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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유통 분유 검사결과 발표…"방사능 불검출"

식약처, 국내 유통 분유 검사결과 발표…"방사능 불검출"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분유의 방사성 물질 검출 논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불검출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의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서 해외직구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분유제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거 대상은 판매·수입·구매 실적이 비교적 높은 제품으로 국내산 분유(7건), 수입판매업체가 수입한 분유(11건), 인터넷 구매대행업체가 수입한 분유(12건), 해외 인터넷을 통해 직접 구매한 분유(2건) 등 모두 32건이다. 한편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기준은 우리나라의 경우 세슘, 요오드 모두 100Bq/㎏ 이하로서 미국(세슘 1200Bq/㎏, 요오드 170Bq/㎏), EU(세슘 400Bq/kg, 요오드 150Bq/㎏), 국제식품규격위원회(세슘 1000Bq/㎏, 요오드 100Bq/㎏) 등 제외국에 비해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가 분유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입 축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직구제품의 경우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과는 달리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피해를 보더라도 법적 보호나 보상을 받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7-03-15 11:10:19 박인웅 기자
이대목동병원-유한킴벌리, '봄철 우리 가족 호흡기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유한킴벌리, '봄철 우리 가족 호흡기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이달 29일 '봄철 우리 가족 호흡기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봄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관리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배정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지키는 호흡기 건강 관리법(장중현 교수)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로부터 지키는 호흡기 건강 관리법(배정호 교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관계자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봄철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와 손 세정제가 제공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유니베라 화장품, CGV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2017-03-15 10:51: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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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빠르게 늘자…가구회사, 기능성·효율성 갖춘 1인 가구로 '손짓'

혼자사는 1인가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구회사들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기능성과 효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자사의 온라온쇼핑몰인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1인 가구를 위한 멀티수납침대, 멀티수납장,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소파 베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샘몰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이 약 20%씩 성장했는데, 이 가운데 1인가구는 매년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샘몰에서 판매하는 한샘 '뉴 아임빅 멀티수납침대'는 침대 아래와 머리부분에 수납기능을 추가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슈퍼싱글(SS)사이즈 침대다. 매트리스 하단에는 계절 옷이나 이불을 수납하고, 헤드부분엔 핸드폰이나 책 등 자주 쓰는 물건을 수납할 수 있어 1인가구 등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지난해 10월 당시 신규모델 2종을 새로 출시한 이후 2주만에 1000세트가 판매되는 등 4·4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약 2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한샘은 원룸에 사는 싱글 고객들을 위해 화장대와 서랍장을 더한 '아임멀티수납장'과 접으면 안락한 의자로, 펼치면 편안한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매그 소파 베드'도 각각 선보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1인 침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면서 "예전엔 미취학아동 등이 1인 침대를 주로 썼다면 요즘엔 20~30대 성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의 '이즈마인 미스트 스마트 분리형 식탁'은 상황에 따라 식탁상판을 54cm에서부터 106cm까지 줄이고, 늘릴 수 있는 실용적인 식탁이다. 최대로 확장할 경우엔 4인용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상부수납장, 상부인출장, 하부장 3개의 모듈을 자유자재로 조합할 수 있어 이사 및 가구 이동시에도 공간에 따라 손쉽게 재배치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리바트는 장롱의 수납기능과 침대의 확장성을 더한 '레몬에이드'도 선보이고 있다. 장롱은 기본 모듈에 다용도 선반장, 중간 서랍장, 5단 서랍장 등의 기능성 모듈들이 포함돼 사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침대는 헤드보드가 기존 침대에 비해 45cm 더 길어 헤드보드 밑으로 등탁자를 구성하면 기존의 퀸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고, 확장 바닥판을 구성하면 킹사이즈 매트리스 또는 평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편히다. 리바트몰 기준으로 소파, 식탁, 침대 등 1인 가구 매출(전년 동기대비)은 2014년 24.7%, 2015년 27.3%, 2016년 28.1% 등으로 증가추세다. 퍼시스그룹 계열인 일룸의 '멀티소파 레이턴'은 소파, 벤치 외에도 낮잠용 간이 데이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리되는 등받이를 양쪽에 배치하면 일반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쪽에만 배치하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데이베드로 안성맞춤이다. 양쪽 등받이를 모두 떼어내면 드레스룸이나 거실의 포인트가 되는 평상형 벤치로도 쓸 수 있다. 특히 USB 충전단자가 내장된 사이드 선반은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1인 가구에게 좋다. 일룸은 상판 높이를 40cm, 60cm의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델타 듀얼(Delta-dual) 소파테이블'도 선보이고 있다. 평소엔 소품 등을 올려두거나 간단하게 티타임을 즐기는 소파테이블로 활용하고, 노트북 작업이 필요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때는 테이블 높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에몬스도 1·2인 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침실보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개발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 퀸사이즈·슈퍼싱글사이즈 침대, 협탁, 3단 서랍장, 5단 서랍장, 400책장, 600책장, 800책장, 코너장, 테이블, 책상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침대 헤드에 선반기능과 조명기능을 더해 실용성까지 갖췄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넓은 공간으로 이사할 때는 모듈만 추가하면 돼 비용도 경제적이다. 까사미아가 출시한 '스마트'는 방 구조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이동식 시스템 옷장이다. 총 7개 모듈이 있는 이 제품은 mm기준으로 ▲1000멀티선반장 ▲1000멀티수납장 ▲1000짧은수납장 ▲1000긴서랍장 ▲1000긴수납장을 비롯해, 500mm 규격의 ▲500긴수납장 ▲500선반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원룸에 살다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결혼 시에는 가구를 바꾸지 않아도 모듈을 추가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 E0 등급의 파티클보드(PB)에 LPM 마감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이사할 때 모듈을 쉽게 해체할 수 있도록 상하 구획으로 나눠 설계돼 있다. 까사미아가 내놓은 '쿠킹타임' U렌지대는 원룸과 같은 초소형 부엌에도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을 수납할 수 있다. 최상단에는 전자레인지를, 앞뒤로 이동이 가능한 중간 선반장에는 전기밥솥이나 계량용 저울을 올려두기 적합하다. 하부 수납장에는 냄비와 접시류 등 작은 주방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다.

