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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케팅 대상에 '롯데주류'…2015 롯데 마케팅 포럼 개최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사진)은 31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에서 계열사들의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외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2015 롯데 마케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마케팅 변화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프트(Shift)'란 주제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세계적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강연과 그룹 내 우수 마케팅 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외 우수 마케팅 사례별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과 국내외 마케팅 담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계열사의 우수 마케팅 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패키지 디자인 전시회에 들러 롯데와 글로벌 경쟁사들의 제품과 디자인을 비교해보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의 폴 로디시나 명예회장이 참석해 '불확실한 시대의 선도'를 주제로 정치·사회·문화·소비자 등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초복잡성 시대의 전략적 시프트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올해 롯데마케팅 대상에는 지난해 4월 클라우드 맥주를 출시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국내 맥주 시장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롯데주류가 선정됐다.

2015-08-31 10:55: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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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제6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27일 김옥길홀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지는 '제6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전시회가 마련돼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서는 직원과 내원객들이 직접 출품된 작품들에 투표를 하면서 직원들의 환자 안전 의식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포스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자 안전의 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박은애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변은경 간호 부원장, 최희연 감염관리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이 전병동을 순회하며 병동 간호사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캠페인과 휴대용 손소독제 배포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기념 행사에서는 환자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환자 안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수진 PS실장의 '환자 안전 특강'이 펼쳐졌고, 환자 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환자 안전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영상의학과 특수촬영계가 받았으며, 환자 안전 UCC 부문에서는 레이디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위생 우수 부서로는 재활의학과, 62병동, 제1중환자실이 선정돼 우수 부서상을 받았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병원 경영에 있어 환자 안전은 가장 최우선해야 하는 기본 철칙이자 모든 직원이 지켜야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31 10:29:1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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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아노맨, 무리한 연습시 건초염 발병 주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최근 피아노를 배우는 30~40대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갖기 위해 취미로 연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남성의 비율이 상당수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생긴 한 커뮤니티 사이트 '피아노 치는 남자들'이 1년 만에 31만 5천여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것만 봐도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2년 된 직장인 최모(32)씨는 처음엔 악보도 못 보는 '왕초보'였지만 지금은 다른 수강생들과 연주회를 열 정도로 실력이 향상됐다. 하지만 얼마 전 피아노 연습 도중 갑자기 손목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최씨는 '손목건초염'이라는 진단을 받아 당분간 연습을 할 수 없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무리하게 반복 연습 한 탓에 손목 힘줄 주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건초염은 힘줄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부위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데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나 막의 내부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거나 부종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특히 피아노를 연주할 때 손가락을 활발히 움직이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손목과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피아니스트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다. 대입 실기 시험을 앞둔 음대 입시 준비생도 무리한 연습을 진행하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 관절질환 특화 용인분당예스병원 도현우원장은 "건초염은 무리한 관절 사용으로 인해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자각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해 상태를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라며 "건초염을 방치할 경우 통증 주변의 힘줄과 근육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검사와 함께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목건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일을 줄여야 한다. 이후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보호대를 손목 관절의 고정 후 소염제, 얼음찜질, 물리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질환을 극복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도 필요할 수 있다. 손목건초염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평소 관절이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자주하고, 반복적인 동작 사용을 피해 신체 부위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반복 동작을 해야 할 때는 틈틈이 휴식을 취해 관절이나 손가락 스트레칭을 하거나 서서히 돌려주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도 원장은 "건초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환인 만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건초염 치료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지만 치료 중간에도 활동량이 많아지면 추가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08-31 09:48:0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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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구구'로 "팔팔 신화 이어간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미약품이 다음 달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구(타다라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일반 정제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정 등 2가지 제형을 선 보인다. 한미약품은 2012년 5월 발매한 이후 발기부전치료제 처방량 1위를 달리고 있는 팔팔(실데나필)과의 시리즈 전략을 통해 구구를 또 하나의 팔팔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구구는 숫자 99 또는 한자음 久(오랠 구)와의 연상작용을 활용한 제품명으로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99세까지 팔팔하게"(99팔팔), "오래오래 팔팔하게"(久久팔팔) 등으로 해석되는데 한미약품은 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구구팔팔 헬스케어 캠페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포장 디자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중심의 배치와 고급스러운 네이비톤 컬러를 도입함으로써 팔팔, 구구로 이어지는 발기부전치료제 제품 라인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경제적인 약값의 팔팔 출시를 통해 가짜 치료제 퇴치에 앞장서면서 국내 발기부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팔팔을 통해 쌓은 신뢰가 구구를 통해 확장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8-31 09:34:4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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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모시기' 비즈니스호텔 포화

中 관광객 집중된 명동·소공동 등 객실 내년 2000개↑ 서울 4166실 추가 오픈 예정…객실 가동률은 하락 전망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최근 대형 호텔들이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우후죽순격으로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소공동과 명동 일대에 비즈니스호텔 객실 수가 내년까지 2000개 넘게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013년 기준 74.7%이던 관광호텔 객실 평균 가동률이 2017년에는 6.1~8.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 수요가 줄며 특2등급~1등급 관광호텔 간 ADR(판매객실 평균요금) 인하를 통한 숙박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명동 지역 인근 비즈니스호텔로는 롯데호텔(롯데호텔시티 명동), 하얏트호텔(하얏트 플레이스), (주)씨디엘호텔코리아(서울역 밀레니엄 서울힐튼 인근), 신세계조선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등이 자리잡고 있거나 계획 중이다. 롯데호텔은 올해 말 롯데시티호텔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부띠끄형 호텔 'L7'을 처음 선보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소유주인 주식회사 씨디엘호텔코리아는 비즈니스호텔 건립을 위해 서울역 밀레니엄 서울힐튼 인접 부지를 매입한 상태다. 아직 착공은 계획 중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은 5월 스타우드 호텔&리조트와 손잡고 서울역 인근에 첫 비즈니스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342실)을 개장했다. 하얏트호텔은 동대문에 중저가 브랜드 '하얏트 플레이스'(204실)를 내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전체로는 올해 55개 호텔, 8255개의 객실이 신규 공급된다. 지난해보다 2배 늘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23개의 호텔(4166실)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비즈니스호텔 업체들의 사업 다각화도 확대되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은 지난 4월 일본 야마모토사가 위탁운영해 온 오사카 비즈니스 호텔인 '하튼 호텔'을 약 500억원에 인수했다. 내년 9월 위탁운영 계악이 완료되면 해당 호텔은 IP 시티호텔 오사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머큐어 앰버서더 강남 쏘도베는 인사동에 새컨트 브랜드 호텔 착공을 계획 중이다. 이처럼 비즈니스호텔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은 개별 관광 추세가 늘고 있으며 특급호텔보다는 저렴한 비즈니스호텔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0년 189만명이었던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613만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6월 메르스 여파가 끝난 뒤 이달 중순 하루 평균 3만명 수준을 회복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갈수록 이용이 늘어나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박시설에 대한 객실수는 카운팅하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대형 호텔을 중심으로 비즈니스호텔을 우후죽순으로 만들고 있다"며 "현재도 관광허가가 계속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업계가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5-08-30 19:36:35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