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이웅열의 집념, 인보사 낳았다

이웅열의 집념, 인보사 낳았다 "'인보사'가 출시되어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하루 빨리 덜어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내 인생의 3분의 1을 인보사에 투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지난 4월 인보사 생산공장인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을 방문해서 한 말이다. 이 회장의 이 같은 집념이 인보사를 낳았다. 유전자치료제는 아직 시장규모가 크지 않지만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불릴 정도로 향후 전망이 밝다. 문제는 인보사의 건강보험 급여 문제, 시장 침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등의 숙제를 풀어야 한다. 이 회장의 넷째 아이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하게 여긴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그는 1남 2녀를 두었다.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 지난 1999년 연구를 시작한 지 19년 만에 허가를 받았다. ◆인보사는 이 회장 '넷째 아이' 이 회장은 "인보사 사업검토 결과 보고서를 받아 본 날이 1998년 11월3일 이었는데 성공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보고 내용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성공가능성이 0.00001%라고 할지라도 그룹의 미래를 생각할 때 주저할 수 없었고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며 "'인보사'의 생년월일인 981103은 나에겐 또 다른 성공의 숫자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회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태동기라고 볼 수 있는 1999년에 한국도 아닌 미국에 먼저 티슈진을 설립했다. 개발 초기부터 세계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전략이었다. 당시 그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많았지만 이 회장은 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중요한 먹거리가 될 것이라 전망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갔다. 이후 2000년 티슈진아시아(현 코오롱생명과학)를 설립하고 2001년부터 관련 특허들을 취득함과 동시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하는 등 뚝심 있게 '인보사' 개발을 이어왔다. 바이오산업의 불모지에서 19년이라는 개발 과정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 유전자치료제는 임상시험 환자를 장기간 관찰해야 해서 일반 화학의약품 보다 개발기간이 길게 소요된다.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유전자치료제인데다가 관련 법규 등의 장애도 있어서 초기단계부터 신약 품목허가 신청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회장은 "바이오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다보니 두렵기도 하고 어려움도 많았을 것"이라며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았고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현재 전세계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를 약 4억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기대 수명 증가와 비만 인구 증가 등으로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진통제나 주사가 듣지 않으면 수술 말고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으로 '인보사'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인보사, 해외시장 진출 '잰걸음'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사이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상시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비상장 자회사인 티슈진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도 신청했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이 임상과 품목허가 과정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향후 생산물량 확보를 위한 생산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 5월 충주 바이오 신공장 설립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10만 도즈(dose, 1회 접종분)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르면 9월부터 시판된다. 국내 영업은 정형외과 쪽 영업망을 확보한 코오롱제약과 한국먼디파마가 맡기로 했다. 한편 인보사가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성공을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강보험 급여 여부가 시장 침투와 향후 성패를 가르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인보사가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유전자치료제인 만큼 비교 대상이 없어 약가 산정,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가의 유전자치료제에 급여가 적용될 경우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인보사의 1회 접종분 가격을 400만~500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인보사가 성공하기 위해선 건강보험 적용이 필수다.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 환자는 약값의 30%만 내면 되기 때문에 100만원대로 부담이 줄어든다.

2017-07-12 16:36: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메로나, 미국 현지 생산…국내기업 최초

빙그레 메로나, 미국 현지 생산…국내기업 최초 빙그레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사 아이스크림인 메로나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빙그레는 미국 서부 워싱턴 주 밸뷰에 있는 'Lucern Foods'사와 OEM 방식으로 생산과 판매를 시작한다. 빙그레는 작년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 후 1년에 걸쳐 현지 생산을 위한 검토를 끝내고 생산에 돌입했다. 빙그레는 그 동안 국내에서 생산한 아이스크림을 수출해 왔다. 이번에 메로나를 생산하는 미국 파트너사인 'Lucerne Foods'는 Safeway 등 2200여개 슈퍼마켓을 소유한 Albertsons Company Inc.의 계열사이며 PB 제품생산 및 OEM 특화 공장이다. BRC 및 Kosher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각종 품질 인증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우유 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하고 질 좋은 원료를 사용하여 아이스크림을 생산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빙그레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빙그레는 미국에서 연간 1300만개 이상의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교민 및 중국 마켓 내 판매를 기반으로 현지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해 미국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대부분이 아이스크림 매출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미국 OEM 생산을 통해 물류 및 통관 기간 단축, 관세절감 등으로 현지 영업력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동부지역에도 생산 기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7-12 16:36:0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코카콜라 '강원평창수', 김연아 모델 발탁

