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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미래부 재승인 앞둔 GS·CJ오쇼핑 '초긴장 모드'

정부가 TV홈쇼핑사의 갑질을 막고자 재승인 요건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GS홈쇼핑과 CJ오쇼핑이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홈쇼핑 업계에 만연한 납품업체 상대 불공정 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재승인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29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계 1위, 3위인 GS홈쇼핑과 CJ오쇼핑은 오는 3월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양사는 사내에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홈쇼핑 업체는 5년마다 미래부의 재승인 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미래부가 롯데홈쇼핑에 '프라임영업 업무 정지'라는 가혹한 처벌을 내린 사례가 있어 홈쇼핑 업계의 재승인 여부는 이전보다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해 5월 재승인 과정에서 평가항목을 누락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것을 문제 삼아 롯데홈쇼핑에 6개월 동안 프라임타임 영업을 정지시키는 등 극약 처방을 내렸다. 이후 롯데홈쇼핑이 미래부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한 끝에 6개월 방송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겨우 면했지만 유무형의 막대한 손실을 봐야 했다. 롯데홈쇼핑은 당시 6개월 영업정지가 현실화할 경우 하반기에만 약 700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정부가 지난해 9월 TV홈쇼핑 재승인 요건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도 롯데홈쇼핑 사태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심사가 정부가 재승인 요건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뒤 처음 있는 재승인 심사이기 때문에 초긴장 상태"라며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심사 통과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현 회장이 '최순실 사태'에 연루돼 곤란한 입장인 CJ오쇼핑은 더욱 긴장하는 분위기다. 롯데홈쇼핑 사태 당시에도 한창 오너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맞물려 상황이 더욱 악화된 측면이 있었다. 이른바 '괘씸죄'가 적용돼 처벌이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미래부의 심사 요건이 강화된 뒤 처음 맞는 심사이기 때문에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공성 등의 분야에 특히 신경을 써 심사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GS홈쇼핑과 CJ오쇼핑은 모두 방송법상 규정된 방송사업자이기 때문에 청탁금지법의 적용 대상인 만큼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만에 하나라도 임직원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문단속을 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납품업체 판매수수료율 임의 변경, 판매촉진비용 부당 전가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불공정 거래행위 정도가 심한 홈쇼핑사는 재승인 심사에서 탈락시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17-01-29 20:50:43 김유진 기자
서울 도심 '짝퉁백' 성행…'샤넬'이 가장 많아

서울 중구 도심에서 팔리는 '짝퉁 브랜드'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브랜드는 '샤넬'로 나타났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 내·외국인 방문객이 몰리는 주요 도심 관광지에서 짝퉁 단속을 벌인 결과 압수물량 5만3207점 가운데 샤넬이 1만4079점으로 26.5%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샤넬에 이어 루이뷔통이 8343점으로 15.7%를 차지했따. 이어 버버리 2808점(5.3%), 구찌 2294점(4.3%), 아디다스 2142점(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몽클레어 2018점(3.8%), 톰브라운 1378점(2.6%), 데상트 1356점(2.4%), 티파니 1261점(2.4%), 토리버치 1220점(2.3%) 등도 짝퉁 브랜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 주간 37회, 야간 110회 등 총 147차례 짝퉁 단속을 벌여 517건을 단속해 5만3207점을 압수했다. 정품으로 따지면 무려 460억3700만원에 이르는 양이다. 이는 지난 2015년보다 단속 건수로는 8.8%, 압수물량으로는 57%, 정품 시가로는 123%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번에는 7차례 창고 압수수색도 벌여 짝퉁 1만728점, 정품 시가 125억7000만원어치를 압수했다. 지난해 짝퉁 상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DDP와 동대문 패션 상가가 몰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대문관광특구였다. 전체 517건 가운데 80%에 달하는 414건이 적발됐다. 동대문에 이어 남대문시장이 74건이 적발돼 14%를 차지했다. '관광 1번지' 명동은 25건으로 5%로 나타났다. 