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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식재료 어디서 살까"…채소는 '시장' 가공식품은 '마트'가 저렴

캠핑용 식재료 중 채소류는 전통시장, 가공식품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채소와 정육은 전통시장(21,176원)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에 이어 대형마트, SSM, 백화점이 뒤를 이었다. 채소·정육 중 특히 풋고추와 깻잎, 돼지고기(삼겹살) 등이 전통시장에서 저렴했다. 풋고추의 경우 전통시장과 백화점 간에 64.1%의 가격차가 있었다. 깻잎은(56.9%)과 돼지고기(삼겹살, 39.4%)도 상당한 가격 차이를 보였다. 쌈장과 소금, 고추장 등 가공식품은 대부분 대형마트(5만1695원)가 가장 저렴했다. 이어 백화점, 전통시장, SSM 순으로 저렴했다. 특히 쌈장의 경우 대형마트와 SSM 간에 최고 49.8%의 가격차를 보였다. 소금과 고추장은 전통시장 대비 각각 최고 36.1%, 28.6%까지 가격차가 있었다. 캔커피와 생수, 소주 등 음료·주류는 대형마트(2만7711원)가 가장 저렴했다. 유통업태 간에 캔커피는 최고 45.1%, 생수 28.8%, 소주 11.6%의 가격차를 보였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캠핑용 식재료를 구입해본 결과 전통시장에서 소비한 비용이 12만79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형마트 12만9097원, SSM 14만1253원, 백화점 18만7270원으로 각각 소비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유통업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비교를 통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17-07-18 15:28: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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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8콘데이 프로모션' 진행 外

[창업단신]배스킨라빈스, '8콘데이 프로모션' 진행 外 ▲배스킨라빈스, '8콘데이 프로모션' 진행 배스킨라빈스가 이달 18일, 28일 이틀간 '8콘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콘데이'는 해피포인트로 8콘을 구입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8콘'은 배스킨라빈스의 '더블 주니어'와 '더블 레귤러' 등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사이즈를 일컫는 별명이다. '8콘데이'에 참여하면 더블 주니어는 1900포인트, 더블 레귤러는 2700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다. '8콘데이'는 더블 주니어와 더블 레귤러 구입가 전액을 해피포인트로 결제 시 참여 가능하다. ▲하남돼지집, 이태원에 다이닝바 콘셉트 매장 오픈 하남에프앤비 하남돼지집이 이태원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오픈했다. 하남돼지집이 해외 진출을 위해 야심 차게 문을 연 이태원 직영점은 '코리안 비비큐 다이닝 바'라는 공식 명칭을 단 색다른 분위기의 매장으로 외국인들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한식과 주류리스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기와 냄새를 최소화하고 한식일품요리 24종과 와인, 칵테일, 위스키, 수제맥주 등을 구성했다. ▲판다 익스프레스, 잠실 롯데월드점 신규 오픈 SF이노베이션 운영 중인 판다 익스프레스'가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판다 익스프레스 잠실 롯데월드점'은 판다 익스프레스의 국내 제휴 사업자인 SF이노베이션이 지난 2014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 아시아 최초로 판다 익스프레스 1호점을 론칭 시킨 이후 3년 만에 오픈하는 직영 매장이다. 올 하반기 국내 매장 확대에 본격 박차를 가하는 판다 익스프레스가 선택한 첫 번째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bhc치킨, 희망 치킨 나눔 행사 진행 bhc치킨이 대구지역 가맹점들과 함께 지역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가맹점 사업주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작은 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 해 함께 참여했다. bhc 김종옥 본부장은 bhc 대구 메가타운점을 비롯해 성당본점과 용산점 등 3개 가맹점 사업주와 함께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도원노인복제센터를 방문해 면역력이 약하신 노인분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치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생활맥주, 사내 맥주 교육프로그램 실시 생활맥주가 맥주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사내 제도의 개선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맥주는 매달 1-2회 이상 사내 맥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맥주에 대한 전문성과 사내 소통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사내 맥주 교육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맥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간단한 반주를 업무시간 중에 함께 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오빠닭, 휴가 지원금 이벤트 진행 오븐에 빠진 닭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휴가지원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오빠닭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당일 결제한 영수증을 찍어 오빠닭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이벤트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휴가지원금 100만원(1명), 2등에게는 휴가지원금 50만원(2명), 3등에게는 주유상품권10만원권(10명), 4등에게는 오빠닭 1만원 상품권(100명)을 선물 할 예정이다. ▲봉구비어, '라이어' 관람권 증정 이벤트 진행 봉구비어가 여름철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칵테일 '봉구하이볼'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센텀시티 KNN시어터에서 진행하는 '국민연극 라이어'의 연극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에 위치한 봉구비어 매장에서 오리지날, 자몽, 피치, 구아바, 꽐라(깔라만시), 스위티 등 6종으로 판매되고 있는 위스키 칵테일 '봉구하이볼'을 3잔 이상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장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 된다. ▲본도시락, 취향대로 즐기는 '토핑 메뉴' 선보여 본아이에프 본도시락이 개인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토핑 메뉴'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토핑 메뉴'는 쌈야채, 데미커리, 핫윙, 델리팸 등으로 도시락 메뉴 구매 시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 맛볼 수 있다. 본도시락은 기존에 도시락 단품으로 판매하던 메뉴를 별도 토핑 메뉴로 구성해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가홀푸드,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 출시 올가홀푸드가 '올가 한 그릇 즉석국'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올가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조 즉석국으로 '올가 얼갈이 배추를 넣은 한 그릇 된장국', '올가 북어와 계란이 푸짐한 한 그릇 북엇국' 등 2종이다. 두 제품은 국산 채소 등 건더기를 넣어 조리한 후 동결건조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살렸다. 1인분씩 블록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017-07-18 15:2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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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숯불닭갈비' 송탄점 윤기수 점주 "평택의 맛집이 목표"

