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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드·골드… 연말 모임 '파티퀸'

모임을 앞둔 여성들이 대부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옷차림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뿐 아니라 매일 봐오던 회사 동료나 가족들이라도 특별한 날에는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다.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관계자는 "평소 주로 실용적이고 평범한 옷을 즐겨 입던 여성이라도 송년 모임에서 만큼은 좀 더 과감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좋다"며 연말 파티룩 스타일링 팁을 소개했다. ◆퍼·레드·골드… 파티퀸 완성 퍼, 레드, 골드는 12월 파티룩 스타일링의 단골 키워드다. 특히 퍼 코트는 파티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글램룩을 손쉽게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어두운 컬러의 퍼 제품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밝은 컬러의 퍼 제품은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퍼 아우터 하나만으로는 연말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기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레드나 골드 등 컬러 포인트를 추가해보자. 레드나 골드 같은 화려한 컬러의 겉옷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입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니트 스웨터나 스커트 등 안에 받쳐입는 옷에만 포인트를 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포인트가 너무 많으면 자칫 유치하고 산만한 옷차림이 될 수 있으니 한두 가지 아이템만 맞추는 게 좋다. ◆톤다운 컬러·광택 소재… 세련남 등극 남성들의 경우 레드·그린 등 원색을 그대로 입으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기 십상이다. 선명한 원색보다는 와인·올리브 그린·그레이 등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하면 세련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도 역시 재킷이나 코트 등 겉옷보다는 셔츠·스웨터·팬츠 등 받쳐입는 옷이나 스카프·행커치프·양말 등 액세서리에 컬러 포인트를 줘 은근한 멋을 살리는 게 좋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파티 드레스코드에 맞는 복장을 하거나 컬러 포인트를 주는 등 옷차림에 조금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송년모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2014-12-25 15:10:5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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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30일까지 속품이용 황태채·콩나물 등 '숙취 해소 상품전' 마련…최대 40% 할인

롯데마트가 30일까지 전점에서 '숙취 해소 상품 특집전'을 벌인다.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망년회 등 불가피한 술자리가 부쩍 많아지면서, 과음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기 위한 숙취 해소 상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최근 일주일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주보다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이 21.5%, '꿀'이 27.1%, '황태'가 25.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런 수요에 맞춰 30일까지 숙취 해소에 좋은 먹거리들을 전점에서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숙취 해소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는 해산물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백두산맥 속살 황태채(160g)'를 7900원에, '봉지굴(150g)'을 2980원에, '매생이(200g)'를 2800원에 선보인다. 또 몸 안의 숙취로 인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꿀'도 최대 40% 가량 할인해 '허니스티 사양벌꿀 기획(800g*2)'을 1만2600원에, '아나에 스페인 천연꿀(500g)'을 65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알코올 분해에 좋은 '콩나물'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해 'CJ 행복한콩 콩나물(380g)' 'CJ 맛있는 콩나물(220g)'을 각 1500원, 8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간편하게 숙취 해소를 도와주는 숙취 해소용 음료들도 준비해, '여명(140㎖*2)'을 7400원에, '힘찬 하루 헛개차(1.5ℓ)'를 1900원에, '17茶 헛개(340㎖)'를 10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연말연시 각종 술자리 모임들로 인해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상품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12-25 06:16:3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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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주의보에 폭탄 '전기요금' 우려

최근 전국적인 한파로 난방 수요가 늘면서 지난 17일 대구·경북 지역의 순간 최대 수요 전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전력소비는 여름과 겨울에 크게 증가한다. 여름에는 에어컨과 같은 냉방가전의 사용량이 늘고 겨울철은 온풍기·전기매트 등의 난방가전의 사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꾸준히 인상되는 전기요금에 가정 내 한파주의보만큼이나 추운 '전기세 주의보'가 발령될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전기세에 대해 누진세를 적용해 사용하는 전력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전기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현행되고 있는 전기 누진세는 ㎾당 6구간으로 나뉜다. 100㎾ 이하인 1구간은 57.9원, 101∼200㎾면 120원, 201∼300㎾면 177.4원이다. 5구간은 200원대로 껑충 뛰어 오른다. 301∼400㎾까지는 267.8원, 401∼500㎾는 398.7원, 가장 높은 500㎾ 이상은 677.3원에 이른다. 평소 300㎾이하 전력 소비량을 가진 가정이라도 겨울철 난방기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누진세를 걱정해 추운 날씨에 난방기기 사용을 안 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는 더더욱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가정 내 손쉬운 에너지 절약방법은 ▲겨울철 난방 적정온도인 18~20°C 유지하기 ▲체감온도 3~6°C 상승효과가 있는 내복 입기와 덧신신기 ▲전기장판과 전기요 사용 때 난방온도는 '중'으로 유지하기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또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난방기기를 구입할 때 소비전력을 따지는 등 전기세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고열을 발생시키는 난방기기의 경우 절전형 제품이 많지 않다. 이런 가운데 공기업과 기업·공장 등에서는 대용량의 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전기 절전기'를 도입해 획기적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전기 절전기 전문 생산업체 코스모토의 'CESS(쎄스)'는 전류개선방식(운동 에너지값 상승작용)으로 전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전기 사용 효율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런 원리로 평균 10% 이상 전력소모를 줄여 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올 겨울 전력수급에 대해 "신규 발전기 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이 증가해 겨울 전력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난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에너지낭비 사례는 근절하되 난방온도의 자율준수 권고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토 관계자는 "최근 학교와 기업, 공장 등 전기사용이 많은 곳에서 근본적인 전기 절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면서 "국가의 강력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실천이 요구되는 만큼 전기 절전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2014-12-25 05:53:4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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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은…빕스·아웃백·애슐리 순