코카콜라 '강원평창수', 김연아 모델 발탁 코카콜라는 '강원평창수' 전속모델로 피겨퀸 김연아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 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5년 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강원평창수'의 정직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알리고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와 '강원평창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7월 말부터 '평창수, 물의 원칙을 지키다'를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를 적극 알리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가 적용된 '강원평창수'의 새로운 제품 패키지도 8월 초 선보일 계획이다.

2017-07-12 16:15:1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전혜숙 의원, '4차 산업혁명, 환자중심의 보건의료혁신 심포지엄' 개최

전혜숙 의원, '4차 산업혁명, 환자중심의 보건의료혁신 심포지엄' 개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환자중심의 보건의료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혜숙 의원이 주최하고 지구촌보건복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HELP)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첨단 바이오 및 융복합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산업 육성과 동시에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규제개선 및 적정보상체계 수립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션 1'은 '융합 중심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좌장은 한현욱 아주대학교 의료정보학교실 교수가 맡았다. 발표는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연관 분석 모델링 CDW 가치),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CHI와 PHR, 그리고 블록체인),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대표(유전체 빅데이터와 신약개발),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강성지 웰트 대표(라이프로그와 헬스케어), 김철우 바이오인프라 대표(의료정보 빅데이터와 스마트 암검사)가 맡았다. 토론에는 최수진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MD, 김정훈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박종수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신수용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세션 2'는 '융복합 의료분야-환자중심의 가치실현'이라는 주제로, 좌장은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맡았다. 발표는 주예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미래보건의료정책연구팀(환자중심 의료에서의 인공지능(AI)), 이평복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통증환자관리의 혁신과 니즈(Needs)),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 원장(재활로봇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박상원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부장(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심장병 환자의 관리), 이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융합실 실장(빅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환자를 위한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안정훈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스마트 헬스-경제성과 가치)가 맡았다. 토론에는 김철준 대전웰니스병원 원장, 박상원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부장, 김건훈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 안정훈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전혜숙 의원은 "새정부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의 일환으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합리적 기준과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추진하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헬스케어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첨단 바이오 및 융복합 헬스케어 산업을 환자중심의 가치를 토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07-12 15:23:4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티몬, 10월 황금연휴 항공권 예약 30%↑…국제선19%·국내선56%↑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커지자 추석연휴를 포함한 황금연휴때 항공권 예약이 늘고 있다. 오는 황금연휴에는 해외보다 국내여행 수요가 높아 눈길을 끈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적극 검토 발표로 최장 열흘간의 황금연휴 기대감이 고조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항공권 예약 건수를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30%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항공권 예약 특징을 살펴보면 국제선보다는 국내선에 집중됐다. 