'929 숯불닭갈비' 송탄점 윤기수 점주 "평택의 맛집이 목표" "'929 숯불닭갈비' 송탄점이 평택의 맛집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요. 손님들이 와서 실망하지 않고 웃으며 가셔야겠죠. 맛과 함께 청결과 친절에도 만반의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3개월 전 '929 숯불 닭갈비' 송탄점 점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윤기수(40)씨는 본사에 소문 난 점주다. 본사 '웰푸드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점주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것은 물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졌다고 전했다. 점포를 송탄에 내기로 결심한 것도 그의 안목이 빛을 발한 부분이다. 윤 점주는 "매장 근처에 고덕 신도시가 공사 중이고, 삼성반도체 고덕 산업단지의 공사는 완료를 앞두고 있다"며 "제가 살고 있는 안양에서 장사를 하려다가 미래의 잠재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현재 방문하시는 분들은 가족 손님과 주변 물류공단 회사원들이 주를 이루는 데 이제 조금씩 삼성 관계자분들도 많이 찾아오신다. 공사가 완료되면 회사원들이 더욱 많이 찾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929 숯불 닭갈비'는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소비자들에게 싸구려고기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윤 점주 역시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929 숯불닭갈비'를 창업하게 된 것은 다른 무한리필집과는 확연히 다른 고기의 품질에 있었다. 그는 "929는 100% 국내산 신선육, 냉장육을 사용하며 48시간 이상 저온숙성을 시킨 특제 양념과 1300도 이상 구워낸 프리미엄 참숯을 사용해 고기의 풍미가 한층 더 살아있다"며 "맛도 맛이지만 청결과 친절을 중요시하며 손님께서 좋은 음식을 드셨어도 친절하지 않고 청결하지 않다면 재방문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신 분들에게는 셀프바의 음식을 서빙 해주기도 하고 고기도 직접 구워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의 속설 중 장사는 '누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고객에게 항상 살갑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윤 점주는 지역 케이블 광고 방송도 본사에 역으로 제안을 했다. 그는 점포의 홍보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본사에도 제안을 아끼지 않는다. 이는 '929 숯불 닭갈비'를 송탄의 맛집으로 만들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만들어 낸 용기다. 윤 점주는 "숯불닭갈비 집이지만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해주고 싶어 레스토랑 못지 않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저의 이런 노력을 본사에서도 굉장히 높게 평가 하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케이블 먹방 프로그램 섭외도 잦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929 숯불닭갈비'가 송탄의 맛집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7-07-18 15:27: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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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미술관, 전시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개최