최근 다양한 형태의 외식 업체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조사한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20대 참여형 미디어인 '펀미디어'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대학생 취업커뮤니티 '스펙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들르고 싶은 패밀리레스토랑'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빕스·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애슐리가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총 2363표(복수응답 가능) 가운데, 빕스와 아웃백이 각각 527표(22.30%)와 518표(21.92%)를 받으며 1·2위를 차지했다. 한식 뷔페를 비롯한 이색 패밀리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빕스와 아웃백의 인기는 여전했다는 것이다. 빕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무엇보다 샐러드바 메뉴가 다양하고 다른 곳에 비해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생일쿠폰이나 제휴할인 등 가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등 샐러드바에 대한 선호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한 가격적인 혜택에 대한 이유가 다수를 차지했다. 아웃백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은 대부분 샐러드바 중심이지만, 아웃백은 메인메뉴에 집중을 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 "가격 대비 푸짐한 양이 가장 큰 장점이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3위에는 313표(13.25%)를 받은 애슐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매드포갈릭과 드마리스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진행된 패밀리레스토랑 선정 기준을 묻는 질문에선 '맛있는 음식'이 총 2498표 중 1040표(41.7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적당한 가격'과 '좋은 분위기' 등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펀미디어 측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대학생들에게도 패밀리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기준은 '맛'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진행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2위에 올랐던 애슐리는 이번 12월 조사에서는 아웃백에 밀려 3위로 한단계 하락했다.

2014-12-25 05:17:1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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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동생에 오빠'된 유승호, 농심 수미칩 모델로 발탁…수미칩 최초 남자 모델 기록

최근 전역해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오빠로 성장한 유승호가 농심의 주력 과자 제품인 수미칩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가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유승호는 수미칩 최초의 남자 모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농심은 일반 감자칩과는 달리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감자로 만든 고품격 감자칩이라는 수미칩 특징이 유승호가 가진 친근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새로 출시한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10~20대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승호의 남자다운 매력도 한 몫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수미칩 광고는 '국내 유일 국산감자로 만든 수미칩'의 특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승호는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함께 '수미감자니까 맛있는 거야~' 등의 대사로 여심(女心)을 자극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수미칩 모델에는 수지·심은경·남보라 등 청순하고 발랄함을 강조한 여자 연예인이 거쳐갔지만, 이번 수미칩 모델은 제품이 가진 개성과 특징을 트렌디한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꽃미남 배우로 기획했다"며 "이런 요소들을 가장 잘 설명하는 배우가 바로 유승호이다"라고 강조했다. 유승호는 광고 촬영장에서 수미칩을 쉼 없이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그런데 내가 군 복무했던 부대 신병교육대 병사들에게 보내주고 싶다" 등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수미칩 새 광고는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 17일, 신세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달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인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출시와 동시에 전례없는 빠른 입소문을 타며 출시 1주일 만에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감자칩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4-12-24 19:12:1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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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동짓날 팥죽 23만개 판매… 매출 전년比 15% ↑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은 동짓날이었던 지난 22일 전국 가맹점에서 팔린 동지팥죽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하루 동안 약 23만그릇이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일보다 10배 이상 판매된 수치로 동지 당일 팔린 팥죽 그릇을 차곡차곡 쌓으면 무려 63빌딩을 10개 세운 높이에 달한다는 것이다. 매년 12월 한 달간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와 팥죽 알리기에 나서는 본죽은 지난해보다 올해 동짓날 매출이 15% 넘게 상승했다. 또 팥죽이 당일 전체 메뉴 판매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전국 매출이 12월 일 평균 대비 3배 넘게 오르는 등 명실공히 대표 동지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도 동지 당일 평소보다 3.6배 이상 팔렸다. 이 회사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동짓날은 일년 중 팥죽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다"며 "특히 본죽의 동지팥죽은 달지 않고 쫀득한 새알심이 더해져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 없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다"며 "올해는 깊고 중후한 맛을 자랑하는 전통 방식 '동지팥죽'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을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팥죽을 골라 먹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2014-12-24 18:31:2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