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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도 이제 가전제품이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마이크로발전소가 29일부터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를 하이마트 플래그십매장인 제2롯데월드점에서 판매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발전소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업체로 아파트, 다가구주택, 상가 등 도시 주거형태에 적합한 마이크로급 발전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하이마트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플러그인태양광으로 복수의 태양광 모듈을 직렬로 연결, 마이크로 인버터를 통해 AC 220 볼트로 전환되는 개념이다. 기존 인입 전기와 계통연계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실시간 전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완성 제품을 받아 손쉽게 조립,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발전시스템이다. 200~250W 발전 용량 제품을 아파트 베란다, 층간에 설치하면 가전제품의 소비전력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홈의 일부로 집안의 발전량과 소비전력을 동시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마이크로와트미터는 저렴한 가격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선글라스처럼 투명한 글라스타입의 '마이크로발전소-빌트인'은 건축설계 및 리모델링 단계부터 적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발전소는 이번 하이마트 제2롯데월드점 입점 성과를 바탕으로 각 지점으로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손쉽게 시민들이 태양광 발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발전소 관계자는 "플러그인태양광은 냉장고나 에어컨 등 에너지소비효율에 민감한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함께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5-06-29 15:56:07 정은미 기자
[메르스사태] 감염병관리 허술한 병원 '패널티'...감염통합진료수가 신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르스사태로 인해 병원의 감염병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정부는 앞으로 감염병 관리를 허술하게 한 의료기관에 패널티를 주기로 했다. 감염 통합진료수가도 신설할 예정이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피해를 본 병원에는 정부가 160억원을 선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 안전제고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개편안에 따르면 병원 감염관리 현황을 상시적으로 평가한 뒤 그 결과에 따라 패널티와 인센티브를 해당 병원에 주는 것이다. 진료과목과 감염내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경우 '감염 통합진료수가'를 신설한다. 이는 감염관리 인력을 확충하고 병원 내 감염방지 활동에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그간 병원 감염관리가 200병상 이상으로 되어 있는데다 음압병상에 대한 시설·유지비가 높고 감염 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도 미흡했다. 이번 메르스 유행을 계기로 심각한 문제점이 많이 노출된 의료체계 감염분야를 전면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반장은 또 "이번 주까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 후 6월 중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7월에는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병·의원에 정부가 마련해 둔 예비비 160억원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 내용에 대해 권 반장은 "일단 부분폐쇄나 격리했던 집중관리병원 중심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면서 "향후 추가경정예산에서 메르스 손실 병·의원 예산이 추가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지원금이 대부분 대형병원에 집중돼 개인의원 등 규모가 작은 병원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해 형평성에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2018년부터 수도권과 상급종합병원으로까지 확대하려던 '포괄 간호시범사업'도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2015-06-29 15:09: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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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멍'치료, 레이저로 빠르게 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을 맞아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여성의 경우 성형수술이나 사고, 낙상, 운동 등 예기치 못한 타박상으로 생긴'멍'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있다. 얼굴 주변에 멍이 생겼다면 사회생활에 지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결혼식이나 면접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면 더욱 곤란한 상황이다. 날계란 문지르기, 얼음찜질, 소고기 얇게 썰어서 얹어놓기의 민간요법과 멍 연고와 패치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도 회복기간을단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레이저를 활용해 단시간에 멍을 해결하는 방법이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연세스타피부과는 '멍 치료 레이저와 세포 활성화, 멍 치료 약물 등을 복합 적용해 짧은 시간 멍을 없애는 '원데이(One day) 멍 치료'를 도입했다. 멍은 외부 충격으로 미세혈관이 손상돼 혈관 속 적혈구가 빠져나와 피부 아래 뭉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 처음에는 선홍색의 붉은 반점 형태를 띠고, 상처부위가 2~3일 후 점차적으로 파란색, 보라색으로 변한다. 5~10일 경과하면 갈색으로 바뀌고, 점점 희미해지며 노란색을 띈다. 한마디로 한번 멍이 생기면 적어도 2주는 사라지지 않고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피부의 두께가 얇은 부위는 멍이 잘 생기는 편. 따라서낙상으로 얼굴에 멍이 들거나 눈 주위와 얼굴 성형수술을 한 환자들은 멍이 진하고 오래 지속된다. 심한 멍을 방치하면 색소침착으로 남는경우도 있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원데이(One day) 멍 치료'는 적혈구에 작용하는 멍 레이저와 세포 활성을 돕는 젠틀웨이브 레이저, 약물치료를 병용해 멍 회복 기간을 대폭 줄였다. 먼저 멍 레이저는 멍 부위에 짧은 시간 동안 고출력의 에너지를 전달, 적혈구에만 작용해 주위 조직 손상 없이 치료한다. 