중구측은 "지난해 명동 적발 건수는 월 4건 이하로 짝퉁 판매가 거의 근절돼 극소수 노점과 매장에서만 비밀리에 팔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남대문시장은 노점 실명제 이후 짝퉁 판매처가 감소하는 추세로 일부 수입·아동복 상가에서 눈을 피해 은밀히 팔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소별로는 노점이 절반을 넘는 263건(51%), 상가가 238건(46%)이 단속에 걸렸다.이 외에도 차량이 9건(2%), 창고가 7건(1%)로 집계됐다. 적발된 짝퉁 상품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머리핀 같은 액세서리가 2만857점으로 가장 많은 39.2%를 차지했다. 티셔츠·바지·재킷 등 의류는 1만8297점으로 34.4%로 조사됐다. 이어 가방 2791점(5.2%), 지갑 2661점(5%), 신발 1626점(3.1%), 벨트 1428점(2.7%) 등이 순을 이었다. 서울 중구 관계자는 "짝퉁 유통망과 공급책을 근절하기 위해 잠복·추적을 통한 기획수사 등 수사 기법을 다양화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며 "유통업자의 짝퉁 보관창고와 차량 단속을 강화해 2012년 짝퉁 단속을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2017-01-28 21:28: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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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만 입나요?"…'한복 패션' 급증

생활한복, 패션한복 등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이 출시되면서 명절처럼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생 생활에서도 한복을 입는 살람들이 늘고있다. 28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생활·전통한복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설 직전 한주보다 51% 급증했다. 한복 신발과 아동한복 매출은 각각 79%, 27% 늘었다. 특히 남자 아동한복이 지난해보다 13배 이상(1241%) 매출이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서도 한복·생활한복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아동한복·소품은 32%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 아동한복 매출이 686% 급증했다. 유아한복 매출도 50% 늘었다.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패션한복도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선시대 무관들이 입던 철릭(天翼)을 재해석한 원피스, 허리치마 등이 대표적 디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처럼 한복 수요가 늘자 유통업체들도 패션한복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 의류브랜드 '테'(TE)는 이번 설을 맞이해 10만원대 안팎의 디자이너 한복을 선보였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도록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신소영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패션한복을 출시했다"며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해 10월 광복점에서 한 달간 생활한복 브랜드 '치마저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었다. 현재는 창원점과 대구 영플라자에서 '서리나래'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젊은층에서 생활용 한복이 확산하고 있고 인터넷쇼핑몰에서도 인기"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한복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으며 성과가 좋으면 정식 입점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레이션 쇼핑몰 G9도 이번 설을 앞두고 '우리아이 설빔장만' 기획전을 열어 다양한 유아동 한복을 판매했다. 배상권 G9 마케팅실장은 "최근 어린이나 학생들이 한복을 즐겨 입기 시작하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게 유행"이라며 "설을 맞아 개량한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1-28 21:19:55 김유진 기자
설 연휴 '여행족' 증가…여성보다 남성 多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이해 여행족이 급증한 가운데 젊은 여성들이 여행족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컨슈머인사이트가 20세 이상 성인 1212명(남성 607명·여성 605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여행을 하겠다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여성이 비중이 높았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하겠다는 20대 여성은 각각 44%, 47%였다. 여행계획이 있는 20대 남성(국내여행 29%·해외여행 27%)보다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한편 젊은 여성들은 여행지로 유럽을 선호하고 고급 리조트에서의 휴양 여행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6∼35세의 한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54.6%가 한 달 동안 해외에 있을 수 있다면 유럽에서 시간을 보내겠다고 대답했다. 유럽에 이어 2위는 북미(11.4%), 3위는 남태평양(10.8%)이 뒤를 이었다. 여행 종류로는 가장 많은 33.4%가 고급 리조트에서의 휴양을 원한다고 답했다. 이어 자유로운 배낭여행(26.2%), 자연을 벗 삼아 떠나는 힐링 여행(17.7%), 서핑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여행(13.1%)가 순을 이었다. 또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모여 있어 연차를 쓰면 장기간 쉴 수 있는 5월 연휴에 응답자 중 83.3%가 여행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2017-01-28 21:09:28 김유진 기자
