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신세계백화점, 설 맞아 미식 수요 겨냥한 '한우 특수부위' 대폭 확대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우 소비 트렌드는 단순히 '비싼 고기'를 선호하던 단계를 넘어 부위별 식감과 풍미의 차이를 즐기려는 미식 수요가 늘고 있다. 외식이나 파인다이닝에서 주로 접하던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같은 특수부위가 집밥과 명절 상차림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올 설 선물세트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수부위 구성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고, 전체 물량도 약 30% 확대해 명절 수요에 대응한다. 이는 최근 1년간 매장을 방문한 실제 고객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중에서도 부위별 개성이 뚜렷한 특수부위 위주로 구성했다. 눈꽃 같은 마블링을 자랑하는 살치살, 육향이 진하고 담백한 제비추리를 비롯해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토시살, 안창살 등을 고루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축산 바이어들은 이번 세트를 위해 충북 음성 공판장을 수십 차례 방문, 지육 경매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원육을 엄선했다. 또한 모든 상품은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진공 개별 포장하여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한우 소비는 부위에 대한 이해와 취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5:14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2300억 조기 지급...협력사 9000곳 혜택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숨통을 틔워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개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33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월10일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면세점 등 15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혜택을 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 거래처 2100여 곳과 기타 계열사 거래처 6900여 곳을 합쳐 총 9000여 곳에 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특히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는 취지다. 그룹 측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6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용 중이며, 현대홈쇼핑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의 상품 및 기술 개발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경기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이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5:13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롯데, 파트너사에 1조700억 조기 지급... 백화점·건설 등 27개 계열사 동참

롯데가 설 명절을 앞두고 1만3천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명절 전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들 계열사는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8일가량 앞당겨 설 연휴 전에 모든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을 정례화해왔다.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롯데는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2억 달러(한화 1조 700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4:41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용마로지스, '신허브물류센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 획득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용마로지스는 오는 2027년 경기도 안성에 준공 예정인 '신허브물류센터'가 한국교통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첨단, 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창고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건축 전 설계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는 예비인증과 준공 이후의 본인증으로 나뉜다. 이번 신허브물류센터는 기존 안성 1센터 대비 분류장 면적이 약 2배 이상 확대된다. 분류기 하차라인도 2배 이상 늘어난다. 물량 처리 용량이 획기적으로 커지고 분류 속도는 1.5배 이상 향상돼 처리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신허브물류센터는 이러한 규모 확대를 통해 최첨단 자동화 풀필먼트 서비스가 가능한 물류센터로 구현된다. 풀필먼트는 물류업체가 입고, 보관,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용마로지스는 센터 내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을 도입한다. AMR로 상품을 찾아 꺼내오는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포장이 완료된 박스에 배송 정보가 담긴 운송장을 자동으로 붙여주는 오토 라벨러 등 자동화 설비로 출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용마로지스는 품질 보증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전 품목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첨단 자동화 설비와 고도화된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7 10:34:0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스트레칭 때문인 줄 알았는데” 젊은 여성 고관절 통증의 진짜 원인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관절염이겠지." 관절 통증을 느낄 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넘긴다. 하지만 고관절만큼은 이야기가 다르다. 선천적이거나 성장 과정에서 생긴 작은 구조적 차이가,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 한림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평소 요가와 스트레칭을 즐기던 30대 여성 A씨도 그중 한 명이다. 어느 순간부터 특정 동작을 취할 때마다 사타구니 안쪽이 찌릿하게 아팠다. 유연성이 부족해서 생긴 통증이라 생각한 A씨는 오히려 스트레칭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절뚝거리며 걷게 되면서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사 결과, 원인은 '고관절 이형성증'. 선천적으로 골반이 허벅지 뼈를 충분히 덮지 못해 관절에 무리가 쌓였고, 이미 연골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다. 