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 사전설명 미흡 등 소비자 불만 '속출'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 이용계약 관련 불만이 상당하고 이용요금도 비싸다는 불만이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 소비자불만·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이용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11일 밝혔다. 2015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 관련 불만·피해 상담은 총 134건이었다. 이 중 '산전·산후 마사지 서비스'(45.5%, 61건)와 '산모·신생아 사진촬영서비스'(44.1%, 59건)가 전체의 89.6%(120건)를 차지했다. 부가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를 유형별로 보면 '부가서비스 이용 강요·권유' 40.3%(54건), '이용요금 및 거래조건 사전 설명 미흡' 17.1%(23건), '약속한 무료서비스 미제공' 14.2%(19건) 등 계약 관련 불만이 71.6%(96건)로 가장 많았다. 또 최근 3년 내 산후조리원에서 부가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자 4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3분의 1 이상이 계약 시 부가서비스 관련 이용요금, 중도해약 시 환불기준 등 주요 거래조건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서비스 제공 주체가 누구인지조차 안내받지 못한 경우도 25.8%(103명)에 달했다. 부가서비스 이용계약은 산후조리원이 아닌 협력업체와 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관련 정보제공의무와 손해배상책임이 협력업체에 귀속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부가서비스 관련 피해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 주체를 협력업체로 인식한 소비자는 14.8%(59명)에 불과했다. 산전·산후 마사지서비스 이용자(364명) 중 유료서비스를 이용한 56.0%(204명)는 이용요금으로 평균 44만4630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55.9%(114명)는 이용요금이 적정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 이용횟수나 시간에 비해 요금이 과다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6.3%(87명)로 가장 높았다. 산모·신생아 사진촬영서비스 이용자(280명)의 경우 35.4%(99명)가 유료서비스를 이용했다. 지급한 요금은 평균 52만4646원이었다. 이용요금에 대해 69.7%(69명)가 적정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촬영횟수나 시간에 비해 요금이 과다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5.1%(38명)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이 소비자에게 부가서비스 소개와 이용 여부 의사를 묻는 시점에 협력업체와의 책임관계, 거래조건 등을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명시해야 한다"며 "부가서비스 관련 이용요금 등을 산후조리원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명시하는 등 관련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16-12-12 11:04:4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물품 기부 및 저소득층 체험 행사 지원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물품 기부와 저소득층 체험 행사 지원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물품 기부와 저소득층을 위한 햄버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서울팀은 지난 8일 홀트아동복지회가 아동을 홀로 양육하는 미혼한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공간을 제공하는 물품 판매 스토어인 '캥거루스토어'에 약 2천여개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에는 샤롯데 봉사단 부산팀은 부산지역아동센터 아동 33명을 초청, 롯데리아 mom(맘) 편한 햄버거 체험 행사 및 레크레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 경험을 제공했고 소정의 선물을 지급했다.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 7월 출범해 헌혈 행사, 군장병 대상 햄버거 기부, 미혼한부모를 위한 'Mom 행복한 미션' 등 롯데리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봉사활동 단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소외 및 사회적 약자 계층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2-12 11:04:4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T&G, '상상나침반캠프' 2기 참가자 모집

KT&G가 내년 1월3일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나침반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나침반캠프'는 취업을 목표로 하지만 진로와 직무 선택으로 고민하는 저학년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길잡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역량 진단과 직무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2박3일의 합숙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분야가 더욱 세분화된 '직무특강'으로 다양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롭게 신설된 '직무컨설팅'에서는 세부적인 진로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합숙 기간 개별 전담 멘토가 배정되어 더욱 세밀한 상담이 가능하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 명이 선발된다. 캠프는 내년 2월1일부터 3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KT&G는 '상상나침반캠프'와는 별도로 취업을 앞둔 고학년 대학생들을 위한 실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상상커리어캠프'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상커리어캠프'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개인별 상황에 따라 두 프로그램 중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나침반캠프 1기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더욱 세분화된 직무탐색과 멘토링을 강화한 이번 '상상나침반캠프'가 대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2-12 11:04:0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국소비자원 "어학 학습기 '세이펜' 고속충전 주의해야"

