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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코웨이, 문제된 얼음정수기 고객 피부염등 치료비 지원 '결정'

코웨이가 12일 정부의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 제품결함 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다. 정부 조사에서 실제 사용시간을 고려할 경우 '우려'가 낮다고 확인됐지만 신뢰 회복 차원에서 재차 고개를 숙인 것이다. 특히 해당 제품 사용 기간 동안 피부염 증상을 겪은 고객에겐 제품 불량 여부 및 니켈과민군 해당 여부와 상관없이 제품 사용 기간 동안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문제가 발생한 후 자발적 리콜을 통해 수거한 제품 96%를 제외한 나머지 4%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수거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사 결과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의 증발기가 있는 냉각구조물 조립과정에서 발생한 니켈도금 손상 등의 원인으로 증발기의 니켈 도금층에서 니켈이 일부 박리돼 증발기 아래 냉수통에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3종 얼음정수기 외 당사의 다른 얼음정수기는 구조가 달라 관련된 문제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한편 니켈 위해성 규명을 위해 실제 사용기간을 고려한 장·단기 노출 기준 평가 결과, 국제기준 미만으로 검출돼 위해 우려가 낮은 수준으로 결론을 냈다. 다만, 위해 우려 수준은 낮지만 아무 조치 없이 계속 사용할 경우 니켈과민군의 경우 피부염 우려가 있으므로 여전히 수거되지 않은 문제 제품을 가진 소비자들은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니켈과민군이란 신체에 접촉된 니켈이 흡수돼 림프구에서 비정상적으로 면역 과민 반응이 유발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정부 조사에서 적용한 국제기준은 이런 니켈 과민군을 대상으로 건강상 위해가 없는 수준으로 산정된 것이다. 코웨이는 정부 조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코웨이측은 "현재 96% 제품의 회수가 완료 또는 확정된 상황이며 일부 연락이 안 되거나 반환을 원치 않으시는 고객만 남은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제품이 회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객이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설계·생산·서비스 등 전 단계에서 품질 및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모니터링 조직을 설치·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웨이는 실제 사용기간을 고려할 때 위해 우려가 낮은 수준이지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9월 19일부터 고객케어 전용 콜센터(02-781-7119)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키로 했다.

2016-09-12 11: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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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임원승진 인사 단행…김철하 대표이사 부회장 등

CJ그룹이 대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CJ대한통운 박근태 공동 대표이사를 총괄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그룹내 임원 5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해 정기임원인사에서 보류됐던 기존 임원의 승진을 시행하는 것이다. 계열사 CEO급에서는 CJ E&M 김성수 대표, CJ건설 김춘학 대표가 각각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허민호 대표는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CJ푸드빌 정문목 대표는 상무에서 부사장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CJ주식회사에서는 신현재 경영총괄이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김홍기 인사총괄이 부사장대우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밖에 부사장대우 12명, 상무 29명을 포함해 모두 50명이 승진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그룹 위기상황으로 인해 보류한 기존 임원 승진 인사를 확정한 것으로 그룹비전인 '2020 그레이트 CJ'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공석이던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에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부사장)를 임명하고,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이사에는 문종석 유통사업총괄 겸 영업본부장(부사장대우)을 선임했다. CJ그룹 승진임원 명단 ◆부회장 □ CJ제일제당 △대표이사 김철하 ◆사장 □ CJ대한통운 대표이사 兼 중국본사 공동대표 박근태 ◆총괄부사장 □ CJ주식회사 △경영총괄 신현재 □ CJ건설 △대표이사 兼 창조경제추진단장 김춘학 □ CJ E&M △대표이사 김성수 ◆부사장 □ CJ주식회사 △인사총괄 김홍기 □ CJ대한통운 △경영지원총괄 최은석 □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대표 허민호 ◆부사장대우 □ CJ주식회사 △전략1실장 구창근 △안전경영실장 김근영 △인사지원실장 조면제 □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장 정근상 △식품영업본부장 이성수 △식품연구소장 문병석 □ CJ대한통운 △CL1본부장 김호출 △CL2본부장 배해봉 □ CJ 푸드빌 △대표이사 정문목 □ CJ E&M △중국사업총괄 兼 영화사업부문장 정태성 △미디어솔루션부문장 이성학 □ CJ 헬로비전 △사업지원실장 박정훈 □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서장원 ◆상무 □ CJ주식회사 △전략2실) E&M담당 하용수 △재경실 담당임원 강상우 △인사지원실)인사기획담당 이상렬 △감사실)감사1담당 문병선 △감사실)감사2담당 이형준 △법무실)법무1담당 양종윤 △창조경제추진단)문화창조융합센터장 강명신 △미래경영연구원)산업1담당 이동박 □ CJ제일제당 △SCM혁신팀장 이봉섭 △조직문화담당 김태호 △BIO)GreenBIO1센터장 김소영 △BIO)WhiteBIO센터장 양영렬 △소재곡물사업담당 송정호 △식품연구소)Global R&D센터장 강기문 △식품미국사업담당 박린 △서울SU장 임영청 △KAM SU장 김상익 △씨푸드법인장 유병철 □CJ대한통운 △택배중앙사업담당 백유택 □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강철구 △IMC사업부장 신정수 □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영업본부장 성정현 △상품본부장 선보경 □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장 이덕재 △엠넷콘텐츠부문장 신형관 △한국영화사업본부장 권미경 □ CJ CGV △경영지원실장 정성필 □ CJ건설 △건설본부장 서장우 △자산운영본부장 김현천 □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 강신호 □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문종석