결국 A씨는 이른 나이에 인공 고관절 수술을 결정해야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고영승 교수는 "고관절 이형성증에 의한 관절염은 가장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찾아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라고 밝혔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초기 단계에서는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성인이 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시작되더라도 허리나 허벅지 근육 문제로 오인해 방치하기 쉽고 이 상태로 고강도 운동이나 반복적인 스트레칭을 지속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누적돼 연골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고영승 교수는 "연골이 다 닳은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자칫 이른 나이에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 사타구니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관절 이형성증으로 인해 관절염이 말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이 불가피하다. 변형된 골 구조에 맞춰 인공관절을 얼마나 정확한 각도로 삽입하는 수술로, 각도가 조금만 어긋나도 수술 후 탈구나 다리 길이 차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한림의료원은 로봇 인공 고관절수술로 정밀도 난제를 해결하고 있다. 수술 전 3D CT 촬영을 통해 환자의 골반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환자 맞춤형' 수술을 계획한다. 인공관절이 들어갈 최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수술 중에는 로봇 팔이 절삭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제어해 정상 뼈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특히 로봇수술의 핵심은 '생체 역학적 재건'의 최적화다. 환자마다 다른 다리 길이, 관절의 회전 중심, 대퇴골두와 골반 사이의 수평 거리인 '오프셋' 등을 수치화하는 것이다. 인공관절이 기능적으로 가장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내므로 수술 후 관절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고영승 교수는 "고관절 이형성증 환자는 비구와 대퇴골의 변형이 심해 정교한 술기가 요구된다"며 "로봇을 활용하면 3D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고유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생체 역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함으로써 수술 후 탈구율을 낮추고 보행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 고관절수술 후에는 관절 손상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 과도하게 허리를 숙이는 동작은 피해야 한다. 고영승 교수는 "우리나라 특유의 좌식 문화는 고관절에 무리를 주기 쉬우므로 침대와 의자를 사용하는 입식 생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며 "수술 후 적절한 체중 관리와 꾸준한 근력 운동은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는 것을 넘어 환자 본인이 통증 없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되찾고 더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상병코드 M16.2, M16.3)’ 환자수는 지난해 7842명으로 최근 5년간 171% 급증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환자가 5616명으로 남성 2226명보다 2.5배 이상 많았으며, 전체 환자 중 30~50대 활동기 연령층이 27.5%를 차지했다. 고영승 교수는 “고관절 이형성증의 증가는 의학의 발달로 과거에는 진단되지 않았던 미세한 이형성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또한 통증을 참고 살기보다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이려는 환자들이 늘어난 것도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2026-01-27 10:34:0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JW중외제약,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001' 재인증..."보안 역량 강화"

JW중외제약은 최근 국제 공인인증 기관인 IGC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인증이다. 조직 상황, 리더십, 계획, 지원 등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관련 요구사항과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3년 ISO 27001 인증을 최초 취득했다. 이후 1년마다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받았으며 지난해 2차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성 판정을 받았다. JW중외제약은 보안사고 예방 및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ISO 27001 재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안 교육도 확대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고객과의 핵심적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정보보호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 환경을 유지하고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7 10:33:0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한국산 25% 관세” 압박…의약품 적용 여부는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시사하면서 한미 무역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의약품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25% 관세가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그리고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즉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11월 13일자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의 한미무역투자협정 팩트시트에는 "미국은 한국의 자동차, 자동차부품, 목재, 목재 파생제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15%로 인하할 예정"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의약품'은 자동차·목재와는 별도로 취급됐다. 해당 팩트시트에는 "의약품에 부과되는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에 대해 미국은 한국 원산품에 15%를 넘지 않는 관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적시돼 있다. 이는 232조 관세가 실제로 부과될 경우의 상한선을 규정한 것이며 현재까지 의약품에 대해 232조 관세가 시행된 바는 없다. 국내 업계에서는 의약품에 당장 25%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아직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232조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측은 "다만 한미 간 무역협정이 수정되거나 새로운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의약품' 관세 인상 가능성과 고관세 압박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7 09:30:5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형태와 색을 탐험하다...케이스티파이, "15주년 크로마틱 컬렉션"