티몬은 10월 황금연휴 기간은 항공권 가격이 평시 대비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내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티몬의 국내선 항공권의 예약 건수는 전주 대비 56% 상승한 반면 국제선 항공권 예약 건수는 전주 대비 19% 상승했다. 국내선이 국제선보다 약 3배 많은 증가폭을 보였다. 국내선 여행지로는 제주도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여행일수는 3.2일로 조사됐다. 10월 연휴 기간 중 해외 인기 여행지 상위 10위권에는 스테디셀러인 일본 도시들이 올랐다. 1위는 오사카, 2위는 도쿄, 3위는 후쿠오카가 차지했다. 이어 괌, 홍콩, 타이페이, 세부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여행 평균 체류 기간은 5.2일을 기록했다. 단 여행 타입별로 체류기간의 차이를 보였다. 혼자 여행하는 1인 여행객은 6.4일을, 가족여행객은 4.6일을 체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 여행객이 가족여행객보다 평균 1.8일을 해외에서 더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최대 10만원의 항공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13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강준 멀티비즈 그룹장은 "아직 10월 황금연휴 기간 여행지를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다 보니 대안으로 제주도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티몬은 제주도 항공권은 물론 호텔과 렌터카, 입장권 등을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해외여행뿐 아니라 제주도 여행도 티몬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12 15:23:4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판매허가…29번째 국산 신약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판매허가…29번째 국산 신약 코오롱생명과학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동종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케이 주'(이하 인보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보사' 개발에 나선 지 19년 만에 얻은 성과로 지난해 7월 품목허가 신청 후 1년간의 심사를 거쳐 나온 허가다. '인보사'는 수술법 또는 약물·물리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개선의 효능,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로서 최종 허가를 받았다. 국내 개발 유전자 치료제로는 처음이며, 국산 신약으로는 29번째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기존 진통제로는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수의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인보사는 새로운 작용 기전을 통해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보사는 단 한 번의 주사투여로 1년(미국 임상에서는 2년) 간의 통증 완화 및 기능성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국내 임상 3상에서 인보사를 투여 받은 환자 중 84%에서 통증 및 기능개선 효과가 밝혀졌으며 미국 임상 2상 결과는 88%의 환자에서 2년까지도 통증과 기능개선의 효과가 유지되었다. 환자의 반응률이 80%가 넘는 골관절염 주사제는 인보사가 처음인 만큼 고령화 시대에 골관절염 환자에게 치료의 불편을 덜고 고통을 완화해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의 관계자는 "연골 재생 등의 구조개선효과는 장기적 관찰이 필요하며, 기존 한국 및 미국 임상에서 이미 연골 재생 등 구조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환자가 있었던 만큼 향후 미국 임상 3상 시 1020명의 대규모 환자의 장기추적 결과를 통해 이를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19년간 끈기 있게 투자하고, 노력하고, 기다려온 이번의 큰 성과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성공을 넘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약 품목허가 완료로 바이오사업에 탄력을 받게 된 코오롱생명과학은 본격적 제품 생산에 들어감은 물론 국내 영업을 맡게 될 코오롱제약과 한국 먼디파마와의 적극적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연내 성공적 론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미쓰비시다나베제약은 일본 지역 내 독점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통해 임상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골관절염 치료시장은 1조원 이상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국내 총 골관절명 환자 수는 약 500만명, 이중 인보사의 치료 대상인 중증 무릎 골관절염 환자 수는 약 150만~200만명 내외로 추정된다. '인보사'는 수술 전까지 진통제 등 단기적 보존치료에 의존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지속적인 통증완화와 무릎 관절 기능의 개선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전문의들에게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품목허가가 있기까지 국내 모든 임상을 직접 진행하며 바이오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고 식약처 또한 '마중물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1년여의 품목허가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작년 6월에 유상증자를 진행해 1155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선제적 시설투자로 '인보사' 생산시설도 준비하고 있다.

2017-07-12 15:02:1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프리미엄 식품도 온라인에서"…CJ몰, 윤미월 명인 '숭침채' 판매

