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트럼프 "대규모 함대 간다"…이란 "압박 시 전례 없는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에서 군사작전을 벌일 때보다 더 큰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며 핵 협상을 언급했다. 이란 측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압박 시 전례 없는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강력한 힘과 열정,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거대한 함대가 이란으로 신속하게 이동 중"이라며 베네수엘라에 파견된 함대보다 더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때와 마찬가지로, 신속하고 폭력적인 수단을 동원해 필요하다면 임무를 즉시 수행할 준비와 의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란은 신속히 협상 테이블로 나와 공정하고 평등한 합의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합의는 핵무기 금지를 골자로 한다며 "이는 모든 당사자에게 유익한 협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정말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이란에 협상하라고 경고했는데 그들은 그러지 않았고, 그 결과 '한밤의 망치 작전'이 실행됐다. 다음 공격은 훨씬 더 심각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밤의 망치'는 지난해 6월 미국이 이란의 주요 핵 시설을 공격한 작전이다. 이에 주유엔 이란대표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글을 인용해 "이란은 상호 존중·상호 이익에 기반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만약 압박받는다면 이란을 방어하고 전례 없는 수준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 잘못 발을 들여 7조 달러(약 1경45조원)가 넘는 돈을 낭비하고 7000명이 넘는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강조했다.

2026-01-29 08:42:40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 '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 제19호 금연아파트 지정

의왕시는'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이하 '금연아파트')으로 지정하고, 1월 26일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의로 추진됐다. 해당 아파트는 전체 세대의 60.7%가 찬성함에 따라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에서는 해당 아파트 금연 구역에 대해 3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4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고천지구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는 공용공간 내 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역사회 금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아파트 지정 및 기타 금연사업 관련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단지 내 금연 안내 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및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걷기 활성화) 안내지 배포 등의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2026-01-29 08:42:0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올해 가평 등 5개 시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490억원 투입

경기도는 양평 '물안개공원 조성'과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490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경기도 지역균병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5년 단위 사업이다.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2025~2029)은 도내 6개 시군(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대상으로 5년간 도비 총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7개 전략사업에 2,40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확정했으며, 17개 성과사업에 대해서도 1,200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을 통해 사업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17개 성과사업에 대한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제3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에 기존 전략사업 27개에 성과사업 17개가 포함되면서 총 44개 사업으로 확대됐다.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도 확정했다. 올해는 제3차 사업의 두 번째 해로 5개 시군 15개 사업에 대해 총 490억 원(도비 391억 원, 시군비 9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가평 통합취정수장 증설 등 3개 사업 ▲양평 물안개공원 조성 등 4개 사업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 3개 사업 ▲포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4개 사업 ▲여주 본두배수지 증설 등이 있다. 사업은 각 시군별 현장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산업기반 조성 등을 통해 균형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의 방향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업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08:41:18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농촌 주택 개량 융자 지원…최대 2억 5000만원

함양군이 농촌 지역 주거 환경 개선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 단독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할 때 농협을 통해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융자 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5000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000만원 이내다. 지원 대상은 본인 소유 노후주택 개량자, 농촌 지역 거주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사람,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 차원에서 주택을 제공하려는 농업인 등이며 세대주와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신축 또는 개량 주택의 사업 실적 증명과 감정 평가 금액, 농협 여신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대출 금리는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방식을 택할 수 있다. 만 40세 미만 청년에게는 고정 금리 1.5%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선정자는 최대 280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과 함께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함양군 누리집 공시/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2월 20일까지 해당 읍면 총무담당 또는 건설담당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 물량은 8동이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08:41: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 오는 31일 개막

의령군은 오는 31일 오후 가례면 요도마을 앞 하천에서 '제1회 여꾸섬 빙판썰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도마을이 의령군 '2026년 어울림 마을축제' 대상지로 뽑히면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군은 축제 개최를 위해 900만원을 지원했다. 축제명인 '여꾸섬'은 요도마을 앞 하천에 자생하는 '여뀌'라는 풀에서 유래했다.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이 풀을 '여꾸'라고 불렀고, 다리가 놓이기 전 섬같이 보이던 마을의 옛 지명이 축제 이름에 반영됐다. 마을 뒤편 '똥뫼'는 평지에 홀로 솟은 구릉을 뜻하는 '독뫼'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 산이 하천을 둘러싸 겨울철 깊은 음지를 만든다. 이 때문에 마을 앞 하천은 초겨울부터 3월 말까지 자연 얼음이 얼어 있다. 빙판 썰매장은 길이 약 150m, 폭 30m 규모로 꾸며졌으며 수심은 약 50㎝로 유지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전통 '양반다리 썰매' 50개와 새 썰매 10개 등 모두 60대를 준비했다. 마을에서 준비한 군밤과 군고구마 등 겨울 간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지난해에는 입소문을 타고 500여 명이 방문해 가족 체험 명소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호진 이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꾸섬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을로 키워가겠다"며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고향 같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어울림 마을축제는 마을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를 사계절 운영해 주민 화합과 인구 소멸 위기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군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에는 읍면마다 고유한 색깔을 가진 '색깔 있는 마을'이 많다"며 "될성부른 소규모 마을축제가 의령의 또 다른 매력으로 자리 잡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08:40:5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한 달간 운영

