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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홍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 "선진국형 로열티 제도 도입해야"

최영홍 프랜차이즈 혁신위원장이 갑질논란으로 어수선한 프랜차이즈 업계에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는 사업자들이 프랜차이즈의 기본을 다시 인식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각자 독립된 사업체라는 것을 인식하며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가맹사업 혁신안을 만들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가 최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9명으로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매주 회의를 하고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한 '상생혁신안'을 마련해 오는 10월 공정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프랜차이즈 불공정 행위 근절을 촉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위원장은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합당한 지원을 해주고 가맹점은 그에 따른 대가(로열티)를 지급하는 관계가 이상적"이라며 "대가를 얼마나 지급해야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계약하기 전에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열티 제도가 가맹점주에게 이중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정당하고 합당한 대가 관계가 형성되면 기존의 변칙적인 로열티 지급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로열티로 갑질을 하는 기업과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혁신위원회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임영균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이승창 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좌혜선 한국소비자단체협회의회 사무국장 ▲박경준 변호사 ▲김종무 변호사 ▲강창동 한국소상공인전략연구원 대표 ▲김대영 매일경제 유통경제부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박기영 협회장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협회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위원 인선을 최영홍 위원장에게 일임했다"며 "상생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가맹점주들과 꾸준히 모임을 하고 대화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2017-08-10 15:26:1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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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T커머스, 웹드라마 등 콘텐츠 차별화…시청률↑·취급고↑

최근 T커머스가 인기 많은 연예인을 앞세워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구매까지 이끌어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홈쇼핑사의 전체적인 매출과 취급고의 성장에도 견인하고 있다. T커머스는 소규모 물량, 녹화 방송, 리모콘 구매 등 기존 TV홈쇼핑과 여러 차별점이 있는 홈쇼핑 채널이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T커머스 채널에서 웹드라마 등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률이 기존보다 8배나 급증하고 취급고 성장에도 한 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오쇼핑 신규 콘텐츠 '인기' CJ오쇼핑은 지난 5월 중순부터 유명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인 '그리드잇', '72초'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해 T커머스 채널과 각 제작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영하고 있다. CJ오쇼핑의 주요 콘텐츠는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먹방 라이브 쇼 '오늘 또 뭐먹지', 개그맨 김기리와 인기 유튜버 국가비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 '#2017_SNS_라이프' 등 총 3가지다. 콘텐츠들은 방송 후 기존 동시간대 시청률 보다 최대 8배 높은 시청률(0.032%)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6일 새벽 0시에 방영한 '#2017_SNS_라이프' 2회 방송의 경우 20대 시청률이 생방송인 TV홈쇼핑 평균 시청률(0.1%) 보다도 높은 0.18%를 돌파하기도 했다. T커머스 채널 최초의 웹드라마인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은 1020세대를 주요 구독자로 보유한 제작사 '72초'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누적 조회수 320만 건을 돌파하며 '72초' 자체 제작 웹 드라마 못지 않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먹방 라이브 쇼 '오늘 또 뭐먹지'도 페이스북 영상 누적 조회수가 400만 건에 달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CJ오쇼핑의 T커머스 취급고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 2분기 CJ오쇼핑의 T커머스 취급고가 전년 동기(192억) 보다 202% 성장한 580억 원을 기록했다. 신희권 CJ오쇼핑 멀티채널사업부장은 "T커머스 업계 최초 웹드라마 제작 등 최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신규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는 젊은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CJ오쇼핑 T커머스는 TV홈쇼핑 본방으로 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뿐 아니라 신선한 콘텐츠와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쇼핑도 웹드라마 방영 업계 1위 T커머스 채널 K쇼핑을 운영하는 KTH도 지난 8일부터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를 론칭했다. KTH는 그 동안 '눈을 감다', '널 만질거야', '손의 흔적' 등 인기 아이돌과 배우가 출연하는 화제성 높은 웹드라마를 다수 배급해왔으나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하는 것은 '애나야 밥먹자'가 처음이다. 총 5회로 구성된 애나야 밥먹자는 쇼핑 방송 형태의 재미있는 에필로그 영상을 추가해 자연스럽게 관련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웹드라마는 K쇼핑 TV앱 내 '웹드라마 전용관'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TV앱을 통해 드라마에 나오는 상품을 모아볼 수 있으며 웹드라마관 내에서 바로 리모컨으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K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는 '웹드라마 기획전'을 론칭해 웹드라마 영상 시청은 물론 드라마에 나온 K쇼핑 상품들을 한 페이지에 모아 고객들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영 KTH 사장은 "보다 재미있는 TV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쇼핑극장 SHOW K'등의 MCN 콘텐츠와 웹드라마 자체 제작 등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주력 사업인 콘텐츠 유통과 커머스를 융합한 비디오 커머스 콘텐츠를 활용해 T커머스 채널을 즐거운 유통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5:26: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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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회 변화 이끈 삼성전자 사회공헌 광고