어린이 어학 학습기 '세이펜'의 일부 모델이 고속 충전시 제품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어린이 어학 학습기기 세이펜을 충전할 때 고속충전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세이펜을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일부 모델(SPR-800, SPR-800S, SMP-800RF)이 고속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과열로 인한 고장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중 판매 중인 세이펜 구성품에는 전용 충전기(별도 판매)가 포함돼 있지 않다.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휴대전화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PC에 USB데이터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도록 권장한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휴대전화는 대부분 고속충전기가 함께 제공됨을 고려할 때 소비자가 세이펜 충전 시 고속충전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동일한 안전사고의 반복적 발생이 우려됐다. 소비자원은 해당사업자에게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 사업자도 고속충전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인지하고 제품 개선과 주의사항을 보완시켰다. 또 판매된 제품 중 문제가 된 3개 모델(SPR-800, SPR-800S, SMP-800RF)에 대해서는 전용 충전기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모델을 사용 중인 소비자에게 제품의 출력 사양(전압 5V 이하, 전류 1.2A 이하)에 적합한 충전기가 아닌 경우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사업자(1588-0593)를 통해 전용 충전기를 제공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6-12-12 10:56:1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침체됐던 아웃도어 업계, 때 이른 추위와 컬러 트렌드 변화에 반색

침체됐던 아웃도어 업계, 때 이른 추위와 컬러 트렌드 변화에 반색 성장세가 주춤했던 아웃도어 업계가 활기를 되찾았다.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추위와 확 달라진 컬러 트렌드 변화 덕분에 다운재킷과 패딩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다. 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아웃도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었다. 이 기간 프리미엄 패딩 매출은 44.8% 급증했다. 지난해 11월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2014년 11월) 대비 5.7% 증가하는 데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전년 대비 대폭 신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백화점 역시 지난해 11월에는 아웃도어 부문 매출이 2014년 11월 대비 2.7% 줄었지만, 올해 11월에는 매출이 작년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아웃도어 브랜드도 때 이른 추위를 반색하고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동기대비(11월~24일) 약 15% 가량 판매가 신장됐으며, 아이더의 경우 약 148% 제품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아이더의 주력다운인 '카라스2'는 특별한 홍보 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출시 한달여만에 판매율 70% 이상을 달성했다. '이민호 패딩'이라 불리며 지난해에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스2'는 가벼운 무게와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모트의 경우 다운 제품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출시 한달 만에 윤시윤이 입어 완판 조짐을 보였던 마모트 '윈디브룩' 제품에 이어 추워진 겨울 날씨와 함께 롱 패딩 제품들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초도 물량 완판으로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제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 및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다. 여성 롱다운 '렐리카다운'과 남녀공용으로 선보인 '벤투라다운'의 남성 사이즈는 이미 완판된 상태다. 또한 여성용 경량 롱다운인 '앨러모사다운'은 90%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며 전국 매장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마모트의 완판 제품은 현재 리오더 생산을 고려 중이며, 마모트의 인기 다운 제품들은 전국 마모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해의 컬러 트렌드 변화도 아웃도어 업계의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들어 남녀를 불문하고 도심에서 세련되게 입기 좋은 제품으로 화이트 다운 재킷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블랙, 그레이, 네이비 등 어두운 컬러의 아웃도어가 소비자의 선택을 많이 받았던 반면, 올해는 화이트, 베이지 등 밝은 컬러의 아웃도어 제품이 주력상품으로 떠올랐다. 네파는 지난해 알라스카 다운의 화이트 컬러 제품을 완판시킨 바 있다. 올해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제품의 스타일과 수령을 대폭 늘렸다. 순백의 깨끗한 느낌을 주는 '오프 화이트'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배가시키는 '아이보리' 등 화이트 컬러 내에서도 베리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취향의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스타일 수도 지난해 알라스카 다운 한 종류에만 적용됐던 것을 올해는 헤비다운인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알라스카 다운' 2종과 더불어 경량 다운인 '스파이더 다운'에도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전체 입고 수량도 알라스카 기준 2.7배 가량 늘렸다. 네파 마케팅본부 서혜민 과장은 "화이트 컬러는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일종의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추운 겨울에도 예뻐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아이더 역시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올 시즌 '카라스2'에 예정에 없던 화이트 색상을 추가해 한정 판매를 실시했다. 출시 직후 80%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밝은 컬러 제품의 경우, 올해 출시된 물량 기준 6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말 촛불집회와 빨리 찾아온 추위에 다운제품과 패팅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기존과 확 바뀐 컬러 트렌드도 아웃도어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G::20161206000109.jpg::C::480::네파 알라스카 다운 /네파}!]

