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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류마톨로지 서밋' 개최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최근 경주 현대호텔에서 류마티스 질환의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하는 '2014 류마톨로지 서밋(Rheumatology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밋에서는 류마티스 질환에서의 동반 질환 및 합병증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2014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송영욱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류마티스 질환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선택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반 질환의 발견과 관리(주지현 가톨릭의대 교수) ▲TNF(Tumor Necrosis Factor) 억제제의 사용과 감염(김성규 대구가톨릭의대 교수) ▲다양한 환자 상황에서의 TNF 억제제 사용(이상훈 경희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이상훈 경희의대 교수는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선택할 때는 질병 활성도 도달 외에도 환자의 동반 질환, 안전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다른 TNF 억제제 대비 짧은 반감기로 체내에서 빠른 배출을 보이는 '에타너셉트'는 감염 및 임신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이점이 크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헌 건국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절염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치료제 선택'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환자에 있어 위장관계 위험 요인 연구(이은영 서울의대 교수) ▲NSAIDs 복용에 따른 상하부 위장관계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적의 전략(홍승재 경희의대 교수)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한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민준기 가톨릭의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민준기 가톨릭의대 교수는 "류마티스내과를 찾는 환자 다수가 동반질환으로 인해 다른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제와 질환, 약제와 약제 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7-17 18:40:5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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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 부산 어린이·유아교육용품전 참가

종합 도료업체인 조광페인트가 '제19회 부산 어린이·유아교육용품전'에 참가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아이방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17일부터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유아교육 관련 정보와 제품, 아이 성장에 필요한 식품, 의류, 건강보조식품, 완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전시한다. 조광페인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친환경 브랜드인 '자연N'과 이태리 최고급 명품 페인트인 '제너레이션 아트'를 통해 친환경으로 꾸미는 건강한 아이방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인트 제품의 경우 아이들이 숨쉬는 공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친환경에 페인트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벽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부모들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 정보는 필수 조건이다. 조광페인트는 국내 최초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페인트 업체로 중금속과 방사능(세슘) 등을 흡착, 분해 하는 고기능성 친환경 페인트 '자연N 홈케어'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자연N 시리즈는 발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비 전문가들도 쉽게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페인트이다. 또 페인트 인테리어의 꽃인 데코레이션 페인트 '제너레이션 아트'도 함께 전시해 자연N과 제너레이션 아트로 꾸미는 다양한 친환경 페인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조광페인트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고품질의 친환경 페인트를 선보이고, 페인트 인테리어 방법 및 친환경 페인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아이들과 동행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하는 DIY 소품 만들기 페인팅 스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가 부탁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14-07-17 18:39: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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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냉방가전 인기…11번가, 여름 가전 특가전 실시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휴대용 냉방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은 별도의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 없는 '이동식 에어컨'이다. 에어컨 설치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세컨드 에어컨으로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포시엠 에어컨' 등 이동식 에어컨 매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135% 뛰었다. 냉방 효율을 높여 전기료를 아껴주는 '보조 냉방용품'도 인기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전력 소비를 30% 가량 줄여주는 '공기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가 대표적인데 지난해보다 매출이 45% 늘었다. 이 제품은 일반 선풍기보다 최대 4~5배 강력한 바람을 내보내 에어컨의 찬 바람을 구석구석으로 전달,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핸디 선풍기'의 인기도 거세다. 최근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7% 늘었다. 이밖에 발 밑에서 바람이 나와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발풍기' 매출은 57%, 차가운 음료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USB 미니 냉장고' 매출은 34% 증가했다. 김민건 11번가 계절가전 담당MD는 "실내 적정온도 규제와 전기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상품이란 인식이 강했던 냉방용품이 올여름 '나만을 위한 제품'으로 유행이 바뀌고 있다"며 "전기료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새로운 '틈새 냉방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여름 계절가전 특가전'을 열어 인기 냉방 가전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제습기 최초로 냉풍 기능을 더한 '샤프 공기정화 냉풍제습기'는 23% 할인해 19만9000원에, 선풍기 팬을 직각 상향으로 조절하면 공기순환기로도 쓸 수 있는 '미코노즈 에어로팬'은 16만8000원, 작아서 책상 위에 올려놓기 좋은 '유니맥스 미니 선풍기'는 1만1900원 등이다.

