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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아끼자"…핫팩·뽁뽁이 불티

아침 최저기온이 2.7℃를 기록하는 등 쌀쌀해진 날씨에 온라인에서 방한 제품과 보온물병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에 따르면 '핫팩'의 이번 달 판매량은 40만 개를 넘어섰다. 뽁뽁이라 불리는 단열 에어캡도 지난 이달 판매량이 7400개로 지난해(4350개)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인테리어 효과까지 내는 제품이 전체 중 20%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온물병과 보온도시락도 올해 8400개 판매되며 지난해 보다 판매량이 두 배 뛰었다. 이 외에 털 실내화가 올해 판매량이 6.2배 증가했고, 방석은 2.4배 늘었다. 추위가 찾아왔지만 본격적인 난방을 가동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어 이를 저렴하게 대체할 수 있는 단열·보온용품으로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선민 리빙2본부장은 "이번 달은 이르게 추위가 찾아왔지만 아직 영하로까지 기온이 내려간 것은 아니라 가정이나 회사 모두 본격적인 난방을 가동하기에는 부담이 있다"며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뽁뽁이·핫팩 등과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방석과 보온도시락 등을 두루 저렴하게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30 18:32:1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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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움, 롯데백화점과 함께 '블랭킷 대전' 진행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은 롯데백화점과 공동으로 '블랭킷 대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내·외에서 방한 용품으로 인기 있는 블랭킷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 하반기 새롭게 출시된 덕다운 블랭킷 '토디(Tody)'는 덕다운 80%가 충전돼 있어 일반 기모나 극세사 원단보다 따뜻할 뿐 아니라 다운을 감싸고 있는 나일론 원단은 다운프루프 기능이 뛰어나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무릎담요 사이즈(80X130cm)에 가벼워 휴대가 편하고, 특히 블랭킷을 어깨에 걸친 후 똑딱 단추로 잠그면 숄처럼 입을 수 있다. 행사 기간 3만5000원(정상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한 구스다운 블랭킷 '윌리(Willy)'는 성인 한 명이 덮고 자기에 적당한 크기(160x210cm)로 거실이나 침실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윌리는 담요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용 케이스에 넣으면 쿠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구스다운 70%와 페더 30%의 적절한 충전비율로 구스다운 특유의 포근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단하게 받쳐주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9만9000원(정상가 27만8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19개 전 매장과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14-10-30 18:31:18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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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가 뭐길래"…나무 추출물 함유 생활용품 출시 잇따라

기존 화장품에 많이 쓰이던 나무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한 생활용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힐링' 트렌드가 생활용품으로 이어지면서 분비나무·편백나무 등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애경에스티는 최근 분비나무의 가지와 잎에서 추출한 천연 수목수를 배합해 삼림욕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방향소취제 '홈즈 에어후레쉬 트리메이드'를 출시했다. 수목수와 소취 성분의 배합으로 악취 성분을 제거하고, 수목수에 함유된 푸른 잎 알코올·보르네올 등의 성분이 상쾌함을 지속시킨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분비나무 가지와 잎에서 추출한 삼림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차량용 방향제 '홈즈 에어후레쉬 클리어 포레스트'도 선보였다. 삼림 오일에 포함된 β-펠란드렌이 배기가스 성분(NO2)과 결합해 유해 성분을 무해화 시켜 차량 내 공기오염이나 신경 쓰이는 냄새를 제거한다. 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치약과 물티슈도 내놓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출시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아기 물티슈'는 피톤치드 성분의 편백나무 추출물과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카렌듈라 오일을 적용한 제품이다. 모나리자도 편백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아이스 아쿠아' 물티슈를 선보였다. 또한 애경의 2080 어드밴스 치약은 자작나무껍질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 힐링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와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30 17:03:2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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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연인과 즐기는 '핼러윈(할로윈)데이 파티'… 쇼핑·놀이 접목한 이벤트로 자리매김

'핼러윈(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핼러윈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튬과 같은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은 쇼핑족들을 위해 매장을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나게 꾸몄다. 핼러윈 데이 당일 오후 9시부터는 '루이스클럽 핼러윈 파티'를 진행, 디제잉 파티·페이트 타투 행사·럭키드로우 등 화려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끈한 밤'을 보내고 싶은 솔로라면 '바 호핑(Bar Hopping)' 방식의 파티를 눈여겨볼 만하다. 바 호핑이란 한 장소를 벗어나 바·라운지·클럽 등을 돌아다니는 파티 형식이다.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31일 이태원 일대에서 '샤인 인 더 다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마노핀에 꾸며진 티켓 부스에서 시작해 클럽 라보·그릴파이브 타코·이구아나·다이스 등을 돌며 핼러윈 콘셉트 사진 촬영·페이스 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다이나믹한 핼러윈 데이를 보낼 수 있는 이색 장소도 있다. 명동의 공포체험관 호러킹덤은 기존 체험관을 핼러윈 콘셉트에 맞춰 재구성한 '스크림 패키지'를 마련했다. 다음 달 2일까지 총 4개의 존에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는 '좀비던전' 이 외에도 실제로 공포영화 속의 주인공 혹은 좀비로 변신해 색다른 공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2014-10-30 16:54:51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