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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심려 끼쳐 죄송"…"호텔롯데 상장은 국민과 약속, 꼭 지킬 것"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액시올社(사)와의 에탄 크래커(분해)와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 직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국내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모든 회사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롯데 상장 계획 철회와 관련해서는 "호텔롯데의 상장은 무기한 연기가 아니고 다시 준비해서 연말까지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상장은 국회에서 국민과 약속한 사항이므로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달 말 예정인 일본롯데홀딩스 주총에 대해서는 "주총 결과에 대해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총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6월 말경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총이 끝난 직후에 곧바로 귀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미국에서 며칠 간의 일정을 더 소화한 후 일본으로 가 주총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6-06-15 09:0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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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 드는 코성형, 재수술 받으려면 6개월지나야

TV속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코성형을 두고 우스갯 "소리로 코가 높아졌다", "분필이 들어갔다"등의 농담들을 어렵잖게 접할 수 있다. 이렇듯 코성형이 대중화되면서 이로 인하 부작용 역시 적지 않게 발생한다. 일부 코성형을 받은 사람들은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수술의 흉으로 인해 조직이 단단해지고 잘 늘어나지 않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한 기존 연골의 손상이 생기거나 보형물이 비쳐보이는 현상 때문에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삽입한 보형물이 비치거나 분필이 들어간 것처럼 어색해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코끝까지 보형물이 들어가고 보형물 위에만 귀연골을 살짝 얹어놓은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보형물에 의해 피부가 점점 얇아지고 코끝 피부 압력에 의해 보형물이 들리면서 움직이기도 한다. 스노우성형외과 박상은 원장은 "코 재수술의 적합한 수술 방법으로 코끝까지 압력을 버틸 수 있게 본인의 연골을 이용해 지지대를 만들고, 보형물을 콧대부분 피막아래에 위치하도록 해주어야 한다"며 "특히 전체적인 얼굴 균형을 고려하여 코 끝의 높이를 새롭게 교정한 뒤 기존의 보형물 높이를 조절함으로써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한 "코 재수술은 코끝 모양의 퍼짐, 변형, 코끝 피부 변형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코끝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와 자가조직으로 코끝을 만들었는지가 수술의 핵심사항이 된다"고 전한다.. 코 성형 중에 재수술을 받아야할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에서 재수술이 이루어 져야 한다.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빨갛고 얇아져서 뚫릴 위험성이 있는 경우라면 염증치료를 하는 것이 시급하며 바로 재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박 원장은 전했다. 재수술의 적당한 시기는 일반적으로 기존 수술 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조직이 부드러워지므로 이 때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2016-06-14 19:07:08 최규춘 기자
5월 생필품 가격 '치약·무'↑ '린스·배추'↓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5월 생필품 가격이 전달과 비교해 치약, 무는 상승하고 일반린스, 배추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올 5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월(4월)과 비교해 가격 상승·하락률 상위 20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월 대비 품목별 가격동향을 보면, 치약(11.3%), 무(9.1%), 세정제(6.6%), 즉석우동(5.2%), 버터(4.8%) 등은 올랐다. 일반린스(-11.4%), 배추(-11.2%), 과일주스(-6.5%), 부침가루(-6.1%), 씨리얼(-4.9%) 등은 떨어졌다. 전월과 비교해 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품목의 평균판매가격을 업태별로 보면 쇠고기, 무, 썬크림, 즉석우동, 이온음료는 전통시장이 치약, 세정제는 백화점이 버터, 곽티슈는 대형마트가 저렴했다. 이 중 업태별 평균판매가격차가 가장 컸던 품목은 쇠고기(56.8%)였으며 이어 치약(32.9%), 무(32.9%) 순이었다. 전월과 비교해 가격 하락률 상위 10개 품목의 평균판매가격을 업태별로 보면 일반샴푸, 씨리얼, 베이비로션, 일반린스, 부침가루, 국수는 전통시장이, 배추, 즉석밥은 대형마트가 저렴했다. 이 중 업태별 평균판매가격차가 가장 컸던 품목은 일반샴푸(66.0%)였으며 이어 표백제(64.5%), 배추(64.4%) 순이었다. 5월 중 최고·최저 가격 차이가 가장 컸던 상품은 염모제인 '비겐크림폼(짙은갈색, 100g)'으로 판매점에 따라 5배의 가격차를 보였다. '오뚜기식용유(콩100%, 900mL)'는 4.5배, '옛날국수소면(900g)'은 4.2배, '월드콘XQ(단품)'는 4배, '제일제면소 소면(900g)' 4배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다"며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1+1 행사)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6-06-14 17:3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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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즐기는 하얏트호텔 기내식

