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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성년후견개시 불복' 대법원 재항고

신격호, '성년후견개시 불복' 대법원 재항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며 후견인을 지정한 법원 결정에 대해 다시 불복하고 항고했다. SDJ코퍼레이션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 총괄회장은 성년후견개시사건에 대한 가정법원의 1월13일자 항고기각결정에 대하여 25일자로 대법원에 재항고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는 신격호 총괄회장 성년후견 개시 결정에 대한 첫번째 항고 기각 사실을 항고인 신격호 총괄회장·신동주 전 부회장 측과 최초 성년후견인 신청자 신정숙(신 총괄회장 여동생)씨, 신동빈 롯데 회장 등 피항고인들에게 통보했다.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이버지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제기한 이의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신 전 부회장 측은 동영상을 통해 아무리 설득해도 신 총괄회장이 스스로 성년후견인 관련 재판 참석을 거부한다는 점을 강조하려 했지만, 재판부는 오히려 동영상 대화에서 신 총괄회장에게 누가 성년후견인 신청을 청구했는지 등을 설명하며 의사를 타진하는 데만 10분 이상 걸린 사실을 '정신건강 이상'의 또 하나의 근거로 지목했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사건본인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재항고신청에 따라 가정법원의 성년후견개시결정은 법적 효력을 갖지 않으며,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총괄회장의 임의후견감독인 선임신청재판에서 후견감독인이 선임 결정되면 성년후견재판은 법에 따라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2017-01-25 16:5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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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제10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필립모리스, 제10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필립모리스가 2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0회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임직원, 수상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007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은 올바른 흡연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참가자들이 총 1,841편을 출품해 약 2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우수상에는 방현석씨가 출품한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흡연에티켓' 작품이 선정됐다. 정해진 악보대로 연주를 해야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듯이 기본적인 상식과 규칙을 지켜야 서로 배려하는 흡연에티켓을 조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현석씨는 "비흡연자에 대한 배려 없이 흡연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며 "고심 끝에 나온 아이디어를 흡연에티켓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흡연에티켓 광고 공모전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올바른 흡연문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7-01-25 16:31: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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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황금연휴'…쇼핑몰에서 놀자

#.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 김모(29·여)씨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대신 근교 쇼핑몰에서 친구와 잠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예전과 달리 연휴기간 정상영업하는 매장들도 많고 복합쇼핑몰 같은 경우 극장과 식당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들어 서 있다 보니 다양한 재미와 함께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다. 설 연휴를 맞아 도심 복합쇼핑몰들이 몰링(malling)족 공략에 나섰다. 몰링족이란 복합쇼핑몰에서 쇼핑과 공연, 놀이를 함께 즐기며 여가를 해결하는 소비층을 말한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귀포족(귀향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나 백화점과 교외 아울렛, 쇼핑테마파크 등 복합쇼핑몰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미식과 쇼핑, 레저가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설 연휴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질없이 영업하기 때문이다. 쇼핑몰도 이러한 집객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교외형 아울렛의 명절 당일과 다음날 일매출은 평소보다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가족 단위 집객이 많은 주말과 비교해도 약 20% 이상 매출이 높다. 롯데백화점은 교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족 단위로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민속놀이 체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천점에서는 30일에 총 100팀이 참여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대회를 열고 1등에게 5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26일 KTX 승차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설마중 전통 윷놀이 대잔치' 행사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점포별로 소원 연 날리기 체험, 이색 팔씨름 대회 등의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양한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광명점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카파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스포츠 상품전을 진행한다. 서울역점에서는 2월 1일까지 블랙야크, 네파, 시슬리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여성패션 외투 상품전'을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7일 28일에만 문을 닫고 롯데아울렛은 28일 하루만 전점 휴점한다. 최근 문을 연 롯데몰 은평에도 설 맞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7일부터 30일까지 3시와 5시에 '로로(LOLO)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신나는 퍼레이드쇼'를 선보인다. 아동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28일에는 관객 참여형 코믹공연인 '퍼포먼스쇼', 29일에는 하얀 모래와 빛으로 만드는 '샌드아트' 체험 이벤트를 2시와 4시에 3층 뉴발란스 키즈 매장 앞에서 진행한다. 30일까지는 지오투, 올젠, 크리스크리스티 등 총 18개 매장이 참여하여 최대 93% 할인된 가격으로 행운을 누리는 '복(福) 상품전'을 전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를 맞이해 '명품 세일'을 준비했다. 2월 1일까지 본점 8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해 준다. 조르지오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엠포리오아르마니, 막스마라 등 정통 브랜드들과 신세계 단독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년세일과 함께 연초 긍정적인 소비심리를 이어간 중요한 행사"라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명품 쇼핑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도 명절에 여행을 즐기는 D턴족(고향에서 차례만 짧게 지내고 남은 연휴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31일까지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300여개의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 또 복(福)튀밥 증정, 에그컬러링, 치킨맨을 이겨라 등 현장 및 SNS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7일, 28일에만 문을 닫는다. 단 본점은 면세점 일정에 맞춰 28일, 29일에만 휴점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의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과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은 28일 설 당일에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가족 단위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기간 'PICTURE + BOOK + ART' 전시회를 열고, '함께하는 드로잉', '낯설게 보기' 등의 그림 교육 강좌를 진행한다. 목동점에서는 7층 문화홀에서 어린이 미술 체험전인 '스노우맨과 함께하는 겨울 놀이터'가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기간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 이틀간 나눠서 휴점한다. 6개 점포(무역센터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디큐브시티)는 27일과 28일, 8개 점포(압구정본점·목동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중동점·부산점·울산동구점)는 28일과 29일 각각 문을 닫는다.