"떡국부터 동태전까지"…명절음식 배달량 780% 급증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과 동시에 가정간편식(HMR) 메뉴도 다양해지면서 이번 설 명절에는 간편식을 배달하는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들어온 '설맞이 명절음식 기획전' 주문량은 작년 동기 대비 780% 늘었다. 이 행사는 명절 음식을 신선한 완제품 상태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배민프레시는 지난해 설 명절부터 이 기획전을 실시해 왔다. 메뉴는 떡국과 동태전, 갈비찜, 삼색 나물, 잡채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가정간편식 사업본부가 주문 마감 직후 만들어 가저온 상태로 포장해 일괄 배송한다. 주문자는 설 연휴 첫날 '새벽 배송'으로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주문량은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설 명절의 경우 50~60대 주부 고객도 크게 늘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명절 음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는데다 가정간편식이 다양화되면서 이같은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고객 5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명절 상차림으로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간편함'과 '시간 절약'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설의 경우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동시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값이 폭등하고 농축산물 가격도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고조되자 간편식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이마트 온라인몰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매출은 전년 설 전 동기(2016년 1월 22일~2월 4일) 보다 33.2% 늘었다. 이는 과일·축산 등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의 전체 매출 신장률(19.5%)보다 높은 수치다. 오픈마켓 옥션에서도 완제품 형태의 차례 음식 매출(1월 18~24일)이 전년 설 전 동기(2016년 1월 29일~2월 4일) 대비 42% 급증해 신선식품·가공식품의 전체 매출 신장률(28%)을 크게 웃돌았다. 옥션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아예 차례상 음식 전체를 세팅해 판매하는 완제품이 특히 인기"라며 "최근 계란, 채소 등의 물가가 상승하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간편식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7-01-28 21:02: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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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닭고기 요리 어때요?

설날 아침에 닭고기 요리 어때요? 설날 아침먹는 떡국을 마주하면 비로소 한 살 더 먹었음을 실감한다. 진한 육수에 쫄깃한 식감,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떡국은 사실 연중 어느 때고 즐길 수 있는 간편 영양식이다. 올해 설엔 예년과 다른 떡국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담백한 닭고기 떡만둣국과 명절 상의 품격을 높일 닭고기 떡갈비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요즘은 양지머리를 오래 끓여낸 맑은 육수에 쇠고기나 달걀 고명을 얹은 떡국이 흔하지만 과거에 떡국의 감칠맛을 내는 재료는 꿩고기였다. 농사꾼이나 다름 없는 소를 음식 재료로 쓰기가 여의치 않았던 데다 매사냥으로 잡은 꿩고기의 맛이 일품이었던 것이다. 꿩고기는 떡국의 육수와 고명으로만 쓰이지 않고 만두소로도 사용됐다. 그러나 꿩고기 역시 사냥에 성공해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재료였기에 보통은 집에서 기르는 닭을 대신 사용했다.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의미의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도 여기서 유래했다. 닭고기 떡국이나 닭만두는 맛과 영양이 뒤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을 받는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된다. 살이 연하고 소화흡수가 잘 돼서 노인과 어린이는 물론 환자식으로도 많이 쓰인다. 100g당 칼로리를 비교해보면 가슴살(101㎉), 다리살(104㎉) 등은 삼겹살(210㎉), 쇠고기 등심(224㎉)보디 낮다. 날개 부위(204㎉)의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지방 함량이 높은 껍질을 제거하면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는 과다한 지방 섭취를 피할 수 있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높으니 명절 연휴에 온 가족이 닭고기 음식을 즐기며 기운을 북돋우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닭고기 떡만둣국 재료: 만두피, 하림 자연실록 정육 300g, 숙주 200g, 부추 60g, 두부 100g, 양파 1/3개, 대파 긴 것 1개, 쪽파, 달걀 1개 만두소 양념: 소금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후추가루 ¼큰술 육수: 닭발 육수(닭발, 물, 마늘, 대파, 양파, 후추) 고명: 김, 달걀(황·백 지단) 1. 