2016-12-12 09:49: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잇츠스킨, 아름다운 나눔의 상생

잇츠스킨, 아름다운 나눔의 상생 안약지역 18개 복지시설에 5억원 상당 화장품 무상 제공 잇츠스킨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섰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첫번째 행사로 잇츠스킨은 2015년에 이어 또 다시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결연해 안양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비자가격 5억원 상당의 잇츠스킨 화장품을 무상 제공했다.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안양시 내의 18개 복지시설과 연계되어 있다. 이번에 제공된 잇츠스킨 화장품은 18개의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됐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의 확장으로 저출산 및 다출산 후원사업도 올해부터 새로 시작했다. 잇츠스킨은 건강가정 다출산 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 1회 맘스콘서트'에 후원사로 참여, 소비자가격 87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든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아름다워질 권리를 응원했다. 잇츠스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잇츠스킨의 유근직 대표이사는 "그동안 잇츠스킨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소비자와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잇츠스킨이 우리나라에서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모든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6-12-12 09:28:0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이웃사랑 김장 나눔봉사 진행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연말을 맞아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간 6층 쿠킹클래스에서 풀무원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 24명과 함께 '풀무원과 종로구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지난 9일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 100포기(200㎏)와 풀무원에서 출시하고 있는 포기김치 400포기(800㎏) 등 1t 분량의 김장김치 500포기(100박스)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종로구 자원봉사센터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복지관, 양로원, 다문화가정 등에 각각 전달 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야채 다듬고 썰기, 김칫소 버무리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치 담그기 전 과정에 참여했다. 뮤지엄김치간의 전문 큐레이터는 김치 담그기에 서툰 봉사자들이 김치를 더욱 맛있게 담글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 레시피를 전수해 주기도 했다. 앞서 풀무원식품 소속 로하스 디자이너 봉사단 45명은 지난 11월 25일 충북 음성 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직원들은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와 풀무원 콩나물을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에 각각 전달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파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이 맛있는 김치를 통해 전해지길 바란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박물관답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겨울방학을 맞아 김치체험 행사 및 입장료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 현장 체험학습을 위한 '박물관 학교'와 가족 단위 대상 '가족 김치 담그기', '가족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뮤지엄 김치간 홈페이지를 검색해 메인 화면을 뮤지엄김치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입장료를 현장에서 즉시 40% 할인해 주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뮤지엄김치간 인근 지하철역 1호선 종각역(3번 출구)과 3호선 안국역(6번 출구)에 부착된 뮤지엄김치간 광고를 촬영해 온 방문객들에게는 김치와 함께 잘 어울리는 기름에 튀기지 않는 생라면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 1봉도 무료 증정한다. 뮤지엄김치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년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 공간 제47호로 지정한 김치 전문 박물관으로 김치 관련 다양한 유물 및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12-11 17:20:2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면세점사업자 발표 D-5, 기업들 "PT 준비에 매진"