부산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간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늘리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중 '부산시'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올해는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늘어났다.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을 합쳐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20만원 기부 시에는 14만 4000원 세액공제와 6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총 20만 4000원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금보다 많은 가치를 받을 수 있는 구간이 20만원까지 확대된 것이다. '행운의 복주머니' 혜택도 제공된다.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10, 20, 30... 5000)인 기부자 최대 500명에게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2.5㎏) ▲대저찰토마토(5㎏) ▲국제식품 한돈 세트(2㎏) ▲가락농협 황금쌀(10㎏) 중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가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지정 기부'도 계속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 대상이다.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전통시장 등의 분리형 소화 장치를 일체형 비상 소화 장치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일체형 장치는 사용이 쉬워 화재 초기 대응 시간을 1분 내외로 줄인다.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는 119구급차 내 낡은 장비를 최신 기계식 가슴압박장비와 심장충격기로 교체해 응급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4억 7000만원,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5억 4700만원이다. 모금액은 내년 사업 추진에 쓰인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 사업에도 활용된다. 이벤트 참여와 지정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에 사랑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확대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9 08:40: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상공회의소, 1분기 제조업 전망지수 ‘79’…기준치 미달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28일 지역 제조업체 254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1분기 부산 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1분기 부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79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 64 대비 15p 오른 수치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해 지역 제조업의 체감 경기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반등은 주요 수출국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크게 위축됐던 지난 분기 대비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 환경과 지정학적 리스크, 건설 경기 부진 장기화 등이 여전히 경기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 경영 부문별로는 매출이 76으로 7p, 영업 이익이 75로 9p 각각 상승했다.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와 신년 수주 확대 기대감이 반영됐으나 소비 부진과 원자재가 상승 부담으로 두 지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업종별 체감 경기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AI·데이터 센터 투자 확대와 한·미 조선업 협력 가시화 기대감으로 전기·전자는 121, 조선·기자재는 110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조립·금속 105, 기계·장비 106도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섬유 53, 의복·모피 43, 신발 43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담 확대,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큰 폭의 부진을 전망했다. 자동차·부품은 90으로 대미 관세 협상 타결과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 증가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으로 기준치에 미달했다. 2025년 경영 실적 평가에서 응답 기업의 57.1%가 연초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미달 폭은 10% 이내가 42.9%, 10% 이상이 14.2%였다. 영업 이익도 57.9%가 목표치 미달을 겪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이익 목표 달성을 막은 요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이 73.6%로 가장 높았고, 인건비 부담 62.6%, 환율 요인 52.0%가 뒤를 이었다. 2026년 핵심 경영 기조로는 '안정'이 83.5%로 압도적이었다. 기업들은 보수적 운영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응답 기업 30% 이상이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글로벌 소비 둔화와 환율 변동성, 자금 조달난을 주요 경영 부담으로 꼽았다. 올해 경제의 성장과 제약을 가를 핵심은 환율로 나타났다.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실적 악화의 주원인인 만큼, 기업들은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환율 안정화 69.3%, 통상 대응 강화 42.1%를 요구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 안에서도 성장 업종과 침체 업종이 뚜렷하게 구분될 정도로 업종별 체감 경기가 양극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중소 제조업 대부분은 환율 변동, 주요 수출국의 관세 정책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대응력이 취약한 상황인 만큼 대외 불확실성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실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29 08:40:3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지하역 공기질 5년 연속 1위

부산교통공사는 지하역사 초미세 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5년 연속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자료에 따르면 부산도시철도 지하역사의 2025년 연평균 초미세 먼지(PM2.5) 농도는 20.8㎍/㎥를 기록했다. 이는 관리 기준치 50㎍/㎥의 42% 수준이며 서울·인천·대구·대전·광주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기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치다. 계절별로는 화석연료 사용이 늘고 황사가 발생하는 1~3월에 평균 24.1㎍/㎥로 다소 높았으나 하반기인 9월 14.0㎍/㎥, 10월 15.1㎍/㎥로 매우 양호한 공기질을 보였다. 공사는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이 시스템은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망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역사별 환기시설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공사는 승강장 공기 청정기 가동 기준을 기존 초미세 먼지 25㎍/㎥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강화했다. 최근 3년간 측정 결과를 분석해 공기질 중점 관리 역사 10곳을 선정하고, 해당 역사는 환기 설비 연동 기준을 일반 역사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한 결과가 5년 연속 공기질 1위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철도 환경 조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9 08:39: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섬진강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추진… 237억 투입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계획(2024~2033)'에 따라 섬진강 중심 '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입해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연계·육성하는 국가 중장기 관광 정책이다. 하동군은 남중권에 포함돼 '섬진강 워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의 핵심 거점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섬진강을 중심으로 하동·광양·구례·곡성 등 4개 시군이 역할을 나눠 추진하는 연계형 관광 모델이다. 하동은 '북케이션', 광양은 '아트케이션', 구례는 '그린케이션', 곡성은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를 각각 담당하며 섬진강 권역에서 하루 이상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은 대규모 신규 토목 개발이 아닌 기존 유휴 공공건축물의 재생과 기능 전환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옛 푸드마켓과 스마트 복합쉼터 등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과 부분적인 증·개축으로 머무르는 관광 인프라로 전환해 공공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상생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237억원이 투입되며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는 '북케이션 센터', 문화·예술 콘텐츠를 담은 '섬진강 아트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동군 화심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및 농식품 첨단산업단지와 연계돼 관광과 산업이 결합한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숙박·체류 기능을 넘어 농식품 산업과 문화·관광 인프라가 함께 작동하는 구조로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1월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경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거쳐 오는 8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한 후 10월 공사,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 사업을 통해 섬진강을 찾는 방문객이 하루 더 머무를 수 있는 체류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역 연계형 워케이션 관광이 정착될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섬진강 관광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여행 경비 50%를 지원하는 '하동 반값여행' 정책을 추진해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자연스러운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전망이다.

2026-01-29 08:39: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