인도 사회 변화 이끈 삼성전자 사회공헌 광고 제일기획이 인도에서 제작한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CSR) 광고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인도 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지난 6월에 선보인 교통 안전 캠페인 '세이프 인디아'가 유튜브 공개 40일 만에 조회 수 1억3000만건을 돌파하며 인도 광고 사상 역대 최다 조회 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2월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한 삼성 서비스 밴 캠페인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인도에서 제작한 광고 두 편이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하는 진기록도 함께 세웠다. '세이프 인디아' 캠페인은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인도의 국민들에게 운전 중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전 세계에서 부주의한 '셀피(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사용으로 발생한 사망 사고 중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한 이 광고는 오토바이 운전 중 셀피 촬영으로 사고를 당한 남성이 도로 위에 쓰러진 채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운전 중 셀피 촬영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이어서 삼성전자가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을 위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광고 후반부에는 니틴 가드카리(Nitin Gadkari) 인도 교통안전국 장관이 등장해 인도 국민에게 교통 안전 메시지를 전한다. 장관이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등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를 받은 이번 캠페인은 런칭 이후 각종 언론, SNS에 소개되며 안전한 인도를 만들자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범국가적인 공익 캠페인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제일기획은 이번 세이프 인디아 캠페인을 비롯해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도 전역에 알리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편의 광고를 선보였다. 4편의 사회공헌 광고의 유튜브 누적 조회 수는 3억5만건이 넘는다. 이처럼 인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광고 시리즈는 인도 국민들의 인식 개선 등 인도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 활동 광고의 첫 주자인'스마트 클래스'캠페인은 삼성전자의 불우 청소년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소재로 작년 10월 공개됐으며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36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광고는 스마트 클래스에 대한 인도 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현재 프로그램 연계 학교 수가 480여 곳으로 늘어나고, 교육 혜택을 받은 학생 수가 26만5000명을 넘어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도 광고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한 서비스 밴 캠페인은 교통이 열악한 산간 오지까지 찾아가는 삼성전자의 출장 서비스를 감동적인 스토리로 소개해 열악한 도로망 등 인도의 현실을 반영한 삼성전자 사후 서비스에 대한 인도인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5월에 선보인 삼성기술학교 광고는 여성의 교육과 꿈을 주제로 내세워 남아 선호 사상이 뿌리 깊은 인도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유튜브 조회 수는 8000만건을 넘어섰으며 이 광고의 영향으로 인도내 22곳의 삼성 기술학교에 여학생들의 진학 문의가 이전 보다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송명숙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마케팅 담당(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 광고 시리즈는 13억 인도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사회적 문제를 다뤘다는 점에서 현지에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인도인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편의 영화를 만들 듯 스토리, 영상미, 음악 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인도 소비자들과 더욱 친근히 소통하고 나아가 인도 사회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17-08-10 15:2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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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연휴 맞이 초특가·프로모션 행사 기획…최대 70%

