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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임직원 자녀에 수능 선물 전달

KT&G, 임직원 자녀에 수능 선물 전달 KT&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 254명에게 격려편지와 함께 응원의 선물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KT&G는 지난 24일 임직원 수험생 자녀를 격려하는 백복인 사장의 편지와 함께 수험생활에 지친 체력 회복 등을 위한 홍삼 제품, 상상마당에서 구입한 백팩을 전달했다. 백복인 사장은 편지에서 "항상 든든한 가족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며 "수능시험이 떨리겠지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며 추운날씨에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전했다. KT&G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가화만사(社)성'이란 가족친화경영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87명에게 사장이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와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아이를 출산하면 유기농 아기옷 선물이나 신생아 작명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에는 선정된 직원 부모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해소에 정부가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KT&G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취지로 다양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7-10-25 11:0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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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유현수 셰프와 함께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스타 셰프와 함께 하는 특별한 김장김치 비법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고급 고춧가루, 국내산 천일염, 하선정 명품덧장 액젓 등 김치 맛을 좌우하는 원재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급 원재료들을 사용한 김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김장 세대인 엄마와 포장김치를 사먹는 세대인 딸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미슐랭 한식 셰프인 유현수 셰프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차별화된 원재료와 맛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비비고 김치의 원재료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김장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비린취가 덜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하선정 명품덧장 액젓을 사용해 김치를 더욱 맛있고 감칠맛 나게 담그는 비법도 함께 전수한다. 더불어 김장 후 남은 액젓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 후에는 수업에서 만든 액젓 활용 요리와 김치, 수육 등으로 구성된 한상차림을 제공해 유현수 셰프와 디너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기황 CJ제일제당 신선마케팅담당자는 "한국은 현재 김장문화 세대와 포장김치 구입 세대가 공존하며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며 "엄마와 딸이 김장문화와 김치를 매개로 멋진 추억을 만들고 미슐랭 한식 셰프로부터 맛있는 김치 담그는 노하우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비비고 유현수 셰프와 함께 하는 김장 비법 쿠킹클래스는 오는 26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섹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7-10-25 11:0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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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산지 협력사와 상생경영 강화

신세계푸드, 산지 협력사와 상생경영 강화 신세계푸드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우수 농산물 산지 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18개 산지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상품 개발, 계약 이행율, 가격 경쟁력 등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 '굳뜨레 영농조합', '제주섬 친환경영농조합', '영농조합 온채' 등 5개 우수 농산물 산지 협력사에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상금 1000만원은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주최로 열린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상생 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푸드 바이어와 협력사 담당자가 함께 우수 상생 사례와 고충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열기 매입유통본부장은 "식자재유통을 하는 특성상 우수한 식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산지 협력사와의 상생이 필수적이다"며 "신세계푸드와 협력사가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농산물 산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산지 직거래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농가 소득 증가 및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배추와 무 등 우수 종자 개발 지원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10-25 11:08: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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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bhc 가맹거래법 위반,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 아냐"

공정위 "bhc 가맹거래법 위반,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 아냐" 일부 언론이 보도한 bhc 가맹본부의 가맹거래법령 위법행위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점포환경개선과 관련한 가맹본부의 행위가 가맹거래법에 위반되기 위해서는 관련 비용을 가맹본부가 분담해주지 않았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러한 점포환경개선은 전적으로 가맹점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 등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bhc 가맹점들의 점포환경개선과 관련하여 가맹본부의 권유·요구 여부, 가맹본부의 비용부담 여부 및 비율 등 세부적인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는 단계"라며 "이에 현재의 상황에서는 bhc의 행위가 가맹거래법에 위반되는지 여부에 대해 단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bhc가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나 간판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비용을 가맹점에 부당하게 떠넘겼다고 보도했다. bhc치킨 측은 지난 7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맹거래 점검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졌지만 최근 논란이 발생한 사안은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당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공정위 조사가 공통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최근 조사에 들어간 것처럼 보도하면서 오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가맹사업법상 본사의 요구로 점포를 확대 및 이전할 때는 본사에서 전체 비용의 40%를, 단순 보수공사를 할 때는 20%를 지원해야한다"며 "다만 본사의 요구가 아닌 가맹점주의 자발적 의사로 확장 및 이전, 보수하는 경우에는 지원할 의무가 없다"고 전했다.

