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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직후 여성화장품 구매하는 남성 30%↑

아내는 명절 후유증 해결, 남편이 직접 나서 대부분의 주부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 지나면 신체적인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 이런 가운데 명절 후유증을 겪는 주부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남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K몰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개간 추석 명절 직후 2주간 30~50대 남·녀 구매객 40만 명의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 기간 동안 전체 구입 건수 중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1위를 기록했고, 영양제 등 건강식품이 15%, 스포츠·아웃도어 의류가 10%로 뒤를 이었다. 판매 상위 3개 카테고리에서 인기 제품은 수분크림·에센스·아이크림·여성용 비타민·여성 등산의류 등 모두 여성을 위한 상품으로 파악됐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여성 구매량이 3% 증가한 반면 남성의 구매량은 30%나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1위인 커피 전문점 기프티콘의 경우에도 남성의 구매 건수가 10% 증가했지만 여성은 오히려 15% 줄어들면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AK몰 측은 "최근 명절 직후 소비패턴을 보면 30~50대 남성들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한 아내를 위해 직접 명품화장품을 선물로 구입하고 따뜻한 격려의 문자와 함께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는 남편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4-09-10 11:25:4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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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호식품 공동개발…반값 '백수오와 홍삼' 선봬

최근 중년 여성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백수오'가 꼽히고 있다. 실제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백수오·당귀·속단)'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3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보고서'를 보면 전년 생산액 100억원에서 704억원으로 7배 넘게 증가할 정도로 높은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가 10일부터 '천호식품'과 공동 개발한 건강식품 PNB '백수오와 홍삼'을 9만8000원(70㎖, 30포)에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경쟁사 제품 대비 가격을 35% 낮췄으며, 홍삼에 포함된 진세노사이드 함량은 1.8㎎ 더 높였다. 해당 제품 출시는 상반기 이마트 전체 매출 중 여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73%로 남성 고객에 비해 2배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40~50대 여성 고객이 전체의 42%에 이를 만큼 매출 신장에 큰 손이 된 중년 여성 고객을 주 타깃으로 했다. 해당 제품은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수오'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6년근 홍삼'을 더했다. 여기에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 하기 위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추가했다. 또 식감을 높이기 위해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첨가해 맛까지 챙겼다. 민경수 이마트 건강식품 바이어는 "기존의 이마트 홍삼 제품인 '홍삼정' '홍삼진액' '어린이 홍삼'에 이어 여성 고객을 위한 '백수오와 홍삼'을 상품 구색에 추가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이마트 홍삼제품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에도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고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령별, 성별은 물론이고 수험생과 같은 특정 계츨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9-10 09:49:5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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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15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1500명 채용 개시

CJ그룹 (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과 CJ E&M·CJ대한통운·CJ오쇼핑 등 12개 주요 계열사에서 '2014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서류 접수는 15일부터 25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다.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R&D ▲글로벌 등 계열사별로 다양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초에 발표되며 이후 테스트 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중 그룹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CJ그룹은 이번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총 9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번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테스트와 면접 전형 내 인문학적 소양 평가를 반영하여 전형 과정을 새롭게 정비했다. 단순히 인문학적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사회적 이슈와 연계해 해결점을 찾고 풀이하는 과정을 담아, 지원자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CJ그룹은 상반기에 이어 글로벌 직무에 대한 지원 분야를 별도로 마련해 채용을 진행한다.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전략 언어 전공자, 해외 대학교 졸업자, 혹은 영어 및 중국어 성적 우수자(OPIC AL 7급·토익 스피킹 8급·BCT 4급 이상) 중 1개 이상 자격에 부합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2014-09-09 12:00:0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