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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정식품은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을 위한 '결식 아동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정식품의 '결식 아동 지원' 후원은 2009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정식품의 따뜻한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3천만원으로, 정식품은 현재까지 총 2억 6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결식 아동에게 지원했다. 정식품이 참여하고 있는 '굿바이(GOOD BUY)' 캠페인은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상자위의 빨간 하트' 형태의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원금, 제품 지원과 함께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굿바이 캠페인 로고를 표시하는 등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식품 마케팅부 신해철 부서장은 "정식품은 '인류건강에 이 몸 바치고져'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7 15:27: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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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오!메가 루테인' 출시

네츄럴굿띵스, '오!메가 루테인' 출시 네츄럴굿띵스(NGT)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원료들만 선별해 설계한 '오!메가 루테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메가 루테인'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지친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건강성분이 대거 채택된 것이 특징이다. DHA·EPA를 70% 이상 함유한 오메가-3로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눈의 망막성분이기도 해 오메가-3를 섭취하면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을 최대함량 20㎎ 함유해 오메가-3와 루테인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이중기능성 제품이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줘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 밖에 '오!메가 루테인'에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A를 비롯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구리, 셀렌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에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포함돼 있다. 네츄럴굿띵스는 '오!메가 루테인'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제품을 정상가격 5만원(60일분)에서 20% 할인한 4만원에 판매한다. 네츄럴굿띵스 관계자는 "눈 건강은 물론, 혈행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합영양소를 한 캡슐에 담은 '오!메가 루테인'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눈이 침침하거나 노안이 온 사람들에게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15:27:02 박인웅 기자
시원스쿨·야나두 등 영어공부 패키지…계약해제·위약금 관련 불만 많아

온라인 영어공부 패키지를 이용한 소비자들이 과도한 위약금을 물거나 환불을 거부당하는 등의 부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2014년~2016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러닝(온라인 영어) 패키지상품'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 91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계약해제·해지, 위약금' 관련이 47.2%(43건)로 가장 많았다고 7일 밝혔다. 이어 '학습기기 품질 및 AS' 관련 31.9%(29건), '청약철회' 관련이 16.5%(15건)이 각각 뒤를 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러닝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주요 4개 업체 '뇌새김', '시원스쿨', '스피킹맥스', '야나두'를 대상으로 주요 거래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 3개 업체가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인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되거나 훼손된 경우'로 볼 수 없어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하지만 조사 대상 4개 업체 중 3개 업체는 학습기기 반품과 관련해 '제품포장 훼손 시 환불 불가', '개봉 시 환불 불가' 등으로 명시하고 있었다. 또 소비자원은 4개 업체 모두 '기기 0원', '기기 평생무료', '렌탈 후 평생무료', '지금 신청하면 평생무료' 등 소비자가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학습기기는 학습 콘텐츠와 결합상품 형태로 판매하고 있었다. 총 구입가격(또는 렌탈료)에 기기 가격이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즉 소비자로 하여금 콘텐츠를 구매하면 기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었다. 한편 조사대상 업체의 온라인 영어 서비스 이용자 9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 평균은 3.42점(5점 만점 기준)이었다. 업체별로는 야나두가 3.58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시원스쿨 3.44점, 스피킹맥스 3.39점, 뇌새김 3.25점 을 각각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정보 및 콘텐츠품질'(3.60점) 만족도는 높은 반면, '효과적 학습관리' (3.30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영어 서비스가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소비자는 44.0%였고 업체별로는 야나두(49.5%), 시원스쿨(45.5%), 뇌새김(45.3%), 스피킹맥스(38.3%) 순으로 조사됐다.

