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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추억의 군만두 '옛날군만두' 재출시

롯데푸드, 추억의 군만두 '옛날군만두' 재출시 롯데푸드는 추억의 군만두인 '옛날군만두'를 재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옛날군만두'는 롯데푸드에서 구워 먹기 편리하도록 평평한 형태로 만든 군만두 전용 제품이다. 특유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2001년 출시 때부터 2008년 브랜드 리뉴얼로 중단될 때까지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 재출시된 옛날군만두도 예전 제품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옥수수 전분을 넣어 얇고 바삭하게 만든 피(皮) 안에 국내산 돼지고기, 당면, 채소로 속을 꽉 채워 고소한 맛을 더했다. 제품의 가성비도 높다. 만두 약 50개가 들어있는 1㎏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지퍼팩 포장으로 설계되어 남은 양을 쉽게 보관할 수도 있다. 조리할 때는 중불에 프라이팬을 약 30초간 달군 후 적당량의 기름과 함께 냉동상태의 옛날군만두를 약 3~4분간 뒤집어가며 구우면 노릇하게 구워진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옛날군만두의 맛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있어 이번에 재출시하게 됐다"며 "바삭하고 속이 꽉 찬 옛날군만두는 고객들에게 추억의 그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 옛날군만두는 1봉에 1㎏, 소비자가격 5980원이다.

2017-07-19 13:27: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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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추억 되살리기 프로젝트 1탄…'로보트 태권V' 단독 출시

롯데마트가 로보트 태권V 피규어(Figure)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토종 피규어 시장 키우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몰'이 단독으로 '메가사이즈 로보트 태권V' 피규어 프리오더(Pre-order)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인당 구매 수량의 제한은 없으며 프리오더 기간(7월24일~8월7일) 이후 제작에 들어가 5개월 후인 12월 중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프리오더가 진행되는 피규어는 40cm 크기의 일반 도색 로보트 태권V 단일 구성 품목(6만5000원)과 일반 도색 로보트 태권V 2개에 골드로 도색된 스페셜 로보트 태권V가 세트(19만9000원) 두 가지다. 롯데마트는 이번 로보트 태권V 제작을 시작으로 추억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1970~80년대 토종 캐릭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화 할 예정이다. 로보트 태권V는 1976년 세계 최초 무술 로봇 캐릭터를 표방해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한국 최초 장편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이후 7편의 후속작을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김청기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의 감수를 직접 맡았다. 피규어 디자인 총괄은 '대인전기 무혼'으로 국내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계를 놀라게 만든 홍성혁 작가(테라리엄 스튜디오)가, 원형 제작은 로보트 태권V 피규어 제작의 국내 일인자로 불리는 김경인 작가(노메이크·노메이크 스튜디오)가 진행한다. 또 컬러링(도색)은 로보트 태권V뿐만 아니라 국내 피규어 계 최고로 손꼽히는 이동한 작가(조나단·시작코퍼레이션)의 손길을 거친다. 프리오더가 시작되는 7월 24일은 1976년 로보트 태권V가 처음 개봉한 날로 이번에 롯데마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규어는 탄생 41주년 개봉 기념판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MD는 "전세계적으로 국내에서만 제작할 수 있는 대표 캐릭터인 로보트 태권V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작가들을 3개월 이상 찾아 다니며 협의하고 설득했다"며 "피규어 계의 드림팀이 만든 첫 번째 로보트 태권V가 추억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키덜트 시장은 매해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콘텐츠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키덜트족 관련 시장 규모는 2014년 5000억원 대에서 해마다 20%씩 성장해 지난해 1조원 대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피규어는 2016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127% 가량 급증했다. 롯데마트 경우 지난해 키덜트 완구 매출이 전년 대비 4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완구 매출이 1.1%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라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현재 120개 점포 중 41개 매장에서 완구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선 자동차와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시연 공간과 함께 각종 캐릭터 피규어를 판매하는 '키덜트존'은 최근 5개 매장까지 확대했다. 김보경 롯데마트 Babies&Kids부문장은 "1인 가구의 수가 증가하고 자신의 행복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욜로'(You Live Only Once·YOLO)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키덜트 시장의 상승세는 일시적인 붐을 넘어 지속적인 경제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로보트 태권V의 단독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토종 캐릭터에 대한 지원과 상품 개발에 꾸준히 참여해 키덜트 시장에서 토종 캐릭터의 힘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9 10:24:00 김유진 기자
"신용카드도 PB화"…신세계, SSG카드 출시