2017-03-15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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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국내 출시

동국제약, 흉터개선제 '시카케어' 국내 출시 동국제약은 글로벌 헬스기업 스미스앤드네퓨와 흉터개선제 '시카케어'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카케어는 의료용실리콘으로 만든 흉터개선제다. 피부에 직접 부착하는 밀폐형 실리콘 겔시트제품으로 12*3㎝ 규격은 국내 첫 발매다. 시카케어는 세계 64개 국가에서 23년 간 판매 중이다.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만든 밀폐형 실리콘 겔 시트로 상처 부위에 직접 부착 할 수 있다. 오래된 흉터와 화상, 수술로 생긴 흉터에도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측은 시카케어가 미국 성형외과학회에서 사용을 권하는 제품으로 30회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인증받고 임상자료에 따르면 흉터의 최대 93%까지 개선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시트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 사용할 수 있으며 1~2회 세척해 다시 붙일 수도 있다. 내구성이 좋아 한 제품을 2주간 쓸 수 있으며 시트가 닳거나 느슨해졌을 때 새로 교체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담당자는 "시카케어 발매로 동국제약 상처, 흉터 관리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소비자들이 상처와 흉터의 특성에 맞춰 올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3-14 18:5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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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스무디킹, '봄 스무디' 신메뉴 출시 外

[창업단신]스무디킹, '봄 스무디' 신메뉴 출시 外 ▲스무디킹, '봄 스무디' 신메뉴 출시 신세계푸드 스무디킹이 봄을 맞아 신메뉴 '봄 스무디'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봄 스무디는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8시간 소량 개별 발효시킨 생 그릭요거트를 사용해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과 영양을 제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리, 애플 추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변비 해소를 돕고, 무지방 우유와 단백질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할리스커피,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 레몬 출시 할리스커피가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에 '레몬'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화이트, 스카이블루, 라일락 컬러의 인기에 힘입어 봄의 산뜻함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운 '레몬' 색상을 추가한 것으로, 파스텔톤 컬러 라인업을 강화했다. 제품 하단이 흡착 소재로 되어 있어 테이블 위에 밀착이 되므로 수평적인 충격에도 텀블러가 넘어지지 않아 음료를 쏟을 염려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창립 26주년 기념식 개최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1년 3월13일 경북 구미에서 '교촌통닭'으로 시작해 올해 26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교촌에프앤비 임직원을 비롯해 지사장, 계열사, 가맹점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우수 가맹점과 임직원에 대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교촌치킨 인천 계산 1호점이 우수 가맹점 대상을 수상했다. ▲탐앤탐스, 코스트코에서 봄 여름 시즌 음료 출시 탐앤탐스는 전국 코스트코 13개 매장에서 봄 여름 시즌 음료 MD 2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탐앤탐스 카페 아메리카노'와 '탐앤탐스 깔라만시 드링크'로 오직 코스트코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2종 모두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병이나 캔과 달리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가 간편하다. ▲카페띠아모, 브랜드 리뉴얼 작업 진행 카페띠아모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다. 젤라또를 얹는 기존 플레인 와플콘을 다양한 토핑을 입힌 토핑콘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전 음료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해 품질을 확보하는 등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다. 카페띠아모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핑콘은 와플콘의 입구에 다양한 맛과 색감의 토핑을 더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본도시락,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 출시 본아이에프 본도시락이 '울릉도 한상 도시락'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울릉도 한상 도시락'은 봄의 기운을 담고 있는 3색 나물 영양밥과 고소한 우삼겹구이, 매콤한 오징어볶음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메뉴다.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부지깽이, 눈개승마 등 울릉도에서 찾아낸 향긋하고 아삭한 봄나물 3종을 나물밥으로 지어 밥맛을 높이고 영양까지 고루 갖췄다. ▲피자헛, '갈릭버터 쉬림프' 출시 피자헛이 '갈릭버터 쉬림프'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갈릭버터 쉬림프'는 통새우에 마늘의 맛과 갈릭버터 소스를 입혀 구워냈다. 기존 제품보다 모짜렐라 치즈의 양을 약 60% 이상 늘렸고 크림치즈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레몬소스와 파인애플까지 가미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봄 시즌 메뉴’ 출시 크리스탈 제이드가 봄 시즌 한정메뉴를 출시한다. 냉이, 아스파라거스, 생 죽순 등의 봄철 식재료로 조리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광둥식 메뉴로는 아스파라거스 생 죽순 소고기볶음, 상해식 메뉴로는 상해식 실치볶음 두 종을 선보였다.

