함과 동시에 양사의 이익 및 고객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구체 내용은 ▲식품제조의 생산, 운송, 마케팅, 판매, 물류, 서비스에 대한 선진화된 시스템 ▲식품산업 및 고령친화식품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업무 ▲고령친화식품을 위한 수요조사, 공동기술개발, 노인장기요양시설지원사업, 해외수출판로사업 ▲외식사업 서비스의 질 향상 ▲양사의 전략적 합의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이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국내는 해외에 비해 고령자전문급식 서비스 관련 시장이 낙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사회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는 CSV(공유가치창출)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선행은 수년간 요양원 식사 솔루션, 고령식품서비스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 일본에 비해 다소 낙후된 국내 실버산업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아워홈과의 MOU를 통해 국내 고령 친화식품의 개발과 발전에 이정표를 남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랑과선행은 2011년부터 고령친화식품을 연구 개발 유통해 오고 있는 가치공유창출(CSV)기업이다. 한편 사랑과선행은 '요양원 전문 위탁급식 서비스'와 집으로 고령자용 도시락을 배달하는 '맛상쿡123'사업을 하고 있다. 먼저 요양원 전문위탁 급식 사업은 전문인력이 식단 제공부터 영양분석, 조리지원, 행정위생지원까지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이며, 고령자용 도시락 배달 사업은 '맛상쿡123' 브랜드를 내세워 집으로 독거노인 안부·안전 확인 서비스와 함께 식사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2017-12-19 17:18: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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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 당일 퀵배송 서비스 개시…"온라인 비즈니스 확장"

SSF샵이 온-오프라인 연계(O2O)에 이어 퀵배송 서비스까지 진행하며 온라인 비즈니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앱 기반 플랫폼 기업 '고고밴(GOGOVAN)'과 협력해 퀵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SF샵은 지난해부터 에잇세컨즈, 빈폴 등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O2O 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는 로가디스의 전국 O2O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까지 장착했다. SSF샵 퀵배송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주문 후 3~5시간내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퀵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SSF샵은 상품의 크기에 따라 이륜차와 미니밴으로 구분해 배송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배차, 배송 현황은 물론 완료 상황까지 확인 가능해 구매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SSF샵은 퀵배송 전담 기사들을 별도로 운영하며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는 한편 모든 기사들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업무에 임하는 등 퀵배송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SSF샵의 퀵배송 서비스는 1회당 5000원이며, 반품 및 교환의 경우는 택배로만 진행된다. VIP 고객의 경우는 1년에 2회 무료로 퀵배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VIP 등급은 연간 3회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년간 부여된다. 박솔잎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O2O 서비스는 물론 퀵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퀵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패션업계의 대표성을 뛰는 온라인몰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차별화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SF샵은 온라인, 모바일에서 영문과 중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프랑스, 호주 등 40여개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신장했고 유입 방문자수는 30% 이상 증가했다.

2017-12-19 17:15: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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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차세대 K-패션 디자이너 키운다

현대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확대하는 등 국내 패션을 이끌어갈 차세대 K-패션 디자이너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무역센터점 5층에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LIE)'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는 디자이너 이상봉의 아들 이청청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다. 패션전문학교로 유명한 영국 센트럴 세인트마틴 대학교를 졸업한 이청청은 올해 뉴욕 패션위크에서 단독으로 쇼를 진행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매장에서는 겨울 시즌을 맞아 패딩 등 다양한 겨울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신상품은 30%, 이월 상품은 최대 7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과 이청청 디자이너가 협업해 현대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구스 패딩'도 한정 판매한다. 헝가리산 구스 다운과 라쿤 털을 활용해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49만원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해 40개 가량 운영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내년에는 두배 늘린 80여 개로 확대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달 중 발레리나 출신 디자이너 유정아가 만든 캐시미어 브랜드 '에잇타임즈'를 목동점 등에 오픈하고 권혜진 디자이너의 캐시미어 브랜드 '요이츠'도 판교점 등에 선보인다. 또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서정 디자이너의 '시지엔이'도 대구점, 판교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인 '코드H'도 진행한다. 선정된 브랜드에는 정식 매장 오픈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독특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지만 고객들에게 인지도가 낮다"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전략 MD로 육성해 올해 60억원 수준인 매출을 내년에는 100억원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9 17:15:3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