2017-11-07 15:20:3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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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근경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유명 배우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이어지며 처음 사인으로 추정되었던 '급성 심근경색증'이 재조명되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에 갑작스럽게 혈전이 생겨 막히거나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심장 근육의 일부가 손상을 받아 괴사되는 질환으로, 요즘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할 때에 빈번히 발생한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지난해 9만4000여명으로, 2012년 대비 약 3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기저 질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질환 발병에 크게 영향을 미치나,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한 근거 없는 오해 또한 질환 예방과 시기적절한 치료를 방해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대표 위험인자가 '고령'일 만큼 심근경색은 주로 50대 이상의 중년 또는 노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젊은 층도 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인원 중 30~40대의 비중은 10% 정도로 비교적 적은 편이나 2012년에 비해 각각 약 10%, 약 2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심한 가슴 통증이다. 대개 '가슴을 쥐어 짠다',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 든다'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소하곤 한다. 그러나 급성 심근경색증은 항상 이런 전형적인 통증만을 호소하는 것은 아니다. 오른쪽 가슴이나 상복부의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 갑자기 발생한 호흡 곤란, 식은땀과 함께 체한 것 같이 더부룩한 느낌, 어깨나 턱, 팔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때에는 심장 이상 징후로 판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통증 없이 바로 심장 정지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적게 먹고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을 권한다. 잘 알려진 것처럼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인들이다. 하지만 이것 못지않게 심장 건강을 괴롭히는 것이 바로 '흡연'이다. 젊은 급성 심근경색증의 가장 강력한 유발인자가 흡연이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급성 심근경색증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정도 높다. 때문에 급성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편욱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증은 흉통이 생긴 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느냐에 달려있다"며 "흉통이 발생했을 때 좀처럼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하고 특히 국가가 지정한 권역응급센터에서는 보다 원활한 처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7-11-07 14:56: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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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캄보디아 '본움뚝' 메인스폰서 참여…동남아시장 개척

하이트진로, 캄보디아 '본움뚝' 메인스폰서 참여…동남아시장 개척 하이트진로가 캄보디아 국민축제인 '본움뚝(물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나서면서 동남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프놈펜에서 열린 물축제에 '진로(Jinro)360' 행사를 개최했다. 진로360 행사는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시도된 EDM 페스티벌로 물축제 기간보다 하루 빠른 1일부터 운영했다. 유키스출신 DJ 동호를 비롯하여 한국,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등 정상급 DJ 20여명을 초청했으며 축제기간 매일 2000여명의 입장객이 입장했다. 캄보디아 물축제는 매년 200만명이상 현지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민축제다. 매년 음력 10월 보름을 기점으로 메콩강에서 톤레삽강으로 흐르던 물이 역류해 바다로 돌아가기 전 일시적으로 정체현상이 나타나는 때에 열리며 각 지역예선을 통과한 400여척의 보트가 경합을 벌이는 용선경주의 본선이 열린다. 캄보디아는 최근 프놈펜 일대에 2030 중상류층의 힙플레이스인 나이트마켓이 생성되면서 젊은이들 위주의 주류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나이트마켓일대에 안테나샵을 운영하는 한편 TV광고와 현지 유명밴드 뮤직비디오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2030을 타깃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하이트진로는 현지에 참이슬외에도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지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캄보디아에서의 소주 판매량은 1만6000상자였으나, 올해에는 8월까지 전년판매량의 두배 수준 3만상자를 넘어섰다. 2017년 1월에 1300상자에 그쳤던 판매가 8월에는 5500상자를 훌쩍 넘는 등 그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 교민위주의 시장에서 현지인 위주의 시장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하며 교민판매 대비 현지인 판매가 6배에 이르는 등 현지화에 안착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은 한류문화 등 소주의 세계화를 위한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라면서 "한류와 현지화 마케팅 등 투 트랙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14:56: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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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bhc 상대 특허권 침해 소송"…bhc 측 "특허 침해한 적 없다"