신세계I&C는 신용카드에 SSG 브랜드를 입힌 PB(자체브랜드)로 'SSG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의 PB 상품인 '노브랜드'와 같이 유통업체가 상품을 기획하고 합리적 가격에 고객 혜택을 확대한 것처럼 SSG카드도 기존의 카드 사업자가 아닌 신세계가 전면에 나서 고객 중심으로 카드 기획 전반을 주도해서 만들었다. SSG카드는 SSG페이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혜택을 즉시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SSG카드를 SSG페이로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전월 실적 제한없이 1.5% SSG머니 적립은 물론 신세계포인트 0.1%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는 가맹점 평균 수수료의 약 8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적립뿐만 아니라 주요 가맹점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필드 등에서는 10%, 스타벅스, 이마트위드미, 신세계면세점 등에서는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매월 제공된다. 여기에 SSG페이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SSG카드 발급 후 1회 이상 결제 시 연회비 100%를 SSG머니로 페이백하며 무이자할부 최대 6개월의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과 사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SSG카드는 비대면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카드를 기본으로 하는 만큼 SSG페이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시간 이내 즉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SSG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SSG머니 5만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8월까지 SSG닷컴 주중 20% 청구할인,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10·20·40·60만원 이상 결제 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용권에 추가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는 10월까지 주말마다 10% 청구할인도 제공된다. 김장욱 신세계 I&C 대표이사는 "그 동안 신용카드와 가맹점이 주도하는 결제 환경에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SSG카드는 간편 결제 플랫폼인 SSG페이의 혜택이 더해져서 고객이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결제 시장 전반에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 SSG페이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인 SSG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카드는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통해 해외 이용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과 혜택 관련 세부 내용은 SSG페이 앱 및 홈페이지 내 SSG카드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07-19 10:23: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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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강매근절, 마진규모 공개..보복하면 징벌적 손해배상

가맹점 강매근절, 마진규모 공개…보복하면 징벌적 손해배상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의 불공정관행을 원천봉쇄한다. 피자·제빵 등 외식업종 50개 브랜드의 가맹본부 필수물품 상세내역, 마진규모 등등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필요한 경우 직권조사도 이뤄진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부도덕한 행위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 가맹본부의 임원 등은 이로 인한 가맹점의 매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최저임금 인상 시 인상률 등을 반영해 필수물품 공급가격·로열티 등 가맹금 조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표준가맹계약서도 개정된다. 가맹사업에 참여하는 오너 일가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정보도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해 오너일가가 부당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막는다.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18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이번 대책을 통해 가맹분야에서 공정거래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줄이고 포용적 성장에 일조해 건전한 가맹시장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불공정행위 감시 강화, 광역지자체와 협업체계 마련, 피해예방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먼저 올해 하반기 중 외식업종 50개 브랜드에 대해 맛·품질 등 통일성과 무관한 물품의 구입을 강제하는지 살펴본다. 가맹본부가 브랜드와 무관한 제품을 구입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주의 구입을 강제했으며 비용을 물게하는 사례가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는 외식업종 가맹본부 50개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조사하고 공개할 것이며 문제가 발견되면 상시적으로 직권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서울시·경기도와 협력해 외식업종의 정보공개제도 준수실태에 대해 현장밀착형 심층조사 실시한다. 외식업 가맹점 2000곳을 방문해 가맹금·평균매출액·인테리어 비용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정보공개 기재사항과 실제 가맹점 현장을 대조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허위·과장 기재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취소할 계획이다. 민원빈발 가맹본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공정위는 익명제보센터 등을 통해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된 주요 외식업 가맹본부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법위반 발견시 엄중 제재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가맹사업법상 조사·처분권 일부 광역지자체 위임하기로 했다. 공정위의 집행력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에서 법위반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유형은 시·도지사가 조사할 수 있도록 집행체계 개편한다. 법 집행절차·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가 조사한 사건에 대해서는 공정위 심결 없이 직접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지자체에 조사와 제재권한 일부를 위탁 및 이양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며 상당부분은 법개정 필요한 사안이지만 법개정없이도 할 수 있는것 추진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며 "공정위와 서울시, 경기도, 행자부 사이에 실무적 협의가 상당 정도로 진전됐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가맹본부의 법 위반혐의를 조기에 포착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맹분야에 옴부즈만 제도 도입한다. 가맹 옴부즈만은 현장에서 알게 된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을 수시로 공정위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공정위는 가맹희망자의 신중한 가맹계약 체결을 유도하고 유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한 피해 사례 및 유의사항을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2017-07-18 17:15:41 박인웅 기자
가맹본부 '갑질'에 칼 뽑아든 김상조…불공정관행 근절에 대응속도 높인다