2017-03-14 17:38: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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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서울 위를 날다"…'세계 3위 높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서

오는 22일 오픈. 세계 3위 높이 '서울스카이'(Seoul Sky) 가보니. 올해 목표 입장객 230만명·총매출 500억원. 60초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서 화려한 영상을 보며 정신을 놓고 있었다. 지하 1층에서 출발한 엘리베이터는 국내 최고 높이 118층까지 도달하기까지 약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서울 위를 날고 있다'는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다 줬다. 지상 500m에서 서울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22일 오픈한다. 중국 상하이 타워(561m)와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555m)에 이어 세계 3위 높이까지 오른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스카이' 이야기다. 14일 롯데월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스카이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심차게 준비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공개했다. 서울스카이는 총 3개 항목에서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전망대다. 지상 478m(118층)에 시공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와 지하 1층부터 118층까지 1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의 '최장수송거리',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라는 항목이다. 서울스카이는 롯데월드타워의 지하 1,2층과 상층부 117층부터 123층까지 이어졌다. 전망대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는 지하 1층에 마련됐다. 기자는 지하 1층을 통해 티켓매표소, 인포메이션을 지나 흥분된 마음으로 입장했다. 기다란 복도를 지나자 컴퓨터그래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크로마키웰컴포토존이 나왔고 곧 공항검색대에서나 볼 수 있는 보안검색대가 등장했다. 보안강화를 위한 얼굴인식 시스템도 설치돼 있었다. 다소 과해보이는 보안검색대에 대해 묻자 롯데월드 관계자는 "한국의 최초 초고층 빌딩인만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안검색이 끝나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이어진다. 지하 2층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미디어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초기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이 어우러지는 영상, 조선 4대 고궁의 단청무늬를 담은 천장등이 전망대를 향하는 길을 더 기대하게 했다. 서울스카이를 대한민국의 관광사업 중심지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롯데의 야망이 특히 돋보이는 곳이었다. 전망대 외에도 '한국의 미와 자부심'이라는 스토리를 서울스카이에 담아 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서울스카이는 롯데의 전망대가 아닌 대한민국의 전망대라고 늘 생각해 왔다"며 "'한국의 자부심',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로 관광 산업을 주도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하 2층에는 월드타워가 만들어지는 공사현장 영상이 담겨있는 벽과 한국의 자연미가 연출된 영상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벽이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옛모습을 주제로 한 갤러리에 왔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이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오른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를 타고 118층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엘리베이터 안에는 LG전자의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월이 설치돼 있다. 약 1분만에 118층까지 이동하는 와중에도 화려한 영상이 엘리베이터 문을 제외한 벽 3면과 천장을 뒤덮는다. 118층 전망대에 오르면 서울 한복판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유리벽면이 펼쳐진다. 전망은 '한강뷰'와 '남한산성뷰'로 나뉜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가시거리가 최대 40km까지 나와 인천 송도와 서해까지도 관망이 가능하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478m 높이의 '스카이데크'다. '하늘을 걷는 듯한 경험'을 재현한 스카이데크는 불투명한 바닥이 마술처럼 투명하게 바뀌는 롯데월드의 트릭을 도입했다. 스카이테크는 45mm 접합유리로 m2당 1톤의 무게로 견뎌낸다. 75kg의 성인남성을 기준으로 222명을 견뎌내는 셈이다. 화창한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돼 있다. 120층에는 창을 통해서 보는 전경이 아니라 야외에서 풍광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쾌감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의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2만7000원이다. 환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중국 상하이 타워 수준에 맞췄다. 두바이 부르즈칼리파가 3만7000원, 대만 101타워 1만7000원, 남산타워 1만원 등 타 전망대 입장료 수준도 감안했다. 오전 9시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국내 185만명, 해외 45만명 총 230만명의 모객과 500억원의 매출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화재, 테러 등 비상상황을 방지해 대피 프로세스도 갖췄다. 2000명을 기준으로 서울 스카이의 대피 총 소요시간은 60분이다. 비상계단을 통해 102층 피난안전구역으로 이동한 뒤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1층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피난용 엘리베이터는 총 6대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신규 콘텐츠 도입, 투어 프로그램 심화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사랑받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이라는 콘셉으로 지어진 만큼 앞으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4 17:03:11 김유진 기자
'中 소비자의날' 앞두고 긴장하는 한국기업

