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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업계…한류·특화 전략으로 해외 시장 개척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외국 시장 진출이 한류의 접목과 특화된 메뉴 등을 전략을 도입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끈다. 지난해 중국 상해 홍첸루에 문을 연 망고식스 상해 1호점. 이 매장의 경우 드라마 PPL(Product Placement)의 효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에 등장한 '망고&코코넛', '신사의 품격'에 나온 '블루레몬에이드' 등을 마시기 위해 현지 소비자들이 길게는 2시간 동안 줄을 서기도 한다. 최근 문 연 상해 2호점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고. 하루 평균 방문객은 1000~2000명 정도이며, 평일 낮 시간에도 주문을 하기 위해 늘어선 행렬이 매장 밖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에 등장했던 메뉴가 하루 900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풍 프리미엄 디저트류 쿠헨·와플·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망고식스는 지난해 연길점을 시작으로 상해1호점, 온주점 등 3개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지난달 상해 2호점(구베이점)에 이어 5월 난징에 1개 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 10년 내 3000개 매장 오픈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2012년 말 싱가포르에 첫발을 내디딘 네네치킨은 진출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에 3호점까지 개장하고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싱가포르 외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매콤한 한국식 양념이 어우러진 다양한 치킨 메뉴로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한글이 표기된 간판과 한국식 배달문화로 한류의 인기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한류에 힘입어 한글을 사용한 BI를 싱가포르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네네치킨이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브랜드라는 점도 하나의 메리트로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캐나다 등에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불고기브라더스도 국내 운영방식을 해외매장에 도입한 경우다. 한글간판과 메뉴명칭을 국내와 동일하게 사용하고 간단한 인사말은 한국어로 할 수 있게 현지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대나무 문양 벽지와 금강산전도 등으로 전통미를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미는 등 한식의 맛과 함께 멋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11번째 해외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분식 프랜차이즈인 스쿨푸드는 지난해 10월 홍콩 소개 전문사이트인 '오픈라이스'에서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집 1위에 올랐다. 스쿨푸드는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로 '한국식 메뉴'를 꼽았다.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메뉴를 홍콩에서도 맛 볼 수 있게 한다는 전략 하에 각 메뉴들의 모든 소스와 장아찌를 한국 본사에서 공수하고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한국과 동일하게 해 판매하고 있다. 현지화보다는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대로 진출한 것이 강점으로 작용해 홍콩 진출 두 달 만에 맛집 1위의 쾌거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본격적으로 오픈해 현재 전국 약 60개 지점을 보유할 정도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씨앗호떡은 현재 덴마크와 미국 등 4개국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씨앗호떡 관계자는 "해외 매장 중 한글 간판을 사용한 매장이 소비자들로부터 더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03-05 13:48:4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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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화이트데이 할인·덤 행사 풍성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포인트 적립 등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끌기에 나섰다. 먼저 CU(씨유)는 13~14일 이틀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CU모바일 캔디 교환권' 또는 '캔디크러쉬사가 게임 아이템'을 무료 증정한다. 또 캔디뿐 아니라 초콜릿 상품 등 다양한 스위트 상품을 많이 찾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밀크 푸딩등 디저트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이 CU멤버십을 적립하면 1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고 오는 12일까지는 CU멤버십 10% 추가 적립도 해주며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데이 행사의 스테디셀러인 '마켓오 초콜릿' 전 상품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GS25는 1만원대 중저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7종 늘린 45종으로 확대하고 가방·지갑·화장품·액세서리·시계 등 20여종 상품을 준비했다. 또 GS25는 친구들에게 간단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멘토스·리콜라·스카치캔디·가나초콜릿 등 57종 상품에 대해 2+1행사를 벌인다. 편의점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3가지 크기의 애니팡2 캐릭터 인형도 판매한다. 오는 16일까지 화이트데이 세트 상품 75종에 대해 POP티머니로 결제 시 10% 할인과 함께 POP티머니 회원인 경우에는 GS&POINT; 10배(10%, 적립금액 5000원 한도)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휴 통신사 멤버십(LGU+, OllehCLUB) 15% 할인까지 더하면 고객들은 최대 31%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니스톱의 경우 페레로로쉐 상품을 별도의 비용 없이 귀엽게 포장할 수 있도록 캐릭터가 그려진 DIY포장상자 3종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이루다 초콜릿(IRUDA Chocolatier)'을 도입했고 미니케익 2종도 선보인다. 10일부터 17일까지는 2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5000명 까지 제공한다. 올레 kt멤버쉽 고객은 화이트데이 상품 구매시 15%의 할인 혜택을, SKT멤버쉽을 포함한 OK캐쉬백 회원은 1%적립 또는 1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엔크린 보너스 카드 회원들 역시 OK캐쉬백 5% 적립 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총 90여 종의 선물에 대해 1만원 대 'DIY형 모음 상품' 구색을 전년보다 3배 이상 대폭 강화했다. 총 40여가지 상품을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통사(올레KT) 15%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목캔디, 아이스브레이커 등 기존 베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2+1 행사도 벌인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코너에 '세븐일레븐 기획전'을 열고 30여종의 베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할인쿠폰도 운영한다. 행사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총 3000여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뮤지컬관람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2014-03-05 11:54: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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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제품 사면 혜택 풍성"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관련 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행·자전거 증정 등 선물 공세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이달 말까지 '한라산 트레킹 원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레드페이스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과 온라인 소문내기 참가자만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등 15쌍에게 다음달 24~26일 진행되는 한라산 트레킹 원정 체험의 기회를 준다. 레드페이스는 트레킹 원정대의 제주행 고속페리 탑승권을 포함한 교통비와 숙박 등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 밖에 여행 도서 '일생에 한 번은 남미로 떠나라', HD 고화질 포토북 사용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블랙야크 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31일까지 주말마다 '럭키박스 프로모션'을 펼친다. 전국 블랙야크 키즈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블랙야크의 '그린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럭키박스에는 블랙야크 키즈 양말·학용품 완구용품 등 약 10종의 기념품 가운데 하나를 담았따. 노스페이스는 '화이트라벨 커플을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연다. 16일까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 커플 한 쌍에게 프리미엄 바이크 스캇 자전거 2대를 선물로 준다.