가맹본부 '갑질'에 칼 뽑아든 김상조…불공정관행 근절에 대응속도 높인다 광역지자체에 조사·처분권 일부 위임…'선택과 집중' 서울·경기 30개 외식업종 브랜드 현장 밀착조사 나서 업종별 옴부즈맨 제도도 도입 #.김밥전문 브랜드 A는 시중에서 3만원대에 구입가능한 쌀(20kg)을 가맹점주들에게 5만원대에 공급하는 등 식자재 공급을 통해 폭리를 취했다. #.떡볶이전문 브랜드 B는 가맹본부 대표가 가맹점의 인테리어 시공 및 식자재 공급과 관련하여 독점권을 주는 조건으로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수령했다. 결국 해당 대표는 배임혐의로 구속됐다. 올해부터 대형 외식업종 가맹본부를 시작으로 필수물품 마진규모 등이 상세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최저임금이 올라 종업원의 임금 부담이 커지면 가맹점주가 가맹금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표준가맹계약서가 개정되고 이동통신사 제휴할인 등 판촉행사에 앞서 반드시 가맹점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가맹분야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가맹점주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발표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보호 정책이다. 공정위는 이날 '가맹거래 공정화를 통한 가맹점주 권익보호 및 건전한 가맹시장 조성'을 목표로 제도개선 및 법집행 강화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6대 과제(23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6대 과제는 ▲정보공개 강화 ▲가맹점주 협상력 제고 ▲가맹점주 피해방지수단 확충 ▲불공정행위 감시 강화 ▲광역지자체와 협업체계 마련 ▲피해예방시스템 구축 등이다. 공정위 대책의 핵심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세웠다. 먼저 가맹본부의 필수물품 공급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격 분쟁 해소를 위해 필수물품 관련 의무기재사항을 대폭 확대한다. 향후 확대될 필수물품 관련 정보공개사항을 보면 ▲필수물품 공급을 통한 가맹금 수취여부 및 가맹점 평균 지급 가맹금 규모 ▲가맹점 매출액 대비 필수물품 구매금액 비율 ▲필수물품 품목별 공급가격 상·하한 등이다. 또한 가맹점주 부담비용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의 비용 상승을 야기하는 리베이트 등 관련 정보도 공개된다. 가맹본부 또는 특수관계인이 납품업체나 유통업체 등으로부터 지급받은 대가 일체(판매장려금·리베이트)와 특수관계인이 필수물품의 공급·유통, 인테리어 시공·감리 등 가맹사업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업체명, 매출액이 포함된다. 하반기부터 외식업종 가맹본부의 필수물품 마진규모 공개된다. 필수물품 마진율 인하, 가맹점주 인건비 지원 등 가맹본부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가맹본부별 필수물품 상세내역·마진규모, 가맹점의 필수물품 구입비중 등을 분석·공개한다. 가맹점주 협상력 제고에 나선다. 최저임금 인상 시 가맹금 조정 가능한 거래환경이 조성된다. 가맹점주가 최저임금 인상 시 인상률 등을 반영해 필수물품 공급가격 등 가맹금 조정 요구 가능토록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한다. 가맹점사업자단체 법적지위도 강화한다. 가맹점단체가 행정기관 신고(공식화)를 통해 지위향상 및 가맹본부와의 협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가맹점사업자단체 신고제 도입하고, 가맹본부가 협의에 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신고된 가맹점사업자단체 및 회원 수, 가맹본부와의 협의횟수 등을 정보공개서상 공개된다. 판촉행사 시 가맹점주 사전동의도 의무화된다. 가맹본부가 판촉행사 시 비용을 임의로 전가하지 못하도록 가맹점주들의 사전동의를 구해야 한다. 가맹본부 오너리스크 등에 의한 배상책임도 도입된다. 가맹본부·임원의 위법·부도덕한 행위 등으로 발생한 가맹점주 손해(매출감소 등)에 대한 배상책임을 가맹계약서에 기재를 의무화한다. 여기에 가맹본부의 즉시해지사유는 축소된다. 가맹본부가 보복수단으로 악용할 우려가 있는 가맹계약 즉시해지사유 정비하는 것이다. 가맹사업법상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사건은 시·도지사가 조사할 수 있도록 집행체계를 개편한다. 이를통해 지자체는 ▲가맹계약서 제공·보존의무 위반 ▲정보공개서 등록·제공의무 위반 ▲가맹금 예치의무 위반 ▲가맹점 예상수익 정보 제공의무 위반 등을 맡는다. 공정위는 ▲가맹점·가맹희망자에 대한 허위·과장 정보제공 ▲가맹점 영업지역 침해, 매장리뉴얼 강요 등 기타 불공정행위 등을 담당한다. 또한 익명제보센터 등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된 주요 외식업 가맹본부를 신속하게 살펴서 법 위반 발견 시 엄중히 제재하기로 했다. 동시에 올해 하반기까지 가맹본부 필수물품 구매 강제 관행을 일제 점검한다. 브랜드 통일성 유지와 관련 없는 행주·세제를 강매하는 행위 등을 근절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러한 지자체 협업을 장기적으로 공정거래법이나 가맹사업법 집행체계 안에서 제도화할 계획"이라며 "다음 달 중으로 서울시·경기도와 양해각서(MOU)를 맺는 한편 행정자치부도 논의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정위 대책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의 불공정관행 뿌리뽑는 등 점주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선 가맹본부를 향한 전방위적인 압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의 가맹본부에 대한 대대적인 압박에 우려가 되는 건 사실"이라며 "프랜차이즈산업의 특성을 잘 파악한 뒤 접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2017-07-18 17:15: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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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외 유튜버에 K-FOOD 체험 기회 제공