2017-01-25 15:45: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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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 中企 판로 확대도 '일사천리'

홈앤쇼핑의 '일사천리 사업'이 판로를 애타게 찾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일사천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각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 TV 홈쇼핑을 통해 원스톱으로 방송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 상품은 지자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지역 순회사업설명회 및 MD 상담회를 통해 발굴한다. 실제 방송은 지자체, 중기중앙회 지역본부, 지방중기청, 기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상품추천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25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2012년에 일사천리 사업을 처음 론칭한 이후 첫 해 4개 지자체가 참여, 31개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을 탔다. 하지만 이후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2013년과 2014년 각각 10곳, 14곳이던 참여 지자체는 2015년과 지난해 각각 17곳으로 늘었다. 이 기간 제품수도 53개(2013년)→78개(2014년)→97개(2015년)→111개(2016년)로 증가했다. 2012년 1850분 정도였던 연간 방송시간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엔 3990분까지 두배 이상 많아졌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소개된 제품은 총 261개로 이 기간 184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지난해만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5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다수 중소기업이 판로확대를 대표적인 경영 애로로 꼽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시작한 홈앤쇼핑이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준 것이다. 특히 일사천리 사업은 TV 판매 입점수수료를 지자체와 홈앤쇼핑이 지원,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참여 기업들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해 11월3일 홈앤쇼핑에서 방송을 탄 '란찌사가폭스머플러'는 30분 방송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란찌는 홈앤쇼핑 중소기업 MD들이 전국을 직접 발로 뛰며 진행하는 '찾아가는 MD 설명회'를 통해 홈앤쇼핑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일사천리 사업으로 첫 홈쇼핑 방송 판매도 경험했다. 란찌 오재열 이사는 "홈쇼핑 방송이 처음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MD, PD 등 관계자들이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중소기업들은 무엇보다 판로확대에 관심이 많은 만큼, 일사천리 방송이 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주방용 밀폐용기 업체인 창성실리콘은 홈앤쇼핑의 무료 홍보방송에 소개된 데 이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 소비자들과 만난 케이스. 이 회사는 최근엔 홈앤쇼핑의 추천으로 코트라(KOTRA)와 중국 하오이고우 홈쇼핑의 '한국상품 주간' 사업에도 참여하게 돼 중국 진출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19일 당시 방송에서 1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한 제주 '황금향'(영농조합법인 서귀포한라)을 비롯해 전남 '배즙'(좋은영농조합법인), 강원 '해뜨락 아로니아 분말'(농업회사법인 해뜨락), 전북 '편강세트'(완주봉상생강조합), 제주'황칠삼계탕'(농업회사법인 청현), 서울 '닥터스마일치아미백기'(로사퍼시픽) 등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소개된 7개 상품은 일반상품으로 전환돼 앞으로 홈앤쇼핑 정규방송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일사천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일사천리 상품 전담 MD조직'을 구축, 상품컨설팅과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또 참여 기업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모바일 상시판매를 활성화하고 미리주문 기간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상시판매가 활성화되면 ▲일회성 방송 한계 극복 및 지속적 판로 제공 ▲사전 판매추이 분석을 통한 물량 예측 가능 및 재고 위험 감소 ▲방송상품 외 추가 입점가능 상품 입점 추진 등이 효과가 기대된다. 홈앤쇼핑은 또 기존 117개였던 일사천리 상품 수를 올해는 133개까지 10% 가까이 확대키로 했다. 또 지역별 선정쿼터를 조정, 선정되는 상품 수의 편차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MD들이 전국을 돌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 육성하는 '찾아가는 MD 설명회'도 올해 56회, 내년 62회 등으로 갈수록 늘리기로 했다.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공동성장이라는 설립취지에 입각해 일사천리·무료홍보 방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125000148.png::C::480::자료 : 홈앤쇼핑}!]