네네치킨 "bhc 상대 특허권 침해 소송"…bhc 측 "특허 침해한 적 없다" 네네치킨이 bhc의 뿌링클 치킨이 자사의 스노윙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09년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고 올해 1월 '스노윙 치즈치킨 조리방법'을 국내에 특허 출원한 바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bhc의 침해 행위 실시에 대해 특허법 제126조 제2항에 따라 '뿌링클' 치킨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소장에는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 원재료가 자사의 '스노윙 시즈닝(채소)' 성분과 동일하고, 나머지 2개의 성분은 '스노윙 시즈닝(치즈)'의 성분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로 문제로 삼고 있는 부분은 bhc 관계자가 지난 8월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뿌링클 치킨이 국내 치즈 치킨의 원조라고 홍보하고, 다른 업체들이 뿌링클 치킨을 따라 치즈 맛 치킨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다는 것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식품업계에서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 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기업의 제품을 카피하고, 마치 본인들이 원조인 것처럼 홍보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며 "이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bhc측은 입장자료를 통해 "'네네치킨 특허 침해 소송 제기' 관련해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뿌링클은 bhc치킨 연구소가 개발한 bhc치킨만의 특화된 메뉴"로 "bhc치킨만의 원료 배합과 제조방법으로 개발됐으며 뿌링클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은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전했다. bhc 측은 "소비자들이 뿌링클을 네네치킨의 제품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에 치킨으로 인지하고 있다"며 "만일 특허를 침해했다면 차별화된 제품인 뿌링클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두 제품의 콘셉트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당사는 억지 주장이라 판단되며, 법을 통해 제대로 된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며 "일방적이고 전혀 근거가 없는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합리적이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본 건에 대해 법적대응을 원치 않았으나 근거 없이 당사를 폄훼 및 억지 주장에 대한 소송 제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논리와 증거를 토대로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07 14:56: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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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싱가포르공항 화장품·향수 매장 확장…"글로벌 공항면세점 강자로 부상"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공항면세점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새로 오픈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4터미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2015년 2월 창이국제공항 화장품·향수 면세점 매장을 정식 오픈하고 기존 3개 터미널의 모든 화장품·향수 매장(19개 매장·5575㎡)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에 4터미널까지 매장을 확장하며 창이국제공항에서만 운영하는 화장품·향수·패션매장이 총 23개로 늘어났다. 제4터미널에서 운영하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총 4구역으로 한국 브랜드 16개를 포함해 총 117개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제4터미널은 출국심사를 받고 나오는 모든 여행객이 탑승 게이트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신라면세점의 센터매장을 통과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러한 특징을 감안, 제4터미널 입주 항공사 고객의 구매 특성을 분석해 '샤넬', '에스티로더' 등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매장 초입에 배치하고 '헤라', '딥티크' 등의 신규 브랜드를 추가했다. 제4터미널에서는 총 9개의 항공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베트남항공, 에어아시아, 세부항공, 춘추항공 등 6개의 항공사가 제4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과 동남아, 중국 고객들이 주요 고객이 될 전망이다.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전체 매장 규모는 약 8000㎡(약 2420평)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면세사업권 중에서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창이국제공항은 세계 최고 공항 자리를 놓고 매해 인천국제공항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는 국제공항으로 꼽힌다. 터미널이 4개로 늘어나면서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은 총 82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이 호텔신라는 30여 년간 쌓아 온 면세점 운영능력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해외 면세사업 확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 마카오 국제공항 등 공항면세점을 중심으로 해외 면세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11월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과 올해 4월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을 차례로 오픈하면서 해외 시내면세점으로도 진출했다. 지난 4월에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업권을 연이어 획득, 세계 최초로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면세사업자가 됐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내년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화장품·향수 분야 공항면세점을 구축할 전망이다. 글로벌 면세전문지인 '무디리포트'는 호텔신라가 아시아 주요 허브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권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호텔신라가 면세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호텔신라의 해외 매출은 5000억 원 규모로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많은 해외 매출 실적을 올렸다.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면세점이 개장하면 국내 면세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연간 해외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14:38:1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