하늘 위에서 즐기는 하얏트호텔 기내식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인 기내식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지난 1일부터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 하얏트 호텔 & 리조트(이하 하얏트)와 파트너십을 체결, 그랜드 하얏트 홍콩과 다섯 도시의 파크 하얏트 호텔 스타 셰프들이 참여해 만든 스폐셜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식을 즐기는 현대인의 특징을 반영해 2017년 중반까지 계속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캐세이패시픽 승객들은 플래그십 레스토랑 셰프들이 만든 다양한 특선요리를 즐기며 더욱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에는 ▲그랜드 하얏트 홍콩의 원 하버 로드 레스토랑 총괄셰프 리 슈 팀(Li Shu Tim)을 시작으로 ▲파크 하얏트 뉴욕의 더 백룸 레스토랑 셰프 세바스티안 알쉠부(Sebastien Archambault) ▲파크 하얏트 시카고 노미 레스토랑 셰프 사토루 타케우치(Satoru Takeuchi) ▲파크 하얏트 밀라노 분 레스토랑 셰프 안드레아 아프레아(Andrea Aprea) ▲파크 하얏트 토론토 아노나 레스토랑 셰프 존 몽프레디(Joan Monfaredi) ▲파크 하얏트 취리히 파쿠스 레스토랑 셰프 프랭크 위드머(Frank Widmer) 등 총 6인의 스타 셰프들이 참여한다. 8월 말까지는 그랜드 하얏트 홍콩 원 하버 로드의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주, 뉴질랜드, 유럽과 북미 노선 등 홍콩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장거리 노선 승객들은 좌석 등급에 관계없이 팀 총괄셰프의 정통 광동식 기내식을 제공한다. 특히, 캐세이패시픽은 홍콩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들을 승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원 하버 로드 레스토랑의 메뉴를 신중하게 선별했다. 팀 셰프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살려 전통적인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찜, 삶기, 슬로우 쿡 등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해 매력적인 메뉴를 개발했다. 일등석 메뉴로는 어머니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생선, 스위트 콘, 노루궁뎅이버섯 등의 재료에 햇볕에 말린 만다린을 가볍게 양념하여 풍미 가득한 치킨수프가 대표적이다. 또한, 원 하버 로드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망고 푸딩도 맛볼 수 있다. 일반석에서는 버섯, 갑오징어, 물밤을 곁들인 얇게 저민 돼지고기 찜요리가 메인코스로 제공된다. 캐세이패시픽의 한국 지사장 마크 우(Mark Ng)는 "캐세이패시픽과 하얏트 호텔 & 리조트 양사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기업이라는 데 공통점이 있다"며, "기내 모든 좌석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세계적 호텔과의 이번 협업은 미식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만들어진 새로운 메뉴들로,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호주, 뉴질랜드, 유럽과 북미로 여행하는 한국인 승객들의 여행 경험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6-06-14 17:3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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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애슐리·애슐리퀸즈, 여름 신메뉴 출시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이랜드 아메리칸 그릴&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와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 퀸즈가 여름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애슐리는 '알로하 애슐리(Aloha Ashley)' 콘셉트의 신메뉴 선보인다.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 ▲갈릭 시리얼 쉬림프 ▲스파이시 포크 깔라마리 ▲하와이안 크랩 라이스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 ▲쉬림프 와사비 크림파스타 ▲피시앤칩스 ▲크랩 로제 파스타 ▲스윗 프루츠 샐러드 ▲망고코코넛 아이스크림 ▲더블베이크 하바나콘등 11종이다. 애슐리 퀸즈는 16일부터 테이블 마다 제공되는 메인 메뉴로 '맥앤치즈 오븐치킨'을 평일 디너, 주말에 제공한다. 맥앤치즈 오븐치킨은 영계 한 마리에 할라피뇨 맥앤치즈와 까망베르 치즈크림을 얹어 구운 오븐요리다. 애슐리 퀸즈는 이번 시즌 '그릴존'을 강화했다. 비프, 포크, 치킨 등의 BBQ 재료를 그릴, 테판, 훈연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구워 제공한다. 매장 내부도 '썸머 그릴 파티' 콘셉트로 꾸몄다. 