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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연말 '홈파티' 상품 최대 61% 할인

CJ오쇼핑은 CJ몰에서 이달 말까지 홈파티족을 위한 상품을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앵두전구와 루돌프 가랜드 등 총 7종의 소품이 세트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모던데코 세트'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가(2만9900원)에 판매한다. '벨로시나 캄포나무 도마 4종 세트'(61% 할인가·14만9000원), '이탈리아 명품 커트러리 D&D 6인조 세트'(39pcs·61% 할인가·25만9000원)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CJ몰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식품종가'에서도 '스페인 하몽 쿠라도 3팩'(3만7900원), '노르웨이 생 연어'(350g·2만1900원), '라쿠치나 수프 3팩 세트'(1만9900원) 등 다양한 홈파티용 식품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CJ몰의 지난 한 달간(11월7일~12월6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50%)과 인테리어 소품(111%), 테이블웨어(113%) 등 홈파티 관련 상품의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장과 캔들의 주문량 전년 보다 각각 25%, 8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긴 줄에 작은 전구가 여러 개 달린 '앵두전구'는 작년 보다 주문량이 8배나 증가했다. 테이블웨어와 찻잔 세트의 주문량은 작년보다 각각 113%, 190% 늘었다.음식을 돋보이게 해주는 커트러리를 찾는 고객도 300% 증가했다. 최근 요리 방송 프로그램에서 셰프들이 그릇 대용으로 자주 사용해 인기를 끈 캄포나무 도마의 주문량은 10배나 급증했다. 이혜숙 CJ오쇼핑 e마케팅팀장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사진에 '#홈파티', '#앵두전구', '#먹스타그램' 등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경험을 과시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그 영향으로 홈파티 인증샷을 좀 더 '있어 보이게' 해주는 각종 소품들의 인기가 연말이 다가올 수록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12-08 08:56: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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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 유아용품관 '마리스 베이비 서클' 입점 '쓱'

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 이마트몰에 유아용품 전문관인 '마리스 베이비 서클(Marie's Baby Circle)'을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픈하는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에서는 24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마트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마리스 베이비 써클 상품 전체의 약 47% 다. 마리스 베이비 서클은 유아복과 유모차, 완구류, 돌잔치용품, 각종 기프트 세트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모아둔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 전문점이다. '베페(베이비 페어)'에 준하는 총 5100여종의 상품 전문성, 쇼핑 편의 시설 등으로 스타필드 하남 내 전문점 중에서도 매출 상위 1~2위를 겨룰 정도로 고객 호응도가 높다. 최근출산율 하락에도 '1베이비 8포켓'을 넘어 '10포켓'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유아용품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판매까지 시작한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10포켓은 아이 하나에 부모뿐만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 이모/고모/삼촌, 사촌, 친구 등 10명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마트몰에서 올 1~11월 베이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신장했다. 이마트몰이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개설함에 따라 이마트몰에서 이마트의 직매입 상품은 기존 500~900여종에서 총 3700여종으로 크게 늘어난다. 이마트몰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오는 21일까지 20종의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리안 스핀LX 16년형 유모차'(20대 한정·39만원), '다이치퍼스트7 이소픽스 카시트'(20대 한정·36만원), '알베타 유아 바디수트'(1만5840원부터), '마더스베이비 수유쿠션'(4만7200원부터 20% 할인) 등이다. 이 외에도 라디오플라이어 사운드범퍼카(6만7830원), '마마치 젖병·젖꼭지'(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종수 이마트몰 상품팀장은 "상품 전문성을 갖춘 이마트의 전문점이 본격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가격의 끝' 기저귀, 분유뿐만 아니라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유아용품까지 가세해 고객들이 더 많은 쇼핑 편의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8 08:48: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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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노스-사랑의열매, '소망 나눔 이벤트' 진행

퀴즈노스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소망 나눔 이벤트'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이루고 싶은 소망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1년 후 소망메세지를 다시 문자로 발송해 주는 이벤트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게 된 퀴즈노스 '소망나눔 이벤트'는 2016년12월31일까지 매장 내 있는 '소망메시지'에 2017년 새해 소망을 적어 응모함에 넣기만 하면 된다. 퀴즈노스 홈페이지에서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벤트 댓글 남기기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이다 초대권(10명, 1인 2매), 레고 전시회 초대권(50명, 1인 2매), 퀴즈노스 텀블러(30명), 퀴즈노스 2017년 달력 교환권(100명), 프렌치딥 샌드위치 교환권(100명)을 지원한다. 퀴즈노스는 소망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 1명당 100원의 적립금을 모아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동 퀴즈노스 마케팅 팀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고객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따듯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6-12-07 20:0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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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모바일 상품권 매출 전년比 44%↑