2016-09-12 09:0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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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고 주름진 이마에 내시경 이마거상술이 필요한 이유

성형외과를 찾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이 바로 주름이다. 특히 이마주름이나 눈가주름의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의 탄력이 줄어 이마주름이 생기고, 눈꺼풀 처짐에 따른 시야 가림 현상이 나타나 미관상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마주름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주름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진해진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비교적 간단한 시술인 보톡스나 필러를 통한 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시술은 잔주름이나 주름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경우일 때, 일시적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지속적인 효과나 깊게 패인 주름에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마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영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내시경이마거상술이 있다. 이마거상술은 머리카락선 안쪽에서 최소절개 해 눈썹 위까지 피부를 박리해 당겨줌으로써 주름살을 지게 하는 근육을 약화시키고 늘어진 근육과 근막 등의 조직을 탄력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아이비성형외과 최석훈 원장은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은 머리카락 부위에 3㎝ 정도 최소절개를 한 후 눈썹 위까지 피부를 거상해 이마를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는 구조물들을 제거해주는 방법이다. 때문에 피부가 위쪽으로 잘 당겨 올라와 이마의 처짐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내시경 장비를 사용해 섬세하게 수술하기 때문에 최소절개·출혈, 빠른 회복, 정교한 수술, 탁월한 안전성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원장은 "내시경이마거상술은 이마주름을 펴주는 효과뿐 아니라 젊었을 때의 눈 모양으로 돌아가 자연스럽고 젊은 인상을 가지게 된다. 또한 처진 이마를 위로 당겨주므로 눈이 커져 눈뜨기가 편해지고 이마와 콧등주름도 같이 개선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9-11 15:49:53 박인웅 기자
'유통 빅3' 여의도 대형 쇼핑몰 운영권 놓고 승부