재료의 원산지나 원물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등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준이 높아지면서 맛과 품질이 보장되는 프리미엄 식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CJ몰 '식품종가 마스터'에서 장인의 손맛이 깃든 전통식품을 소개하며 식품명인 제66호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를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종가 마스터는 CJ몰 프리미엄 식품관 '식품종가'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식품 전문관이다. 전통식품인증을 받은 상품이나 국가공인 식품명인들의 먹거리 및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오희숙 명인의 '전통부각', 김정배 명인의 '젓갈' 등 명인 4명의 음식을 선보였다. 김정배 명인의 젓갈을 론칭한 6월에는 '식품종가 마스터'의 전체 주문량이 전월대비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품종가는 맛집 상품 전문관 '식품종가 고메'와 국내외 유명 지역특산물이나 제철신선식품을 선보이는 '식품종가 프레시'를 운영하며 트렌디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해 왔다.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37억원, 재구매율 25%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종가 마스터가 5번째로 소개하는 윤미월 명인은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하는 깐깐함과 정성으로 3대째 전통 김장법으로 '숭침채'를 담가왔다. 윤미월 명인은 2015년 농림수산부 한국전통식품명인 제66호로 지정된 김치 명인이다. 윤미월 명인이 도쿄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은 2014년 이후로 4년째 도쿄판 미슐랭 가이드 2스타를 유지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숭침채는 조선시대 조리서인 '시의전서'에서 내려오는 전통 김장법에 따라 담근 김치로 문헌상 가장 오래된 배추김치의 원형이다. 일반 김치와 다르게 황석어 젓갈이 들어가 담백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전복과 낙지, 청각 등의 해산물도 양념으로 사용돼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숭침채는 전용 김치통에 아이스팩과 함께 밀봉돼 배송되며 5만원(5kg)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하나 CJ오쇼핑 e식품생활사업팀 MD는 "맛집 음식이나 고급 신선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맛과 퀄리티 모두 높은 전통 먹거리로도 이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식품종가 마스터'를 통해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우리 먹거리를 선보여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과 높은 안목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2 15:01:5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독자경영 4년' bhc치킨, 전문성·투명경영·상생경영이 성공 비결

