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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에 '소프트다트 체험존' 개장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송도컨벤시아 운영 활성화와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사)대한소프트다트협회(회장 방준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에 '소프트다트 체험존'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매년 7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다트 페스티벌(K-Darts Festival)'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접근성이 좋은 1층 홀로그램실(원스탑지원센터 옆)에 조성됐으며, 별도 예약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비는 1회 1,500원이며, 다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1,000원으로 할인된다. 수익금 전액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체험존에는 국제 대회 공식 규격의 다트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앱을 통해 개인 기록을 관리하고 전 세계 이용자와 실시간 온라인 대전도 가능하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점심시간에 가볍게 들러 다트의 매력을 느끼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건전한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향후 열릴 'K-다트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다트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규모의 소프트다트 대회로, 2026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12-11 11:11: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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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원봉사센터, 도내 산불 복구 참여자 위한 지원키트 전달

영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복구에 참여한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제 쿠키와 허브차가 담긴 지원 키트는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들어낸 연대의 증표가 됐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경북 산불 피해복구 참여 자원봉사자 지원 물품 제작 사업'을 최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권오순)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물품을 직접 제작·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는 여성봉사대 대원들이 모여 쿠키 반죽을 굽고 허브잎을 손질하는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정성껏 구운 수제 쿠키와 건조·포장한 허브차, 미용용품과 감사 메시지를 담은 '응원 키트' 200세트가 완성됐다. 이 물품들은 안동, 의성, 영덕, 영양 등 최근 산불 피해가 컸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단순한 물품 이상의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수령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순 영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재료 손질과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평소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을 생각하며 준비하니 봉사 자체가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며 "언제나 함께하는 대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함연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영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극복에 앞장선 이웃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응원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11:11: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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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장관상 수상

봉화군가족센터가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전국 최우수기관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 돌보미 인력의 관리 및 교육 체계, 안전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지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안정적인 양육 지원 모델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센터는 특히 돌보미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1 11:10: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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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홍삼 중심 융복합 산업화 성과 발표…소공인 경쟁력 제고

영주 지역 소공인들의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온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 성과보고회를 통해 R&D부터 판로까지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도 제시됐다. 시는 지난 12월 10일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소공인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1차년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전문대학교,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소공인 산업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인삼과 홍삼을 중심으로 한 소공인 실태조사, 생산 및 분석 지원, 맞춤형 연구개발 플랫폼 '희망이음터제작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유관기관 협업 기반 강화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홍삼 원료를 활용한 추출, 농축, 포장 등 생산 지원은 86건, 품질 표준화를 위한 분석 지원은 428건에 이르며, 지역 소공인들의 제품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이음터제작소'를 중심으로는 도라지, 샤인머스켓, 하스카프, 마늘 등 지역 농산물을 인삼·홍삼과 융복합한 신제품 개발이 진행됐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며 농업과 제조업 간 시너지를 이끌어낸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소공인의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 활동도 눈에 띄었다. SNS 채널 개설, 카드뉴스 제작, 힐링콘서트, 전시관 운영 등으로 센터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며 지역 내 연대 기반을 강화했다. 영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전문 인력 확충, 홍삼 젤리스틱 생산시설 구축, HACCP 인증 확대, 잔류농약검사기관 지정 추진 등을 통해 산업화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FDA, HALAL 등 해외 인증 지원과 디자인 개선,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 지원도 확대해 지역 소공인의 자생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화 기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센터의 역량을 바탕으로 영주가 인삼을 넘어 바이오·식품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소공인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11 11:10: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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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교원 대상 생활기록부 작성 실습 연수 진행

청송교육지원청이 공립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년말 생활기록부 작성과 유아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은 지난 10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과 유아 나이스 학년말 교무업무 추진을 위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생활기록부 작성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생활기록부 항목별 기재 방법부터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업무 절차까지 폭넓게 다뤘다. 참여 교원들은 실습 과정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재 시 유의사항과 시스템 운영상의 유의점을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함으로써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11 11:06: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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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건축 한눈에'성남건축가이드북' 공개

성남시가 지역의 건축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남건축가이드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성남 곳곳에 자리한 우수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보다 쉽게 지역의 건축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성남시 건축상 수상작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 중 건축·장소 가치와 도시 발전 의미가 뚜렷한 40곳이 담겼다. 선정 과정에는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추천과 자문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했다. 총 104쪽 분량의 책자는 수정·중원·분당 등 지역별로 건축물을 나눠 소개하며, 위치와 사진, 해설, 건축적 특징을 화보처럼 정리했다. 주변의 미술관·박물관 등 관광 자원, 판교테크노밸리 공공미술품 지도, 최대 연면적·최대 층수 TOP5 건축물 같은 흥미로운 정보도 포함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은 시청과 구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앞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전자책(e-book)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성남시 건축상과 연계해 우수 건축물을 계속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가이드북이 시민들에게는 도시의 건축적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방문객에게는 성남을 이해하고 둘러보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교육, 지역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초자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1 09:5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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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지역 식재료 활용 창의 메뉴 개발 지원

봉화군(군수 박현국)의 외식업소들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실전 마케팅 교육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외식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전략 수립으로 참여 업소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고영희)가 지역 외식업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한식 봉화를 담다' 메뉴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이 후원하고,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10일 물야면 해오름농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 발굴과 실습 중심 교육,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핵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유지상 맛칼럼리스트의 특강과 더불어, 셰프 이종필과 최종섭이 참여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식당 업그레이드 전략', '한식 봉화를 담다 실습',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이라는 주제로 나뉘었으며, 이론과 현장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됐다. 특히 현장조리 실습과 신메뉴 시식평가, 고객 응대 전략, 사진촬영 및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외식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여 업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영희 지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맞춰 식당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를 통해 봉화 외식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9:55: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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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학과 도시 포럼' 시즌2 새출발

시흥시의 지식 공유 프로그램 '대학과 도시 포럼'이 시즌2로 새롭게 출발한다. 첫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필요한 학습과 진로 역량을 다루는 강연 'AI 시대, 우리 아이의 배움과 진로를 켜다, 온(ON)'이다. '대학과 도시 포럼'은 2022년부터 대학과 시민이 함께 지식을 나누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시즌2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대학의 전문성을 시민에게 더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시흥시가 그동안 포럼의 기반을 다져왔다면, 서울대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은 물론 지역 정책과 현안으로까지 논의를 넓혀 지속 가능한 지식 공유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즌2의 첫 문을 여는 이번 강연은 시민 관심이 높은 학습·진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대 교수진이 직접 나서 AI 시대의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 학습 전략 등을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강연은 12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교수는 미래 직업 변화와 필요한 역량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신 교수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학습 전략을 알려준다. 참여 신청은 12월 1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서울대가 준비한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까지 포럼의 범위를 확장해 시민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9:55:0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