유통업계 '빅3'인 롯데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노른자위 땅에 개발 예정인 대형 쇼핑몰 운영권을 놓고 승부를 벌일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옛 파크원 부지를 소유한 통일교재단은 이곳에 2020년 개장을 목표로 대형 쇼핑몰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금융주간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롯데그룹,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에 입찰 참여를 제안했다. 옛 파크원 부지는 외국계 금융회사와 다국적 기업, 5성급 호텔, 쇼핑센터 등이 입주한 IFC몰이 인접해 있다. 시공사인 포스코와 NH투자증권은 이 부지를 판매시설(대형 쇼핑몰)과 숙박시설(하얏트), 업무시설(LG·NH 계열사) 등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형태로 개발될 판매시설은 여의도 상권에서는 처음으로 유통 '빅3' 중 한 곳이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상권은 방송사와 금융사, 다국적 기업 등이 이어 과거부터 유통업계의 관심이 큰 지역이었으나 주말에 공동화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단점 때문에 한 번도 '빅3' 업체가 입점한 적이 없었다. 신세계그룹 측은 NH투자증권으로부터 사업참여 요청을 받았지만 여의도 상권이 주말 공동화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참여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단점이 있는 여의도 상권이지만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과 코엑스몰에 이어 여의도에서 복합쇼핑몰을 운영하면 쇼핑몰 사업 주도권 경쟁에서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나간다는 의미가 있어 참여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눙 구로구에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를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지만 변수가 많아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여의도에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게되면 처음으로 이 지역 상권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사업성이 불확실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 수사 와중인 롯데는 신세계와 현대보다도 더 소극적이지만 경쟁사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롯데그룹 측은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신규 사업 참여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여의도 상권의 상징성이 있어 사업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통 3사는 사업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입찰 의향서 마감 시한인 이달 20일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6-09-11 15:4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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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 이틀만에 33만명 방문

정용진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에 지난 9일 그랜드 오픈 이후 이틀 동안 모두 33만명이 방문했다. 신세계그룹은 개장일인 9일 13만명, 10일에는 20만명이 방문했으며 프리오픈 나흘 동안 24만명이 방문하는 등 예상보다 방문객 수가 더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개장 전부터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 국내 첫 테마쇼핑몰로 큰 관심을 끌었다. 주말이라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방문객은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았다. 오픈과 함께 백화점 앞에는 뽀로로·루피 풍선을 받으려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줄이 줄지 않았다.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킹덤'에서는 레고 등 한정판 제품을 사려는 고객들로 인해 줄이 길게 늘어섰다. 또한 유니클로, 자라, 데이즈 등 의류 전문매장과 평양면옥, 초마 등 식음 매장에도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다. 많은 수의 고객이 몰리면서 인근 교통 혼잡도 빚어졌다. 토요일인 지난 10일 오후에는 주차장(5600대)이 만차인 탓에 대기하는 차량으로 넘처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스타필드 하남의 주차와 관련된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정식 개관일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을 한번 더 꼼꼼하게 돌아봤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만족스러운 부분보다 부족한 부분이 먼저 보였다"며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에 아쉬워지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이 첫 선을 보였지만 이로써 '완성'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면서 또 한단계 진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은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13만9000평), 부지면적 11만8천㎡(3만6000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 가전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초저가판매점 노브랜드샵,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 몰리스펫샵, 럭셔리존, 프리미엄 식품과 피코크 키친을 결합한 PK마켓, 육아용품 전문점 '마리스 베이비 서클', 장난감 전문점 '토이 킹덤'을 비롯해 BMW, 제네시스, 할리 데이비슨 등 자동차 전문관도 들어섰다. 30여종의 스포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몬스터'와 워터파크인 '아쿠아필드', 영화관 메가박스, 영풍문고도 선보였다. [!{IMG::20160911000087.jpg::C::480::스타필드 하남 내부/신세계}!]

2016-09-11 15:36: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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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10~30대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아