'독자경영 4년' bhc치킨, 전문성·투명경영·상생경영이 성공 비결 독자경영 4주년을 맞이한 bhc가 상생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감당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보다 더욱 투명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더 감당할 수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bhc치킨의 성공비결은 전문경영인의 전문성, 투명경영, 상생경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7월 bbq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튼그룹에 매각해 독자경영을 시작한 bhc치킨이 당초 업계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독자 경영을 시작한지 만 4년여만에 완벽한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 매출은 매각 당시보다 181% 성장하며 2300억원을 돌파했다. 가맹점도 1400개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독자경영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는 bhc치킨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 bhc치킨의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bhc치킨의 성장 비결에는 전문경영인 경영과 상생경영이 있다. bhc치킨은 최근 가맹점의 e쿠폰 정산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업계 관행이던 최대 55일 걸렸던 결제를 소비자가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면 3일 이내로 결제해 가맹점이 갖는 부담감을 줄였다. 이는 bhc치킨이 먼저 가맹점에 선 지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예비창업자의 높은 문턱도 낮췄다. 독자경영 전 평당 160만원이었던 인테리어 비용을 130만원으로 낮추었으며 오픈 시 필요한 설비들이 독자경영 전 일반 시장가보다 높게 공급되던 것을 인터넷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불합리한 업계 관행을 대폭 개선했다.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 외에도 임직원과의 상생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bhc치킨을 비롯한 다른 외식브랜드 임직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3년 7월 115명이던 임직원은 2014년에는 220명으로 약 2배 늘어났다. 2015년에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292명으로 확대되었으며 2016년에는 총 37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프리미엄 한우 전문 브랜드인 창고 43의 경우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인수 당시 81명의 인원이 현재 170명의 정규직 직원으로 늘어났다. bhc치킨은 독자경영 이후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업의 최고 가치를 두고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뿌링클, 맛초킹 등 10여개에 이르는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는데 효과를 가져왔다. 가맹점의 높은 매출은 가맹점수 증가로 이어져 지난 2013년 806개였던 매장이 지난해에는 1395개로 73% 성장한 589개가 증가했다. 이는 약 2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온 셈이다. 박 회장은 "bhc치킨의 상생경영의 근간은 '신바람 광장'"이라며 "가맹점 사업주가 올린 의견에 대해 직접 확인하며 관련 부서는 이를 24시간 이내에 처리한다. 신바람 광장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존 10단계의 조리과정을 R&D를 통해 3단계를 줄인 것이 대표적이다. bhc가 외국계 기업이라는 시선과 관련해 박 회장은 "bhc치킨에 총 투자금액 1650억원 중 국내 투자사들이 총 1000억원을 투자해 60%를 차지하고 있고 이익금의 해외 배당이 전무하며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우수인력 영입, 사업 환경 개선 등 지속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투자펀드"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독자경영 이후 미국의 경영, 마케팅 기법 도입으로 가맹점과 본사와의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브랜드 파워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열악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 bhc의 성공 DNA를 접목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매출 높이거나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그동안 bhc치킨은 신제품 성공으로 인한 매출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인해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경영 이후 미국의 경영·마케팅 기법 도입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의 운영 효율을 높였고 열악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7-12 14:57:2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불쾌지수 최고조"…자면서 관리하는 '슬리핑 뷰티' 아이템 매출↑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이르는 요즘 슬리핑 뷰티족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장마 시작과 동시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수면팩, 쿨링 제품 등 '슬리핑 뷰티'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6월21일~6월 30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부 재생 및 영양 흡수가 활발해지는 밤 시간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피부 진정으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함은 물론 피부관리까지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강한 자외선 노출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이른바 '슬리핑팩'(수면팩)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174% 증가했다. 슬리핑팩은 잠들기 전 제거해야 하는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떼어내거나 씻어낼 필요 없이 얼굴에 바른 상태 그대로 잠들어도 무방한 제품이다. 대표적으로 프로폴리스 성분 함유로 밤 사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차앤박 프로폴리스 딥모이스춰 수면팩은 10일새 2배, 1일 1팩을 40회 사용할 수 있는 가용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2종은 3배 이상 신장했다. 시원한 두피 마사지를 받는 기분으로 잠들게 해주는 수면 헤어 케어 제품도 인기다. 피토더마 티테라피 두피팅처는 잠들기 전 두피에 도포한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마사지한 뒤 잠들면 밤 사이 두피에 스며들어 손상된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으로 매출이 35% 증가했다. 일명 에그모닝이라 불리는 라벨영 쇼킹 헤어슬리핑 크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열대야 극복의 대표적인 '쿨링' 제품들도 여전히 인기다. 밤 사이 착용하면 체온도 낮춰주고 붓기와 지친 다리를 상쾌하게 케어 해주는 슬림워크 야간용 쿨링 압박 스타킹은 매출이 68% 신장했다. 맨솔 성분을 함유해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쿨링 효과는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효과까지 있는 랩피토 레그 쿨링젤도 20% 상승했다. 발과 다리 피로 회복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유명한 휴족시간도 42% 신장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올해는 9월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쿨링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쾌적한 수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더 다양하게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7-12 14:38:1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과열방지장치 차단 '센서캡' 유통…화재 발생 "주의해야"

과열방지장치의 정상작동을 차단하는 센서캡이 일부 가마솥 제품의 구성품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조리용기와 센서캡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가마솥 2종 제품에 센서캡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과열방지장치는 조리용기 바닥면의 온도를 감지, 300℃ 이상 과열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접촉식 센서 형태의 장치다. 조리 중 실수나 오사용에 의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가스레인지의 모든 화구에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반면 센서캡은 과열방지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도록 제작된 탈착형 캡으로 과열방지장치에 장착할 경우 과열방지장치와 조리용기 바닥면의 직접 접촉이 불가능해진다. 과열방지장치에 센서캡을 장착하고 조리할 경우 과열방지장치가 조리용기의 과열을 감지하지 못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다. 또 과열방지장치에 센서캡을 장착하는 행위는 가스용품의 개조를 금지하고 있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가마솥 제품 제조?유통사들에게 자발적 시정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했다. 또 TV홈쇼핑 사업자와 협의해 센서캡이 포함된 가마솥 제품에 대한 검수 강화하고 센서캡을 구성품으로 포함한 제품의 판매금지 조치를 관련 협력사에 공지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과열방지장치의 정상작동을 방해할 수 있는 구성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즉시 폐기하고 유사제품이 포함된 주방용품을 확인할 시에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17-07-12 14:36:0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