롯데백화점은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롯데 클리어런스 쇼핑 위크'(Clearance Shopping Week)를 테마로 대대적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을이 짧아지고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 막바지인 8월에 여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8월 마지막 여름 상품 할인 행사였던 '롯데 블랙 쇼핑 위크(8.12~15)' 행사의 매출 신장률은 30%를 기록, 올 여름 정기 세일(6.30~7.24)의 매출 신장률인 3.6%를 훨씬 뛰어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백화점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름 초특가 물량 총 300억원을 준비했다.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전점에서는 '1·3·5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하고 총 100여 품목을 균일가로 선보인다. 또 '하프 프라이스 데이'를 통해 올리브데올리브 블라우스, 키플링 백팩 등을 내놓는다. 이 외에도 니트, 셔츠, 래쉬가드, 스니커즈 등 여름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고객 집객을 위해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말복을 맞아 11일 단 하루 동안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 빙수'를 한정으로 증정하는 '롯데 팥빙수 데이'를 진행한다. 사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백화점에서 롯데카드와 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백화점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1년 중 백화점에서 란제리 소비가 가장 높은 8월을 맞아 본점 행사장에서는 '비너스 란제리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브래지어, 팬티, 이지웨어, 파자마 등 다양한 여성·남성용 속옷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아울렛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15일에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인형극장을 진행하며 고양터미널점에서는 '태극기를 맞춰라'를 주제로 대형 퍼즐게임 이벤트 등을 펼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무더위 날씨가 늦게까지 지속되면서 8월달에도 여름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단순한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재미있는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4:46: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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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점과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73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46종, 샴푸, 양말 등 생활용품 39종 등 총 258개 품목이다. 롯데마트는 품목을 늘리는 것은 물론 물론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엘 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10대 카드(현대·NH농협·우리·하나·전북은행·광주은행 카드 포함)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해 준다.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및 10대 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만 선보이는 차별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고유의 건조숙성 방법으로 감칠맛을 살린 '서동한우 냉장 드라이에이징 실속세트'를 200세트 한정으로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사과 유명 산지인 장수에서 350g 이상의 사과만 엄선한 '명품 장수 고랭지 사과 12입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30% 할인된 4만8930원에 선보인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10대 카드로 결제 시 '동원스페셜 5호'를 본 판매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2만1630원에, '롯데 로스팜 베이컨 8호'를 30% 가량 저렴한 2만33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롯데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동안 선물세트 매출은 전체 선물세트 매출의 20%를 넘어섰다. 전년 매출 구성비(11.4%) 대비 약 10% 포인트가 증가한 수준이다.

2017-08-10 14:30:5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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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문화 마케팅으로 아트슈머 자극

유통업계, 문화 마케팅으로 아트슈머 자극 올해를 강타한 사회적 트렌드인 '욜로 (YOLO) 라이프'와 함께, 최근 경험에 치중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문화적 만족감을 수반하는 소비층 '아트슈머' 바람이 거세다. 이들은 소비를 주도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변 사람들의 소비를 이끄는 한편, 타인도 자신이 가진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도록 온·오프라인 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음악과 미술에 초점을 맞춘 '페스티벌', '콘서트', '갤러리' 등 대규모 오프라인 컬쳐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트슈머와 소통하는 하이네켄 '음악에산다' 캠페인 하이네켄은 국내 뮤직 마케팅을 선도하는 '음악에산다' 캠페인을 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함과 동시에 아트슈머인 관객들의 음악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하이네켄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 재즈 페스티벌',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렛츠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하이네켄만의 돋보이는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네켄은 공식후원기업으로 직접 컨셉을 기획해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며 공연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은 국내 최초 컨셉츄얼 EDM페스티벌로, 4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매년 2만5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은 2014년 최초로 오각형의 스테이지를 도입하고 라인업 위주가 아닌 독특한 콘셉트로 흥행과 만족감을 동시에 끌어내는 페스티벌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공연 3개월 전부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고 각종 주류회사들이 페스티벌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데 성공사례로 벤치마킹될 정도다. 이달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의 첫 파트너쉽을 기념해 친환경성을 강조한 아티스틱한 콘셉트의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초청부터 기획까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007년 1월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인 '일디보(IL DIVO)'의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10년간 스물 두 차례 개최됐다. 현대카드가 직접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기획하는 이 초대형 콘서트는 대한민국 문화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으며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4월 15~16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콜드플레이의 내한 콘서트 'COLDPLAY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애초에 15일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매가 시작된 직후 모든 표가 매진되어 16일 공연이 추가되었고 콜드플레이와 현대카드의 만남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탐앤탐스 컬처카페 프로젝트 갤러리탐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 예술문화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탐앤탐스는 매장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신진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며 그들을 후원하는 컬처카페 프로젝트인 갤러리탐을 시작했다. 2개월 단위로 전시가 진행되며 2017년 7월3일부터 9월4일까지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을 포함해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제23차 전시가 진행 중이다. 서승연, 정운식, 이종호 등 떠오르는 신진 작가들의 젊고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관련 정보가 담긴 팸플릿을 받아볼 수 있다. ◆패션 업계의 문화 마케팅 주도하는 신세계 인터내셔날의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인터내셔날은 2011년 패션 브랜드 톰보이를 인수해 매 시즌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문화 마케팅을 통해 2012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주요 매장에서 스웨덴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레 울프의 사진전 '킹스 오브 파로'를 열어 갤러리를 방불케하는 이색 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판화 작가 김타코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처음 손을 잡은 판화 작가 김타코의 작품과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 가방과 클러치 등 6종을 출시했으며 주요 매장에는 김타코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2017-08-10 14:2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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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칠성스트롱 사이다', 출시 4개월 만에 300만병 판매