이어 ▲비트 연어 세비체 ▲서머후르츠 디톡스 샐러드 ▲볼케이노 치킨롤 ▲히야시츄카(냉국수) ▲철판 오코노미야끼 ▲쉬림프갈릭 파스타 ▲할라피뇨 파스타 ▲바질페스토 냉파스타 ▲허브치킨 샐러드랩 ▲트로피컬 선라이즈 ▲핑크 온 더 비치(수박 펀치) 등 여름 메뉴 10여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이 길고 빨라지면서 바캉스 시즌도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로 늘어나 7월 중순 이후 여름메뉴 추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애슐리를 찾은 고객들이 이국적인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며 도심에서도 바캉스를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60614000140.jpg::C::480::이랜드 애슐리퀸즈 여름 메뉴 '그릴바베큐 신메뉴 5종'/이랜드}!]

2016-06-14 16:49: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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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辛의 남자'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검찰이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비자금 조성 관련 수사에 나서면서 '辛의 남자'로 불리는 3인방이 주목 받고 있다. 3인방은 이인원 정책본부장과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이다. 이들은 신동빈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최측근이다. 또한 롯데그룹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를 이끌고 있다. 정책본부는 지난 2004년 신동빈 회장이 만들었다. 약 70개 그룹 계열사를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재무·투자 등 핵심 경영활동을 보고받고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0일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에 3인방도 수사대상에 올랐고 이들의 자택과 집무실도 수색했다. ◆국내 최장수 CEO 이인원 롯데그룹에서 이인원 부회장은 2인자로 통한다. 처음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람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형제의난 당시 신동빈 회장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20년 넘게 롯데그룹 중심에서 일했기 때문에 그룹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1997년 롯데쇼핑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에 18년째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CEO다. 전문경영인으로 오너 일가를 제외하고 부회장으로 승진한 첫 인물이다. ◆M&A전문가 황각규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한·일 롯데그룹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전문경영인은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 사장이다. 그는 정잭본부 운영실을 맡고 있다. 이곳은 롯데그룹 계열사의 경영활동을 조율하는 곳으로 정책본부 내에서도 중추다. 황 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1990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서 경영자 수업을 받을 당시 부장으로 일하면서 신 회장을 모셨다. 1995년 신 회장이 그룹기획조정실 부사장으로 옮길때 그도 기획조정실 산하 국제부 부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작년 경영권 분쟁때 신 회장이 발표한 그룹 내 지배구조 쇄신 방안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전문가 소진세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사장은 1977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약 30년 동안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 전문가다. 2014년 2월 롯데슈퍼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같은해 8월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으로 복귀하면서 그룹 내 입지가 견고해졌다. 신 총괄회장의 숙원 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각종 안전사고와 롯데홈쇼핑 비리 문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신동빈 회장이 직접 그룹 이미지 개선, 홍보·대관업무 강화 등 중책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직 CEO들 이 밖에도 지난해 경영권 분쟁 당시 그룹 사장단을 움직여 신동빈 회장을 공개 지지한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도 있다. 노 대표는 롯데마트가 2006∼2011년 판매했던 자체브랜드(PB)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당시 롯데마트의 영업본부장이었다. 그룹 계열사 전·현직 CEO인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최종원 전 대홍기획 대표, 김선국 전 롯데피에스넷 대표도 신동빈 회장의 측근으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도 비자금을 조성했을 수 있다고 보고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14일 오전 롯데그룹에 대한 2차 압수수색했다.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한 모두 15곳이 수사 대상이다.