한복, 10~30대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아 유통업계, 한복 브랜드 하나둘 오픈 북촌 한옥마을, 인사동 등 서울의 옛 정취가 남아있는 일대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일명 '젊은 한복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한복 입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한복 인증샷'이 유행이 된 지도 오래다. 이와같이 명절이나 결혼식 등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한복으로 멋을 내는 이들이 늘면서 한복이 유통업계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강남점 매장 일부를 새로 단장하면서 여성복 브랜드가 모여 있는 5층에 한복 브랜드인 '차이킴'(Tchaikim) 매장을 열었다. 김영진 디자이너의 한복 브랜드 차이킴은 전통 한복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도 입을 수 있게 디자인한 원피스·트렌치코트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정규 매장 형태로 한복 브랜드를 들여놓은 적이 없지만, 최근 한복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차이킴 매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클래식 여성복 장르로 분류할 수 있는 새 콘텐츠를 찾다가 한국적인 감각을 가진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차이킴을 들여오게 됐다"며 "한복을 입고 고궁이나 한옥마을에 놀러 가는 젊은층은 물론, 한복에서 변형된 두루마기 등을 좋아하는 어머님들까지 넓은 연령대의 고객이 매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백화점도 지난달 생활한복으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치마저고리 서울' 팝업 매장을 열었다. 제품들 대부분이 활동하기 편하게 변형된 한복인 데다 디자인이 다양해 최신 유행에 민감한 10∼30대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추석을 맞아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꼬마크'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꼬마크'는 감각적이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없이 착용 가능한 생활한복 전문브랜드다. 원피스와 저고리를 코디해 입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개성있는 젊은층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센텀시티몰 1층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소품 6900원부터 26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앞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올해 6월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과 하이트진로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이슬톡톡 X 리슬 팝업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한복이 10∼30대 사이에서 패션 트렌드의 한 축으로 자리하면서 세대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의류로 발돋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인사동과 삼청동 등에서는 한복을 입고 나들이를 나온 청소년과 20∼30대가 크게 늘었다. 이에 한복을 정해진 시간동안 대여할 수 있는 대여점도 많아졌고, 한복을 구입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한복을 입으면 특혜가 주어지는 곳도 많아졌다.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 4대 고궁은 한복을 입을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과 '각시탈' '인천상륙작전' 등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합천테마영상파크도 한복을 입고 가보기 좋은 곳이다. 잠실 롯데월드는 10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을 40% 깎아준다.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한복 피딩쇼'가 열리며 추석 당일 한복을 입고 방문한 고객은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계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는 서울 중구 그레뱅 뮤지엄도 한복 입장 고객들을 위한 추석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MG::20160911000082.jpg::C::480::한복 체험}!]

2016-09-11 15:0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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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2016 아식스 쿨 런' 성료

아식스, '2016 아식스 쿨 런' 성료 시각장애인들 레이스 참여…참가비 스포츠 용품 기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가 11일 남산공원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2016 아식스 쿨 런(2016 ASICS COOL RU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식스 쿨 런'은 평상시 시각장애인들의 산책로로도 유명한 남산 북측순환로 총 7 Km 러닝 코스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레이스 마지막 그룹에 포함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차게 남산을 달렸다. 아식스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참가비 수익만큼의 아식스 용품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아식스는 웰빙 런치 박스와 함께 레이스 완주 시 아식스 쿨 런 비치타월을 증정했다. 더불어 캐주얼 러닝화 '퓨젝스'를 포함한 다양한 아식스 용품을 증정하는 각종 현장 이벤트를 통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레이스 완주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한 데 모인 가운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수영장에서 대회 시상식과 함께 '아식스 쿨 런'의 백미로 꼽히는 애프터 풀사이드 파티를 진행했다. 전체 행사 진행은 배우 김정민과 권혁수가 맡았고, 가수 자이언티, 소울 다이브의 축하 공연과 함께 스타쉐프 오세득 그리고 강인한 몸매를 자랑하는 '맨즈헬스 쿨가이 20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식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 2회에 이어 국내 러닝 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러너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016 아식스 쿨 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건강하고 즐거운 러닝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2016-09-11 15:0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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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하나되는 대한민국 콘서트' 개최

롯데그룹은 10월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2000여명을 초청해 '하나되는 대한민국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국군의 날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고 모두가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함께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와 함께 한국 가곡 '희망의 나라로', '그리운 금강산'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롯데콘서트홀은 성공적인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KBS 교향악단과 MOU를 체결했고 KBS 교향악단도 취지에 부합해 노개런티로 참여의 뜻을 밝혔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롯데물산은 9월21일 롯데월드타워 현장 근로자와 가족 1800명을 롯데콘서트홀로 초대해 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롯데월드타워 작은 영웅들의 땀과 열정에 보내는 음악회'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롯데월드타워의 완공을 위해 6년여동안 땀 흘린 현장 근로자들과 그들을 뒷받침해준 가족들의 열정과 수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예술교육 사업과 예술가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연령별 체험형 클래식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젊은 음악가들의 연주기회 제공과 국제 규모의 콩쿠르 신설 등을 통해 예술가 지원의 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도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의 장을 넓히고 실력 있는 국내 음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9-11 14:20: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