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시흥도시공사, '시흥 거북섬' 수도권 해양관광 랜드마크 도약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이면 가슴이 탁 트이는 드넓은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반짝이는 윤슬이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해가 마음을 여는 곳. 바로 시흥 '거북섬'이다. 이제 거북섬은 잠깐 스쳐 가는 관광지를 넘어, 사람들이 '진심으로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년간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채우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온 노력의 결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 조성에서 활성화로…전략의 중심 이동 거북섬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양레저 인프라를 확충하던 '기반 조성' 단계를 넘어, 공간에 경험과 감동을 더하는 '콘텐츠 중심 활성화'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체류시간을 늘리는 공간 조성 ▲체험형 콘텐츠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관광 생태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거북섬 홍보관을 단순 안내 시설이 아닌 복합 문화·체험 거점으로 재구성해 관광객 유입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 시민이 찾는 체험형 관광지로…성과 뚜렷 이 같은 전략은 방문객 증가와 프로그램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해 계절 및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재방문 수요를 높이고 있다. 2025년에는 거북섬 홍보관을 중심으로 바닷소리 명상, 심리상담, 바다 요가 등 해양 치유 프로그램 3회가 운영돼 약 550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속가능 관광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관광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 콘텐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겨울철 대표 프로그램인 거북섬 야외 스케이트장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며 약 8만 2천 명이 방문했다. 가족 단위와 청소년층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처럼 시민, 전문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SG 가치 더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 거북섬 관광 콘텐츠는 친환경 가치와 결합하며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거북섬 홍보관에서 '폐자원 활용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공예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과 환경 가치를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돼 콘텐츠 전문성도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커피박 마스터 과정'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열쇠고리, 화분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 레진 공예, 나전·가죽공예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가 체류시간 증가와 소비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름 해양레저 체험 확대…'살아있는 바다'로 시흥도시공사는 올여름 거북섬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기구와 수상 어트랙션 체험을 통해 바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평소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살아있는 해양레저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거북섬은 단순 개발사업의 결과물이 아니라, 수도권 시민이 바다 앞에서 쉬고 느끼며 꿈꾸는 공간"이라며 "친환경 공예체험 역시 그 여정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가치 있게 만드는 경험이 방문객들에게 오래 남기를 바란다"며 "거북섬을 수도권 해양관광의 대표 브랜드, 이른바 'K-거북섬'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8 16:13:0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교육지원청, ‘2026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18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과학실험실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실험·실습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 및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과학안전지원단 박대진 장학사는 도교육청이 배부한 연수 교재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및 교사 대상 안전교육의 실제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법령 및 운영 기준 △유해화학물질 및 폐수·폐시약 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방법 △비상 대처 및 실험 기자재 관리 △학교 과학실험실 점검의 실제 등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향후 과학안전지원단을 통한 상시 현장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관내 학교들의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탐구할 수 있는 안전한 실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8 16:12:2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경기옛길센터,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 운영

경기옛길센터는 오는 6월 20일 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서호잔디광장에 모여 행사 안내를 받은 뒤 반려견과 함께 옛길을 걸으며 환경보호 활동과 역사 퀴즈 미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을 보완해 경기옛길의 역사성과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에서 길 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경기옛길 곳곳에 설치된 역사 관련 퀴즈 미션을 수행하며 길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미션 정답 수에 따라 추첨권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교육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산책 예절과 안전 수칙 등을 배우고, 반려견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다. 관련 질문은 사전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반려견 동반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참가자는 보호자 1인 이상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행사 중에는 목줄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다른 참가자와 반려견을 배려해야 한다. 경기옛길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옛길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반려동물 문화와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경기옛길 전 구간에서 세 차례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옛길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시민과 즐겁게 역사를 배우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열린 프로그램"이라며 "경기옛길을 걷고 배우며 환경까지 지키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8 16:12:1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성공 멘토링' 운영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오전 10시 화성 유앤아이센터 여성카페에서 '취업 성공 멘토링'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전문자격시험 합격자 중 취업 희망자와 일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 이해와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취업 성공 멘토링'은 자격증 취득자와 구직자가 직무 현장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사업 기획과 참여자 모집 홍보를 총괄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격 취득자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한다. 화성새일센터는 멘토링 장소 지원과 현장 구직 등록 연계를 담당해 3개 기관이 협력하는 일자리 지원 모델로 운영된다. 이번 1차 멘토링은 '사회복지' 직무 분야로 진행된다. 전미숙 수원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사의 현장 실무와 업무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직무 선택과 취업 준비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강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구직 등록 안내가 이어진다. 현장 등록을 마친 구직자는 화성새일센터와 연계해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0일까지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멘토링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번 멘토링을 비롯해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민·관·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경력단절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18 16:12: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남이공대학교, YNC AX 대학 혁신 선포식 개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YNC AX 대학 혁신 선포식'을 개최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대학 혁신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AID(AI+Digital) 전환 지원사업'과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본격 추진에 발맞춰 영남이공대학교만의 특화된 AX(AI Transformation)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공유하며 대학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YNC AX 대학 혁신 선포식' 타이틀 송출로 시작된 이번 선포식은 이재용 총장이 'YNC AX 대학 혁신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이재용 총장은 비전 선언을 통해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AI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 서 있다"며 "영남이공대학교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과 행정, 산학협력 등 대학의 모든 생태계를 AI 중심으로 혁신하는 'YNC AX 대학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AI·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학생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05-18 16:11:51 김강석 기자
기사사진
서울 카페서 개인 컵 쓰면 최소 500원 할인받는다