2016-06-14 16:05: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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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두 번째 압수수색...호텔롯데 M&A과정 비자금 조성 포착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검찰이 14일 오전 롯데그룹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했다. 호텔롯데의 리조트사업 부문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을 통한 횡령·배임 등 경영 비리를 저지른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사 대상은 롯데건설·롯데케미칼·롯데칠성음료·롯데닷컴·코리아세븐 등 계열사 10여곳을 포함한 모두 15곳이다. 이들 계열사의 공통점은 모두 2008년 서귀포시 색달동 일대에 건설된 롯데제주리조트의 지분을 보유했던 주주 회사들로 이번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거래 내역 등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인수합병 과정이 적절했는지, 회사 가치평가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호텔롯데가 제주리조트 등을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토지 가치를 부풀리거나 가액을 조작하는 형태로 취득한 수익이 총수 일가의 비자금을 조성한 게 아닌지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제주리조트, 롯데부여리조트, 부산롯데호텔 등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호텔롯데는 2013년 8월 롯데제주리조트와 롯데부여리조트를 인수·합병했다. 그러나 호텔롯데 측이 제주리조트 부지의 땅값을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사들여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16-06-14 16:03: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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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부관리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정답

여름 피부관리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정답 올인원 제품에 관심 부쩍 더워진 날씨로 인해 피부는 번들거리는 유분과 피지로 답답함을 호소한다. 여름은 피부가 지치고 탈나기 쉬운 계절이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일쑤다. 여름철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화장품 사용 단계를 간소화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수다. 때문에 멀티 기능이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멀티 기능 탑재한 제품으로 가볍게!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스킨케어 '셀피움'의 '수퍼 안티링클 세럼'은 끈적임 없는 고보습 세럼으로 피부에 수분을 부여해 피부 당김 현상을 최소화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해당 제품의 빙하수 성분은 자외선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아이크림 대용으로 사용 가능해 번거로운 스킨케어 단계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무심코 켠 에어컨은 겨울철 히터만큼 피부에 좋지 않다. 때문에 실내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틈틈히 수분보충을 해줘야 한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에서 출시한 '세로징크 미스트'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여름철 번들거리는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징크 설페이트와 소듐 클로라이드 성분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해 마치 기름종이를 사용한 듯 보송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기름지거나 번들거리는 피부에 20~30초 간격을 두고 피부에 분사한 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된다. 세안 후 토너 대신 사용하거나 여름철 잦은 제모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 톤업 기능을 갖춘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하는 여성들이 늘었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SPF50+/PA+++)'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정돈해주면서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된 피부를 지켜준다. ◆남성 그루밍족도 올인원에 주목 그루밍에 신경쓰는 남성이라면 랩 시리즈의 'BB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SPF 35/PA+++)'를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톤 보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중요한 미팅이나 면접, 소개팅 등을 앞둔 특별한 날 한층 깨끗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다. 기초 제품으로는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총 5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SNP화장품의 '타임리스 블랙 옴므 올인원 플루이드'가 어떨까. 해당 제품은 캐비어,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등 9가지 블랙 콤플렉스를 함유,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 회복과 잦은 면도로 예민해진 남성 피부를 보호해 준다. 또한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슈퍼푸드 마카뿌리추출물이 함유해 거칠고 민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며,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된다. ◆클렌징과 토너가 하나로! 자주 세안을 하게 되는 여름, 클렌징과 피부 정돈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도 있다. 비쉬의 '퓨르떼 떼르말 원스텝 클렌징 미셀러 솔루션'은 클렌징 워터와 토너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멀티 제품으로 별도의 물세안 없이 민감한 피부와 눈 주위의 메이크업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클렌징 후에도 토너를 바른 것처럼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푸석한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준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을 무조건 적게 쓰는 게 능사는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더하고 덜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게 중요하다"며 "기초 제품과 자외선 차단제만큼은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2016-06-14 15:45: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