2017-10-24 17:2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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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세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외식업계, 세트 메뉴로 소비자 만족도 높여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트렌드와 접목시켜야 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는 가치 소비는 기본이고 한 끼의 식사를 하더라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트 메뉴는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며 주문 시 선택의 고민까지 해결해줘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피자알볼로'는 하반기 신메뉴로 1~2인이 먹기 좋은 구성의 '빛나라세트'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매콤한 멕시코 스타일의 살사 소스와 담백한 닭가슴살 치킨 토핑에 상큼한 녹차 사워크림까지 더해져 다양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한 번에 여러 종류의 메뉴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인 메뉴인 '빛나라피자'와 함께 슈크림빵엣지, 오븐 스파게티, 방울토마토와 국내산 치즈로 만들어진 후레쉬모짜렐라 샐러드 등 총 4가지의 메뉴를 하나의 세트로 맛 볼 수 있다. 피자알볼로 측은 적은 인원으로도 피자와 스파게티, 샐러드 등의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빛나라세트는 기존의 세트 메뉴들과 구성 및 가격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쌀'로 만든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출시했다. 국내산 쌀로 만든 튀김옷으로 오래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치킨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매력의 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웨지감자가 세트로 함께 구성돼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디핑소스 3종은 '허니갈릭', '크림치즈', '겉보리 소금'이다. '허니갈릭'은 꿀에 마늘을 갈아 넣어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낸다.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겉보리 소금'은 보리의 구수함이 은은하게 배어있다. 마포갈매기의 주요 콤보 메뉴로는 갈매기살의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갈매기 콤보와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돼지콤보,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소콤보가 있다. 특히 마포갈매기의 콤보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기 부위와 수제 소세지, 버섯 등의 구울 거리를 함께 제공, 푸짐하게 다양한 구이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바돔은 '족발주는 감자탕, 감자탕주는 족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바돔 족발 리마스터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족발 또는 감자탕을 포장과 배달 시 미니족 혹은 커플 감자탕을 함께 주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 세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트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트 메뉴 출시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7-10-24 17:21: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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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外

[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外 ▲배스킨라빈스, 캐스퍼 캐릭터 케이크 2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꼬마유령 캐스퍼'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할로윈 시즌에 맞춰 출시된 '캐스퍼의 할로윈 케이크'는 꼬마유령 캐스퍼와 유령삼촌들이 날아다니는 만화 속 모습을 재현했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슈팅스타 등 8가지 인기 맛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15주년 기념 케이크 5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더욱 커지고 화려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찾아 다니는 일명 '디저트 노마드(Nomad)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5주년 케이크는 '티라미수'를 비롯해 '레드벨벳', '블랙포레스트','그뤼에르 치즈무스', '클래식가토'로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다. ▲이디야커피, 티(tea)브랜드 강화 이디야커피가 자체 티(tea) 브랜드 '이디야 블렌딩티' 신메뉴와 티(tea) MD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지난해 따뜻하게 즐기는 블렌딩티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여름에는 아이스 메뉴인 '블렌딩 아이스티' 출시로 티메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번 가을에는 따뜻한 블렌딩티 신메뉴와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딩티 MD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탐앤탐스, 태국에서 국산 홍시 알린다 탐앤탐스는 태국 전 매장에서 국내산 홍시로 만든 '홍시(Hongsi)' 4종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한정으로 선보였던 '아이스 홍시' 3종에 이은 국산 농산물 메뉴로 씨 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의 반시로 만들어진다. 청도반시를 급속 냉동시킨 다음 청도에서 태국으로 직접 공수해 고객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제조해 제공한다. ▲교촌치킨, '2017 독도 골든벨' 후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1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2017 독도골든벨'에 후원을 진행했다. '독도 골든벨'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독도 골든벨' 행사에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본죽, 창립 15주년 기념 '대합조개미역죽' 출시 본아이에프 본죽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감사와 정성을 가득 담은 신메뉴 '대합조개미역죽'을 출시했다. '대합조개미역죽'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생일상에 빠지지 않는 국내산 미역에 고급 조개류인 대합을 넣어 끓여낸 건강죽이다. 미역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리고, 대합의 시원한 맛이 함께 어우러지며 뛰어난 조화를 이뤄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설빙, 비투비 에디션 '초코바나나구슬설빙' 출시 설빙은 지난달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구슬설빙 시리즈 2탄인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출시했다.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은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구슬아이스크림의 양을 2배 늘리고 아래에는 바삭한 시리얼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더블킹 '울트라해쉬' 출시 버거킹이 더블킹(Double King) '울트라해쉬'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된 울트라해쉬는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울트라해쉬'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해쉬브라운과 두툼하고 부드러운 패티, 여기에 매콤한 핫페퍼칠리소스와 달콤한 불고기소스 등 두 가지 소스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더블패티 버거다.