18일부터 개인 컵 이용 할인제 시행 텀블러데이엔 2500원 추가 혜택 서울시가 18일부터 '서울특별시 개인 컵 이용 할인제'를 시행한다. 참여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매장 자체 할인 최소 100원에 서울시 지원금 400원이 더해져 1잔당 최소 5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개인 컵 이용 할인제는 지원 단가와 참여 기준이 조정됐다. 시는 지원금을 기존 400원에서 500원으로 높이고, 서울페이 가맹 여부와 관계없이 매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페이 가맹 매장의 경우 결제 방식에 따라 현장 즉시 할인 또는 서울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참여 매장이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자율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텀블러데이에 개인 컵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1잔당 25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매장당 하루 최대 50잔까지 적용된다. 참여 매장 모집은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서울시 보조사업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 보조사업자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참여 매장은 개인 컵 이용 시 최소 100원 이상의 자체 할인을 제공해야 하며, 결제 단말기 등에 '개인 컵 할인'을 설정해 즉시 혜택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서울시는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개인 컵 할인제와 서울페이 포인트제를 운영해왔다. 2025년까지 약 26만여 건의 개인 컵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감형 혜택과 참여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8 14:58:4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동화약품,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후시덤'..."고기능에 합리적 가격 갖춰"

동화약품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퍼스트 케어 브랜드 '후시덤'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베리어리페어' 6종과 '큐어 립' 2종을 내놓는다. 후시덤 베리어리페어 제품군은 SOS 크림, 크림 미스트, 수분 크림, 비비 크림, 선크림, 크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푸시디움 코키네움 발효 추출 여과물과 판테놀을 복합한 '후시덤-P' 성분을 처방해 피부 장벽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수분이 손실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는 것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SOS 크림은 5%의 고함량 판테놀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해당 제품 3일 사용 후, 경미한 피부 수분 손실량 개선율은 55.5%,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 진정 개선율은 80.8%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큐어 립 크림과 큐어 립 마스크는 후시덤-P 성분에 알란토인, 비타민E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건조하고 민감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든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덤은 동화약품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 장벽에 집중한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기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더마 스킨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18 14:57:3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콜마그룹, '준법 경영' 확립..."대기업 위상 내재화"

콜마그룹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며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을 입증한 데 이어 글로벌 수준의 준법 경영 체제 확립에 역량을 쏟는다. 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국콜마는 창립 36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과 세종공장에서 각각 '제4회 자율준수의 날'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그룹 전반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재정비하고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높였다. 임직원 참여형 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리 경영을 선언하는 서약식이 진행됐고 앞서 콜마홀딩스는 'CP 공모전'도 열었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자율 준수 문화에 대한 슬로건을 선정했다. 또 지난 11~14일 한국콜마는 '준법 MBTI', '자율준수 사례 판단 챌린지'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자율준수 우수 실천자로 뽑힌 임직원 5명은 상패도 받았다. 콜마그룹은 전사 차원에서 준법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3년부터 그룹 창립일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콜마홀딩스의 경우 올해 지속가능경영사무국 내 자율준수 전문 조직을 분리해 CP팀을 신설했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은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가치와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대기업집단 지정 이후 더욱 강화된 사회적 책임과 기대에 맞춰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18 14:56:5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보령, '알림타' 글로벌 공급..."항암제 CDMO 본격화"

보령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암제' 중심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한다. 보령은 대만 제약사 로터스를 대상으로 항암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 공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24년 보령과 로터스가 CDMO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보령은 2020년 항암제 '젬자'를 시작으로 알림타 등 오리지널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해 왔다. 지난해에는 항암제 '탁소텔' 국내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보령은 항암제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예산캠퍼스는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획득했다. 특히 오리지널 제품 생산을 전량 소화할 수 있는 규모와 기술을 갖췄다. 해당 생산 기술을 완전히 이관해 내재화한 것이다. 또 알림타의 경우, 기존 분말 제형을 액상 제형으로 개선해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을 개선했다. 단순 위탁 생산을 넘어 생산 효율성,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CDMO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심화된 세포독성 항암제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생산 거점의 생산 중단, 원료의약품 수급 불안정, 제조 시설 부족 등은 필수 항암제 품절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보령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성진 전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반복되면서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생산 안정성과 품질 관리는 세포독성 항암제와 같은 전문의약품 분야에선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무는 "보령은 국내 사업에서 축적한 오리지널 제품 생산기술 내재화 경험과 품질 관리 역량, 글로벌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성장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CDMO 사업은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내 역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18 14:56:56 이청하 기자