면세점사업자 발표 D-5, 기업들 "PT 준비에 매진" 서울 시내면세점 새 사업자가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오는 17일 대기업 몫인 서울 시내면세점 3곳과 서울·부산·강원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장 3곳 등 모두 6개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심사는 15일부터 진행된다. 서울 대기업 면세점은 17일 오후 1시10분부터 업체별로 25분간 PT(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이후 결과는 당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순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 순이다.각 사의 대표이사들이 발표를 위해 맹연습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항목은 △특허보세구역관리 역량(250) △운영인의 경영 능력(300)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150) △중소기업 제품 판매 실적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150)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노력정도(150) 등이다. 특히 운영인의 경영 능력(300)과 보세 관리 역량(250) 항목의 배점이 높다. 이번 대기업 면세 특허 심사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면세점 재승인에 실패한 롯데(월드타워점)와 SK(워커힐)가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할 수 있느냐 여부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롯데와 SK그룹의 출연금이 시내 면세점 추가 결정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지만 두 그룹은 전면 부인했다. 롯데는 월드타워에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면세점이 필요하다. 지난해 매출 6112억원으로 국내 시내면세점 가운데 3위를 기록했했던 월드타워점을 재탈환 하지 못한다면 타격이 크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면세점 특허를 따내지 못하면 사실상 면세점 사업을 접어야 하는 처지다. 롯데와 SK는 대대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며 면세점 재승에 사활을 걸고 있다. 롯데는 면세점 특허를 획득하면 기존 1만1411㎡인 월드타워점을 국내 최대 규모인 1만7334㎡로 확장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0월 월드타워몰로 이전하며 3000억여원을 들여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5년간 2조3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공연·문화·체험·관광·쇼핑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쇼핑 복합단지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SK는 1200억원을 투자해 약 3만9670㎡ 규모의 워커힐 리조트 스파를 2018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유일의 복합 리조트 면세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것이다. 신세계, HDC신라, 현대백화점 등은 롯데와 함께 강남을 면세점 부지로 내세웠다. 이에 이번 시내 면세점을 '강남 대전'이라고도 부른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시 사초구 센트럴시티의 중앙부에 전체 면적 1만3500㎡ 규모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호텔, 백화점, 극장, 서점, 레스토랑 등 센트럴시티의 다양한 인프라와 교통망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객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세계는 신규 면세점 중 빠르게 안착한 명동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HDC신라면세점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를 후보지로 택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인근 15층 건물로 이 중 1~6층 약 1만3000㎡(계약면적 기준) 공간을 면세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의 면세점 운영 노하우와 현대산업개발의 개발 능력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다시 한 번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의 IT 기술을 대거 동원한 'IT 융복합 체험형 면세점'으로 젊은층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시내 면세점 입찰에 나선 기업 중 면세점을 운영하거나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신규 사업자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을 리모델링해 특허면적 1만400㎡ 규모 면세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면세점을 획득에 실패한 바 있어 이번에 반드시 면세점 사업권을 획듣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강남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 투자에 300억원, 지역 문화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 금액 200억원 등 모두 500억원을 영업이익과 관계없이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2016-12-11 16:56:1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르포]中 사드·탄핵 등 소비심리 위축…백화점·마트·소상공인 '매출 타격'

#."중국인들은 늘 많죠. 하지만 사드 배치 이후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줄었어요. 체감 상으로 한 30% 정도 손님이 감소한 것 같네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쇼핑 1번지'로 꼽는 서울 중구 명동에서 간식을 파는 노점상의 이야기다. 11일 오후 1시 명동은 2~4명의 개별 관광객들이 주를 이뤘다. 과거 한국을 많이 찾았던 단체관광객들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영향으로 인한 '한류제한령'과 대통령 탄핵 등의 사회적 문제로 소상공인은 물론 유통업계가 얼어붙는 소비심리를 체감한 순간이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국방부가 주한미군 사드배치 절차를 이르면 내년 5월까지 완료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명동 상인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졌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탄핵 영향으로 백화점 매출도 떨어지고 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 효과는 사라진 지 오래고 쿡방열풍도 시들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트 상황도 다르지 않다"며 "내년이 더욱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얼마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백화점과 마트(할인점) 등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백화점 매출액은 1.6%, 마트는 3.9%가 각각 줄었다. 최근 매출 타격 영향은 백화점, 마트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도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명동 한복판에서 일하는 한 노점상은 "사드 배치 이후 중국인들이 많이 줄었다"며 "그 동안 7번의 촛불집회가 진행될 때도 외국인관광객들이 줄어 전체적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중국인들의 소비가 집중된 '한국산 화장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명동에 있는 화장품 로드숍은 관광객이 없어 기대 이하의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10여곳의 매장을 둘러본 결과 손님이 한 명도 없는 매장도 비일비재했다. 한 화장품 로드숍 점원은 "요즘 손님이 너무 없어 장사가 안된다"며 "그나마 오는 손님도 구매할 물건만 구매하는데 이마저도 수량이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대규모 세일과 프로모션이 집중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매출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 반면 명동 중심에 있는 한 드럭스토어는 다른 매장에 비해 쇼핑하는 중국인들로 붐볐다. 이 곳에서 일하는 점원은 "저희는 단체 관광객보다 개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며 "사드 등으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또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류금지령에 가장 매출이 걱정되는 곳은 면세점이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사드 영향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매출 감소는 아직까지 특별하게 감지되고 있지 않다"면서도 "중국에서 완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내에서 사드 배치가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 하락에 대한 위험은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현재 롯데측과 사드배치 부지로 확정된 성주골프장을 남양주의 군유지와 맞교환 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께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이르면 6개월 이내에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판단, 내년 5월까지는 사드배치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한국이 사드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동시에 중국은 한국 사드 배치에 반대 입장을 완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때문에 한류제한령 등의 영향이 더 커질 경우 향후 유통업계의 매출 타격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2016-12-11 16:40:0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