2017-10-24 17:21: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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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 앞둔 BGF리테일, 임원인사 단행…이건준 대표 사장 승진

지주사 전환 앞둔 BGF리테일, 임원인사 단행…이건준 대표 사장 승진 BGF리테일은 24일 2017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9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 회사의 분할에 따른 것이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의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업·개발·상품의 사업핵심역량 강화에, 투자회사인 BGF는 미래 성장기반 구축 및 계열사의 경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향후 요건을 갖추어 지주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투자회사인 BGF의 신임대표는 이건준 (현)BGF리테일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신임 이건준 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또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이란)을 이끈 홍정국 전무(전략부문장)를 부사장으로, 차별화 상품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류왕선 상무(상품·마케팅부문장)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 분할 이후 조직의 조기 안정화와 미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 상근 감사에는 주주총회를 통해 전홍 (전)삼일회계법인 전무가 선임됐다.

2017-10-24 17:21: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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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연구에 집중하는 제약·바이오업계

제약·바이오업계가 '제2의 게놈'으로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 미생물의 유전 정보로, 난치병을 치료하고 개인별 맞춤 진단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바이오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최근 장내 미생물이 아토피 피부염, 비만, 암, 당뇨 등 다양한 질환에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국내 업체들도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장내 미생물 환경을 분석해 부족한 분변 미생물군을 이식하거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시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1%씩 성장해 2025년에는 약 9억달러(한화 약 1조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업체인 쎌바이오텍은 관련 제품 개발로 사업영역을 넓혔고, 김석진좋은균연구소는 지난 6월 아시아 최초 대변은행인 '골드 바이옴'을 설립했다. 다른 업체들도 앞다퉈 장내 미생물 연구에 뛰어들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장내미생물은행(IMB)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개발(R&D) 협약을 맺었다. 연말까지 서울대 평창캠퍼스에 장내미생물은행을 설립하고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기증받아 연구에 활용, 인체에 유익한 장내 미생물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장질환 치료를 위한 대변이식술 시료를 개발한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온 서울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내미생물은행을 설립해 다양한 장내 미생물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선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유산균의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배양기술에 대한 특허가 있다. 이 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항비만, 골다공증·신장질환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등 여러 국가의 R&D 과제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한 분야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점막에서 증식하는 유익한 균이다. 젖산을 생성해 산성 환경에 약한 유해균을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 2015년 기준 350억달러(한화 약 40조 원)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해당 산업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5월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업 천랩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연구소(ICM)를 설립하고 함께 연구했다. 장내 세균이 관여하는 당뇨 등 만성질환에 쓰이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한다. 소화, 피부, 면역, 비만, 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할 방안도 찾는다. 일동제약은 1940년대부터 유산균 연구를 시작해 1959년 비오비타를 개발했다. 70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지식과 기술, 3000여 종의 방대한 균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한국인 장내 미생물에 대한 기본 자료는 일부 있지만, 인분에서 채집한 실물자원은 거의 없었다"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뱅크가 구축돼 실물자원을 확보하면, 이를 활용해 한국인 주요 질환과 연관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10-24 16:05:32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