CJ제일제당, 해외 유튜버에 K-FOOD 체험 기회 제공 CJ제일제당은 18일 본사를 방문한 세계 13개국에서 온 15명의 해외 유튜버들에게 '비비고'를 포함한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문화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류 크리에이터들로, 구독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온라인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유튜버들은 먼저 '비비고' 브랜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경험했다.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비비고 남도 떡갈비', '비비고 김치' 등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 제품을 시식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영국남자'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엘(Joel)은 "한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한국 음식을 경험해봤는데, 비비고 제품들은 한식을 제대로 구현한 것 같아 놀랍다. 정말 맛있다"며 "비비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식을 주제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 유튜버들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프로그램 '윤식당'의 불고기 라이스와 해물떡볶이를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콩에서 온 리키 카자프(Ricky Kazaf)는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다양한 한식을 경험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 나의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매력을 가진 한식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말했다. 쿠킹클래스와 더불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전문점 '비비고'를 비롯한 CJ푸드월드 내 다양한 외식 브랜드도 둘러봤다. 이번 K-FOOD 체험은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2017 해외 온라인 오피니언리더 초청사업 : Korea Joa'을 통해 한류 콘텐츠 및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튜버들은 특히 K-FOOD에 관심이 많았다. 이들은 주최측에 한식 체험을 프로그램에 편성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한국 식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K-FOOD 선도기업 CJ제일제당을 찾게 된 것이다. 유튜버들은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K-FOOD를 향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진정한 한식 글로벌화는 한국의 식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것'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7-18 17:15: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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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고객과 환경의 변화에 앞선 혁신으로 지속가능 성장 이루어야"