본죽·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상품권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자사 브랜드인 본죽과 본도시락의 메뉴가 이색적이면서도 간편한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 받으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본죽은 수능을 앞둔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17일까지 불낙죽 메뉴의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144% 증가했다. 또한 본도시락의 경우에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미역국 도시락'을, '생일엔 미역국'이라는 콘셉트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소개함으로써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생일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본죽과 본도시락의 메뉴들이 보양식 및 수능 선물, 생일 선물 등 여러 가지 이색 선물로 주목 받으면서 자사 모바일 상품권의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연말에는 동지, 크리스마스, 각종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 있는 만큼 모바일 상품권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선물할 수 있다.

2016-12-07 18:0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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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얀센 1조 기술수출 신약 임상중단 아니야"

한미약품 "얀센 1조 기술수출 신약 임상중단 아니야"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1조원대로 수출한 신약의 임상시험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7일 한미약품은 입장자료를 통해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 'JNJ-64565111'은 임상 중단되지 않았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의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 중단'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JNJ-64565111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얀센에 모두 9억1500만달러를 주고 기술 수출한 당뇨·비만 바이오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초기 계약금 1억500만달러를 미리 받고 임상 단계별 성과보수(마일스톤) 8억100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 또한 제품이 출시되면 10% 이상 로열티를 받는 조건도 있었다. 얀센은 지난 7월부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신약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 1상을 시작했다. 내년 4월 종료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끝마칠 예정이었지만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얀센은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다.

2016-12-07 17:37: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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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면세점 발표 임박…업계, 청문회·탄핵 등으로 '살얼음판'

재계 총수들의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 대통령 탄핵 등이 서울 시내 추가 면세점 발표에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6일 국회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면세점 의혹 관련 질문에 대해 '대가성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1월 면세점 재승인 심사에서 떨어졌다. 이후 신 회장과 최 회장은 박 대통령을 독대했다. 만남 이후 K스포츠재단은 롯데와 SK에 각각 80억원, 75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롯데는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입금했었지만 6월 검찰 압수수색을 앞두고 돌려받았다. 청문회에서 신 회장은 K스포츠재단에 추가로 제공한 70억원 배경 질문에 대해 "재단 출연금 관련해서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자금을 준 이유가 면세점 특혜와 형제난 때문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신 회장은 "정부로부터 롯데가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왔다"며 "자금 출연은 고 이인원 부회장과 해당부서에서 결정한 것이며 면세점과 형제의 난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도 SK그룹의 추가 출연금 거부 이유를 묻자 "당시 계획이나 이야기가 상당히 부실했다"며 "돈을 전해달라는 방법도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하겠댜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하겠다"고 답했다. 두 기업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워커힐면세점 재승인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면세점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롯데로서는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면세점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 SK네트웍스 또한 20년 넘게 운영해 온 워커힐면세점을 되찾고자 교통 문제 완화,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다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같이 중요한 사업을 눈 앞에 두고 두 기업의 총수가 청문회에 나선 만큼 기업으로서는 대형 변수가 생긴 셈이다. 특검, 대통령 탄핵 등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변수다. 한편 이번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두고 야당측이 무산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관세청은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후보 업체들은 오는 17일을 디데이로 잡고 프레젠테이션(PT) 등을 준비하고 있다. 관세청도 같은날 오후 서울 시내면세점 3곳 운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세법과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이전에는 사업자 선정을 마쳐야 한다. 주식시장 등을 고려해 주말에 발표하려면 17일 이후로는 미루기 어렵다는 판단에 17일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발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9일까지 업체들은 관세청에서 통보를 받아야 한다. 이번 심사에는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DF, 현대백화점 등이 참여했다. 업체들은 PT발표 5분, 질의응답 15분씩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또는 최고경영진이 PT에 나서서 사업계획서에 밝힌 내용을 어필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의혹을 받는 업체가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관세법상 특허취소 사유에 해당하는 행위가 발견판정되면 특허가 취소될 수 있다고 언급했었다. 업계 관계자는 "청문회와 특검,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된 대형 변수가 존재한다"며 "모든것이 불확실하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6-12-07 16:47: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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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식품업계 체험단 마케팅

