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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포항 지진피해 지역 긴급지원 나서

식품업계, 포항 지진피해 지역 긴급지원 나서 식품업계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고 수십차례 여진이 이어져 57건의 인명피해와 1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KT&G, 하이트진로는 지진 피해주민을 위해 생필품,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SPC그룹은 빵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매일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빵 5000개, 생수 5000병씩을 전달해, 각각 1만5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T&G는 재난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성금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곧바로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계열사인 KGC인삼공사는 홍삼수 1만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포항 지진의 부상자수가 많고 피해 규모가 막대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국내 기업인 우리 회사가 먼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돕자는 의견이 모아져 하루 만에 대규모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도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포항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차적으로 생수, 즉석밥, 라면, 빵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향후 포항 시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하이트진로 포항지점 임직원들이 대피소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고통 받는 포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향후에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6 14:4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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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하얀 국물 짬뽕라면 '굴진짬뽕' 출시

오뚜기, 하얀 국물 짬뽕라면 '굴진짬뽕' 출시 오뚜기가 하얀 국물 짬뽕라면 신제품 '굴진짬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 '굴진짬뽕'은 추운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굴짬뽕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에 굴과 각종 야채를 육수에 우려낸 진한 굴향이 특징인 하얀 국물의 프리미엄 짬뽕라면이다. 진한 굴향이 가득한 액체스프는 각종 아채를 센불에 볶아 굴엑기스와 닭육수를 넣고 우려내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굴진짬뽕의 면발은 얇은 '각(角)형면'으로 국물 배임성이 좋아 진한 굴짬뽕의 국물맛과 잘 어울린다. 또한 굴 모양의 굴맛후레이크와 조미오징어, 청경채, 양배추, 목이버섯 등 총 8종의 건더기가 들어있어 푸짐한 굴짬뽕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굴진짬뽕 맛의 완성은 오뚜기의 대표 짬뽕라면인 진짬뽕의 불맛 노하우로 개발된 굴진짬뽕만의 유성스프에 있다. 오뚜기는 굴진짬뽕의 불맛 발현을 위해 마늘, 피망, 양파를 이용한 후첨용 유성스프를 개발, 깔끔하고 풍부한 굴진짬뽕만의 불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진짬뽕'에 이어 '굴진짬뽕'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추운 겨울철 진한 굴향이 가득한 굴진짬뽕만의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16 13:44: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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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초밥 6300만개 팔았다…전체 매출 15위로 '껑충'

혼밥족에 힘입어 프리미엄 초밥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6300만개의 초밥을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의 초밥류 매출은 해마다 20% 가량 증가하며 이마트 전체 카테고리매출 순위에서도 2015년 26위에서 올해 15위까지 2년만에 11계단이나 올라섰다. 이마트는 초밥의 성장 이유에 대해 혼밥족이 점차 증가하는 트렌드를 감안한 프리미엄화 전략을 꼽았다. 기존 대형마트 델리코너의 초밥은 냉동 네타(초밥에 얹어지는 재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대부분으로 시중 초밥 전문점과 비교하면 맛과 풍미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마트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찾는 혼밥족의 니즈를 확인하고 기존 광어초밥에 한해 사용하던 생(生) 네타를 2015년 연어초밥으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에는 송어초밥까지 구색을 넓히며 프리미엄급 상품들을 확대했다. 또 해외 소싱을 통해 아르헨티나 생새우를 태국의 초밥 네타 전문회사에 공급해 생산한 '대왕 새우초밥' 등 동업계에선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개점 24주년을 맞아 이마트 초밥코너의 대표상품인 '프리미엄생연어초밥'(노르웨이산 연어)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00원 할인한 6980원에 판매한다. 앞서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7톤의 사전 물량 기획해 원가를 20% 가량 낮췄다. 김태호 이마트 델리 카테고리 바이어는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 식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초밥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초밥이 생각나면 이마트를 찾게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1-16 13:20: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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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 全계열사 '롯데 블랙페스타'…"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통합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 유통BU는 롯데그룹의 전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롯데 블랙 페스타(LOTTE BLACK FESTA)'를 열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300억원의 물량, 300만개의 상품수가 마련,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 유통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오프라인과 최다 유통채널에 멤버십 플랫폼까지 보유한 롯데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처럼 대한민국 최대의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롯데는 지난 3월 유통 계열사들이 '그랜드 페스타' 세일 행사를 진행, 유통사 전체 매출을 4% 가량 끌어올렸다. 롯데백화점은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남성 정장 브랜드 '엠비오'의 상품 물량 150억원을 직매입해 정장, 패딩 등의 상품을 기존 평균 가격보다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리든, 롯데탑스 등 롯데백화점 PB 브랜드에서도 직매입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올 겨울 최고 인기 상품 벤치파카는 최대 60%까지 할인해준다. 행사 기간 동안 화장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 '빌리프' 수분 크림 등으로 구성된 '코스메틱 블랙 파우치'를 백화점별 100명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7일 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송탄 영빈루, 구운몽 등 유명 F&B 브랜드 전품목을 30% 할인하고 리빙 상품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휘슬러 컴포트 압력솥, 소프라움 구스 이불솜 등 혼수 필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해준다. 롯데하이마트에서는 프리미엄 가전 상품 할인 프로모션 및 월동 준비를 위한 상품 할인전을 선보인다. 우선 '김치냉장고 특별전'을 열어 최대 17%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하와이 여행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의 프리미엄 가전 상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겨울 시즌에 필요한 용품, 건조기, 공기 청정기 등의 상품과 에어컨 역시즌 상품 할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에서는 롯데마트 PB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대표 PB 상품인 '요리하다'를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 완구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에서는 LBL, 조르쥬레쉬 등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인기 상품 할인 및 데상트 롱패딩, 정관장 홈삼정, 쿠쿠 신상품 등을 단독으로 기획 판매한다. 또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BMW 경품 진행 및 '다이슨 청소기', '롯데렌터카', '위니아 김치냉장고' 등의 상품 방송을 이원 중계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에서는 '바쏘 옴므'. '맨큐', '지오지아' 등 남성 패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롭스(LOHB's)에서도 기초, 수분, 메이크업 브랜드 등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역대급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롯데월드타워'를 형상화한 골드바인 '황금 월드타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약 3억원 이상의 골드바와 9000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이 준비됐으며 총 7명의 고객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은 백화점, 마트, 하이마트 등 각 계열사 점포를 방문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각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2017-11-16 12:52: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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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3분기 영업이익 276억원…공항점·해외점은 영업손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 1조 436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점은 3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이 중 시내점은 8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반면 공항점은 470억원, 해외점은 150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사드 위기 속에 2분기 적자(2분기 영업손실 298억원)를 기록했던 롯데면세점은 매출 증가와 함께 자체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3분기 흑자 전환했다. 단 최근 중국인 매출 증가세는 대량구매고객의 영향이 커 본격적인 사드해빙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지적이다. 해외점 매출은 올해 5월 오픈한 베트남 다낭공항점과 일본 긴자점의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적자폭 또한 146억원에서 105억원으로 41억원 감소하며 지속적인 손익개선이 이루어지는 등 안정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추후 호찌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에도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어 해외점 매출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해외 5개 국가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11-15 16:32:0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