신동빈 회장 "고객과 환경의 변화에 앞선 혁신으로 지속가능 성장 이루어야" 롯데는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사장단 및 경영혁신실, BU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산업환경은 해마다 그 속도와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에게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우리 사업의 연결 고리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롯데를 둘러싼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장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질적성장'이 바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 "사업별로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며 "시장, 고객, 환경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어떤 혁신이 필요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자들의 시장진입과 사업다각화의 실패로 위기를 겪었으나 핵심사업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레고(Lego) 와, 고객의 니즈 변화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변화시켜 온 펩시(Pepsi)의 예를 들었다. 그는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혁신기술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금 당장, 신속하고 과감하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수익성과 점유율이 높은 사업은 과감히 투자를 확대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신 회장은 "올해는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뉴 롯데(New Lotte) 시대의 첫 해"라며 "우리는 큰 변화를 위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글(Google)의 '10 times thinking' 문화를 언급하며 "10% 향상이 아닌 10배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추구하고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2017년은 뉴 롯데의 비전과 목표가 실현되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진성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이 '질적 성장과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이준기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민형기 컴플라이언스위원장은 '지속가능성장 기업의 품격은 준법경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에게는 '젊은 베르터의 고뇌 다시 읽기'라는 책자가 나누어졌다. 신동빈 회장 "그 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우리 기업의 이름이 지향하는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며 롯데의 정체성을 이룩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창업 철학과 기업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자고 강조했다.

2017-07-18 17:15: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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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분할합병안서 롯데쇼핑 제외"…롯데 "상법 절차에 따라 주주가 결정"

신동주 "분할합병안서 롯데쇼핑 제외"…롯데 "상법 절차에 따라 주주가 결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 주요 계열사의 분할합병안에 제동을 걸었다. 신 정 부회장은 지난 1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두우를 통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3개 회사의 8월29일 임시주주총회를 대상으로 주주제안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주제안의 주요 내용은 지난 4월 공시된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4개 회사의 분할합병 방안에서 롯데쇼핑을 제외해 달라고 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의 상향조정을 요구했다. 신 정 부회장은 "분할합병비율은 적어도 외견상으로는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산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금번 공시된 분할합병비율이 규정에 따라 산정되었다고 해서 4개 회사 주주들의 경제적 형평성까지 확보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정상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어 사업전망이 불투명한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가 합병한다면 정상적인 상대방 회사의 주주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전 부회장은 "분할합병대상 회사중의 하나인 롯데쇼핑의 중국사업은 심각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분할합병안은 특정 주주의 이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4월 이사회 결의 공시 이후 롯데쇼핑 주가는 약 20% 상승했지만 나머지 회사들의 주가는 같은 기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 정 부회장의 이같은 주주제안은 경영권 분쟁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기업분할 및 분할합병안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계에서도 신 전 부회장의 이런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 목적은 복잡한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신 전 부회장의 제안에 대한 판단은 상법적 절차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7:13: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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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내달 고양에도 정식 오픈