암웨이미술관, 전시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개최 한국암웨이는 7월20일부터 9월20일까지 분당 암웨이미술관에서 제53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암웨이미술관이 '여름방학 특별 기획전'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경혜원, 김명석, 이기훈, 이명애, 이석구, 정진호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정상급 창작 그림책 작가 6명이 참여한다. 동물이나 꿈을 소재로 하는 작품부터 인간관계,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 등 이들 작가들의 미출간 그림책까지 포함해 60여점의 원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뿐 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전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어린이들이 오디오 작품 해설에 참여했다. 암웨이미술관은 사전에 암웨이 사업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오디오 도슨트를 신청받고 최종 3명의 어린이를 선발하여 지난 17일 녹음을 마쳤다. 어린이들의 감성과 목소리를 입힌 오디오 작품해설은 전시회장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전시 시작 날인 20일 오후 4시에는 암웨이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새롭게 시작한 파이토콘서트가 진행되며, 아카펠라그룹 M.T.M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모란 암웨이미술관 큐레이터는 "그림책은 활자를 최소화한 정제된 글자와 그림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만큼 함축적인 감성을 담은 예술작품"이라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그림책을 통해 사고(思考)의 틀을 확장하고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암웨이미술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암웨이 브랜드 체험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2017-07-18 13:4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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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파크몰·CJ CGV, 리뉴얼 그랜드 오픈…'컬처플렉스' 시대 연다

HDC현대아이파크몰이 CJ CGV와 손잡고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리뉴얼 그랜드 오픈하며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유통 실험에 나선다. 지난 6월초 CJ CGV 본사의 용산 아이파크몰 이전과 이번 상영관 오픈을 기폭제로 용산을 '한국 영화의 성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달 20일 프리오픈 한 10개관에 이어 10개관을 추가로 오픈해 총 20개관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6만4000㎡ 면적의 상업 시설과 문화?여가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대대적인 증축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세계 최대의 'IMAX 레이저'를 비롯해 4DX와 정면?좌우 3면 스크린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융합 상영관인 '4DX with ScreenX', 오페라하우스의 박스석을 연상케 하는 '스카이박스' 등 CGV의 기술력과 독특한 테마가 응집된 특별관이 모두 들어섰다. 레드 카펫에서의 팬미팅과 제작발표회, 시사회, 팬미팅 등 행사도 연일 개최될 예정이다. 종합 미디어 그룹 CJ가 지닌 컨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와 방송, 한류 소재의 '무비 테마파크'가 국내 영화관과 쇼핑몰 최초로 선보인다. 누구나 1인 방송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쇼미더머니'와 '프로듀스 101' 등 음악 방송의 명곡을 감상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Mnet 스튜디오', VR 기술을 통한 레포츠 체험 공간 'V Busters', 10여종의 맥주를 영화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씨네펍'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편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HDC신라면세점은 이를 활용, 전세계적으로도 극소수의 극장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IMAX 레이저'와 한류 컨텐츠를 연계한 'K-무비 관광 투어' 개발 등 싼커(散客·중국인 개별관광객)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요소를 관광 상품화 할 계획이다. 또 레드 카펫과 오픈 스튜디오, 오디션 부스 등에 셀럽(Celeb)들의 방문이 이어지면 한류 스타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의 입소문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아이파크몰은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인 한류 컨텐츠를 통해 다른 면세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아이파크몰은 이번 CGV용산아이파크몰 오픈을 기점으로 쇼핑몰 전체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컬처플렉스'(Cultureplex) 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 초창기 대형쇼핑몰에서 영화관은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필수 요소였지만 최근에는 쇼핑몰에 영화 이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겨나며 영화관의 집객력과 매출 기여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다. 하지만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복합 쇼핑몰의 쇼핑·먹거리·여가 요소에 영화관의 문화·체험 요소를 더해 최대의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화와 쇼핑, 먹거리 등을 하나의 상품으로 결합한 '컬처 쇼핑 패스' 개발 등 고객 연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펼쳐질 예정이다.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는 "이번 CGV용산아이파크몰 오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아이파크몰 증축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단계별로 시도되는 다양한 유통 실험을 통해 글로벌 어뮤즈먼트 몰(Global Amusement Mall) 실현이라는 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44: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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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도 성격이 있다"…과일 오염은 '산성' ·와인은 '중성'으로 빨아야

