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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초가을 우엉차', 46억원 달성

지난해 4월 선보인 롯데칠성음료의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이하 초가을 우엉차)'가 약 1년만에 누적판매 1000만개(500ml페트병 기준)를 돌파했다. 초가을 우엉차는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판매 약 750만개, 올해 1월부터 4월초까지 약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매월 60~100만개씩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차음료 시장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초가을 우엉차 출시와 맞물려 형성된 국내 RTD(Ready To Drink) 우엉차 시장은 지난해 약 88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롯데칠성음료의 초가을 우엉차는 약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약 52%로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초가을 우엉차의 인기 요인을 ▲경상남도 지역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우려낸 구수한 맛 ▲'날씬하고 건강한 차음료'라는 제품 콘셉트를 적극 알린 광고 및 마케팅 ▲휴대성 및 음용 편의성을 위해 페트병 중간을 잘록하게 만들어 그립감을 향상시킨 점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국내 무당(No Sugar)차 시장에서 우엉차는 87억원 규모의 녹차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5대 차음료로 올라섰다. 지난해 국내 무당차 시장은 헛개차 708억원, 옥수수수염차 597억원, 보리차 347억원, 마테차 128억원, 우엉차 88억원, 녹차 87억원 규모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초가을 우엉차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 후원 및 업무지구,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시음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차음료는 기능성을 강조한 우엉차, 헛개차, 마테차 등과 물대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등으로 소비자의 니즈가 양분되고 있다"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우엉차의 돌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1 17:08: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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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와인 와인&주류박람회서 새로운 와인 선봬

이지와인 '카발로 로코 그랑크뤼 아팔타' 출시와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 국제 와인&주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는 '카발로 로코 그랑크뤼 아팔타' 외에도 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와인 '캘러웨이 하이브리드', 유럽 판매 1위에 빛나는 스페인의 명작 와인 '발타사르' 등 최신 와인과 '미션서드'., '그랑꾸베 1531 Brut', '핑크엘리펀트 스파클링 로제' 등 이지와인의 대표 베스트셀링와인들을 선보인다. 신작 '카발로 로코 그랑크뤼 아팔타'는 칠레 와인 명가 발디비에소의 최상급 레드와인으로, 칠레 콜차구아벨리에서 100% 손으로 수확한 후 프렌치 오크에서 18개월 동안 숙성해 부드러운 탄닌감과 풍미가 넘치고 묵직한 풀바디와 긴여운이 일품인 와인이다. 프랑스의 랑그독 루씨용이 낳은 최고의 와인 '미션서드'는 달콤하고 복합적인 풍미와 상큼한 과일향이 매력적이다. 미션서드 시리즈는 2015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 유명 특급 호텔의 연회와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이 고향인 '핑크 엘리펀트 스파클링 로제'는 스타 와이너리 위젠버그가 생산을 맡고 있는 와인으로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 유진 샤마가 블랜딩 한 것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와인이다. 이지와인의 김석우대표는 "이지와인이 생각하는 와인의 품격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카발로 로코 그랑크뤼 아팔타' 외에도 해외에서 평판이 높은 고품격와인들을 계속해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4-21 16:20:29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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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미운오리 KT&G 해외서 백조됐다

가격 인상에 이은 흡연경고 그림 의무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KT&G가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국내에서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운오리 취급을 받던 KT&G가 글로벌 5위 담배 기업으로 도약하며 해외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담배가격 인상 이후 내수 판매량은 지지부진한 상태지만 오히려 해외시장에서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담배 가격이 인상된 지난해 1분기 내수시장은 최근 4년래 최저 수준으로 판매가 감소하면서 해외수출이 사상 최초로 국내 판매량을 추월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KT&G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KT&G의 해외 담배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억 93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88년 첫 수출을 개시한 이래 분기 최대치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도 국내 판매량을 압도했다. 수출과 해외법인 판매량을 포함한 해외판매량은 126억본으로 국내판매량보다 20% 이상 높았다. KT&G는 지난 해 역대 최대인 연간 465억 개비를 해외에 판매해, 국내 판매량 406억 개비를 추월한 바 있다. 수출 국가별 매출은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주력 시장의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미국,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규 시장 판매액도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나 해외 권역별로 고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출한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판매액이 각각 59%, 186% 급증하면서 새로운 수출처로 부상했다. KT&G의 수출 주력 브랜드는 '에쎄'로 해외 담배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10년 넘게 부동의 담배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에쎄'는 현재 전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초슬림 담배로 자리매김했다. KT&G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온 결과, KT&G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시장을 넘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해외 사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4-21 16:15:5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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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에이즈재단에 1000만달러 쾌척 약속