닭고기 정육은 잘게 다져준다. 닭안심이나 닭가슴살, 닭다리살 모두 사용 가능하다. 2. 부추, 양파, 대파를 잘게 다지고, 숙주는 살짝 데친 후에 잘게 다진다. 두부는 으깨서 물기를 빼준다. 3. 볼에 다진 닭고기와 숙주, 부추, 두부, 양파를 넣고 달걀을 깨서 넣은 다음, 분량의 만두 소 양념을 잘 섞은 뒤 볼에 붓고 골고루 버무린다. 5. 만두피에 적당량의 만두소를 넣고 만두를 빚는다. 6. 냄비에 닭발과 물을 넣고 파르르 끓인 뒤 국물을 버리고, 다시 1:7 비율로 물을 붓고 마늘, 대파, 양파, 후추를 넣고 1시간 푹 끓인다. 7. 뽀얗게 우러난 육수를 냄비에 붓고 끓기 시작하면 떡과 만두를 넣고 익힌다. 8. 소금으로 간한다. 9. 완성되면 그릇에 담고 김과 달걀지단을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 간은 일반 만두보다 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국물에 스며들어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이뤄준다. ◆닭다리 유자소스 떡갈비 재료: 하림 자연실록 닭다리살 400g, 찹쌀가루 2큰술, 호두 20g,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파 3큰술, 잣가루 양념: 간장 2큰술, 설탕 1½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생강즙, 다진 마늘 ½큰술, 후추가루 ¼큰술 소스: 유자청 3큰술, 간장 1큰술 1. 닭다리살은 전체 분량의 반은 갈고 나머지 반은 잘게 다진다. 2. 양파와 파는 곱게 다지고 호두도 잘게 다진다. 3. 준비해둔 닭다리살에 찹쌀가루와 분량의 양념, 다진 양파와 파, 호두를 넣고 잘 섞어 패티를 만든다. 닭고기 패티는 오래 치대지 않는 것이 좋다. 4. 200℃ 오븐에서 10~12분 정도 굽는다. 5. 소스 재료를 냄비에 붓고 살짝 끓인 뒤 잘 익은 닭다리살 패티에 발라준다. 6. 접시에 패티를 담고 잣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떡갈비를 만들 때 닭다리살의 절반은 갈고 나머지는 잘게 다지면 탱탱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2017-01-28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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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반찬, 설 명절 맞아 인기몰이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반찬, 설 명절 맞아 인기몰이 간편식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명절 제수음식에도 간편식 제품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한식반찬'이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도톰 해물완자' 등 모두 5종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식반찬'의 올해 설 명절 기간 매출(명절 D-30일 기준)이 지난 24일까지 1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명절 음식을 간소하게 준비하거나 장시간 매달리지 않고 간편식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소비가 발생하는 남은 기간 매출까지 더해지면 명절 매출만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3년 8월에 출시된 '비비고 한식반찬'은 매년 명절 시즌마다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추석 6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15년 설과 추석에는 70억원대, 90억원대로 크게 성장했다. 지난해 설에는 처음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어 추석에는 매출 138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설 성수기를 맞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 상차림' 콘셉트의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CJ제일제당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는 '떡갈비 산적꼬치', '도통한 동그랑땡 전' 등 명절 음식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의 성과는 명절 시즌만이 아니다. 간편 조리제품이면서도 가정에서 조리한 음식 수준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연중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비고 한식반찬'은 출시 첫해 약 50억원의 매출성과를 보인데 이어, 2014년 290억원, 2015년 420억원, 2016년 480억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500억원 이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맛과 품질,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고급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고기와 채소 등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첨가' 콘셉트도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 적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반찬 외에도 햄버거 대용이나 야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판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7-01-28 06:30:00 박인웅 기자