일반적으로 빨래 세탁은 옷에 따라 세탁법을 선택한다. 이에 올바른 세탁법의 가장 기본은 옷에 있는 '세탁라벨'을 확인하는 것이다. 18일 생활용품기업 애경에 따르면 세탁세제는 산성도에 따라 약알칼리성과 중성, 약산성으로 구분한다. 이때 빨래 오염의 특성에 맞는 세탁세제를 사용해야 오염 제거에 효과적이다. 세탁라벨에는 해당 옷의 종류, 소재, 기능성 등에 맞는 올바른 세탁법이 명시돼 있다. 따라서 먼저 세탁라벨을 확인하고 올바른 세탁법에 맞춰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빨래 세탁의 목적이 과일이나 음식물 등 특정한 오염이나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라면 그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빨래의 오염과 얼룩은 종류에 따라 특성이 달라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특성에 맞춰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세탁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올바른 세탁법은 특정 오염 및 얼룩에 따라 세탁세제의 성격을 확인해야 한다. 세탁세제는 산성도에 따라 '약알칼리성'과 '중성', '약산성'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알칼리 조건에서 세탁력이 극대화된다. 과거에는 알칼리가 세탁에 효과가 있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세탁에 잿물을 이용했다. 잿물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물 속에서는 가수분해돼서 알칼리성을 나타내며 세탁에 효과가 있다. 특히 알칼리 조건에서는 섬유가 약간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섬유 속에 있는 오염의 제거가 수월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세탁세제들은 약알칼리성이다. 오래되면 굳어지는 성질이 있는 오염들이 알칼리성 조건에서 잘 제거되며 대표적인 오염으로는 우유, 달걀, 혈흔 등이 있다. 애경의 약알칼리성 세탁세제로는 '리큐 반만쓰는 진한겔', '퍼실 파워젤' 등이 있다. 반면 알칼리 조건에서 오히려 오염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오염이 과일 오염이다. 과일은 주로 산을 띄는 성질이 있어 pH가 높아지면(알칼리성) 변색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과일 오염은 오염물과 성질이 비슷한 산성 조건에서 세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성에서 잘 제거되는 오염으로는 과일이나 과일주스, 과일잼 등 과일 오염이다. 애경의 대표적인 약산성 세탁세제로는 '리큐 순정세제', '한입 식초살균 액체세제'가 있다. 알칼리 또는 산성과 만나면 변성되는 오염은 중성세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오염으로는 코코아, 초콜렛, 와인, 올리브오일 등이다. 와인의 경우 포도 성분이 알칼리를 만나면 검게 변하기 때문에 중성에서 세정하는 것이 변색 없이 잘 제거될 수 있다. 대표적인 중성세제로는 '울샴푸'다. 한편 알칼리성, 산성, 중성세제를 한번에 넣고 세탁을 하면 오히려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학작용상 성격이 다른 두가지 이상의 성분이 만날 경우 본연의 성능이 사라져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가지 성격의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필요 시 표백제와 같은 세탁 보조재를 사용하면 세탁에 도움이 된다.

2017-07-18 13:44: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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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발표…6대 과제 수립

공정위,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발표…6대 과제 수립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가맹분야의 곪았던 부분이 터져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국민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기 전에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가맹본부의 불공정관행이 가맹점주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점주들의 부담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맹분야에 종사하는 국민들이 큰 어려움에 처했다. 이에 가맹산업의 활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다이내믹스 제고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공정위는 이번 대책을 제대로 실천해 가맹분야에서 공정거래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줄이고 포용적 성장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사업은 정보의 비대칭성, 가맹본부-가맹점주 간 경제력 격차, 계속적 거래관계 등의 특성에 기인하여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구조적으로 취약한 문제가 있다. 이에 이번 대책에는 정보제공 강화, 가맹점주들의 지위·협상력 제고 등 가맹분야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 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이 포함됐다. 공정위는 이번 근절대책에서 '가맹거래 공정화를 통한 가맹점주 권익보호 및 건전한 가맹시장 조성'을 목표로 제도개선 및 법집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6대 과제(23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공정위의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서 상 기재사항 추가하는 것이다. 필수물품 관련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격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물품에 대한 의무 기재사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모든 비용이 공정·투명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가맹본부가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받는 리베이트 등 각종 대가, 물품 공급·유통 등 가맹사업 과정에 참여하는 특수관계인 관련 정보를 공개하게 된다. 다. 가맹점주의 협상력도 제고한다. 가맹점주가 최저임금 인상 시 인상률 등을 반영해 필수물품 공급가격·로열티 등 가맹금 조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할 계획이다.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된다. 외식업종 가맹점주의 주요 비용부담 요인으로 지목되는 가맹본부의 필수물품 구입강제 관행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피자·치킨·분식·제빵 등 외식업종 50개 브랜드에 대해 맛·품질 등 통일성과 무관한 물품의 구입을 강제하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예정이다. 피해예방시스템도 구축된다. 가맹관련 이슈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공정위-조정원 간 업무연계를 강화하며 조정원이 가맹분야 조정신청·처리결과를 분석해 공정위로 정례적으로 송부하면, 공정위는 이를 조사·제도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공정위는 그동안 사건처리 지연 등 가맹점주들의 기대와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이번 대책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부 가맹거래과의 사건 누적에 따라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있는 가맹사건의 처리가 순차적으로 지연되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들 지연사건을 집중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TF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위 측은 TF 운영과 함께 광역지자체와의 효율적인 업무 분담체계 구축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가맹점주들의 민원에 빠르게 대응하고 적시에 법위반 조사와 제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맹분야 불공정거래 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번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제사회적 양극화 해소, 포용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로서 공정한 가맹거래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8 13:37: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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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매출 국산 제쳤다"…롯데마트, 유럽보다 아시아産 '인기'