2017-01-25 15:29: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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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시장 '고품질 원두'가 경쟁력

국내 커피 시장 '고품질 원두'가 경쟁력 올해 국내 커피 시장에서는 고품질 원두를 앞세운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 시장이 고급화, 다양화 되는 등 국내 커피 문화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품질의 원두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깐깐한 원두 선정과 유통과정, 자신만의 특색 있는 블렌딩 등을 통해 고품질의 원두 및 커피를 제공해 소비자 확보에 나섰다. 또한 원두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추출방법 등을 도입해 최고급 인스턴트커피를 출시하고 있다. 반면 커피믹스는 판매가 주춤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스턴트 커피믹스 시장 규모는 하향세가 지속돼 1조원 선이 위협받는 반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매출액은 2013년 928억원에서 2015년 1351억원으로 3년 만에 45.6% 급증했다. 국내 카페 시장 역시 2010년 1조5500억원에서 2015년 4조1300억원으로 5년 사이 3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스틱 원두커피는 새로운 바람을 가져왔다. 한잔에 5000원을 웃도는 아메리카노 가격과 비교해 스틱 하나에 200~500원 정도로 수준 높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세남 '공유'가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동서식품 카누는 스틱원두커피의 선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카누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뽑아내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했다. 미세한 원두를 짧은 시간과 낮은 온도로 추출해 원두의 고유의 맛과 특히 향을 그대로 재현했다. 원두는 콜롬비아산, 과테말라산, 코스타리카산 등 3종을 블렌딩했다. 남양유업 '루카스9'는 감정능력을 공인받은 커피 전문가가 직접 개발한 커피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나 탄자니아 AA등급원두를 사용해 원두커피믹스 본연의 쓴맛은 물론, 신맛과 묵직한 맛 등 원두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프리플 아로마 키핑 공법으로 사용했다. 최상의 보디감과 아로마를 위해 최적 압력 9기압에서 커피를 추출한 것도 강점이다. 신맛 대신 커피 특유의 쌉쌀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며 깊이 있는 보디감을 느낄 수 있다. 자신만의 특색 있는 블렌딩을 선보이는 커피전문점도 있다. 토프레소는 업계 최초로 본사 자체 원두 로스팅 팩토리를 설립, 100% 아리비카 원두를 사용한 최적의 로스팅과 토프레소 고유의 차별화된 블렌딩을 통해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토프레소는 생두의 입고부터 로스팅된 원두의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시스템화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일 주문, 당일 배전, 당일 발송'을 원칙으로 가맹점에 신선한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띠아모커피는 미국스페셜협회(SCAA)의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전 세계 5% 미만의 최고급 스페셜티 생두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브랜드다. 띠아모커피는 일반 블렌드나 커머셜커피에 비해 향과 산미 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5~6가지 원두 가운데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직접 선택해 개성적인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RTD(Ready To Drink) 업계도 신선함을 앞세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차가운 커피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겨울 시즌에도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로스팅 후 단 10일 만에 시장에 공급되는 유통 방식을 채택해 신선함을 살렸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물과 커피, 국내산 최고급 우유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한편 겨울에도 콜드브루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액상스틱형 커피도 출시했다. 홈카페 시장도 신선한 커피의 인기와 함께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마리아 테레사 멘데스 마케팅 상무는 원두의 신선함을 내세워 국내 홈카페 시장 공략 의지를 밝혔다. 돌체구스토의 스마트 캡슐은 산소 접촉을 완벽히 차단해 원두의 신선함을 지키고 특유의 아로마까지 보존해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 및 카페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결국 사소한 맛에서 차이가 갈릴 수 밖에 없다"며 "고품질의 원두를 둘러싼 업체들의 경쟁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1-25 14:2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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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소외계층 어린이에 1억5000만원 기부

롯데, 소외계층 어린이에 1억5000만원 기부 롯데그룹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를 했다. 롯데그룹는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과 함께 어린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과자세트 등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이번 겨울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사회공헌캠페인이다. 사람의 체온 36.5도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자와 수혜아동 모두 마음 온도가 37도가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1만원 이상의 후원자들에게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를 제공하고, 후원금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 등의 난방비 및 난방물품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롯데는 2016년 하반기 롯데 신입사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자산개발,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은 서울후생원 아이들을 돌보고 떡국과 간식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는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은평'에도 부스를 운영해 1월 말까지 캠페인 홍보와 함께 후원을 받는다.

2017-01-25 13:28: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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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3년만에 병 모양 변경

카스, 23년만에 병 모양 변경 카스가 새 옷을 입는다.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의 병 디자인을 신규 병으로 모두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병 교체는 단순한 라벨 디자인 개편을 넘어 카스 병 자체를 교체하는 것으로 지난 1994년 제품 출시 이후 처음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병은 이달 말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오비맥주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생산공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새로운 카스 후레쉬 병은 첨단기술을 적용해 입체적이고 실용성을 강화한 형태로 재탄생했다. 병의 어깨 위치에 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해 병 자체가 입체적이다. 몸통 부분의 굴곡과 정확히 일치되게 V모양의 라벨을 붙여 참신하면서도 역동적인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500ml 병은 기존 병보다 약 30g 정도 가벼워진다. 오비맥주 측은 신병 도입에 앞서 여러 차례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며 다각도로 병 디자인 교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 결과 신병은 소비자들로부터 고급 수입맥주 브랜드들에 비해 손색없을 정도로 '세련되고 프리미엄하다'고 평가됐으며 '참신함', '젊음', '역동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 소비층이 가장 선호하는 대한민국 대표맥주로서 '카스' 고유의 특성에 부합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패키지에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신병 교체는 수입맥주의 공세로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카스만의 차별성과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25 13:28:1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