롯데칠성 '칠성스트롱 사이다', 출시 4개월 만에 300만병 판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출시 4개월여만에 누적 300만병이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기존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탄산가스볼륨을 약 30% 높인 제품으로 출시 첫 달 약 17만병으로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 7월에는 약 650% 증가한 128만병이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칠성스트롱 사이다의 인기 요인으로 더욱 짜릿한 탄산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기대 부응, 소셜미디어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현장 프로모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8월 초에는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인 '스트롱 슬라이드', '스트롱 챌린지'를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 붐업 조성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과 연계한 '스트롱사이다만의 극강행운'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럽 월렛 및 OK캐쉬백 앱을 통해 주변에 숨은 증강현실(AR)로 구현된 '스트롱사이다 스크래치 카드'를 수집하면 칠성몰에서 쓸 수 있는 두툼포인트, 칠성몰 할인쿠폰, 홈서비스(정기배송 서비스)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특히 스트롱 스크래치카드 5개를 모으면 맥북에어 13인치, 다이슨 무선청소기V8 등의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높은 확률로 스트롱 카드를 찾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층 대상의 소통형 마케팅을 강화해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칠성사이다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10 14:29: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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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신개념 전자담배 '글로' 출시

BAT코리아, 신개념 전자담배 '글로' 출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글로(glo)'를 선보이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BAT코리아는 오는 13일 신개념 히팅 디바이스인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로 '하나의 버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AT는 '글로'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의 개발 및 상업화에 지난 6년간 15억달러(약 1조7157억원)를 투자했으며, 영국에서 설계된 '글로'는 5개 대륙에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 '글로'의 차별화된 특징은 편의성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독자 개발한 가열방식으로 사용 후 기기에 재가 전혀 남지 않아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 없이 한 번의 충전으로 '던힐 네오스틱' 한 팩 이상을 연속 흡연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으로 손꼽힌다. '글로'는 기존 담배와 달리 담뱃잎을 불에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으로, 냄새가 적고 재가 없어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더욱이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일반담배에 비해 유해물질이 약 90% 적어 더 깔끔한 흡연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은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 등 모두 3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전문 토바코 블렌더와 조향사는 엄선한 엽연초의 맛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입자크기와 블렌딩을 개발, 제품을 가열 했을 때 담뱃잎 고유의 깊은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13일부터는 가로수길 글로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글로'와 '던힐 네오스틱'이 판매된다. 이달 말부터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던힐 네오스틱'은 서울 지역 내 GS25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글로'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원이며, '던힐 네오스틱'의 가격은 1팩(20개비)당 4300원이다. '글로'는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등록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글로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할인가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은 이번 출시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글로'를 출시하는 시장이 된다. '글로'는 2016년 센다이 지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폭발적 인기를 모아, 올 7월 도쿄, 미야기 전역과 오사카까지 판매를 확대했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는 '켄트 네오스틱'은 한국의 사천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던힐 네오스틱'도 사천공장에서 생산한다. BAT코리아 토니 헤이워드 사장은 "BAT의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는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제품으로, 많은 한국의 성인 흡연자들이 글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10 14:29:20 박인웅 기자
쿠팡, 대규모 클라우드 이전…자체기술로 3개월만에 완료

쿠팡(대표 김범석)은 자체 기술력으로 쿠팡 서비스 전체의 클라우드 이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 서비스가 700개에 이르고 서비스의 회원수가 25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서비스를 100% 클라우드로 옮긴 것은 국내 첫 사례다. 쿠팡은 지난 2015년 대규모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1년의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개월만에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마무리했다. 쿠팡은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위해 쿠팡 고유의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 예를 들어 개발자들이 일일이 수동으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대신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반복 작업을 최소화한 결과 사람이 개입할 때 발생 가능한 오류를 줄이면서도 속도는 크게 높일 수 있었다. 쿠팡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지닌 국내외 개발자들이 서울과 실리콘밸리, 시애틀, 상하이, 베이징 등의 오피스에서 함께 근무한다. 윤주선 쿠팡 플랫폼 시스템 Senior Director는 "쿠팡은 2015년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완성 이후 분산 플랫폼의 기술 혁신을 거듭한 결과 서비스 중단 없는 클라우드 이전 작업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7-08-10 14:10:5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