수입맥주 시장에서 아시아맥주가 약진하며 일본 맥주가 세계 맥주 시장 1위를 재탈환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세계 맥주 판매 현황을 살펴본 결과 유럽맥주의 매출은 줄어든 반면 아시아맥주의 매출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올해 아시아 맥주의 매출 비중은 전체 세계 맥주 매출 중 33.7%를 기록, 3년 연속 매출 비중 증가세를 보이며 6개 대륙 중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유럽 맥주 매출의 경우 2015년 60.7%, 2016년 58.7%, 2017년 현재 58.2%로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일본과 중국 맥주의 약진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일본 맥주의 경우 세계 맥주 수입 초창기부터 국내에 알려졌던 '아사히' 브랜드 등을 통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줄곧 세계 맥주 1위 국가를 차지했다. 이후 2014년과 2015년에는 독일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다시 1등을 차지했으며 매출 비중도 함께 늘렸다. 아시아 맥주의 약진을 이끈 중국 맥주 역시 2015년 6.0%의 매출 비중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와 올해 등수는 매해 한 계단씩 하락했으나 매출 비중은 지난해 7.1%, 올해 7.5%로 매년 비중을 늘려나갔다. 일본 맥주의 경우 4대 맥주(기린·산토리·삿포로·아사히)의 취급 종류가 늘어나고 벚꽃 에디션 등 한정판 맥주를 출시해 선보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맥주는 '양꼬치 앤 칭따오'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특정 브랜드 상품이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결과로 보인다. 반면 유럽 맥주의 선두 주자였던 독일 맥주는 2014년 30.9%의 매출 비중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매출 비중은 지속 감소세를 기록, 지난해와 올해엔 2위로 내려앉았다. 메가 히트 브랜드가 없는 독일 맥주의 특수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계 맥주 시장 성장기에는 다양한 맥주들을 먹어보는 재미를 중시했다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되는 현재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브랜드 파워가 있는 세계 맥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찾게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독일의 경우 일본의 4대 맥주, 중국의 칭따오 등에 비해 그 국가와 바로 연관시킬 수 있는 맥주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네덜란드 맥주가 '하이네켄'이라는 메가 히트 브랜드로 매년 꾸준히 3~4위를 기록하고 있고 프랑스 맥주 또한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인기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5위에 이름을 올린 것도 독일 맥주의 아쉬운 현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아시아 1위 일본과 2위 중국은 아시아 맥주 전체 매출의 88.0%를 차지하나 유럽 1위 독일, 2위 네덜란드는 유럽 맥주 전체 매출의 49.8%에 불과하다"며 "세계 맥주 시장에선 사실상 일본, 중국 두 나라가 유럽 연합군과 경쟁하고 있는 형세"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 세계 맥주의 매출 비중은 올해 51.1%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국내 맥주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세계 맥주의 인기를 감안해 이달 26일까지 세계 맥주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에딩거바이스헤페', '필스너우르켈', '그롤쉬', '에스트렐라 담' 의 4가지 맥주는 500ml 캔 5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아사히 수퍼 드라이', '칭따오', '기린 이치방', '하이네켄'등 35개 맥주의 경우 500ml 캔 4개 구매 시 9480원에 선보인다.

2017-07-18 13:36:5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