2014-03-05 11:53:26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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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패션 유행 예감…'스포티즘' 주목

대학가는 개강과 함께 옷차림이 가벼워진 새내기들로 활기를 되찾았다. 올봄 새내기들의 복장을 보면 스포티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눈에 띄게 많아진 점이 특징이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는 소치 동계 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 게임 등 스포츠 행사가 많아 '스포티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스포티즘의 대명사 '야구점퍼' 스포티즘 바람을 타고 일명 '야구점퍼'로 불리는 스타디움 재킷이 잇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스타디움 재킷의 울혼방 소재는 보온성이 뛰어나 늦겨울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색상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트루릴리전의 부다 리그 재킷은 블루 컬러에 허리와 소매 끝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밴딩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가미했다.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은 여성은 레드와 옐로가 믹스된 스타디움 재킷이 안성맞춤이다. 이때 슬림한 디자인을 선택하면 레이어드하기 용이할 뿐만 아니라 보디 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뽐낼 수 있다. 트루릴리전의 관계자는 "급작스럽게 따뜻해진 날씨에 봄 아우터 준비를 서두르는 이들이 눈에 띈다"며 "스타디움 재킷은 데님에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블랙진과 함께 코디하면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한다. ◆ 스포티즘의 완성 '스니커즈' 스포티즘하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단연 스니커즈다. 특히 올 봄은 네온 컬러의 믹스매치와 과감한 포인트 제품이 눈에 띈다.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수페르가의 제품은 오렌지·라임·블루 등 단색의 화사한 컬러감이 스니커즈만으로도 스타일에 강렬한 포인트가 된다. 또 독특한 색감과 패턴으로 유명한 스트라다에서는 화려하고 개성있는 색감의 '조거라인'을 출시해 다시 한번 마니아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시즌을 막론하고 패션 피플들이 선호하는 포인트 스타일은 에니멀 패턴이다. 호피무늬나 얼룩말 문양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패턴으로 특히 수페르가의 에니멀 패턴 스니커즈는 야성의 미와 섹시함을 스포티한 소재에서 적절히 가미했다. 또한 징 장식이 돋보이는 수페르가의 스니커즈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터드 장식을 처리해 시크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빈티지한 느낌으로 처리된 신발 중창이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2014-03-05 10:56: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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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텐, 대세돌 엑소의 TV 광고 방영

코카콜라사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출연해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으로 스무살의 포텐을 터트려라'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하는 써니텐의 새로운 TV 광고를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써니텐 광고는 엑소 멤버 12명 전원이 출연해 각각의 개성 있는 포텐을 엑소라는 그룹 안에서 춤과 노래를 통해 하나로 터트리며 고된 연습생 시절을 스무살 포텐으로 극복해 성공한다는 자전적인 스토리를 그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CF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답답하고 지치지만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을 마시고 난 후, 스무살의 포텐을 터트리며 팬들이 가득한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하는 엑소의 모습을 상큼하고 짜릿한 영상과 음악에 담았다. 지난 2012년 데뷔해 국내·외에서 춤과 노래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로 급성장한 엑소는 최근 '으르렁'으로 각종 음악 시상식을 휩쓸었고 최근에는 각각 멤버들이 유닛으로 활동하며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평균 연령 21세인 엑소와 써니텐을 연결시켜주는 공통의 코드 중 하나가 스무 살의 포텐이다"며 "이번 써니텐 광고는 엑소의 자전적 스토리를 통해 힘겨운 현실 앞에서 지쳐버린 젊은이들에게 '상큼하고 짜릿한 써니텐을 통해 스스로 알지 못했던 포텐을 터트려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014-03-04 19:07:5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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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協 "국내 가공 밀가루 식품첨가물 일절 사용하지 않아"

한국제분협회는 지난 2월 미국 소비자보호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가 자국 내에서 밀가루 제분 및 제빵 반죽을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ADA(아조디카르본아미드)'의 사용 중단 촉구를 한 것과 관련해 대한제분·CJ제일제당·동아원·대선제분·삼양밀맥스·삼화제분·영남제분·한국제분 등 국내 제분기업 8개사는 밀가루 가공 시 어떠한 화학첨가물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 상 밀가루에 표백을 목적으로 과산화벤조일(희석)이 소맥분 1㎏에 0.3g 이하로 사용 가능하지만 국내 제분기업들은 지난 1992년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일절 사용치 않기로 결의했으며 이를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ADA(아조디카르본아미드)'는 밀가루 표백 및 제빵업계에서 반죽을 강화하는데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밀가루 100 파운드(lb)당 2.05g까지 식품 첨가제로 허용하고 있지만 유럽 및 호주에서는 인체 위해성 논란이 있어 식품 사용 승인을 받지 못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약처에서 'ADA'를 밀가루류 1㎏에 대해 45㎎ 이하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단위 환산 시 미국과 동일한 수준). 한국제분협회의 박정섭 부장은 "국내의 제분기업은 밀가루 가공 시 ADA를 포함해 표백제 및 방부제 등 어떠한 식품첨가물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 먹거리인 밀가루의 안전성을 지키고자 하는 제분업계의 노력으로 현재 국내 가공 밀가루의 식품 안전성 및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4-03-04 18:50:44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