'中 소비자의날' 앞두고 긴장하는 한국기업 한반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중국의 보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소비자의 날(3월15일)'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중국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는 매년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를 방영하고 있는데 올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기업 제품이 방영된다면 서비스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 지난 2011년 금호타이어, 2012년 까르푸와 맥도날드, 2013년 폴크스바겐, 애플, 2014년 일본 니콘, 호주 분유제조업체 오즈밀코, 2015년 폴크스바겐, 닛산, 벤츠 등 외국기업이 대상이었다. 올해는 롯데그룹이 긴장을 하고 있다. 롯데는 유통 계열사를 통해 중국에서 약 120개 점포(백화점 5개·마트 99개·슈퍼 16개)를 운영 중이다. 최근 국방부에 사드 부지를 제공하면서 롯데에 대한 중국의 반감이 커졌다. 현지에 진출한 롯데마트와 중국 현지 사무소, 매장, 생산시설, 건설현장 등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소방, 위생 등의 이유로 점검을 이미 받았다. 또한 '롯데월드 선양' 등 대형 프로젝트 공사의 잠정 연기 됐다. 이후 영업이 중단되는 롯데의 중국 사업장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롯데 관계자는 14일 "최근 이슈로 인해 한국기업이 방송에 언급될 것이란 예상이 많지만 아직 징후가 포착된 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다른 한국 기업들도 긴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면세점·호텔·관광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가 15일부터 한국 단체 관광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가는 단체관광, 크루즈 여행 상품 등을 포함해 개별 관광객을 위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여행사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세점도 비상이 걸렸다. 국내 면세점 매출의 70%는 중국인으로부터 나온다. 특히 신규면세점은 방문객 중 최대 90%량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으로 매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규면세점 관계자는 "신규면세점 입장에서 이번 사태는 말 그대로 비상"이라며 "현재 예약된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는 있지만 이후가 문제"라고 말했다. 호텔도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당국의 관광 제한 조치로 예약 취소율은 20% 이상 늘었다. 15일 이후로는 말그대로 급감이다. 중국인 관광객 외 관광객을 유치해야할 입장이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상황을 지켜봐야하겠지만 중국인 관광객 감소 우려가 된다"며 "내국인 관광객 비중을 늘리거나 중국인 이외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4 16:18: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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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 오픈

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 오픈 에잇디가 창고형 밀크티 카페 '315타이완카페'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315타이완카페는 마트와 카페를 결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해진 3시15분 밀크티를 기본으로 대만과 아시아 지역의 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창고형 카페다. 315타이완카페는 장기적인 불황과 낮은 임금인상, 높아져가는 물가에 지친 현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신선한 고급 밀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진짜 잎 차가 들어있는 3시15분사의 티백을 사용해 음료를 제조하면서도 한 잔에 1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만의 먹거리 누가크래커, 누가캔디, 펑리수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팔레트 단위로 진열 판매한다. 한편 기존 한국 음료 시장에 유행하는 밀크티 브랜드들은 파우더로 가공 된 원료를 물이나 우유에 녹여 음료를 제조하고 4~5000원 대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에잇디 관계자는 "3시15분 밀크티의 국내 유통사인 SC KOREA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브랜드 개발 초기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의하고 노력해 온 끝에 좋은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15일 오픈 당일 315타이완카페에 3시15분 밀크티의 창업자인 저스틴 주가 방문해 고객들에게 직접 티를 가장 맛있게 우려 내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매일 오후 3시15분이 되면 한잔의 차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 하라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 론칭 당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조 밀크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3월31일까지 음료를 제외한 제품 전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500원 상당의 원컵 밀크티를 증정한다.

2017-03-14 14:51:5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