롯데마트 판매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굴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에서 판매하는 굴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번 사건은 롯데마트 빅마켓 영등포점에서 구매한 굴을 먹은 일가족 10명이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관할 당국에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대표적 겨울철 감염병인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사람의 몸에 들어와 장염과 식중독 등을 일으키며 전염성도 매우 강하다.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과 롯데마트는 함께 조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롯데측 자체 검사 결과 해당 굴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롯데마트는 같은 제품을 팔고 있던 전국 40개 점포에서 굴 700여㎏을 긴급 회수했다. 하지만 이미 같은 업체가 생산한 굴 약 3톤이 이미 팔려나가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되자마자 전국 40개 점포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 중단 조치하고 전량 폐기했다"며 "구매 이력을 조회해 해당 상품을 구매했던 고객에게 연락해 내용을 전하고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굴 제품 생산업체는 롯데 외에 홈플러스 등 다른 유통업체에도 약 20톤의 굴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이 회사 제품에 대해 전량 회수 조치에 나서는 한편 이미 판매된 제품이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2017-01-27 22:16: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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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귀성길 교통체증 달래주는 건강 간식

답답한 귀성길 교통체증 달래주는 건강 간식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귀성길 교통 정체로 가족들을 만나기도 전 꽉 막힌 차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일쑤다. 이때 다양한 건강 간식을 미리 챙긴다면 지루함과 답답함을 달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꽉 막힌 귀성길 차 안에서 갈증이 생긴다면 난감하다. 특히 추운 날씨에 히터를 켜는 건조한 차 안에선 갈증을 해소해 줄 음료 준비가 필수다. 탄산음료나 생수가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고로쇠수액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흥국에프엔비의 '나무가주는선물 고로쇠수액'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고로쇠 수액만을 담았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 생수와 비교해 칼슘과 마그네슘 및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해 피곤할 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흥국에프엔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탄산수도 교통체증의 답답한 기분을 날려버리기 좋은 음료다. 코카콜라 씨그램의 스파클링 제품은 마지막까지 톡 쏘는 풍부한 탄산이 특징으로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카페인, 칼로리가 없어 차 안에서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다. 한 손에 잡기 간편하게 출시되어 운전자들이 마시기도 편리하다. 깔끔한 맛의 '씨그램 플레인'뿐 아니라 천연 과일향을 더한 제품까지 총 4종으로 선보여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장시간의 차량 이동으로 지칠 땐,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롯데제과가 최근 선보인 '유산균쇼콜라 밀크초콜릿'은 상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살아 있는 유산균인 '써모필러스'와 '플랜타럼'이 한 갑당 2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다. 하나씩 먹기 편리하게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도 좋다. 입이 심심할 때를 대비해 주전부리용 스낵을 준비해야 한다면 건강한 라이스칩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렌틸콩 라이스칩 위드 블루베리잼'은 인공 감미료나 어떤 첨가물 없이 99.8%의 백미와 렌틸콩만을 사용해 만든 웰빙 스낵이다. 주재료인 렌틸콩은 세계 5대 건강제품으로 단백질, 식이섬유, 엽산 등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블루베리 잼을 동봉하여 라이스 칩을 더욱 맛있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가 귀성길에 함께 올랐다면 아이를 위한 유아전용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다.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의 사르르쿵 2종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 차 안에서 먹기에도 좋다. 딸기, 바나나 총 2종이며 식물성 천연원료인 해조칼슘을 추가해서 영양을 높이고 합성향, 색소, 합성감미료는 전혀 넣지 않고 건강하게 만들었다.

2017-01-27 07:30: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