성주그룹의 MCM은 지난 20일 열린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서 레드(RED) 재단에 1000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는 보그, 지큐, 배니티 페어, 글래머 등의 잡지를 발행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Conde Nast International)이 주최하는 행사로, 20~21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품 업계 최고의 대회다. 김성주 회장은 이날 MCM이 레드 재단에 10년간 1000만 달러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레드 재단은 2006년에 에이즈에 대항하는 사업체와 사람들이 모여 설립된 재단으로, 세계의 대표적인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레드'로 브랜딩된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펀드 재단에 기부한다.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비츠 바이 닥터드레, 코카콜라, 갭, MCM, 스타벅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김성주 회장은 "MCM은 밀레니얼 브랜드이자 밀레니얼 세대들을 주고객 대상으로하기에, 미래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할 의무가 있다. 기업으로서, 리더로서 우리는 기회를 잡고 변화를 시작하는 촉매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 기업들이 변해야, 국가들이 따라 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6-04-21 16:09:3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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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슈거'에서 '노슈거'까지…당류 줄인 착한식품 전성시대

설탕을 빼거나 줄인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에이스, 남양유업 프렌치카페커피믹스와 당을 줄인 유제품, 뮤량의 카야잼, 대상청정원의 무설탕잼(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항으로) "'로우슈거(Low-sugar)'를 넘어 '노슈거 (No-sugar)'까지…." 정부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식품업계도 설탕을 줄이거나 뺀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 에너지 열량의 10%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 '제 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식품업계도 보건당국의 정책에 응답하듯 당과의 전쟁이 한창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커피믹스, 유제품, 과자, 빵까지 설탕을 줄이거나 다른 성분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남양유업은 설탕 줄이기에 가장 앞장서는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리뉴얼 출시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당 함량을 기존제품 대비 25%나 줄였다. 그동안 커피믹스는 '설탕믹스'라는 오명을 얻을만큼 높은 당 함량을 자랑했다. 기존 커피믹스 한잔의 당 성분은 5~7g으로 하루 서너잔을 마시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 권장량 50g의 절반 이상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았다.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기존에 6g 이상이었던 커피믹스의 당 함량을 4g으로 낮추고 설탕대신 말티톨과 자일리톨을 배합해 맛을 유지했다. 남양유업은 커피믹스 시장진출 4년만인 올해 당을 낮춘 제품을 앞세워 내수시장 2위 탈환에 나설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이밖에도 액상발효유와 요구르트 '이오'의 당 함량도 줄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14년부터 당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인공당 대신 벌꿀, 백포도농축과즙 등 천연당으로 성분을 대체하는 '당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이미 5291톤 가량의 당을 줄이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예 설탕을 뺀 '노슈거'를 지향하는 기업들도 등장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설탕을 배제한 프리미엄 잼 '리얼잼'을 출시했다. 설탕을 대신해 과육, 과일퓨레 등 100% 과일 재료로 만들어 과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식업체도 노슈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가드닝카페 그린테라스는 설탕 없이 소량의 벌꿀만을 넣은 건강 주스를 내놨다. 그린테라스 가든 주스 3종은 '사과&당근', '키위&아보카도', '베리&베리' 3종으로 설탕 대신 천연 꿀을 넣어 과일과 채소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방배동에 위치한 유기농 자연발효 빵 전문점 뮤랑은 일반 식빵뿐만 아니라 치아바타, 호밀빵 등 총 11여 개의 무설탕 빵 메뉴를 갖췄다. 최근에는 무설탕 잼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카야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당류저감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소비자들사이에 설탕을 줄이거나 뺀 제품이 '착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며 "정부의 당 저감화 정책과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가 맞물려 식품업계에서의 무설탕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6-04-21 16:09:18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