2014-07-17 18:31:0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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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 편의점 진출한다

신세계그룹이 17일 '위드미' 간판을 앞세워 편의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올해 말까지 현재 137개에 불과한 매장수를 1000개까지 늘린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처럼 유통 공룡 기업의 업계 진출에 그동안 '3강1약' 구도를 유지해오던 국내 편의점 업계가 바짝 긴장하면서도 표면적으로는 태연함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편의점협회가 공식 집계한 편의점 점포수는 2013년 12월 말 현재 2만4859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7955개(3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7729개(31.1%)점포를 운영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다투고 있다. 다음으로 한 가족인 '세븐일레브'과 '바이더웨이'가 총 6262개(25.2%)로 뒤를 따르고 있다. 4위 업체는 1913개(7.7%)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미니스톱이다. 이들 4개 회사가 전체 편의점 매장의 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등을 운영하는 신세계그룹이 막강한 자본력과 자체 제품 생산력, 유통망을 앞세워 판세 흔들기에 나선 것이다. ◆'3 NO'로 수익 적은 기존 점포 타깃 유치 이번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시장 진출에 대해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도 많다. 하지만 신세계 측은 ▲NO 로열티 ▲NO 365일/24시간 영업 ▲NO 중도해지 위약금 등 기존 편의점 본사와 차별화된 조건을 통해 점주가 이익이 되는 새로운 가맹모델을 제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노(NO) 로열티 원칙을 통해 경영주들은 매출 이익에 연동해 늘어나는 별도의 로열티를 본사에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대신 매달 일정수준의 정액회비를 내며, 본사가 가맹점에 상품과 인프라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월회비는 ▲인테리어 ▲영업장비·집기 등을 경영주가 모두 투자하면 월 60만원(2년), 본부가 모두 투자하면 월 150만원(5년), 경영주와 본부가 각각 투자의 일부를 부담하면 월 110만원(5년)씩 내면 된다. 기존 편의점 폐해로 지적받아 왔던 '365일/24시간 영업'제도도 없앴다. 경영주가 영업시간 및 휴무일을 정하고, 휴일 매출이 적거나, 24시간 편의점 운영을 할 필요가 없는 상권에서는 경영주의 판단으로 본부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 기존에 가맹점포가 중도 해약을 할 경우 본사에 2~6개월 치의 로얄티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냈던 '기대수익 상실액'도 없앴다. 신세계측은 이런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많은 이익을 보지 못했던 편의점 점포 다수가 위드미로 간판을 갈아 달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30~40대 주부·여성 직장인 계층 집객, PL상품 50% 구성 목표 위드미는 가맹점 운영 정책에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 현재 20~30대 학생·회사원 등 남성 중심으로 돼 있는 편의점의 주 고객층을 넓혀 30~40대 주부·여성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선호하는 제품을 확충할 계획이다. 국내 편의점의 경우 담배와 주류 매출이 48%를 차지하는 매출 구성을 벗어나 삼각김밥·김밥·도시락·샌드위치·햄버거 등 편의점 대표상품의 원재료를 국내산 중심으로 개선하고, 가정간편식(HMR) 자체상품(PL) '피코크'의 비중을 크게 넓히기로 했다. 또 PL과 해외소싱 상품을 올해 20% 정도에서 2017년에는 50% 내외로 높이기로 했다. 이런 특징에 불구하고 업계에선 후발주자인 위드미가 큰 성과를 보지는 못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일부 군소 업체 가맹점을 제외하고 전환비용이 20평 기준으로 4000여만 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위드미는 당장의 이익보다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기준을 매장 수 2500개 정도로 보고 있다"며 "최소 몇 년간은 본사가 많은 이익은 남기지 못하더라도 편의점 업계 선순화 구조를 만들고 그동안 '을'로 불리던 점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기존 가맹본부의 다양한 정책이 나오는 것만으로 만족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2014-07-17 17:07:1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