체험단 마케팅으로 진화하는 식품업계 식품업계의 마케팅 기법이 진화하고 있다. 입소문 마케팅에서 한 단계 발전한 스킨십 마케팅이 뜨고 있다. 소비자들은 잊지 못할 체험이나 감각을 자극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기대한다. 생생한 사용 후기, 노하우, 개인적인 체험 스토리 등으로 브랜드 우호도를 높이고 의견을 반영하는 체험단 마케팅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반감이 적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계절별로 서포터즈들을 모집·운영하는 추세다. 소비 분위기, 이미지,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하거나 부모와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이 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지닌 주부들이 참여한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은 기본이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정기 모임을 통해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평가한다. 가정 내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한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대상FNF 종가집도 온라인 주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부들이 직접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업 활동에 대한 방향성 제시, 제품 평가, 온라인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종가집 공장 투어,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단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종가집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풀무원도 주부모니터를 운영 중이다. 주부모니터는 풀무원 본사에서 매월 2차례 열리는 정기모임에 참석, 풀무원 제품의 맛 평가, 시장 정보 교류, 광고와 웹진 모니터링 등 풀무원 제품과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쿠킹클래스와 각종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두부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두부를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축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맥도날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코칭 워크숍' 등을 운영 중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초록마을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친환경 가족캠핑과 환경사랑 사생대회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설명하고 가족이 함께 유기농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체험단 마테킹은 자사의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장점이 있으며 소비자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입소문 효과를 볼 수도 있다"며 "식품기업 뿐 아니라 패션, 뷰티, 가전 등 대부분 기업들은 체험단을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2-07 16:38: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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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관광통역협회와 '충돌'…"관광산업 시장 질서 혼란"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입찰을 앞둔 신세계면세점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충돌을 빚었다. 협회측은 관광산업의 시장 질서를 혼란시키는 업체로 신세계를 지목하며 규탄했지만 신세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명동 신세계면세점 앞에서 '면세사업을 반납하라'는 목소리를 내며 시위를 벌였다. 협회는 우선 신세계면세점의 무자격 가이드 등록을 지적했다. 올해 신규면세점들이 생겨나면서 중국 관광객 유치 과열 현상이 일어나자 면세점들이 가이드 자격증이 없는 중국 유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가이드를 맡기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일하는 가이드들이 약 8000명 정도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이 오픈 이후 매출 증대에 눈이 멀어 무자격 가이드 등록을 편법적으로 늘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협회와 서울시내 면세점들은 지난 5월 26일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하고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등록을 퇴출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5월 18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이 매출 향상을 위해 무자격 가이드 퇴출에 합의한 내용을 무시한 채 지속적으로 무자격 가이드 등록을 눈감아 왔다고 협회측은 주장했다. 면세 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오픈 이후 가이드 서류를 7월 1일부터 받기 시작했지만 등록 날짜를 6월로 조작하는 등 허위 행위도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유통구매도 문제를 삼았다. 신세계면세점이 유학생과 외국인 등을 동원한 여행사를 통해 대량 구매하는 것을 방조하고 이를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방법으로 활용했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VIP, VVIP 카드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이 면세점에서 면세가격에 15~20%까지 추가 할인을 챙겨 상품을 구매한 뒤 국내에서 SNS를 통해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이 성행한다는 것이다. 또 무자격 가이드들에게 사전에 확보 물량을 정해준 뒤 서울 시내 면세점들을 돌아다니면서 하루 목표 물량을 채우면 일일급여를 제공하기도 한다며 암암리에 성행하는 면세품 불법 유통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실제로 면세품을 해외로 반출시키는 대량 유통 업자들도 면세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면세업이 정상적인 관광코스가 아니라 불법유통의 거점지역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불법 유통이 지속되면 면세점 업체측에서 '1인당 몇개만 구매 가능'이라고 제한을 둔다 해도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면세품을 사기위해 티켓을 구매한 뒤 면세품을 반출해 버리고 티켓을 취소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의 면세사업 퇴출을 강하게 주장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무자격 가이드 문제와 관련해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규면세점이기 때문에 모든 가이드를 새로 등록하면서 단체관광객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비서류 일부를 추후 제출 받았다"며 "현재 문제가 된 무자격 가이드들은 오픈 초기 등록된 일부"라고 해명했다. 불법 유통과 관련해서는 가이드를 면세점이 직접 고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면세품을 불법적으로 유통한다는 주장은 억지라는 입장이다. 한편 협회는 면세점 프로모션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 동안 유료로 봐왔던 난타나 드로잉쇼 공연은 물론 한강유람선, 63빌딩, 수족관, 롯데월드입장권 등이 모두 면세점 프로모션에 포함돼 있다"며 "돈 받고 팔 한국관광상품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저가' 또는 '싸구려'라는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는 발단이 면세점 프로모션 정책"이라며 "프로모션 문제 또한 면세점 업체측에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12-07 16:32:0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