상처 조직에 있는 적혈구를 파괴해 멍이 빨리 좋아지게 하며 1회 시술만으로도 뚜렷한 효과(70~80%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세포 활성을 증가시키는 젠틀웨이브는 피부 노화 치료에 주로 쓰이는 저출력 레이저로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광선을 투과해 상처 개선에 효과적이다. 낮은 강도의 에너지를 이용해 상처 부위 재생을 돕는 방식으로, 수술 후 상처나 외상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시술시 통증이 없고 진정작용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심한 멍 부위에 1~2회 적용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멍 레이저와 젠틀웨이브와 함께 환자의 피부상태나 부위에 따라 약물 치료를 활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일반적인 타박상으로 생긴 멍은 어느 부위든 관계없이 바로 치료가 가능하다. 필러나 간단한 성형 수술로 생긴 멍의 경우 시술 다음날부터 치료할 수 있지만, 안면윤곽술의 경우 안쪽의 멍이 올라오는 4~5일 후부터 치료가 가능하다. 심한 타박상으로 피부 깊숙한 곳에 문제가 생겼다면, 역시 4~5일 후 피부 안쪽에 고인 피가 표면으로 완전히 드러난 후 치료해야 한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피부과 전문의)은"멍은 개인에 따라 회복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회복기간을 예측하기 힘들어 환자들이 불편을 크게 호소하는 질환이다. 멍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당장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레이저로 빠르게 멍을 없앨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5-06-29 13:31:4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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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주류제조업체 시설 기준 강화된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7월부터 주류제조 업체에 대한 시설기준이 강화된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먹는 햄류도 영양표시를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정책'을 29일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류제조업체는 7월부터 식품취급시설·급수시설·화장실·검사실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그간은 주세법에 따라 담금·저장·제성 용기구비 등에 관한 기준만 지키면 됐다. 식약처 인정을 받은 외국 인증기관과 국내 민간인증기관한테 받은 할랄 인증의 표시·광고가 9월부터 허용된다. 정부 인증 사실을 제외하고 인증에 대한 표시·광고는 모두 금지됐었다. 축산물가공품의 알레르기 표시와 영양표시 의무대상이 10월부터 확대된다. 이에 따라 기존 12종에서 호두·쇠고기·닭고기·오징어·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아황산류(SO2로 잔류량 10mg/kg 이상시)를 추가해 18종으로 늘어난다. 축산물가공품의 영양표시 의무화 대상도 기존 우유류, 소시지류 등에서 햄류로 확대된다.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의 의무화 대상이 12월부터 연매출액 10억 이상 영유아식품·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업소와 매장면적 500㎡ 이상 식품판매업소로 확대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7월부터 시행된다. 해썹 인증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이 현저히 낮거나 안전성 관련 주요 사항을 한 번이라도 위반하면 인증을 즉시 취소하는 장치다. 인체 세정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휴지가 7월부터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바뀐다. 물휴지를 제조하거나 제조·수입한 물휴지를 유통·판매하는 업체는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 등록을 해야 한다. 화장품의 품질관리 및 제조판매 후 안전관리를 위한 제조판매관리자를 둬야 한다. 화장품에 쓸 수 없는 원료와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품질관리기준 및 제조판매 후 안전기준 등을 적용받아 제품생산 때마다 제조번호별로 품질검사 이후 적합한 제품만을 판매해야 한다. 부작용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식약처에 보고된 의약품 공급중단 또는 공급부족 정보가 7월부터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의약품 공급 중단 때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해당 정보는 이지드럭(easydrug.mfds.go.kr)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5-06-29 11:44:0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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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세이도, 황학상 신임 대표 선임…"현지화 박차"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한국 시세이도가 한국인 대표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다. 한국 시세이도는 7월1일부로 한국 시세이도&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한국 대표로 로레알 출신인 황학상 신임 대표(사진)를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2011년 후지와라 켄타로우씨를 사장으로 선임한 지 4년 여 만이다. 시세이도 본사가 현지화를 강화하는 쪽으로 글로벌 전략을 수립한 데에 따라 한국 지사도 이에 발 맞춰 한국 시장에 정통한 황 대표를 새 사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시세이도 비전 2020'을 통해 '생각은 글로벌 하게, 행동은 현지화에 알맞게'라는 기업 이념을 강조한 바 있다. 또 지난 4월 시세이도의 헤어케어 브랜드 마쉐리가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배우 이엘리야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 브랜드가 한국인 모델을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신임 대표는 1993년 로레알 코리아 창립 멤버로 한국 시장 내 랑콤·비오템·슈에무라·키엘·입생로랑 등의 성공적인 초기 성장을 이끌었다. 백화점 사업본부의 로레알 디비전 세일즈 디렉터, 랑콤 브랜드 매니저, 로레알 데퓨티 디비전 매니저 등을 역임하며 20년간 로레알 코리아의 발판을 다진 주역으로 알려졌다. 시세이도는 7월 황 대표가 취임하는 대로 구체적 전략을 세워 현지화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황학상 신임 대표는 "시세이도 코리아의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갈 새로운 소임을 맡게 됐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계승 발전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모든 열정과 정성을 다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29 11:41:47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