'스타필드 고양'이 오는 8월 24일 문을 연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3호점 오픈을 8월 24일로 확정, 17일부터 1주일간 프리오픈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1호점)에 이어 12월 스타필드 코엑스점(2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000㎡,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를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다. 동시 주차대수는 4500대 규모다. 쇼핑과 레저, 힐링을 모두 갖춘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북부 최대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은 고양시와 서울 서북부(은평·서대문) 등 반경 3km이내 핵심 상권에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 강서, 마포, 영등포와 경기도 파주, 김포, 양주 등 30분내 접근 가능한 지역을 포함해 총 5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초대형 상권이다. 스타필드 고양이 위치한 고양 대로를 비롯, 외곽순환도로와 제2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관통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로 8분(500m) 거리에 있어 차량과 대중교통 모두 방문이 편한 최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 선보인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메인 테넌트들이 입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테마파크와 남성·여성·키즈 등 세대별 패션 전문관, 100여개의 전국 맛집이 입점한 식음 공간 등을 더욱 차별화해 준비했다. 약 400미터에 달하는 단일 동선 구조로 만들어진 점을 감안, 쇼핑몰 양 끝에 백화점과 전문점, 식음 공간을 위치시켰다. 최상층에는 스포츠몬스터, 아쿠아필드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지하층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배치해 쇼핑몰 전체를 쉽고 편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자연 채광이 가능한 380m 길이의 채광창을 매장 천정에 적용했다. 쇼핑몰 내 공기 질 관리를 위해 일반 미세먼지의 10분에 1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 '1마이크로미터급 중성능 필터'가 구축됐다. ◆가족단위 고객층 차별화 스타필드 고양은 사전 상권 분석을 통해 상권내 고객들의 라이프쉐어에 최적화된 매장으로 준비했다. 10대 이하 자녀를 둔 30~40대 인구 비중이 높은 수도권 서북부 상권 특성에 맞춰 쇼핑부터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차별화 공간을 확대했다. 지난 5월 진행한 채용박람회에서 정용진 부회장이 예고한 대로 유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위한키즈(Kids) 특화 공간을 스타필드 하남 대비 2배 이상 배치했다. 스타필드 하남과 신세계 대구점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어린이 완구 전문점 '토이킹덤'은 하남 매장 대비 면적을 약 4배 늘려 스타필드 고양의 핵심 테넌트 매장으로 준비했다. 기존 판매 매장인 토이킹덤과 함께 체험 공간을 별도로 갖추고 식음까지 가능한 테마파크형 매장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시설에는 어린이들이 탑승하거나 뛰어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췄다. 식음 공간은 카페형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이어 블록체험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형 블록 전문 놀이방 '브릭 라이브' 매장도 마련됐다. 키즈 브랜드 관련 매장수는 더 늘었다. 식음 시설 매장도 늘리고 신규브랜드를 대폭 강화했다. 쟈니 로켓과 수도권 서북부 첫 쉐이크쉑 등 유명 수제버거 매장이 들어섰다. 또 여경래 쉐프의 '루이', 연남동 타이음식 맛집 '소이연남'등100여개에 달하는 전국 맛집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 최대 맛의 명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1층에 위치하게 될 고메스트리트에는 실물크기 모형 증기 기관차를 비치해 유럽 역사 분위기를 연출했다. 3층 푸드코드 잇토피아(Eattopia)에서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대형 유리벽을 적용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강화했다. 2층에는 볼링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링장을, 4층 스포츠몬스터에는 하남의 경험을 바탕으로 키즈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다. 아쿠아필드 역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놀이 시설을 대폭 늘렸다. ◆일자리 창출·지역 경제 활성화↑ 신세계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이 오픈하면 약 3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채용 박람회에서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을 별도로 열고 채용을 진행, 당시 스타필드 고양 협력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고양이 2년 반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4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며 "고양 주변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와 식음을 차별화한 쇼핑몰로 준비했다. 쇼핑과 여가를 아우르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7-18 15:28:1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