테크 액세서리를 소품에서 하나의 스타일로 확대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브랜드 15주년을 맞아 새 챕터를 열었다. '크로마틱: 형태와 색조 컬렉션'이 그 시작점이다. 형태와 색의 경계를 넘는, 나아가 기술과 스타일이 교차하는 그 중심에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도 함께 서 있다. 26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도산점은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 입장하니, 메탈 특유의 차가운 질감과 단단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다. 그 위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색채가 입혀진다. 현실과 비전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예술적 이중성'이라는 이번 행사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견고한 형태에 겹겹이 더해진 색조가 공간 전체에 펼쳐진 무한한 팔레트를 연상시킨다. 첫 번째 주제인 크로마틱 '형태' 컬렉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로이 리플 케이스를 비롯해 메탈 참, 2-in-1 메탈 체인, 미러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대담한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 자기 표현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고 대비의 미학까지 선사한다. 두 번째 주제인 크로마틱 '색조' 컬렉션은 민트 블루, 볼트 옐로우, 옥테인 오렌지(도산점 한정판), 펄스 그린(도산점 한정판), 쇼크 핑크(도산점 한정판) 등 5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리플 케이스와 각종 테크 액세서리에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적용해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는다. 크로마틱 컬렉션의 인기는 이미 현장에서 확인됐다. 지난 25일 케이스티파이 도산점에서 선공개된 한정 수량의 번들박스는 단 40분 만에 완판됐다. 이와 함께 케이스티파이가 앞서 출시한 산리오 컬렉션, 톰과제리 컬렉션, 주토피아 컬렉션, 미피 컬렉션, 파워파프걸 컬렉션, 케어베어 컬렉션, 텔레토비 컬렉션 등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3층까지 층별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즉석 카메라(폴라로이드) 촬영, 큐브 룸, 스튜디오형 포토 존을 순서대로 지나 크로마틱 터널을 통과하면 폰꾸 바에 도착한다. 폰꾸 바는 비치된 스티커를 이용해 폰 케이스를 직접 꾸미는 체험을 제공한다. 지상 2층은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이고 있어 케이스티파이만의 기술적 야심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폰 케이스에서 입증한 소재와 기능성을 캐리어에 집약했다. 해당 제품군은 충격 방지 소재, 초경량, 충격에 강한 내구성, 유연한 내후성, 모든 지형에 적합한 바퀴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폰 케이스처럼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 가능해 소장 가치를 높인다. 실제로 지상 3층에서는 커스텀 기계 '프린트 머신'이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층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완성하면 2층의 '메탈릭 무드' 포토부스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크로마틱 컬렉션을 주제로 한 포토 프레임이 이색적이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도레 크리에이티브 크루'와 협업해 카페도 열었다.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등 케이스티파이를 닮은 리플 레인보우 케이크, 초코 민트 무스 케이크 등 디저트와 현대적 도시 감성인 무채색 블랙 리플 케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알로이 블랙라떼 등 특별 메뉴가 준비됐다. 최근 케이스티파이는 15주년 기념으로 K팝 스타 지드래곤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지드래곤은 음악과 패션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케이스티파이는 브랜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증폭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크로마틱 컬렉션에서 형태와 색은 창의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핵심 가치인 '창의성의 확장'을 실현해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22:49:4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딜리버드코리아, 역직구 특허 확보..."B2B 글로벌 사업 강화"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딜리버드코리아는 ‘역직구 지원 플랫폼’ 및 ‘해외 주문·배송 대행’ 관련 기술 특허 2건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역직구 구매대행 서비스 플랫폼 시스템’ 특허는 해외 고객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구매대행 견적 생성과 주문 처리를 자동화하는 내용이다.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동 방식 및 장치’ 특허에는 메타 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부피·무게 예측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글로벌 체크아웃 기능도 적용해 상품 선택 및 결제 옵션에 따라 상세 페이지 구성, 장바구니 결제 등을 지원한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B2B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해외 시장 진출 시 기업들이 겪는 결제 시스템 구축, 다국어 지원, 물류 네트워크 확보, 관세 및 통관 절차 등 복잡한 문제들을 딜리버드코리아의 올인원(All-in-One) B2B 솔루션으로 해결 가능하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향후 단순 배송 대행을 넘어 '크로스보더 쇼핑 에이전트'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 구매자가 원하는 한국 제품을 찾아 구매하고, 최적의 배송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하며, 통관 절차까지 일괄 처리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겪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손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복잡한 해외 진출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올인원 B2B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9:06:5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중국·내수 둔화로 수익성 악화...."글로벌·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속"

애경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654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줄었다. 애경산업은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에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대표 제품을 현지 맞춤형으로 내놓았다. 색상 구성을 기존 6가지에서 20가지로 확대하는 등 차별화했다.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의 경우 미국 아마존에 이어 틱톡샵에 입점하는 공급망을 늘렸다. 영국에서는 현지 대표 K뷰티 셀렉트숍인 '퓨어서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 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샤워메이트', 중국·중앙아시아·남미 지역에서는 '케라시스', 일본에서는 '럽센트'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했다. 국가별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병행한 것이다. 다만 국내 소비 경기 둔화 지속과 영업 및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6:48:5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